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7일과 19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17일에는 완주군 노인인권지킴이 협의체 회의도 함께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최근 완주군은 인구 10만 명을 돌파하며 활기차고 다양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함양했다. 교육은 실질적인 현장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노인학대 사례를 공유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보여주는 헌신과 애정 어린 돌봄이 어르신들의 삶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 내 노인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사랑분과가 관내 정신질환자 취약대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산자연휴양림으로 힐링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고 고립된 정신질환자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고 재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숲 체험 및 산책 활동을 즐기고, 우드 버닝 목공예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예술적인 감각을 일깨우고 창작의 즐거움도 느꼈다. 권은정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사랑분과장은 “자연 속에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이 정신질환자들의 치유와 재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내 정신질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고산미소 앞에서 지난 19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장애인분과 주관으로, 고산면과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산면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재현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장애인분과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지역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나들이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장애인분과는 완주군의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연계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오는 28일, 100년 전 완주의 시간 속으로 떠나는 문화여행이 펼쳐진다. 20일 완주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근대문화유산을 옛 감성으로 풀어낸 근대역사 문화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근대어때, 추억을 완주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후정리 패샨-쑈’, ‘뮤지컬 '영웅' 갈라쑈’, ‘근대유산 해설버스’, ‘양곡 밀정 RPG 게임’ 등 몰입형 체험과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구성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완주군 삼례읍 일원의 근대문화자원을 활용해 체험·교육형 관광 콘텐츠로 가득 채워진다. 근대 먹거리존, 로컬푸드 장터, 후정리 근대체험관, 추억의 유랑극단, 만요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며, 근대유산 해설버스 운영을 통해 개별 방문이 어려운 대간수로, 금와습지 등을 찾아 완주군의 근대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근대문화유산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공간을 탐방하며 삼례의 매력을 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 부귀면이 농번기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 추진된 일손 돕기에는 부귀면을 비롯해 군청 농업정책과, 산림과, 농축산유통과, 농촌활력과, 건설교통과, 환경과 등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부귀면에 위치한 3,305㎡가 넘는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 분류 작업과 선별 작업에 참여하며 일손을 보탰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마늘 수확은 해야 하는데 인력이 없어 막막하기만 한 상황 중에 군청 직원들이 도와줘서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 및 노령화로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며 “농민들의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사랑장학재단은 20일 부귀면 일원에 위치한 이디야 진안 마이산점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서 이승연 대표는 “지역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 소상공인으로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미래 인재 양성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재능개발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진안군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 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9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필지 및 개발부담금 종료시점지가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25필지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11명의 위원, 담당 감정평가사가 참석해 각 필지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의신청 필지는 현장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지가의 적정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으며, 개별공시지가와 함께 개발부담금 산정에 활용되는 종료시점지가도 함께 논의됐다. 심의 결과, 조정된 필지는 6월 26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조정된 공시가격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안군은 365일 지가 의견 접수제를 통해 연중 군민 의견을 접수받고 있으며,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으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시지가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과 주민 소통을 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이 공식 유통 채널인 '진안고원몰'을 더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쇼핑몰로 만들기 위해 소비자와 입점업체(또는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진안고원몰'을 이용해본 소비자들이 느낀 만족도나 불편했던 점, 개선됐으면 하는 부분 등을 솔직하게 듣고, 입점 업체들의 운영상 어려움이나 필요한 지원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은 6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참여는 진안고원몰 스마트 스토어에 게시된 팝업창을 통해 링크로 접속해 할 수 있고 입점 농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는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을 통해 참여하게 된다. 설문 내용은 주로 ▲이용 만족도 ▲불편사항 ▲개선 요구사항 ▲추가로 원하는 서비스 등을 포함하며, 참여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진안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와 입점 업체 간 인식 차이도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진안고원몰을 더 믿고 찾을 수 있는 온라인 장터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남수 진안군청 농축산유통과장은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강·취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카리나와 팬플룻 연주가 결합된 '오팬메아리'를 비롯해 건강걷기, 우리춤 테라피, 스트레칭, 라인댄스 등 다양한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각 동아리는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또한 주 1~2회 모임을 통해 함께 운동하고 건강 정보를 나누며, 주민 간 유대감과 정서적인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라인댄스 동아리 '댄싱퀸'은 지난 14일 열린 '2025 전북 생활문화 라인댄스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그동안의 노력과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동아리 활동은 건강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 모현도서관에서 그림책으로 떠나는 여름 여행이 시작됐다. 익산시는 '여름 속으로 풍덩'을 주제로 한 그림책 큐레이션 전시를 모현도서관 1층에서 7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상반기 열린시민교양강좌 '그림책 북큐레이션(자격증반)' 수강생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전시 기획부터 도서 선정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시에서는 '바다로 떠나는 모험 이야기', '시원한 숲속 친구들 이야기' 등 여름 감성을 담은 그림책 21권과 관련 소품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큐레이션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에 맞는 도서를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활동이다. 모현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그림책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처음 개설했다. 자격증 과정은 ㈔한국북큐레이터협회가 인증하는 그림책 큐레이터(2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큐레이션 개념·역사 △책 선별법 △전시 실습 등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강좌를 통해 총 5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시간여권 한 장으로 익산의 골목에서 펼쳐지는 시대 여행이 시작된다. 익산시는 오는 28일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솜리골목기행: 이리열차 시간정거장 어게인'이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마수리늘배움협회가 주관하는 생생국가유산사업으로 마련됐다. 생생국가유산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익산의 근현대사 유산을 시대별 '정거장'으로 재구성해, 참가자들이 '시간여권'을 들고 192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해설 중심의 유산 체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골목과 공간을 무대로 한 체험형·몰입형 콘텐츠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익산근대역사관, 시민역사기록관, 솜리역사문화공간 등을 배경으로 연극처럼 꾸며진 시대별 정거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1920년대 정거장은 철도 개통 시절의 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중앙동 구도심 일대에 조성 중인 '치킨로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그 세 번째 주자로, 익산 시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삼남극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삼남극장'은 20일 극장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개점을 알렸다. 지역 예술인과 공연단체가 참여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과거 극장의 추억을 공유하며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1977년 창인동(현 중앙동)에서 운영된 삼남극장은 한때 지역의 대표 공연장이었다. 하춘화, 고(故)이주일 등 당대 최고의 인기가수와 코미디언이 무대에 올랐고, 시민들의 웃음과 감동이 오갔던 장소다. 익산시는 이 특별한 공간에서 영감을 얻어, 치킨과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 외식문화 공간을 탄생시켰다. 삼남극장에서는 닭불고기와 전기구이닭을 판매한다. 치킨로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매개이자, 지역의 스토리와 정서를 담아낸 문화 공간이다. 치킨을 매개로 다양한 컨셉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점포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잡아가며, 중앙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안정적인 유통 환경을 바탕으로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익산시는 마을전자상거래가 농산물 가격 변동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한 판매 실적을 이어가며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20억 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유통망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의 결과다. 시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농·고령농·여성농이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값 받는 농산물 판매를 지원해 농업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설맞이 기획전, 봄·여름맞이 행사 등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농가의 소득 안정에 이바지하고, 편의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 방문과 만족도 조사도 진행했다. 특히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4일부터는 양파 소비촉진 기획전을 진행해 농가 소득 보전에 나섰다. 이와 함께 소비자 신뢰를 높여 반복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과 잔류농약 검사, 농업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청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여름맞이 지역 주민에게 냉면 나눔 행사를 지난 19일 청웅면 복지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여름맞이 지역 주민 냉면 나눔 행사는 청웅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 봉사활동 차원에서 기획했으며, 청웅 지역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는 냉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종수 회장은“주민자치위원회 회원뿐 아니라 청웅 지역 주민들이 모두 참석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주민자치위원들이 며칠 동안 밤낮으로 노력했는데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냉면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진희 청웅면장은“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청웅면 주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행사를 기획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웅면은 지역단체들의 행사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재활용품(종이팩‧폐건전지) 수거율 향상을 위해 6월 한 달간‘종이팩‧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종이팩은 고품질 펄프로 재활용될 수 있음에도 파지와 함께 배출되어 재활용률이 낮으며, 폐건전지는 분리배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이나 인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반드시 분리배출 해야 한다. 집 안에 있는 폐건전지는 마을별 또는 공동주택 내 분리배출 시설 폐건전지 수거함에 배출하면 되고, 종이팩은 박스 등 다른 종이류와 구분하여 단독 배출해 놓으면 된다. 또한, 군은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 수거 교환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물품을 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종이팩은 200ml 20개, 500ml 10개, 1,000ml 5개당 화장지 1롤 또는 건전지 1개와 교환 가능하며, 폐건전지의 경우 10개당 화장지 1롤 또는 새건전지 1개로 교환 가능하다. 군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종이팩과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자원 재활용을 더욱 활성화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