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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026대구WMAC 조직위 대표단, 유럽의 심장 폴란드서 선수 유치 총력전

유럽 마스터즈 대회 현장 공략… 홍보부스 통해 참가 의향 확보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2026 유럽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2026 European Masters Athletics Championships Indoor)’에 대표단을 파견해 해외 선수단 참가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대회는 유럽마스터즈육상연맹(EMA)이 주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마스터즈 육상대회로,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쿠야프스코-포모르스카 아레나 토룬, 루델카 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약 3,5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조직위 대표단은 이번 현지 방문을 통해 EMA 및 국가별 육상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기장 시설과 대회 운영 체계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대구 대회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현장에서 ‘2026 대구 대회 참가 의향서’를 접수해 실질적인 참가 수요 확보에 주력했다.

 

대회 첫날인 3월 26일에는 개막식과 리셉션에 참가해 EMA 및 각국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대회 홍보에 집중했고, 경기·행사 운영과 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3월 27일부터는 홍보부스를 본격 운영해 SNS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 내 육상 동호인과의 접점을 넓혔다. 또한 EMA 경기 부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유럽 각국의 선수단 파견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3월 28일에는 WMA(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 집행부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대구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유럽은 마스터즈 육상 저변이 넓고 참가 규모가 큰 지역”이라며 “이번 현지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유럽 선수들이 대구 트랙을 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된다. 35세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세계인의 축제로,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23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