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12월 9일, 상주시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이용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감사와 동행, 함께한 2025』 송년행사 및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한 동행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송년행사에서는 개회식을 통해 올 한 해 복지관과 함께해온 어르신‧봉사자‧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2부 성과공유회에서는 ‘뽐내기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 한 해 복지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김정규 관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따뜻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참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는 지역 통신판매업자와 창업 준비자, SNS·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이 필요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통신판매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4일간 진행되며 수준별 맞춤형 1:1 컨설팅과 AI 활용 콘텐츠 제작 특강으로 구성됐다. 급변하는 온라인 판매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과 통신판매업 종사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실전형 콘텐츠 제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복잡한 이론을 최소화하고, 기획부터 촬영·편집·업로드까지의 전 과정을 참여자가 직접 수행해‘만들고 바로 업로드’하는 실습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참여자가 자신의 역량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강화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통신판매업자들이 온라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구상주향우회 개인택시는 12월 10일 고향을 찾아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지역 개인택시 사업자로 구성된 출향인 단체인 재구상주향우회 개인택시는 창립 이후 고향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매년 장학기금을 기부해 왔다. 임곤득 회장은“고향의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상주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의 자양분이 되어 상주시가 전국 각지의 인재들이 찾아오는 교육선진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학회 이사장은 “고향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라며“정성으로 모아주신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여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상주의 미래를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12일 저녁 7시,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가족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를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뮤지컬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며, 모두가 공감하는 스토리와 음악으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이 보다 친근하게 문화예술을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선물 배달을 모두 마친 산타가 선물이 모두 사라졌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해가 뜨기 전까지 루돌프와 함께 미스터리한 단서를 쫓아 선물을 찾아가는 좌충우돌의 모험을 담았으며, 일부 장면에서는 어린이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으며,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마법의 시간을 통해 가까운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 고마움을 항상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문화행사를 추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젊은 예술가 발굴 및 전시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낭랑화랑展'을 오는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예술적 열정과 창의적 표현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작 무대를 제공해, 세대 간 예술 교류와 실험이 활발히 이뤄지는 건강한 지역 예술 생태계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참여 작가들이 전시 주제 선정부터 기획 전반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보다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전시를 만들어낸 것이 특징이다. ‘낭랑화랑’은 밝고 또렷하며 생기 넘치는 상태인 ‘낭랑’과 갤러리의 한국적 어원‘화랑’을 조합한 것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당찬 에너지와 실험정신이 살아 숨 쉬는 전시공간을 상징한다. 전시에는 권재현, 김기연, 장수익, 최락원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회화, 영상,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권재현 작가는 팝아트의 강렬한 색채를 활용해 소비사회 속 ‘영웅’과 ‘사랑’의 의미를 재해석한 회회작품을, 김기연 작가는 일상과 우주를 결합해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낯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맘스커리어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두 기관은 지난 1일 ‘저출생 위기 극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족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과 부모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심화되고 있는 저출생 문제를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안동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 △안동시민 대상 출산장려 동행 캠페인 및 저출산 극복 정책사업 홍보 △공단 출산 직원에게 출산․육아용품 지원 △기관 행사에 대한 적극적 홍보와 상호 참여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중심으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친화 활동을 확대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 전반에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공단이 보유한 공공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만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는 올해 운영한 ‘기억튼튼 일상튼튼 인지강화교실(인지강화교실)’과‘뇌튼튼 기억돌봄 쉼터(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2월 11일과 24일 수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치매 고위험군과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 및 악화 지연을 목표로,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강화교실’,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치매환자쉼터’를 연중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실벗(그룹형 로봇 인지훈련 시스템), 베러코그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훈련 ▲인지워크북 교육 ▲체력인증센터 연계 운동수업 ▲보건소 연계 건강관리교육 ▲노인보호 전문기관 연계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교육은 VR체험으로 이뤄져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큰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센터에 나와 친구들도 만나고 이야기도 나누며 너무 즐거웠다.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2월 5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족초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용 농업인 및 베트남 국적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조기적응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과정에서 폭행, 언어폭력, 장시간 노동, 임금체불 등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고용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표현 근절, 고용․주거․노동환경 내 차별행위 예방, 폭언․성희롱․성폭력 금지 등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을 위해 고용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또한,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현장에서의 인권보호, 인권침해 발생 시 대처방법 및 구제절차, 산업안전교육, 생활법률 교육도 함께 진행해 한국에서의 생활을 돕고 고용주들이 현장에서 근로자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를 단순한 노동력이 아닌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존중하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야마가타현 사가에시 청소년들이 야마가타민단 지방본부가 주최한 ‘차세대와 함께하는 모국방문 체험’ 프로그램으로,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안동시를 방문했다. 체험단은 야마가타현 민단지방본부 주제규 단장을 비롯해 사가에시 및 야마가타현에 거주하는 청소년 5명으로 구성됐으며, 2박 3일간 안동시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태사묘를 방문해 족보 관련 기록을 살펴보고, 한국의 족보 문화와 삼태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한국의 성씨 문화와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오후에는 K-뷰티 메이크업 실습을 체험한 뒤,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전통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저녁에는 안동시가정센터 다문화가정 고등학생들과 교류 시간을 가졌다. 양측 청소년들은 지난 9월부터 안동시가정센터에서 매월 진행해 온 온라인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안동 방문을 계기로 처음 대면해 떡볶이 파티․선물 교환 등을 통해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방문 마지막 날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예방하고 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는 올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광역]청년크리에이티브 양성 및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경북 지역 청년창업가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는 안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경북에서 활동 중인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현실적 애로사항과 문제점 해결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에서의 정착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문제 진단전문가 멘토링브랜딩 및 유통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며 참여기업의 실질적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참여기업 중 문경 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오아플(OAPL)’은 문경 사과를 활용한 프리미엄 애플사이다비니거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최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정식 입점하는 성과를 올렸다. ‘오아플’은 이번 지원을 통해 기존 유리병 제품의 휴대성 한계를 개선한 스틱형 포 타입 제품을 개발하며 소비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100일 자연 발효 공법을 유지하면서도 대형 유통망 공급이 가능해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는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혁신본부–창업학교)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문화자원인 안동 한지의 산업적 확장과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 공동브랜드 ‘안동문방구’를 오는 12월 11일(목)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서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안동 한지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 전통문화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산업 기반의 미비, 전문 인력 부족, 낮은 시장 경쟁력 등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안동시와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안동 한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광역] 문화산업 인력 양성 아카데미’를 9주간 운영하며 한지의 현대적 상품화 교육과 창의적 창업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탄생한 공동브랜드‘안동문방구’는 전통 문방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안동 한지의 물성과 과학성에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한 생활형 문화상품을 선보여 일상 속 따뜻한 영감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동시와 산학협력단은 이번 공예트렌드페어 참가를 통해 ▲안동 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2월 22일(월)까지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 기부 시 3만 원 상당의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안동시는 여기에 더해, 연말 감사 이벤트 기간(12월 22일까지)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안동 백진주 쌀 10kg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12월 23일 문자로 개별 안내된다.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농협은행 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안동시는 이번 이벤트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기부 혜택과 지역 특산품 선물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참여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 한 해 안동을 응원해주신 모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는 12월 11일 용상동 1517-2번지에서 ‘안동 탁구 전용 체육관’의 개관식을 열고 생활체육 기반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개관한 탁구 전용 체육관은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10억 포함)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최대 16대의 탁구대를 설치할 수 있는 탁구장과 관리사무소, 휴게실 등 이용자 편의시설을 갖추어 쾌적하고 기능적인 실내체육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시설 부족으로 충분한 활동이 어려웠던 탁구 동호인들의 오랜 요구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체육관 개관을 통해 지역 탁구 동호회 활동이 한층 활성화되고,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건강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탁구 전용 체육관을 드디어 개관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탁구 전용 체육관 개관을 계기로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은 2025년 2기분 자동차세 12,923건 19억 9천만 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 홍보에 나선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예천군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차량 소유자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고지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인출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 은행 방문없이 온라인으로도 납부 가능하고, 지방세ARS로도 납부 가능하다. 특히,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될 뿐 아니라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각종 재산상 불이익을 받게 됨을 유의해야한다. 자동차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재무과 자동차세담당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뱃머리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산업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근로자 안전 감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남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OCI 포항공장, 조선내화 근로자, 포항시산림조합 협력업체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 실시한다. 교육은 산업안전을 주제로 한 뮤지컬 ‘너와의 약속’ 등 문화공연 형식으로 구성해, 근로자들이 안전교육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실제 상황을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날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지루한 교육이 아니라 공연을 관람하는 것처럼 집중할 수 있었다”며, “실제 사고 사례에 가족과 동료를 떠올릴 수 있는 요소가 포함돼 현장에서의 경각심을 환기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 내 산업재해가 연이어 발생하며 안전의식을 강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교육이 사업장과 근로자 모두에게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