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고성군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하반기 열린강좌 참가자를 9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열린강좌는 고성군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취미·문화예술·생활체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청소년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신규 강좌들이 개설되어 더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9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학부모(성인)이다. 모집분야는 청소년 열린강좌 △요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자격증 △ITQ 자격증(엑셀) △일본어 회화 △배드민턴 △k-POP 댄스 △통기타 △업사이클링 공예 총 9개 강좌이며, 학부모 열린강좌 △요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정보화(컴퓨터 기초과정·취업과정) 5개 강좌이다. 기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사무실에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1월 진행할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함께 일할 조사요원 46명을 8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군민의 생활 여건과 인구·주택 구조 변화를 면밀히 파악해 복지·경제·주거 등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요원의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건강하고 책임감이 투철한 군민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다룰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는 기간 중 고성군청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9월 11일 이후 군 홈페이지나 개별 문자메시지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2025인구총조사는 특히 태블릿PC와 인터넷 응답 등 디지털 방식을 확대 도입해 조사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와 익명성을 강화해 군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군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더불어, ‘국민이 주인공인 센서스 100년’의 의미를 군민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월 22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슬기로운 탄소중립 직장생활의 달인' 4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창원시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시리즈의 일환으로, 캠퍼스 달인에 이어 직장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총 13팀이 도전했으며, 이 중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사례를 제시한 ‘삼성창원병원 경영지원팀’, ‘창원파티마병원 온생명 Care위원회’, ‘LG전자 건밭단’, ‘두산에너빌리티 이상민(개인)’이 최종 선정됐다. △삼성창원병원 경영지원팀은 ‘스마트 보고문화 프로젝트’와 ‘건강검진 페이퍼리스’등 종이 절약과 디지털 전환으로 병원 운영 친환경화 △창원파티마병원의 온생명 Care위원회는 ‘Clean Day’와 ‘나눔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기부문화 실천 △LG전자의 건밭단은 하천 정화활동, 탄소중립 메시지 전달 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 환경보전 △두산에너빌리티의 이상민씨는 폐자재를 활용한 안전구조물 제작과 친환경 작업장 조성으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 인식 변화를 확산하고자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각계의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자치조직인 주민자치회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정한 창원시 주민자치회 회장은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마을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겠습니다!”를 실천과제로 선정했다. 이는 저출생 극복이 행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마을별 특색 있는 대안을 찾아가는 사회 인식 변화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마을 단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공동체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가 필수”라며,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동군 화개면은 지난 22일 화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다달이 행복, 영양만점 특별한 끼’사업을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경상남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0만 원을 지원받아 마련됐다.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가정 20세대를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 특별한 식사와 소규모 이벤트를 제공한다. 첫 봉사는 8월 22일 ‘복날 영양만점 한방 닭과 여름 가전제품 청소’를 주제로 진행됐다. 협의체 회원과 경남행복지킴이단은 봉사 가정을 방문해 한방 닭과 열무김치 등 반찬을 전달하고, 선풍기·에어컨 등 여름 가전을 직접 청소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푸짐한 식사를 대접받은 것도, 손댈 수 없던 에어컨을 청소해 준 것도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강재 민간위원장은 “취약 가정은 영양과 정서가 부족하기 쉬운 만큼 이번 사업이 건강과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효원 화개면장은 “지역의 따뜻한 관심이 취약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동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하동군새마을회관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20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여성단체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순)가 주최하고 하동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다. 교육은 물건과 공간에 대한 효율적인 정리·수납 시스템을 습득해 시간·공간·경제적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문대룡 정리 수납 전문 강사가 초청돼 ▲정리수납 전문가의 역할 ▲거실·주방·신발장·옷장·냉장고 정리 방법 ▲수납 도구 활용법 ▲재활용품 DIY 등 이론 강의와 더불어 의류와 생활용품 정리를 직접 실습하는 체험형 교육이 이뤄졌다. 장영숙 회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리수납 전문가의 마음가짐으로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새마을부녀회는 이번 교육 이수와 자격증 취득을 마친 뒤 ‘정리수납봉사대 발대식’을 열고, 홀몸노인·조손가정 등 정리 수납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맞춤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동군이 새해부터 각종 스포츠 종목의 동계 전지훈련 연인원 2만1천여 명을 대거 유치하고, 하계 전지훈련에서도 연인원 1만여 명을 추가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유소년 축구 10개 팀, 연인원 4,800여 명이 참여하는 추계 전지훈련까지 확정되면서, 전지훈련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전지훈련이 웬만한 지역 축제 못지않은 경제 효과를 내는 만큼, 하동군체육회와 협력해 연인원 3만 5천 명 유치를 목표로 선수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는데 그 목표를 이룰것으로 보인다. 하동군은 강우일수가 적은 기후, 풍부한 관광자원, 우수한 훈련시설, 산악지형을 활용한 훈련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여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 각지의 팀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전지훈련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하동군은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운영,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 특산물 및 훈련용품 지원뿐 아니라 짚와이어, 케이블카 등 관광시설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특색 있는 전지훈련 유치 전략으로 ‘다시 찾고 싶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월 22일, 지역사회에 올바른 노인 인식을 확산하고 세대 간 존중과 이해의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어르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고 존중의 가치를 다시 세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노인인식개선 피켓 전시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작성 등 참여형 활동이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노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존중의 대상입니다”, “노인을 위한 권리는 선택이 아니라 사회의 책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피켓이 전시되자,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발걸음이 멈췄다. 주민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어르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존중의 마음을 나누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작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동군은 8. 22일부터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인 하나로마트 지정 대상을 기존 4개소에서 15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비쿠폰 사용처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실정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군은 당초 읍과 면 지역의 하나로마트 가운데 유사업종 가맹점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처로 지정하지 않아왔다. 그러나 농어촌 지역의 특성상 접근성 문제, 판매 품목, 점포 규모 등을 고려해 기준을 완화하고, 하나라도 충족하면 사용처로 지정하기로 방침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읍 소재를 제외한 12개 면의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점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졌다. 주요 사용처로는 △화개면 화개악양농협하나로마트본점 △악양면 화개악양농협하나로마트 악양점 △횡천면 지리산청학농협하나로마트 횡천점 △금남면 금남농협하나로마트 본점, 고남점 △금성면 금남농협하나로마트 금성점 △진교면 하동금오농협 하나로마트 진교점, 금오농협로컬푸드직매장 진교점 △북천면 옥종농협하나로마트 북천점 △청암면 지리산청학농협하나로마트 청암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3일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11명을 대상으로 숲생태교육 프로그램인 ‘문집 숲생태탐험대’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과 수양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학교 숲해설 동아리 ‘업고(UPGO)’ 소속 대학생 5명이 직접 기획·운영했다. 특히, 아동들에게 숲의 생태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하는 것은 물론 대학생 숲해설가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생생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아이들은 ‘골든벨 카드 게임’을 통해 숲속 생물과 자연 요소를 놀이 방식으로 익히고, 대학생 해설가의 숲 해설 시간에는 숲과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었다. 또한, 임산물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과 대학생 선배들과의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자연과의 연결을 직접 느끼며 창의적인 체험을 즐겼다. 이번 ‘문집 숲생태탐험대’는 아동들에게 자연 속에서 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제공하며, 생태 감수성과 세대 간 교류의 가치를 높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UPGO 동아리 대표 이다인 학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 서포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열린 ‘2025년 서포면민 건강 걷기대회’에 6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면서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서포면체육회 주관으로 서포생활체육공원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체계적인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했던 서포면에 면민들이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 조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코스는 서포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구평 방조제와 신소 마을 농로를 걷는 약 3km의 구간으로 구성됐으며, 예년과 달리 올해는 공원 내 조성된 산책로 구간이 추가되어 보다 풍성하게 운영됐다. 약 1시간이 소요되는 이번 코스는 면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며 걷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동천 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고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며 “무엇보다 이제는 서포생활체육공원이라는 공간이 생겨 평소 누리지 못했던 운동과 휴식의 기회를 얻게 된 것이 큰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면민들의 일상 속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서포면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지역시민봉사단은 지난 23일 동서동에 소재한 청널공원에서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20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짜장면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한 후 정성껏 만든 짜장면을 어르신과 지역 주민 200여 명에게 대접했다.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비 생활수칙도 안내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정대근 단장은 “소박한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이 웃으며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운 날씨에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지역시민봉사단은 2013년부터 관내 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시작해 11년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오주진동 258-2번지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5억원으로 50mm에서 300mm의 노후상수관로 817m를 교체하는 사업이며, 9월에 발주돼 공사가 시작된다. 급수 본관(L=817m)에 대한 교체공사는 3개월이면 가능하나, 이후 가정으로 연결되는 급수관로까지 정비가 완료되기 위해서는 6개월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주진동 일원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며,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혜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주진동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심한 계획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명동공원 물놀이장이 지난 24일 성황리에 운영을 종료하면서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주는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명동공원 물놀이장은 7/11(금) ~ 8/24(일)까지 45일간 운영하면서 하루평균 450여명 총 2만여명이 방문했고, 매주 목요일 시설점검을 위한 정기휴무 및 10시~17시 운영시간 내 기상특보 발령으로 2일간 휴장했다. 지난해 방문자 수와 비교하면 지난해 1만7천여명 대비 3천여명이 늘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명동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매일 수조 물을 교체하고, 2주마다 수질검사 및 수시로 수질 점검을 시행했다. 안전요원 및 간호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으며, 다행히 큰 안전사고 및 피부병 등 위생 관련 사고 없이 운영을 종료했다. 명동공원 물놀이장은 20m길이의 미끄럼놀이기구를 운영하여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 쿨링포그 운영으로 물놀이장 및 공원 이용객의 무더위 해소에 이바지 했다. 공원 입구에 배달존을 지정하여 배달 음식 수령, 물놀이장 인근 휴대용 파라솔 설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원스톱 민원처리 ‘찾아가는 공장등록 컨설팅’이 올해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실제 공장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은 후 실질적인 운영에 필요한 기계·장치 등을 설치하고 2개월 이내에 ‘공장설립 등의 완료신고’를 해야 합법적인 공장 운영이 가능하나 이러한 사실을 몰라 공장 미등록에 따른 납품계약 파기 등 애로를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양산시는 공장 건축물의 사용승인을 받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공장등록 완료신고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공장등록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산시는 공장등록 과정에서의 기업 애로사항을 개선하는데 일조해 기업인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사업주들이 해당 행정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신고를 하지 못하거나,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사업주는 공장 운영 초기의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