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수련관 소속단체 합동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청소년 활동 성과를 공개적으로 보고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청소년 및 단체 시상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과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가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특히 청소년 사회자(김태훈, 도연지)의 진행 아래, 밴드동아리, 댄스동아리가 공연을 장식하며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뽐냈다. 합동보고회 시상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봉사단 등 10개 단체에 소속된 청소년과 가족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는 청소년들의 성실성, 적극성, 활동 결과물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됐다. 이와 함께 연간 운영 성과보고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청소년수련관 사업 운영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대외적 책무성을 강화했다. 이현동 청소년수련관장은 “오늘 합동보고회는 우리 청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총 8,753농가(5,910ha)에 149억 4,327만 원을 지난 12월 11일 지급 완료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로, 고성군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 및 농지 자격요건 충족 여부,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과 금액을 확정했다. 지급 내역을 살펴보면, 소농직불금은 0.5ha 이하의 영세 농가 중 요건을 충족한 4,361농가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10만 원 인상된 농가당 130만 원씩 총 55억여 원이 지급됐다. 또한, 면적직불금은 4,392농가에 대해 총 94억여 원이 지급됐으며, 면적 구간별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지급 단가를 지난해 100만~205만 원에서 올해는 136만~21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공익직불금의 신속한 지급이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12월 15일 고성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하며 군민들에게 인문교양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에는 방송인에서 사업가·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하며 현재는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고명환 작가가 초청되어, ‘고전이 답했다,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고명환 작가는 고전 속 문장과 자신의 삶을 예로 들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 태도, 관계 회복,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가짐 등을 군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강연장은 많은 군민이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인문학적 관점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이 인상 깊었다”, “고전을 이렇게 쉽게 풀어주는 강연은 처음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고성군민 아카데미는 군민 누구나 인문·교양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들에게 지적 자극과 삶의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12월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사업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졌다. 2025년 12월 10일 기준,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은 83%이며 다수의 공약사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거나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성 파크골프장 조성 △남산공원 조성 정착 △빈집 터 쌈지주차장 조성사업 △노후 농어촌도로, 마을 안길 포장 △농어업인수당 인상지원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군은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군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군민배심원제 도입과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병행해 왔으며,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추진 속도가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중·장기 사업은 임기 내 단계적 성과를 가시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석래 기획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지난 16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아동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아동위원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어려운 아동 읍면별 장학금 지원 △어린이날 선물꾸러미 지원 △생명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마술공연 개최 등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아동위원회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 한 해 지역 아동의 복지 증진과 보호를 위해 힘써주신 아동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거창군은 아동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두한 아동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지난 12월 4일, 무안군청년플랫폼 청년홀에서 '2025년 무안군청년플랫폼 운영사업 성과 협의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 협의회에는 무안군청년플랫폼 사업에 참여해 온 청년 22명이 참여해 청년플랫폼의 연간 활동을 돌아보고, 청년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운영 성과와 차년도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2025년 청년플랫폼 운영 성과보고 ▲청년 참여 기반 성과협의 ▲우수활동 청년(MVP) 시상 ▲청년 네트워킹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협의 시간에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짚고, 기억에 남는 사업과 향후 바라는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성과협의 결과, 청년들은 ‘네트워킹사업’과 ‘청년정책지원사업’을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업으로 꼽았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 간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성과협의회 이후 이어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각자의 2025년을 돌아보는 ‘감정결산’ 시간을 갖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이 대표 발의한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12월 16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건의안은 심화되는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농가가 합법적이고 안정적으로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미화 의원은 “농가는 단기간 집중 인력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현 제도는 농업 현장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정부가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지역 농협에 4대 보험, 장애인 고용부담금, 주휴․휴일수당 등 과도한 비용 부담을 지워 참여율이 저조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전남의 118개 농협 중 단 23개(19.5%)만이 2026년도 사업 참여를 신청했다”며 “이로 인해 9개 시군의 농가는 합법적 인력 공급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 비공식 인력시장 의존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단속 강화 시 인력 공백을 초래한다”며 “공공형 계절근로제가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 농협에 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 칠원읍은 16일 칠원읍사무소에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공유냉장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기관, 후원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냉장고 설명,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공유냉장고는 경남형 희망 나눔 통합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읍사무소에 설치된 냉장고를 통해 기부 물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베스트대성식자재마트, 풍성한밥상 하루반찬, 칠원읍 생활개선회 등 단체 및 주민들이 반찬, 식품, 간장 등 다양한 물품을 기탁하여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칠원읍장은 "공유냉장고가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함께 돌보는 칠원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냉장고의 본격적인 운영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의원(국민의힘, 함양)이 대표발의한 ‘정부 주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국비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이 경상남도 의회 제428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통과 했다. 정부는 지난 9월, 농어촌 지역의 소득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발표하고, 10월 남해군을 포함한 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범사업은 2026년부터 2년간 해당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농어촌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발굴한다”는 방침이지만, 국비 40%·지방비 60%의 재원 구조가 커다란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의원은 “정부가 직접 기획하고 공모·선정까지 주도한 국정과제임에도 불구하고, 국비 부담률이 40%에 그쳐 나머지 60%(도비 30%)를 지방이 떠안게 되는 구조는 근본적으로 잘못 설계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본 사업에 대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내 소비를 확대하고자 하는 정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의 이웃돕기 기부금 1,500만원으로 마련한 희망꾸러미 200박스를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을 앞두고 마트 이용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진됐으며, 햇반, 삼계탕, 참치 등 식료품 15종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를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 및 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이 함께 포장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양주1동 독거어르신 2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희망꾸러미와 함께 김장김치, 행복밥상도 함께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오완석 본부장은 “양주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을 맞으시는 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양주시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함께해 주신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 오완석 본부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과 18일, LS 미래원에서 '2025 지역교육협력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교장·교감)를 대상으로 2026년 지역교육협력 사업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 운영 계획 ▲2026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계획 ▲2026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방향 등을 안내한다. 식전 행사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과,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등 안성교육의 주요 성과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관내 관리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 정책 도입에 따라 학생 선택이 강화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변화와, 안성시와의 협력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안성형 자기주도학습 지원' 사업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안성맞춤 공유학교의 학교 거점 프로그램 개설 절차와 차년도 운영 방향, 중앙대학교와 연계한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의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안내 등도 함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관내 어반브릭스 상가 일대를 돌며 한파 예방을 위한 핫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을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송문섭 위원장은 “올겨울 매서운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일직 발굴!’이라는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숙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발굴된 취약계층 위기가구를 세심히 살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 일촌맺기, 저소득 가정 도시락 지원을 통한 안부 확인,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및 가족 외식비 지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의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에 시립킨더레일광명역 어린이집이 참여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립킨더레일광명역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학부모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과자, 라면 등 생필품을 소이곳간에 채우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시립킨더레일광명역 어린이집 강연재 원장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한 나눔 활동이라 더욱 뜻깊다”며 “정성껏 모은 물품이 소이곳간을 찾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용운 동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인 교육 자원봉사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5 경기도 우수 활동처’로 선정됐으며, 12월 16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현판 전달식에 참석해 인증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자원봉사 관리체계의 안정성, 실적 증가율, 지역사회 연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기관으로서 드물게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우수 활동처로 선정되며, 자원봉사 운영의 공공성과 지속성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올 한 해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곳에 봉사자를 선제적으로 매칭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 ▲박물관·미술관 탐방 등 대규모 학생 이동이 필요한 프로그램에 봉사자를 집중 배치해, 학생 인솔과 현장 안전관리를 밀착 보조하며 학교 밖 교육활동의 안전성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아울러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는 평소 학교 수요가 높은 ▲전래놀이 ▲책놀이 ▲퍼실리테이션 등 교육기부형 자원봉사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아침 기흥구 중일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어린이 통학로의 교통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원용성 중일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녹색어린이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정문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를 도왔으며 매일 아침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등굣길 학생 이용이 집중되는 학교 정문 주변을 둘러보며 위험 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현장을 함께 둘러본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지난 6월 녹색어머니회 간담회에서 건의한 정문 통학로 캐노피 설치 공사가 완료된 것과 관련해 “캐노피 설치를 서둘러 주셔서 지난 대설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동진원 공원 계단 인근 캐노피 설치 공사 현장도 함께 살폈다. 이상일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학부모와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