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저연차 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거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20~30대 청년층 공무원이 전세사기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는 점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 전세계약 전·후 단계별 유의사항 ▲ 무자본 갭투자 및 임대인 사칭 등 주요 피해 사례 ▲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절차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예방 전략과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김선영 주택도시보증공사 차장이 강사로 참여해 계약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과 실제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대응 방법, 지원 제도 활용 방안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전세 관련 피해가 증가하면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이 전세사기 위험에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