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해에 이어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오는 6월 5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며,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야간 경관과 함께하는 특별한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으로, 계양아라온 황어광장을 출발해 약 5km 구간을 걷는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은은한 야경과 조명 속을 걸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는 이번 행사가 봄과 초여름 사이의 청량한 공기 속에서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도 남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계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접수 링크 또는 관내 포스터에 기재된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301명으로, 참가비는 6천 원이다. 참가비 입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지역 내 개별주택 23,822호이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과 부속토지 일괄로 산정된다. 국토부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조사 및 산정하여 공시한다. 올해 강화군 개별주택가격 평균 상승률은 1.51%로 인천시 평균 상승률인 1.80%에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강화군청 세무회계과 재산세팀 및 읍·면사무소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 내에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부담금과도 직결되는 요소이므로, 합리적인 과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목표 아래 현장 중심의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점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8개 분야 43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워진 각종 재난 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반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와 관련 부서 공무원이 함께 구성하며, 민·관이 함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방안까지 도출하는 방법으로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풍수해 피해가 발생한 그랑드빌 옹벽과 덕산국민여가캠핑장이 포함됐으며, 이들 시설에 대해선 지난 4월 이미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옹벽의 배불림 현상과 균열 등이 지적됐으며 이에 대한 보수 및 보강 작업은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시행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취약 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은 관내 주요 공원의 수경시설을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에는 남산공원 음악분수, 갑룡공원 석가산, 고려천도공원 인공폭포 등 3개소의 공원 수경시설이 있다. 물이 주는 생동감과 청량감으로 공원 이용객에게 인기를 얻어왔다. 남산공원의 음악분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조명으로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갑룡공원 석가산은 인공폭포와 시냇물이 조성되어 있어 계곡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고려천도공원의 인공폭포는 역사를 담은 조경 시설물과 함께 있어 전통미를 느끼게 한다. 수경시설은 5월부터 9월까지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가동된다. 남산공원 음악분수는 평일에는 1회(20시), 주말에는 3회(14시, 16시, 20시) 가동된다. 갑룡공원 석가산은 10시부터 21시까지 상시 가동되며, 고려천도공원은 10시부터 17시까지 가동된다. 군은 주기적인 청소와 안전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만큼 위생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이 2일 교동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진행하고 한해 벼농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첫 모내기 한 품종은 강들미, 여르미 등 조생종 품종으로 8월 하순에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 강화군의 벼 재배면적은 약 9,500ha이며 생산량은 4만 5천 톤가량으로 예상된다. 강화군 지역에서는 주로 10월 이후에 수확하는 중생종(나들미 등)과 중만생종(삼광 등)이 재배되고 있으나, 추석 이전 이른 수확을 위해 조생종(강들미, 여르미 등)의 재배 또한 늘고 있다. 수확시기 분산을 통해 노동력의 효율을 높이고 농작업의 편의성이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2019년부터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강화 지역에 적합한 품종 연구를 시작해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사업을 진행해 ‘강들미’와 ‘나들미’를 육성하고 보급하는 데에 성공했다. ‘강들미’는 2025년 4월 품종보호 출원된 품종으로 벼가 쓰러지는 도복 현상에 강하고, 수확 전 알곡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에도 강해 재배 안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6월 20일까지 ‘미세먼지 공동대응 실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생활 속 실천방안을 통해 정책 제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대기환경 개선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2~5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푸른 하늘은 APPA(Air Pollution Policy Audition)’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실천형과 연구형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실천형은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가능한 미세먼지 저감 활동과 경기도의 대기환경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영상물, 이미지 등 홍보 콘텐츠를, 연구형은 대학 및 대학원 재·휴학생이 참여해 경기도 대기환경의 중장기적 개선을 위한 독창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에는 총 2,000만원의 상금과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신청과 공모전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도는 주민들의 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의 육성과 보급, 장애인체육 활동 관련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 장애인체육교실 운영 및 위탁 등을 규정해 장애인 체육활동의 확산을 뒷받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조금 지급 대상 사업에 장애인 생활체육의 육성과 보급, 장애인체육 활동 관련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추가했고, 장애인체육교실의 운영 및 위탁 규정을 신설했다. 장애인체육교실은 강북구장애인체육회의 체육지도자들이 학교, 복지관 등에 직접 나가 진행하는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그간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에 있어 차별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5년 5월 1일부터 1년간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합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등 신체적 피해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별도의 가입절차와 비용 부담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별개로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합천군 밖에서 발생한 사고라도 보장항목에 해당하면 보상금 청구가 가능하다. 올해 군민안전보험은 5개 분야 25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군민들의 다양한 생활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보장 항목을 조정했다. 지급 가능성이 낮은 의사상자 지원비용 등 4개 항목은 제외하는 대신, 실생활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동보조기기사고 부상 치료비 ▲성폭력 상해피해 비용 ▲한랭질환 진단비 ▲개물림사고 진단위로금 ▲상해진단위로금(교통사고 제외) 등 5개 항목을 신규로 추가했다. 주요 보장항목으로는 ▲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개최하며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 군민은 물론 향우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포츠 대회 운영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동계 전지훈련지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대학축구연맹전 유치를 계기로 스포츠를 통해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 지금 합천은 스포츠인의‘운동장’ 2025년 합천군은 스포츠를 통해 더욱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2024년 12월 말부터 2025년 2월 초까지 약 40일간 진행된 동계 전지훈련에는 축구, 야구, 유도 종목 총 78개 팀이 합천을 찾았다. 합천은 온화한 기후,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 체계적인 스토브리그 운영 시스템, 민관이 함께 구성한 전지훈련 전담팀 운영 등으로 전지훈련지로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전지훈련 외에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연이어 열리고 있다. 2월에 열린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는 전국 고교 축구팀 43개 팀과 약 2,000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동군은 2일 LH영동부용 고령자복지주택 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행복가득 노인교실’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노인교실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행복가득 노인교실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제정된 ‘영동부용 고령자복지주택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및 관리 조례’를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사단법인 녹원복지회가 위탁을 받아 2028년 12월 31일까지 운영을 맡는다. 시설은 LH영동부용 고령자복지주택 101동과 102동 1층에 위치해 있다. 101동에는 △목욕장(343㎡) △교육장(84㎡) △체력장(41㎡) 등 총 468㎡ 규모의 복지공간이, 102동에는 △경로식당(202㎡) △교육장 2개소(146㎡) △사무실(36㎡) 등 총 431㎡ 규모의 공간이 마련됐다. 행복가득 노인교실은 △장구교실 △라인댄스 △시니어모델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200여명 이상의 어르신이 참여할 것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성북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성북구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휴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가는 구정 각 분야에서 현안업무 수행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가족들과 함께할 여가와 휴식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고자 시행한다. 특별휴가는 성북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라 실시되며, 직원들의 업무여건을 고려하여 5월~6월 중에 하루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고, 특히 대민행정 서비스 수행에 차질이 없고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 간 휴가일정이 집중되지 않게 분산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간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실현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는 시 대표 누리집 내 시민은 물론 정책 연구가,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서울시 정책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온라인 페이지 ‘서울 정책 아카이브’를 전격 공개했다. 기존 서울시 누리집은 방대한 정보로 인해 정보 검색시 정책 내용을 찾기 어려워 ‘친절하지 않다’는 한계가 있었고, 서울시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서울 정책 아카이브’를 신설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책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정책 아카이브’는 서울의 주요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이미지, 텍스트, 자료, 영상 등이 통합 안내되는 온라인 채널로, 이미지를 중심으로 아카이빙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 대표 누리집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정책별로 세부 내용을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기후동행카드, 손목닥터9988, 서울야외도서관 등 시민 호응이 높은 밀리언셀러 정책을 포함해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정책 아카이브는 세부 정책을 쉽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식물원에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서울식물원은 온실(지중해관)에 여름의 대표 꽃인 수국을 전시하는 ‘낭만수국전’을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낭만수국전’은 2019년 서울식물원과 전남농업기술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올해로 7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국산 수국품종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매년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수국 품종은 국내에서 개발‧재배한 품종으로 꽃의 색상, 형태, 크기 등 저마다 독특한 특성을 가진 수국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진분홍색의 ‘핑크아리’, 녹색 무늬를 가진 ‘그린아리’, 흰색의 대형 꽃을 피우는 ‘화이트아리’, 분홍색과 청자색으로 재배가 가능한 ‘모닝스타’, 화분에 키우기 적합한 분홍색의 ‘핑크유’, 정원에서 연분홍색의 대형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썸머스타’를 비롯하여 현재 개발 중인 다양한 수국 계통을 미리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온실 지중해관 한 켠에는 소품들과 함께 다양한 색상과 꽃 모양, 높낮이가 다른 수국을 활용하여 로맨틱한 분위기의 포토존을 연출했다. 또한, 수국에 대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제2회 전국빵지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제1회 행사에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구성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16개, 강원 4개 베이커리 총 20개 유명 베이커리가 참여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특색의 수제 빵을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속초의 ‘베이커리 가루’, 강릉의 ‘팡파미유’, 춘천의 ‘파머스가든’ 등 지역 명물 빵집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행사 현장에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버블&매직쇼, 삼행시 이벤트, 빵 풍선 오마카세, 기념품 증정, 행운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은 단순히 빵을 구입하고 맛보는 것을 넘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가락몰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빵 쿠폰 제공, SNS 인증 및 사전예약 참여 시 선착순 1만 원 쿠폰 증정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빵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노숙인 무료급식소 ‘하상바오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는 호랑나비, 제비나비, 남방오색나비 등 10여 종, 3,000여 마리의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을 5월 1일 개장하고 10월까지 운영한다. 2011년 작은 공간에서 시작하여 2013년 확장한 나비정원은 연간 30만 명이 찾는 곳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은 나비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나비가 자연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비의 한 살이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나비정원 내에서는 호랑나비, 제비나비, 남방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기간에 따라 최대 13종에 달하는 우리나라 토종 나비들을 볼 수 있으며, 서울시 보호종인 산제비나비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나비의 애벌레 먹이식물(황벽나무, 자귀나무, 탱자나무, 유채, 케일 등) 6,000본과 성충이 꿀을 빨 수 있는 흡밀식물(란타나, 붓들레아, 백합, 금관화 등) 6,000본이 나비정원에 식재되어 있어 나비가 살아가는 환경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나비에 대해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