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 삽교읍은 지난 13일 삽교읍 게이트볼장 앞 공터에서 삽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우 피해와 바쁜 가을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논과 밭에서 발생한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용기, 폐지, 폐건전지, 우유팩, 소주병, 맥주병 등 재활용 가능한 숨은자원을 집중 수거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삽교읍 새마을회원들은 지난 8월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힘을 모아 지역 환경정화에 적극 동참했으며, 특히 소규모 농가나 수거 차량이 없는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영농폐비닐 수거 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주완 삽교읍장은 “살기 좋은 삽교, 깨끗한 마을 환경 유지를 위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서 봉사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