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그간 진행된 지역회의 운영 보고,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 소개, 투표를 통한 사업별 우선순위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사천 산책로 휴게용 벤치 정비 ▲서정밤나무어린이공원 화장실 CCTV 설치 ▲행신4동 중앙로 구간 자전거 도로 정비 총 3건의 사업이 상정됐다. 지난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및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성사천 산책로 휴게용 벤치 정비’가 총 191표 중 89표를 얻어 우선순위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3개 사업은 시 예산담당관에 제출되며,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서정우 지역회의 의장은 “주민들이 우리 동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논의하며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건강기능식품 및 유제품 전문기업 에치와이(hy, 구 한국야쿠르트)에서 12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즉석밥, 국, 김 등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윤석 에치와이 행신점 점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지속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적시에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2025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앞서 열렸던 지역회의에서 선정된 6개의 주민 제안사업에 대해 제안자가 직접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토의와 투표를 통해 우선 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강매농구장 부지 쌈지공원 조성 사업 ▲화신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충장로 보행로 정비 사업이 최종 안건으로 선정됐다. 지역총회를 통해 선정된 안건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6년도 예산 반영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윤찬수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의장은 “주민들이 직접 예산 수립이라는 중요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의하면서 지역문제와 현안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지역회의 위원들과 주민들의 관심 속에 지역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지속적인 주민 소통을 통해 더 살기 좋은 행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9일, 어르신 425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사랑의 효(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효(孝)꾸러미’ 행사는 행신2동 통장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 의식을 높이고 경로효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꾸러미는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도시락 김 세트로 구성됐으며, 통장들이 425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윤정희 통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꾸러미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며“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랑과 정이 넘치는 행신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8일, 용두1리 경로당에서 고양소방서와 연계한 ‘제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복지·건강 상담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고양소방서는 ▲화재예방교육 ▲심폐소생술 실습을 펼쳐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정보를 전달했다.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소에 방문한 어르신은 “복지 서비스 이용 절차나 대상에 대해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또한 화재와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이 특히 유익했다.”고 전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지, 건강, 안전을 아우르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정보가 부족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9일, 성사체육공원에서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토닥토닥버스와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닥토닥버스는 전문 요원이 직접 주민에게 찾아가 ▲마음 건강검진 ▲뇌파 기반 스트레스 측정 ▲심리 상담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정신건강 서비스이다. 이번 상담소는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원에서 진행됐으며, 토닥토닥버스가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정신건강 상담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등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집 근처 공원에서 정신건강 검진을 받고 복지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바빠서 직접 찾아가 상담하기 어려웠는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여름철 화재와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7월 15일까지‘2025년 하절기 장기요양기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덕양구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129개소이며, 각 시설에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15% 이상의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현장점검은 덕양구청 가정복지과 노인요양팀과 시민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하절기 재난 대응체계 ▲감염병 예방 관리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등 안전 관리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피난 대책 ▲미세먼지 대응 방안 등이다. 구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시설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월 19일 개관 6주년을 맞아 ‘6(You) can do it! 6월에 시작된 우리의 행복’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점심 식사 나눔으로 따뜻한 환대를 전한 뒤,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이용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복지관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후원물품 전달, 이벤트 시상,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졌으며,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체인 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희망음악회’와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장애인복지관의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희 관장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헌신 덕분에 복지관이 6년의 시간을 걸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와글와글센터 1층 마을카페에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양주 덕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건강·복지 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위한 인적자원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인 와글와글센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과거 덕정파출소 터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와글와글센터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활동과 만남을 지원하는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이용 시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 ▲공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 ▲센터 방문 및 재방문 유도를 위한 아이디어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 촉진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4명의 주민 퍼실리테이터가 테이블별 토론을 이끌며 주민 의견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와글와글센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7월 예정된 2차·3차 토크콘서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 참여형 ‘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회장 정하용 의원)는 2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안전강화 및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 제언 – 늘봄학교를 중심으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이후 돌봄과 교육이 연계된 ‘늘봄학교’의 전국적 확대 시행으로 초등학생들의 교내 체류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강화된 안전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최근 학교 내외에서 발생한 강력범죄 사례들이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가운데, 신체적·정서적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 경제노동위원회)은 인사말을 통해 “늘봄학교는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다층적이고 유기적인 안전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하며, 이를 실현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연구수행기관인 (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6월 19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재단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고, 도민 중심의 정책 혁신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형근 위원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 각계 주요 인사와 도내 여성단체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여성·가족 정책 전문기관으로 성장해왔다”며 “오늘의 기념식은 단순한 축하를 넘어, 지난 20년의 성과를 토대로 미래 20년의 비전을 새롭게 설계하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재단과 긴밀히 협력하며 성평등, 돌봄, 가족지원 분야에서 보다 혁신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 위원장은 “모두가 존중받고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경기도 실현을 위해, 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수원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도래(來)미 사서체험단’을 운영한다. ‘도래(來)미 사서체험단’은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공유학교로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진행된다. ‘도래(來)미 사서체험단’은 도서관에 와서(來) 미래를 그린다는 뜻으로 도서관의 기본적인 기능에서부터 디지털 이해 교육, 다양한 정보 관련 직업전문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정보학 분야에 관심 있는 수원시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기공유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학습관에 와서 정보학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전문가를 만나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라며 “이번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전국 최초로 공무원연금공단과 도내 각급 학교 ‘현장체험학습’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요원 인력풀 확대와 교원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는 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퇴직공무원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험학습 운영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퇴직공무원(교원, 경찰, 소방관) 중심 안전요원 보조인력풀 제공 및 홍보 ▲안전요원 보조 인력 시스템 운영 ▲안전요원 보조인력풀 대상 안전 연수 및 학교 배치 지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퇴직공무원 인력풀을 제공받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 연수를 실시해 각급 학교 현장체험학습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행・재정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현장체험학습 보조 인력 운영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개정 ▲안전요원 보조인력풀 1차 모집 403명 확보(2025년 4월) ▲보조인력풀 대상 안전 연수 22회 실시(2025년 5~6월) ▲예산 확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청소년의 중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치유 및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남양주시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마약, 도박, 알코올, 담배 등 다양한 중독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2023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10대 마약사범은 2022년 481명에서 2023년 1,477명으로 약 207% 급증했으며, 경찰청 통계에서도 2023년 청소년 도박사범이 전년 대비 2.3배 증가한 171명을 기록하는 등, 청소년 중독 문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조례는 청소년 중독 문제의 예방과 조기 대응, 중독에 노출된 청소년과 그 가족에 대한 치유·회복 지원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대한 시장의 책무와 시행계획 수립 ▲중독 청소년 및 그 가족에 대한 상담·치료 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열린 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기존 예산액(기정액) 3조 1,899억 원에서 4,513억 원을 증액한 총 3조 6,412억 원 규모로 제출했으며, 예결특위는 이 중 11억 4,423만 원을 증액 조정, 33억 5,794만 원을 감액 조정해 수정 가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종합운동장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조사(3억 원) △공동주택관리 보조금(5억 원) △수원화성문화제(1억 원) 등 9개의 사업에서 총 11억 4,423만원을 증액 조정했으며, △수원델타플렉스 운영(1억 1,700만원)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 등(21억 7,551만원) △매탄동 소규모 청년시설 조성 등(3억 3,100만 원)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1억 7,550만 원) 등 29개의 사업에서 총 33억 5,794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김은경 위원장은 “이번 추경안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