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제2회 장흥군 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표고 대체육 캔햄 300박스를 후원했다. ‘제2회 장흥군 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7월 5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후원된 캔햄은 장흥군의 특산물인 원목 표고버섯을 활용해 개발한 대체육 제품으로, 지난 6월 2곳의 유통업체와 판매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판을 앞두고 있다. 문정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풍성한 축제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 대덕읍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피서객들이 용둠벙 계곡 친수공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천관문학관 입구 주변에 위치한 용둠벙 계곡은 주민이 자주 찾는 곳으로 장흥군에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주민단체 참여숲, 도시숲, 산림유역관리사업 등에 18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있다. 2024년에 산림유역관리사업 11억으로 산림재해로부터 군민 재산보호를 위해 바닥막이 10개소, 친수공간 2개소를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여름철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대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용둠벙 계곡에 조성된 친수 공간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보전 관리하기 위해서 급경사지, 위험공간에 안전 휀스를 설치하고 계곡 이용 시 안전수칙 안내 현수막을 제작하여 곳곳에 게첨했다. 송병석 대덕읍장은 “천관문학관 주변에 올해에도 사방댐, 산림유역관리사업, 주민단체 참여숲 등 3개 사업에 19억의 사업이 시행되어 연말에 완료되면 호남의 5대 명산인 명승 천관산과 함께 가족체험형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더욱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은 지역 농림축수산물 공동브랜드인 ‘산들해랑’ 사용허가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품목은 장흥군에서 생산한 농림축수산물과 그 원료를 사용한 가공식품이며, 지원자격은 신청자의 주소와 사업장이 장흥군내에 소재한 법인, 회원조합, 작목반 등이다. ‘산들해랑’은 ‘산, 들, 해(바다, 태양)와 함께 자란’ 이라는 의미를 담아 넓게 펼쳐진 산과 들, 5개 읍면에 걸친 바다, 풍부한 일조량 등이 조화를 이루어 길이 흥할 장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명칭이다. 2019년에 공동브랜드로 개발되어 현재까지 총 23개 업체가 승인받아 사용하고 있다. 공동브랜드 사용허가는 품목별 품위관리원 예비심사와 장흥군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품질을 신뢰하고 인증하는 제품에 대해 승인한다. 사용허가를 받으면 허가기간 2년동안 ‘산들해랑’ 상표를 포장재에 인쇄하거나 스티커를 부착하여 사용하게 된다. 이와함께 군에서 집중적인 브랜드 홍보 관리와 포장재 제작 등 각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904농가 809.5ha 재배 규모로 대봉감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영암군이, 이상고온 등으로 추정되는 감 낙과 피해에 대응하는 긴급조치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영암군은 금정면 부월·와운기동마을 등 대봉감 농가의 낙과 피해 신고를 받았다. 곧바로 금정면 500여 피해농가의 400ha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낙과율이 약 85%임을 확인했다. 영암군이 꼽고 있는 이번 대봉감 낙과의 원인은 이상고온과 일교차 등 급격한 온도변화. 올해 영암 대봉감은 5월25일 전후 수정이 이뤄졌고, 그 이후 1주일 뒤부터 낙과가 시작됐다. 여기에 6월5일에서 7일의 10~30도에 이르는 큰 일교차, 같은 달 13일에서 21일의 총 164.5mm로 이어진 비가 뿌리 기능 저하 및 호흡 불량, 수분 스트레스 등을 유발해 낙과가 심화된 것으로 영암군은 파악하고 있다. 농가 피해를 접수한 영암군은 이달 4일 전남도를 통해 산림청에 재해를 보고하고 재해인정을 요구했다. 영암군의 요청에 국립산림과학기술원은 이번 주 피해를 조사할 기술인력을 낙과 현장에 파견하기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맞춤형 진로교육 멘토링 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도교육청, 창원시가 공동 추진하는 ‘미래교육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 관내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8개 학교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교생 대상 강의형 멘토링, 소그룹 심화 멘토링, 직업체험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단순히 진로 정보를 듣는 수준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멘토로는 대학 교수, 연구원, 현직 공무원 등 전문 인력풀이 투입되며, 학생들의 희망 직업과 관심 분야에 따라 맞춤형 멘토-멘티 매칭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실제 직업 현장 체험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현실적이고 생생한 직업 세계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정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멘토링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진로를 체험하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에 대한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7월 3일부터 17일까지 ‘흡연예방 및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여를 희망한 관내 5개 학교의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생 총 3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담배와 술의 유해성 및 중독성 ▲청소년기에 미치는 신체·정서적 영향 ▲유혹 이겨내기 등의 내용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3일 교육에 참여한 한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금연·금주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잘못된 습관은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월 3일 계양 CGV에서 열린 ‘치매공감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총 120여 명의 주민이 함께 영화 '소풍'을 관람하며 따뜻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잔잔한 웃음과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감동적인 영화 '소풍'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영 전에는 치매파트너 홍보 영상을 통해 치매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임을 환기시켰다. 특히, 치매 인식 개선에 관심을 갖는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현장에서 진행된 ‘치매파트너’ 모집에도 많은 주민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2025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7월 상설공연을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한다. ‘2025 아고라 순천’은 7월 한달 '아고라 365 Festa _‘여름의 리듬’'을 주제로 시민들과 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순천시 곳곳에서 뜨거운 여름을 닮은 열정 가득한 공연을 선보인다. ‘2025 아고라 순천’은 공연 시간과 장소의 정례화를 통해 관객이 찾는 공연을 진행중이다. 첫째주 토요일 강청수변공원을 시작으로 둘째주 토요일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셋째주 토요일은 오천그린광장, 넷째주 토요일은 조례호수공원에서 아고라 순천의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25 아고라 순천’은 연중 상설로 진행되는 ‘아고라 365 페스타_움직이는 예술광장’과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시민 참여형 기획프로그램 ‘항꾸네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고라 순천의 자세한 공연일정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과 2025 아고라 순천 네이버 밴드를 통해 확인 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순천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명이 2025세계유산축전의 글로벌 사절단에 선발되어 축전의 공식 얼굴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사절단은 미국, 멕시코, 파키스탄, 카메룬 등 14개국에서 선발된 20명의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국내 주요 세계유산을 순회하며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각국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순천 유산, 이어가는 삶의 흔적”을 주제로 열리는 2025순천세계유산축전의 개최도시 청년들이 문화외교의 주체로 나선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2025순천세계유산축전에서는 세계유산 선암사와 갯벌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 전시, 체험, 투어 등 순천의 세계유산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콘텐츠들이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호남 최초로 3년 연속 열리는 순천세계유산축전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이 세계와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순천 유학생의 글로벌 사절단 참여는 우리지역의 세계유산의 브랜드 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7월 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4개 권역을 순회하며 국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을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9일 순천시를 방문한다.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은 국민의 정책 제안과 토론, 갈등 해결까지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 창구다. 국정기획위원회는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직접 지역을 찾아가 현장 상담, 민원 접수 및 해결방안 모색, 정책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호남호국기념관 3층 세미나실에서 현장접수를 실시한다. 현장접수는 순천시 뿐만 아니라 인근 시ˑ군 주민들도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거나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정기획위원회는 현안사업 현장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정기획위가 시민들의 제안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해 소중한 의견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산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그간 산림소득 보조사업은 통상 연초에 접수받아 추진했으나, 산림청의 지침 변경으로 인해 2026년도 사업을 2025년 7월 중에 신청받게 됐다. 이번에 접수받는 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 미만의 국비 보조 산림소득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사업비의 50%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으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했거나, 최근 1년간 임산물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인 임업인 등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등 79개 임산물 소득 지원 대상 품목에 대해 ▲산림작물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관정, 작업로 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생산장비, 작업로 보수 등)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사업(저온저장고, 건조기 등)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포장재 등)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8일까지 ‘2025 순천로드 창작캠프’에 참여할 창작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로드 창작캠프’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콘텐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웹툰, 애니메이션 분야의 창작자들이 창작하기 좋은 도시 순천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기획안을 도출하는 메이커톤 행사이다. 분야별로 35명씩, 총 7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웹툰은 7월 말, 애니는 8월 초, 각각 2박 3일 일정으로 순천만국가정원 내 정원워케이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에게는 증빙자료 제출 시 왕복 교통비가 지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비창작자와 현직 전문가가 협업하는 창작 멘토링 ▲선배 창작자에게 산업 트렌드와 성공사례를 배우는 기획특강 ▲창작자 간 교류를 통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파티 ▲정원 속에서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치유‧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메이커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멘토링도 기대할 만하다. 웹툰 분야에서는 이제는 순천기업으로 정착한 앵커기업 케나즈가, 애니메이션 분야는 관내 입주기업과 수도권의 제작사가 참여하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순천사랑상품권 7%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지난 1~2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15% 특별할인과 5월 가정의 달 10% 특별할인에 이어,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한 달간 시행된다. 순천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형(카드·QR)으로 발행되며, 지류형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관내 5개 은행의 47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개인별 구매한도는 지류형과 모바일형 합산 월 최대 50만 원으로, 지류형은 월 3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관내 식당, 마트, 전통시장 등 총 1만 4천여 개소로, 가맹점 목록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및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이 여름휴가철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알뜰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치유도시’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고, 새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노관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전 실·국장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고회는 새정부 공약, 2030 미래비전, 정부 재정추이 분석 및 시 재정운영방향 브리핑으로 시작됐으며, ▲영호남 메가시티 실현 ▲남중권 新경제거점 미래첨단 산업벨트 구축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도약 ▲명품 정주환경 ▲민생경제·돌봄 등 5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1일 언론인 브리핑을 통해 밝힌 치유도시에 대한 부서별 세부전략이 집중 논의됐고 이재명 정부의 지역공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구체화됐다. 이와 함께 지난 5일 확정된 정부 추경 편성에 발맞춰 민생경제 회복 방안도 논의 됐다. 특히,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과 연계한 순천사랑상품권 확대 지급 방안을 검토 중이며,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경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유연성을 발휘해, 그동안 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휴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안전대책을 7월 한 달 동안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은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전기화재 위험성이 높고, 불특정 다수의 휴양객들의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실제로 최근 5년(2020~2024년)간 충북 지역에서 7,24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7~8월에 발생한 화재는 1,033건(14.3%)으로 여름 휴가철에 1일 평균 3.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389건(37.7%), 부주의 223건(21.6%), 기계적 요인 185건(17.9%) 순으로 집계됐으며, 전기적 요인으로는 에어컨, 선풍기, 환풍기, 전동킥보드 등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화재 특성과 원인을 파악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 근절을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확보 ▲휴양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