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4~15일 경기도 연천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23명(8가구)과 함께 ‘드림DAY 즐겁DAY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GKL(GRAND KOREA LEISURE)사회공헌재단의 ‘우리가족 행복여행’ 공모사업에 드림스타트가 선정돼, 여행 참가비용 전액을 후원 받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연천 일대 대표 관광지인 ▲군남홍수조절지 두루미테마파크 ▲전곡리 선사유적지 ▲지질생태체험 주상절리 카약체험 ▲재인폭포 등을 탐방했다. 또, 연천 푸르내마을 자연체험학교에서 숙박 및 농촌 체험(연천특산물 오이를 이용한 오이보석비누만들기, 오이피클만들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모처럼 가족들과 1박 2일동안 여러관광지를 여행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간직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가정 안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등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에서 열린 ‘굴포愛달밤 야외극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굴포문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광장 내 로봇주차장 엘리베이터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야외 영화 상영회다. 구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 공연과 영화가 어우러져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엘리베이터 타워가 스크린으로 활용되는 이색적인 모습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모여 영화 ‘가필드 더 무비’를 관람하며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굴포먹거리타운 상인들과 협력한 먹거리 부스, 부평구문화재단과 연계한 사전공연(공연자 박길호·밴드 모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굴포먹거리타운이 문화와 상권이 어우러지는 지역 명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부평 테마의 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일대 등에서 ‘2025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르네상스 페스타는 부평 상권의 최대 축제 행사로, 부평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고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부평 르네상스 상권 하나로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로 각 상권을 하나로 연결하며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먼저 부평역 광장 메인무대에서는 클래식과 힙합이 어우러진 ‘DNA REBOOT 콘서트’가 펼쳐졌다. 또 테마의거리 무대에서는 고객 참여형 고객노래방이 진행됐으며, 문화의거리에서는 ‘뮤직플로우 부평’의 공연이 펼쳐져 상권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청소년 동아리 가요제 ▲부평지하상가 스탬프 투어 ▲시장로타리 오락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상인과 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와 소비가 어우러진 부평만의 축제’로 거듭났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부평르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6월 12일, 최근 주민에게 개방된 우이천제방길 맨발걷기 산책로를 직접 방문해, 황토길과 황토볼장을 체험하며 이용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이천제방길 맨발걷기 산책로는 황토길과 황토볼장이 조성된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김명희 의장은 착공 전부터 꾸준히 추진 과정을 점검해왔으며, 지난 3월에는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살펴본 바 있다. 이 산책로는 올해 5월 조성을 마치고 주민에게 개방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쉼을 위한 공간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김명희 의장은 이날 김상주 강북구청 공원녹지과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산책로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산책로를 이용 중인 한 주민은 “맨발로 걷는 황토길이 건강에 좋고 기분도 상쾌해 자주 찾고 있다”며, “하지만 반려동물의 동반 출입으로 인한 위생 문제와 불편함, 자전거 출입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명희 의장은 “구청에 주민 눈높이에 맞는 이용 기준을 마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 교동체육회(회장 박명오)는 회원과 교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리랑둘레길 트래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교동에서 내일동으로 이어지는 아리랑둘레길 구간을 트래킹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국보 영남루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박명오 교동체육회장은 “이번 트래킹 행사로 밀양에 대한 자긍심을 한층 높이게 됐으며, 교동 체육회원들이 타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아리랑둘레길과 국보 영남루에 대해 앞장서서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경자 교동장은 “교동 체육회원들의 밀양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체육회가 앞장서서 지역 문화유산 홍보 등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윤태연 ㈜태민건설 대표가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는 올해 옥천군에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 중 가장 큰 금액이다. 윤태연 대표는 16일 직접 옥천군청을 찾아“고향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옥천군민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으며,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매년 옥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윤 대표는 전국 최대의 묘목 산지인 이원면 출신으로 3년째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옥천 지역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2024년도에 명예군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01년 태민건설을 설립한 그는 20여 년간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건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포인트를 재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섰고, 올해는 대전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청소년 복지 향상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6일 ‘군민과 함께하는 브런치 톡(Talk)톡(Talk)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군수 취임 3주년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군정 6대 목표 중 △행복돌봄 △공감행정 △평생복지 분야의 추진 현황을 군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이달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 통합형 돌봄거점공간 ‘돌봄나눔플러스센터’에서 진행돼 증평이 지향하는 복지 행정이 실제 공간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책 발표보다는 소통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군수에게 자유롭게 의견을 건네고, 일상 속 궁금증을 허심탄회하게 묻는 등 일방적 전달이 아닌 ‘쌍방향’ 공감의 장으로 채워졌다. 특히 올해 군정의 핵심 키워드인 ‘스마트’와 ‘돌봄’이 어떻게 현실로 구현되고 있는지 공유됐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과는 화상통화로 실시간 소통하며 돌봄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앞서 읍·면 순방에서 시도했던 A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인권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16일 옥천고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교육시설 공사현장 안전·청렴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현장의 안전확보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안전·청렴 지도점검은 옥천군내 공사현장 3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폭염피해 예방 등을 안내하고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특별점검을 통하여 안전하고 청렴한 교육시설 조성을 위하여 실시됐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시설 공사현장의 근로자 안전 및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공사현장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의회는 6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4일(화)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정례회 첫날인 16일에는 2024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고, 31건에 달하는 군정에 대한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관한 집행부 답변은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부터 듣게 된다. 또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2024년도 예비비 지출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제26회 품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군민과 각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여러분, 공직자와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정례회에는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되고, 합리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라며, 결산심사와 관련해서는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철저히 검토하여 내년도 예산편성의 기초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애인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그림을 그려 만든 그림책을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회, '내 안의 빛, 그림으로 피어나다'가 그림책 정원 1937에서 개최된다. ‣ 전시회명 : 내 안의 빛, 그림으로 피어나다 ‣ 기 간 : ’25. 6. 17.(화) ~ 6. 22.(일) (6일간) ‣ 장 소 : 그림책 정원 1937 (충북도청 본관 1층)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충청북도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삶과 감정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창작했다는 점이다. 그림책의 글과 그림 모두 장애인의 손으로 탄생했으며, 이번 전시는 장애인이 예술 창작의 주체로서 세상과 소통하는 문화적 시도가 될 것이다. '내 안의 빛, 그림으로 피어나다'라는 제목은 장애인의 내면에 깃든 고유한 빛과 가능성을 예술로 표현해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림책 속에는 가족, 일상 속의 소소한 기쁨, 차별과 마주한 기억, 그리고 그 너머의 꿈과 희망까지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따뜻한 그림으로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그림책을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갖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이재영)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16일(월) 충북도청 본관 앞 정원에서 나라사랑 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사진전에는 6.25 전쟁의 참상, 천암함·연평해전, 독도지킴이 등 18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참전용사의 희생과 분단의 아픔,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기봉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진전이 도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미래 세대에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역사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는 지역 안보의 중심인 보훈단체와 함께 도민의 호국안보의식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류윤걸) 주관으로 도청 정원에서 독립운동 관련 사진 20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특수임무유공자회와 광복회 충북도지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주예술의 전당, 학교, 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나라사랑 사진전시회를 21회 가량 진행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16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랑의 나눔 옷장’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용하지 않는 옷들을 모아 충주 시니어클럽에 전달함으로써, 단순한 기부를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이뤄낸 뜻깊은 자리였다. 기부된 의류는 충주 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인 ‘꿈꾸는 재봉’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손질·재활용되어, 지역 내 판매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로써 공단의 나눔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넘어, 노인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순환 구조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광섭 이사장은 “공단 구성원들이 나눈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들의 일자리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나눔 옷장’은 2024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해 위변조방지기술 등 특허를 수첩형 국가기술자격증 내지에 적용한다. 이번 품질개선은 공단의 ‘44년 자격증 발급 노하우’와 공사의 ‘국내 최고 위변조방지 기술’을 결합했다. 자격증 내지에 복사방해패턴, 스마트기기인식용 보안패턴, 미세문자 등의 보안기술이 적용된다. 해당 기술 적용 시 컬러복사 및 스캔 등 각종 위변조 행위가 사실상 불가능하며, 누구나 육안으로 진위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개선은 지난해 9월 양 기관 간 업무협약 내용 중 △국가기술자격증 수첩 품질 제고 △모바일 신분증과 국가기술자격증의 정보 연계 및 통합 검증 △모바일 신분증 및 국가기술자격증 활용 확산 등을 통해 진행됐다. 공단은 모바일ㆍ상장형 자격증, 디지털배지 등 다양한 형태의 발급 방식이 도입된 이후에도 수첩형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채용 현장에서는 자격증 사본 제출 시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품질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국가기술자격증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올해 두 번째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6월 16일부터 2주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고용노동부가 올해부터 근로감독 행정에 활용하고 있는 노무관리 고위험사업장 선별 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노무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기업 4천 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고용노동부는 위와 같은 취약 사업장에서 체불 피해 등이 발생하기 전에 직접 사업장을 찾아 노무관리 전반을 지도하고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도록 함으로써 제기되는 사건을 줄여 나가는 등 체계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6월 16일부터 3주간 노동 권익 침해 사례에 대한 익명 제보를 받아 하반기 집중 기획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① 임금체불 ② 포괄임금 오남용 등 장시간 · 공짜 노동 ③ 비정규직에 대한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 ④ 육아휴직 등 일·가정양립지원지원제도 위반사례 등 주요한 노동법 위반 사항이다. 김유진 노동정책실장은 “피해 근로자에 대한 권리구제도 중요하지만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고 피해 신고조차 힘든 재직근로자의 권익 보호 노력 또한 강화해 나가야 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농촌진흥청은 ‘2024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에 보고해 정책 추진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는 ‘농어업인삶의질법’을 근거로 운영되며,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각 부처 장관 15명과 민간위원 9명으로 구성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국 읍면지역 4,000가구의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기초생활 여건, 환경·경관, 안전, 지역사회·공동체, 생활 전반을 조사하고, 결과를 정리·분석해 위원회에 제출했다.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농어업인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데 필요한 통계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초생활 여건= 농어촌 가구 월평균 난방비는 16.9만 원이며, 난방 형태는 도시가스(37.5%), 기름(34.5), 액화석유가스(LPG, 12.4) 순이었다. 특히 도시가스 이용 비율은 읍(59.4%)보다 면(14.8%)에서 낮게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도시가스 보급률 확대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