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0일부터 ‘2026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 물량은 승용차 29대로, 이 중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룡시에 연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차량 출고 후 등록 시 사용본거지 주소를 계룡시가 아닌 타 지자체로 등록하는 경우에는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아울러, 보조금 재지원 제한기간(2년) 내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동일 차종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수소전기자동차 1대당 3,250만 원이다.
특히,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자는 구입 후 8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 폐차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는 만큼 구매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 기간은 4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로,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 체결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대리점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을 대행해 준다.
한편, 선착순 마감으로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기 환경보호를 위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