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오는 5월 8일 개최되는 ‘2026 명연주시리즈-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의 티켓 예매를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클래식 스타 임윤찬이 지난 2024년 5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으로 선보였던 리사이틀 이후 2년 만에 다시 대구 관객을 찾는 무대로, 클래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윤찬은 2022년 18세의 나이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단순히 화려한 테크닉을 넘어 곡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과 몰입감 넘치는 연주로 뉴욕 카네기 홀, 런던 위그모어 홀 등 세계 주요 공연장을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클래식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임윤찬 본인이 이번 무대를 위해 프로그램과 일정, 그리고 공연장까지 직접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이번 리사이틀은 연주자가 의도한 최상의 음향과 몰입감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은 임윤찬의 음악적 정체성을 관통하는 곡들로 채워진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17번 ‘가슈타이너’를 통해 서정적인 고전미를 전하는 한편, 스크리아빈의 소나타 2, 3, 4번을 통해 신비롭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낼 예정이다.
특히 스크리아빈 소나타 2번은 그가 반 클라이번 콩쿠르 2라운드에서 연주해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던 곡으로, 대구 관객들에게 성숙해진 해석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이번 공연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합창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을 동시에 오픈한다. 티켓 가격은 R석 14만원, S석 12만원, A석 8만원, B석 5만원이며, 예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과 온라인 예매 사이트 놀에서 가능하다.
티켓 오픈 당일 극심한 예매 전쟁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회원가입 및 예매 방법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