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낙동강승전기념관(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에서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교실”을 24년에 이어 올해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가족 관람객 유치 및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낙동강승전기념관 내 2층 로비에 특별 부스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놀고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체험교실에 새로운 해군 마스코트 포토존과 지난해에 이어 더 많은 원목 교구 퍼즐과 자석 퍼즐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마련해뒀으며 추가적으로 휴식 및 놀이 공간을 더욱 확충하여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홍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회장은 “앞산 공원이라는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 조성된 특별 체험공간은 어린이들이 한국전쟁 역사에 흥미를 갖게하고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념관이 살아있는 역사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