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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혜진 솔로 리사이틀’ 대전서 공연

- 15일(일) 오후 6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열려
- 폭넓은 레퍼토리와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진 울림의 무대

소프라노 김혜진 솔로 리사이틀이 대전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15일(일) 오후 6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대전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 소프라노 김혜진은 Saper vorreste from <Un ballo in maschera> / G. Verdi, Sogno / F. P. Tosti, Quel guardo il cavaliere from <Don Pasquale> / G. Donizetti 등 폭넓은 레퍼토리로 특별하고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진 깊은 울림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콩쿠르 최고상 수상의 그라시아스합창단과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무게감을 더한다.
 

고운 음색과 순수한 감성으로 노래하는 소프라노 김혜진은 시련을 견디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처럼 매 순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성장해 가는 음악가이다. 그녀가 부르는 한 음 한 음에는 밝은 에너지가 담겨 있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밝혀주고 감동을 선사한다.

 

2011년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입단한 그녀는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으며, 그라시아스의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스터했다. Galina Kiseleva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소프라노 이은주에게 사사했다.

 

현재 그녀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솔리스트로 국내외 콘서트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약 50개국에서 수많은 청소년에게 음악으로 꿈과 소망을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매년 약 30개국에서 2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현지어로 노래하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따뜻한 음색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15년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혼성 1등상 및 특별상, ▲2014년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 1등상 및 최우수 관객상 수상 등을 통해 대한민국 합창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