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5월 1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문화공연, 가정의 달 영상 시청,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 유공자와 2025 제주들불축제 전국 사진촬영대회 입상자 4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어, 제주도 장애인 수영선수로 활약하며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는 세무과 강은정 팀장의 사례와 민원인에게 친절한 안내와 적극 행정을 펼쳐 시정 만족도를 높인 용담1동 김영준 주무관, 건축과 박철현 주무관의 칭찬 사례를 공유했다. 또, 공립 삼화 휴먼시아 어린이집 원아들이 준비한 특별 공연을 통해 다가오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직자 가족들이 직접 출연한 영상을 시청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더불어 우리 곁에 있는 동료와 이웃들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가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제주에서 개최된다. 3,200여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다자간 국제회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APEC 제주회의를 통해 제주만의 독보적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가치, 미래 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국제회의 개최지로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컨벤션센터(ICC) 로비에 특별 도정 홍보관을 마련했다. 숲과 나무를 테마로 한 개방형 전시공간에서는 제주의 지속가능발전전략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소개한다. 특히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탄소중립, 우주산업, 바이오산업 등 제주 핵심전략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주 홍보 영상을 통해 자연, 문화, 관광, 투자유치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APEC 제주회의는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한라홀에서 ‘여성과 경제정책 파트너십 회의’로 시작해 16일까지 고위관리회의, 분야별 장관회의 및 실무그룹회의 등 총 73회 회의가 예정됐다. 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4월 29일 마라도, 30일 가파도를 방문해 담수장 증설 사업과 상하수도 기반시설 점검을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서는 해수담수화시설 개량·증설사업을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이장 등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상하수도본부는 설명회에서 ▲해수담수화시설 개량․증설사업 추진 배경과 경과, 향후 계획 ▲급수 문제 및 하수 민원 관련 주민 의견 수렴 ▲스마트 통합 원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소개했다. 가파담수장은 해수담수화시설 용량 300㎥/일 개량 및 300㎥/일 증설을 추진 중이며, 마라담수장도 100㎥/일 개량과 200㎥/일 증설을 통해 안정적 수돗물 공급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두 사업은 2025년 7월 착공해 2027년 완료할 예정이다. 하수처리장 악취 개선 요청에 대해서는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통합원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 유지관리를 진행하고, 악취 발생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좌재봉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수렴한 지역주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국립국제교육원(본원)을 대상으로 글로벌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국립국제교육원 소속 직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본원과 본센터의 지리적 거리를 해소하여 부서 간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제주의 자원을 활용한 자연·문화와 범지구적 문제를 연계한 체험 및 과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외국어 기반 국제 교류 역량 및 직무 수행 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연수생들은 ‘Global Citizenship 101’ 수업을 통해 세계시민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고, ‘Global Etiquette’ 수업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예절과 규범을 살펴봄으로써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발전시켰으며, ‘Conflict Management’ 수업에서는 제시된 역할 내에서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연습해보며 상대방의 상황과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nb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30일 김경은 강사(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를 모시고 디지털미디어 주의사용자군 이상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 및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에 관심있는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친·한·자 양육 원리를 통한 우리 아이 건강한 디지털미디어 사용 습관기르기“이며 자녀와의 친밀한 소통 방법 습득 및 디지털미디어 사용을 현명하게 지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자녀와의 소통 강화 및 효과적인 디지털미디어 사용 지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주 청소년의 바람직한 미디어 사용 문화 확산 및 건강한 성장과 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3차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 부모교육은 5월 28일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공과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항공사들은 5~6월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며, 제주항공도 김포-제주 노선에 임시편 38편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제주도와 제주항공은 지난 4월 29일 제주항공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주 항공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5월 가정의 달, 수학여행, 하계휴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 등으로 항공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편 공급 부족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제주도는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선 증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이후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 시행하는 만큼 임시 항공편을 확보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상반기 수학여행 시즌에 약 13만 2,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정된 상황에서 원활한 수송을 위한 항공편 추가 투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제주항공은 하계 스케줄 기준으로 정기 노선을 전년 수준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일하는 청년의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으로 연령, 근로·사업소득, 가구 소득인정액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이하)의 세부기준은 ▲(가입연령) 15세~39세 이하 ▲(근로·사업소득) 매월 10만원 이상 ▲(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며, 본인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이 지원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초과)는 ▲(가입연령) 19세~34세 이하 ▲(근로·사업소득) 월 50만원 초과~월 250만원 이하 ▲(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이며, 본인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이 지원된다. 3년 만기 시 ▲근로활동 지속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자립역량강화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충족하면 근로장려금을 포함하여 최대 14,400천원(이자별도)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및 모범어린이와 아동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5일 오전 9시 50분부터 식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HAPPY! 아이사랑 큰잔치’ 기념식이 열린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17명)와 아동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 27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금번 어린이날 정부포상 대상자로 과우봉사회 소속 성우용 총무가 선정되어 오는 5월 2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2025년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제2부 행사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및 마술쇼, 음악줄넘기 등 축하공연과 체험키트 4종(퍼니버블건, 여름바다 보틀무드등 DIY, 보온·보냉 텀블러 백 DIY, 목재 조립 육공트럭 DIY)을 500∼700개 준비하고, 유관기관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30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고위공직자 대상 2025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관리자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이은영 성평등여성정책관의 진행으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고위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2차시(2차 5월 7일 운영)로 나누어, 소그룹 단위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이해 ▲ 2차 피해의 개념 및 유형 ▲ 성희롱·성폭력 실태 및 양상 ▲ 관리자의 역할과 과제로 고위공직자로서의 책무와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예방·대응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시는 3월 11일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공직자(48명 참여) 대상으로 2025년 폭력예방 집합교육을 추진한 바, 고위공직자 폭력예방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서귀포시는 전 직원 대상 집합교육, 도정 영상TV 시청각 교육, 전문교육기관 사이버교육으로 연 총 4시간을 의무 이수토록 하고 있으며, 2025년 신규사업으로 현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첫 사전상담을 4월 30일에 실시했다. 민원인,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사전 개별법 검토, 처리 절차 질의, 부서별 의견 공유 등의 상담 시간을 가졌다.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는 민원인이 시청에 여러번 방문하지 않고 한번의 상담으로 필요한 서류와 절차, 사전검토 등의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는 민원 편의 시책이며 작년 한 해동안 6차례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에 참여한 민원인은 “한 장소에 관련부서가 모여 궁금한 사항을 즉시 문의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라며, “상담한 내용이 사업추진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은 전화,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방문, 우편발송(서귀포시 중앙로 105, 종합민원실), 서귀포시 홈페이지(민원안내-복합민원사전상담예약)를 통해서 가능하다. 김순희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장은 “복합민원 사전상담을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사업 주관부서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1일자로 서부보건소장에 지방보건주사 구미숙(현, 서부보건소 보건행정팀장)을 직무대리로 발령했다. 이번 직무대리 인사발령은 지난 1월부터 서부보건소장 개방형직위 임용 절차로 보건소장 공석에 따른 최일선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및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시행했다. 서부보건소장 개방형직위 임용은 지난 1월 31일 모집 공고와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서부보건소 구미숙 보건행정팀장이 4월 25일 최종 합격자로 선발됐으며, 6주간의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지역주민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보건법 개정 시행으로 보건소장에 의사를 우선 임용하되, 의사 임용이 어려운 경우 치과의사·한의사·약사·조산사·간호사 또는 보건 등 관련 공무원을 보건소장으로 임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보건소장에 대하여 처음으로 개방형직위 임용 절차를 진행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30일 서귀포시 장애인회관 대강당에서 ‘제1차 서귀포시 장애인 평생학습 연구모임 회의’를 개최했다. 장애인 평생학습 연구모임은 지역 내 장애인 학습권을 보장하고 확대해 나가기 위해 유관 기관·단체가 함께 정책을 발굴하고 협력하는 모임이다. 이번 회의는 서귀포시가 올해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회의로, 지역 내 13개 장애인 평생학습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서귀포시는 이 연구모임 운영을 정례화하여,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 통합홍보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 ▲성과 확산을 위한 행사 개최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고,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며 국비 65백만원을 포함한 총 130백만원의 예산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여,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장애인의 주차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 단말기를 공공시설 5개소에 10대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일반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진입할 경우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고 경고음 알림을 통해 자진 이동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귀포시는 2022년부터 공공시설을 포함하여 13개소에서 50대의 단말기를 운영해왔다. 이번 추가 설치는 서귀포 올레시장 중앙공영주차빌딩을 비롯한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 및 홍보 효과는 물론, 장애인의 주차권 보호와 이동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차관제시스템 단말기 추가 설치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이용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확대 설치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집중검진 대상자인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서귀포시 동지역(65세 이상 인구 비율 20.67%)의 특성을 반영하여,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증상 악화를 늦춰 어르신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에는 75세 진입자 및 75세 이상 미검진자 6,813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마을회관, 동 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실, 가정 등을 직접 찾아가는 선별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는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과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 등 총 15명의 팀이 구성되어 운영되며,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인지선별검사 불가능한 등록장애인은 설문지를 통한 선별조사SMCQ)도 병행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가정 방문검사를 적극 추진하고, 치매예방교육과 연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사전 안내는 5월부터 우편 발송과 전화, 문자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며, 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2025년 하반기 일반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025년 일반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상반기 111농가·334명 배정 승인되어 농업현장에 배치된 상태이며, 금번 하반기에는 2주간의 농가 수요조사를 거쳐 관내 145농가에서 508명의 계절근로자를 요청한 상태로 6월 중에 법무부의 배정 인원 최종 승인 후 사증 발급 등의 절차를 거쳐 `25년 7월부터 농업 현장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에서는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의거 3개 농협(제주위미농협, 대정농협, 서귀포농협)·140명이 10월에 입국하여 즉시 농업현장 투입으로 농촌 일손을 덜 예정이다. 금번 일반형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농업경영 현장 투입을 희망하는 농가(농업법인)는 최저임금(2025년 최저시급 10,030원) 이상의 급여 및 숙식을 제공하여야 하고, 농가에 근무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결혼이민자의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사촌 이내 친척(최대 10명 이내)이다. 고봉구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외국인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