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7월 9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퓨전국악 공연 ‘뮤직 오브 樂, 아리랑 클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퓨전국악예술단 연’이 전통음악을 현대적 어법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대표적인 민요인‘밀양아리랑’을 재해석하여 제47회 정선아리랑제 경연대회와 제30회 임방울국악제에서 각각 1위를 수상하며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 또한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이 전통 음악의 매력을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 유치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055-530-1911)로 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6월 30일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8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검진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 차단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검진은 관내 노인복지회관 4개소(창녕군·영산면·대합면 노인복지회관, 남지종합복지관)와 주간보호센터 등 5개소에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작년에 이어 의료취약지역인 부곡면·길곡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도 순회 검진이 실시된다. 검진은 흉부 엑스선 촬영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결핵균 감염이 확인되면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결핵균은 주로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돼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된다. 피로감, 체중 감소, 2주 이상 기침·가래,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결핵을 의심해야 하며, 감염 시 항결핵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가 지난 1일 2025년산 햇마늘 경매가 한창 진행 중인 창녕·이방·우포 공판장을 방문하여 마늘 경매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6월 30일 개시된 마늘 경매를 시작으로,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본격적인 창녕 마늘 경매가 진행되며, 향후 더욱 활발한 거래가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햇마늘 경매는 지난 6월 30일부터 시작되어,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공판장에서 진행 중이며, 전국 각지의 농가들이 경매에 참여해 품질과 시세를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창녕군은 전국 마늘 생산량의 약 2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지난해에는 약 8만 명의 농가가 경매에 참여해 4만 톤 이상을 출하했으며, 총 거래금액은 약 1,600억 원을 넘어섰다. 매년 경매 물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창녕 마늘의 경매가격은 전국 마늘 가격 형성에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이번 경매 역시 각 기관·단체 및 전국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농가에서는 마늘 건조와 선별에 만전을 기하고, 홍수 출하를 방지하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거창군연합회는 지난 1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한농연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한농연 회원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와 단합행사가 이어지며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정종재, 이성대, 이우경 회원에게 군수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한농연 중앙연합회장상 등 부문별 29점의 시상이 있었다. 아울러 한농연거창군연합회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림1004운동에 100만 4,000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도 동참했다. 이주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현재 농업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현장을 지키는 한농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선도농업인으로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35회 한농연 회원가족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 농업과 농촌이 경쟁력을 갖추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기념행사 및 성과보고회에서 거창군 관광캐릭터 ‘거복이와 사각이’의 인형탈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했다. ’거복이‘는 ‘거창의 복덩이’라는 의미를 담아 거창의 대표 관광지인 수승대의 거북바위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등껍질을 활용해 여행용 배낭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각이’는 거창의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거창의 사과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구현됐다. 이번에 선보인 캐릭터 인형탈은 약 2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된 것으로, 이날 공식 행사에 처음으로 등장해, 귀여운 외형과 친근한 이미지로 현장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앞서 거창군은 올해 1월 ‘거복이와 사각이’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으며, 상표권 출원을 진행해 현재 등록 전차가 진행 중이다. 상표권 등록은 약 18개월간의 심사·공고 과정을 거쳐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캐릭터의 독점적 사용 권리를 확보하고 향후 관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월 1일 시민의 날을 맞아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제15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하나된 창원시민, 새로운 창원’을 주제로 도‧시의원, 기업체, 유관 단체장들과 시민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통합 창원시의 15년을 기념하고, 함께 성장해 온 시간에 대한 감사와 새로운 도전을 향한 의지를 나누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지역 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성악, 국악, 가요가 어우러진 시민헌장 낭독, 문화상 시상, 시민 화합 퍼포먼스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어 열린 축하음악회에는 코요태, 황가람, 치타, 이새벽, 박광현, 박서진이 출연해 감동을 선사했고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의 열기가 더욱 고조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5년간 수많은 도전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되어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또 한 번의 도약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기업이 도전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창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은 ‘안부살핌 소포우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필품이 담긴 소포 전달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산청우체국,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난달 26일 1차 사업을 통해 110가구에 생필품이 담긴 첫 소포를 전달했다. 소포 포장에는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가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월 2회 정기 배송과 안부 확인 등 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복지 연계 서비스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조만선 산청군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사각지대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은 오는 5일 기산국악당 대숲공연장에서 경남첼리스타 앙상블의 ‘첼로와 함께하는 Korea Song’ 공연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펼치는 공연에서는 Palladio-K.Jenkins, 꽃날, 살다보면, 난감하네, 사랑가, 이별가,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랩소디, 프론티어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첼로 앙상블의 음색과 규모와 함께 첼로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며 차별화된 구성과 레퍼토리를 만나 볼 수 있다. 또 클래식 장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재해석한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한편 경남첼리스타 앙상블은 경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프로 첼로 연주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 구현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으며 문화소외지역, 소외계층 등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 활동 등 지역예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은 문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체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축제, 관광 명소, 음식, 산업, 인물 등과 관련한 홍보 영상콘텐츠를 제작한다. 특히 국내외 홍보 활용에 목적을 두고 영어를 기본으로 각 지역 수요에 맞춰 3개 언어로 제작된다. 산청군은 이번 공모에 ‘쉴곳 살곳, 산청곳곳’ 사업을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온 가족이 함께 더 나은 쉼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특히 산청을 쉴곳(휴식)과 살곳(건강과 머무름)의 최적지라 소개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이달부터 영상 촬영과 편집에 돌입하고 번역 및 검수를 거쳐 영상콘텐츠를 최종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 후에는 오는 11월부터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등 해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산청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이해 산청이 세계로 나아갈 기회를 얻게 돼 뜻깊다”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일 오전 산청군 신안면 초원농원에서 박종원 산청망고작목회장이 애플망고 수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산청 애플망고는 나무에서 후숙을 거쳐 애플망고 특유의 달달한 향이 풍부하며 당도와 부드러움이 수입산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산청군은 신소득 작목 발굴에 나서 지난 2023년부터 애플망고 등 아열대 작목 보급에 나섰다. 지리산 자락의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한 기후로 산청 애플망고는 올해 첫 수확의 결실을 이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삼천포항에서 제주로 운항하는 여객선‘오션비스타제주호’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계 휴가철 기간 중 여객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객 안전 확보와 전기차 운송 확대로 인한 사전 안전관리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전기차 선적 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를 선사측과 공유했으며, 실제 여객선 차량 배치 현장을 확인하며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또한 ▲구명조끼 및 강하식탈출장치(MES) 등 구명설비의 즉시 사용 가능 여부, ▲소방호스 및 소화전 등 소방설비의 설치 및 관리상태, ▲선내 비상훈련 실시 여부, ▲비상 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배치도 및 대피 요령 안내문 등을 집중 확인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은 여객선 이용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사소한 안전관리 소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선사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5년 3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3분기에는 총 4,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편성했다. 경영안정자금 1,200억 원, 시설설비자금 2,000억 원을 비롯해, 조선·수출·방위산업 등 도 전략산업을 위한 특별자금 800억 원을 별도 배정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3분기 공고부터 일반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이차보전율을 재무건전성 기준에 따라 세분화하고,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 조건을 완화한다. 일반 경영안정자금은 기존의 일률적인 이차보전율 1.5%에서 재무지표 평가 점수에 따라 1.2%~1.6%로 차등 적용한다. 이를 통해 재무건전성이 낮은 영세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여성기업 지원요건도, 기존에는 ‘업력 3년 초과’와 ‘여성 종사자 40% 이상’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춰야 했으나 앞으로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여성기업 확인서가 있으면 ‘업력 3년 초과’만 충족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완화했다. 이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 6월 19일 진주시 물빛나루쉼터를 시작으로 7월 1일에는 함양군 파워레포츠 등 관내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천해경을 비롯해 경상남도청, 진주시청, 함양군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내수면에서 운영중인 래프팅, 카약, 모터보트 등을 중심으로 수상레저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상태 및 착용실태, ▶수상레저기구 정기검사 및 보험 가입 이행 여부, ▶안전요원 배치와 응급조치 체계의 적정성, ▶영업 구역 및 허가조건 준수 여부와 비상구조선 성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25일~27일 창원에서 개최된 ‘2025년 경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분야에서 금·은·동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전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지역 내 우수한 기능을 가진 장애인을 발굴하여 기능향상과 사회 참여를 실현하고 취업 기회 확대 및 직업 안정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소속 발달장애인 4명이 제과제빵 분야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들은 세 달간 주 2회씩 케이크를 디자인하는 훈련을 이어왔으며, 대회 당일 기량을 아낌없이 쏟아부으며 금상(박혜민 씨)·은상(조혜진 씨)·동상(이상현 씨)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상을 수상한 박혜민 씨는 올해 9월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분야의 경상남도 대표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준비한 노력이 장애인의 직업기능 향상과 훌륭한 성과로 이어진 값진 경험이었다.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가 1일 오전 8시 하동 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군 임원 및 읍·면 위원장,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르게의 날 전국 동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장마·태풍·집중호우 예방을 위한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캠페인 홍보 내용이 담긴 현수막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여름을 보낼 것을 당부하며,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기초 질서 지키기 홍보물 부채도 함께 배부하여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강찬호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침 일찍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여름철 장마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 관계자도 여름철 장마를 비롯한 이상 기후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 밝히며, 군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이 재난·재해 예방의 근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 하동읍위원회는 군 협의회와 협동으로 태극기 달기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