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지난 18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콘텐츠 크리에이터 마스터!’를 운영하며 관내 초등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3324A02A-12262호로 인증된 활동으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4~6학년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AI 및 챗GPT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 ▲VR 키트와 매직큐브 박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현실 체험 ▲3D 홀로그램 제작 활동 등이 포함돼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생들은 “직접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창작해 보는 실습 중심 교육이라 즐거웠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박성수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