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와글와글 플리마켓’이 최근 봉양문화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마을축제기획자 과정‘와글와글아카데미’를 이수한 교육생들이 그간의 교육 성과를 직접 선보이는 성과공유회로 실제 판매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방문하여 교육생들의 도전과 성취를 응원했다. 교육생들은 팀별로 분식, 카페, 막걸리 시음, 농산물직거래, 목재자동차만들기 체험과 경주대회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설문조사를 통해 방문객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내실을 다지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과 플리마켓을 통한 성과공유회로 교육생들이 이론과 실전 역량을 모두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자립과 공동체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향후 농산물직거래장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플리마켓을 운영하기 위해 추가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마친 교육생들은 앞으로 지역 행사 참여, 배후마을 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하소네 문화문방구〉 6회차 ‘레인어클락(Rain O’clock)’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정시에 내리는 비’라는 이름처럼, 레인어클락은 고요한 울림을 전하는 감성 재즈 트리오다. 네덜란드 유학파 출신의 기타리스트와 콘트라베이시스트, 그리고 섬세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보컬로 구성된 이들은 탄탄한 연주력과 따뜻한 음색으로 깊이 있는 무대를 만들어낸다. 6월의 꽃 ‘장미’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사랑과 열정, 그리고 그 너머의 감정들을 음악으로 담아낸다. 자작곡과 재즈 스탠다드로 조화롭게 기획된 이번 공연은 세련되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관객의 일상에 조용한 위로와 잔잔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자유 착석으로 진행되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열려 초여름 날씨에도 쾌적한 환경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재즈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관객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줄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무대가 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원도심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화의 거리 자연형 수로와 야간조명 등이 어우러진 초여름 밤의 낭만을 즐기러 온 2천여 명의 방문객들로 문화의 거리 곳곳이 붐볐다. 특히, 우리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먹거리 부스가 배치되어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함을 물론 원도심 상권 홍보에도 큰 도움을 줌으로써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의 4년 연속 성공 개최를 통해 원도심 야간 경제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상권활성화 지역축제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6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폭염 등 풍수해를 대비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김창규 시장 주재로 각 실·국장, 풍수해 실무부서장, 읍면동장, 유관기관(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점검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25년 산불 종합대책 추진결과,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추진사항 보고, 지하차도, 산사태, 하천, 대형공사장 등 소관 부서별 풍수해 대비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지하시설 침수방지대책 △하천 범람 및 수해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및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관리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 대책 △주민행동요령 홍보 및 재난복구 지원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에 따르면, 최근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 청소년 북카페 다락방이 19일부터 북카페 내 청소년 공유주방 ‘맛있존(ZONE)’을 정식으로 운영한다. 청소년 공유주방 맛있존은 한강에서 먹던 라면 조리기와 간단한 조리 도구를 갖춰 청소년이 먹을 라면을 직접 가져오면 조리기를 이용하거나 직접 끓여 먹고 자율적 정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라면 외에도 맛있존 공간에서 도시락이나 간단한 음식 반입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북카페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것으로, 단순한 식음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책도 읽고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재편성했다. 청소년 스스로 요리하고 정리하며 공용 물건 사용 방법과 공중도덕을 함께 배우자는 의미도 담겨져 있는 공유주방 맛있존은 청소년 2014년~2007년생(2025년 기준)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안내 교육을 받은 뒤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제천시 관계자는“자율성과 책임감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북카페 ‘다락방’은 제천시에서 직접 운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와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공동주택 초록시범마을 협약식이 지난 17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내 11개소 공동주택은 3자 간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됐으며, 참여마을(공동주택) 주민들이 온실가스 저감 및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한 필요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마을(공동주택)은 전기 에너지 절감 및 에코홈컨설팅, 주민 홍보 활동 등을 실천한 후 그 실적에 따라 최우수(1), 우수(2), 장려상(3) 참가상(5)을 받게된다. 또한,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주민은 폐페트병이나 폐건전지 수거 등의 환경 실천 미션에 참여하면 음식물종량제 봉투를 제공해주는 사업도 진행한다. 올해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공동주택은 △장락주공 3단지 △장락주공 4단지 △강저휴먼시아 1단지 △강저LH 4단지 △강저휴먼시아 3단지 △강저 2단지 국민임대 △제천하소 3단지 △장락주공 1단지 △하소주공 4단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7월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매년 실시되는 해당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산업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말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의 관내 소재 413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항목은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이며, 조사대상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 7월 4일까지 인터넷 조사로 참여할 수 있다. 이명호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광업‧제조업조사는 지역 경제정책 활용, 미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자료로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조사원증을 패용한 통계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 어르신들이 AI 반려로봇 ‘파루’ 덕분에 활기찬 하루를 보내고 있다.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가 추진 중인 ‘AI 반려로봇 지원사업’은 기술 보급을 넘어,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일상에 따뜻한 친구를 선물하는 사회적 돌봄의 새로운 모델이다. 해당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58명의 취약 어르신에게 보급됐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에서 AI 반려로봇 ‘파루’ 전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선미 군 주민복지과장, 민병선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본부 이사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파루’는 정해진 시간마다 약 복용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음악 감상, 말벗 기능도 탑재돼 있다. 또한,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위급상황 시 119에 즉시 연결해 위급상황에 대비하는 등 보호자의 역할까지 수행한다.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는 ‘파루’를 통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이 고품질화를 넘어 기능성 품종 육성, 해외수출까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생거진천 쌀의 단순 홍보를 넘어 근본(根本)있는 맛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단백질 함량’ 조절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일반적으로 쌀 속의 단백질 함량이 줄어들면 밥맛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지며, 단백질량은 질소비료를 많이 사용하면 늘어나는 구조다. 군은 2022년부터 선도적으로 농가의 수매 벼 단백질 함량 검사를 의무화하는 ‘고품질 벼 계약재배 사업’을 추진, 단백질 검사 후 함량이 6.3% 이하일 경우 생산장려금을 최대 6천원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쌀 공급과잉 해소 △소비자 기호 반영 △질소비료 적정 사용 △환경오염 저감 △농가소득 증대라는 일석다조(一石多鳥)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쌀의 품질 정보제공을 통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쌀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단백질 함량 표시를 의무사항으로 개편하는 ‘양곡관리법 시행규칙’(2026년 전면 시행 예정) 개정안을 발표하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는 오는 30일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무료접종이 종료됨에 따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면서 올여름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보건당국은 당초 예방접종을 4월 말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64세 중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은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다.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본인이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진단서 또는 소견서, 시설 입소 확인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 생활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등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은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접종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접종 가능 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예정자분들은 밀폐된 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 13명이 참여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 SNS 챌린지는 중부권 13개 시‧군이 지역 간 공동 대응의 일환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다. 참여 지자체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동쪽 방향 지자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범석 시장은 이 중 여섯 번째로 지난달 14일 동참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총 연장 약 330km에 이르는 노선이다. 청주를 비롯한 중부권 도시들을 동서로 연결해 교통 편의성 증진과 물류‧관광의 신산업지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을 만큼, 노선이 없는 중부권의 동서를 연결해 국가의 균형발전을 실현할 주요 사업이다. 청주시는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반영돼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동서축의 철도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도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에 지역 고유의 전통과 이야기를 더한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사업비 7억원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달 준공했다. 시는 대청호반로 진입부에 ‘행복을 문의하세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사인 조명을 설치하고, 마을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말 조형물을 회전교차로에 조성했다. ‘마동리(馬東里)’ 지명의 유래와 의미를 반영해 마을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또한 문의시내로 주요 지점에는 전통 문양을 활용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문의면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지역의 역사성을 감성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추진됐다.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과 설치 위치, 상징 문구 선정에 이르기까지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시는 대청호반로 일원이 경관개선을 통해 문의면이 가지고 있는 오랜 역사의 가치를 재조명받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빛의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일상플러스 추진단이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과 아쉬움을 발굴해 해소하며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 2월 발대한 추진단은 민선8기 청주시의 굵직한 현안과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한 목표시책 88건을 착착 해결하면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개선 추진단이 청주시선을 통해 수렴한 시민의견에서 가장 많은 응답수를 기록한 것은 PM(개인형 이동장치) 관리(1위), 주차시설 확충(2위), 불법 주정차 단속(3위) 등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이었다. 특히, 도로 위 전동킥보드 방치 문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해치는 요소로 지적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개정된 조례를 근거로 올해부터 구청 합동 단속 등 견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가상주차구역 도입도 추진한다. 고질적인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총 267억원을 투입해 주차수요가 많은 강서지구와 용담광장 등 12개소에 노외‧노상주차장을, 오송바이오폴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간 단양의 대표 캠핑장인 다리안관광지(충북 단양군 단양읍 소백산등산길 12)에서 D-캠프 사업의 일환인 공정캠핑축제를 진행했고 전국에서 참여한 300여 명의 백패커들과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이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문 아웃도어라이프스토어 문리버마운틴과 협업을 통해 공정캠핑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소백산에 위치한 다리안관광지의 장점을 살려 협업사인 문리버마운틴에서 진행하는 문워크(엘리트 레벨의 트레일) 행사와 연계 진행하게 됐다. “공정캠핑”이란 여행하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그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방식의 캠핑 프로젝트로 다리안과 소백산의 가을을 온몸으로 느끼고 이러한 경험 관리를 통해 26년 완공 예정인 다리안 워케이션 호텔의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다리안과 단양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행사는 소백산 15Km 트레킹, 다리안관광지 백패킹, 웰니스 체험프로그램(싱잉볼 명상, 천연파스 만들기), 포토존 등 행사를 진행했다. 비소식에 트레킹을 4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과 위․수탁 협약으로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는 주민동아리 발굴 및 활동기반 구축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2025년 단양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공모사업’을 운영, 6개 팀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주민동아리 ‘마실’팀은 6월 14일에 단성면 어울림공간에서 지역주민 교류와 소통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을 동아리 주도로 개최했다. 단양군 단성면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은 여름캔들홀더 만들기, 천연디퓨저 만들기, 벌레퇴치스프레이 만들기, 핫도그·팥빙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팀원의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기념사진 포토존과 주민담소공간을 마련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70여명의 참석자가 세대를 아울러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단성면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가까이 살지만 자주 보지 못했던 이웃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