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1월 29일 고성 씨지브이(CGV)영화관에서, 참여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자레드 부시, 바이론 하워드 감독의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영화관람은 참여 청소년들이 쉽게 지역문화 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영화 감상에 있어 흥미와 재미를 더하고, 관람 후 후기에 대한 느낌과 소감을 공유하여 또래 친구들 간의 건강한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평소에 기대했던 영화라 줄거리가 재미있었고 같이 영화를 본 아카데미 친구들과 즐겁고 알찬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주말 여가 활동에 필요한 문화적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참여 청소년들에게 흥미롭고 생산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원, 전문 체험, 진로동아리, 급식 지원, 어린이 통학 차량 운행 등의 방과후 활동 서비스를 연간 일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6년 신입생 돌봄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