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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달성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함께 ‘가족돌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다

교육복지 지역공동 사업으로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교육복지 안전망 마련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오전 11시,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와 ‘가족돌봄 청소년 및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학습부진, 정서·행동 문제,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아픈 가족을 돌봐야 하는 ‘가족돌봄 청소년(영케어러)’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이 겪는 학업과 돌봄의 병행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복지 지역공동사업인 ‘가족 성장·행복 프로젝트’를 공동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 미술, 요리, 원예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여 가족 구성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월드비전은 이번 프로젝트 참여 가정 중 가족돌봄 청소년 10가정에 각 2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통합지원금을 전달하며, 위기 아동 5가정에는 각 50만 원씩 총 250만 원의 긴급지원금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돕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단편적인 지원을 넘어 촘촘한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학생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우 교육장은 “월드비전의 지원을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과 위기 학생들에게 더욱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소외됨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