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무안군청 검도팀(감독 이광철)이 2025년 동계에 이어 하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무안군청 검도팀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경남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하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 참가해 7인조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5단부 준우승을 거두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창녕군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22개 팀(남 16개 팀, 여 6개 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다. 무안군청 검도팀은 단체전에서 ▲예선 창원시청 3:2 승리 ▲8강 광명시청 3:2 승리 ▲준결승 달서구청 3:2 승리 ▲결승 수원시청 4:3 승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개인전에서는 김한범 선수가 5단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또한, 이광철 감독이 이번 대회 최우수감독상을 받으며, 무안군청 검도팀이 단체전 및 개인전 그리고 감독상까지 모든 상을 휩쓸면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실업검도팀을 입증했다. 김산 군수는 “매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무안군청 검도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무안읍을 방문한 당대표 및 지도부에 무안읍 상습 침수의 항구적 대책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무안군은 지난 3일부터 4일 새벽까지 이어진 시간당 131mm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소하천 범람, 도로 유실, 공공시설 침수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무안읍에는 주택 침수로 인해 25세대 주민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 최고위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서삼석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 등 16명이 대거 참석했으며, 현장 브리핑에서 김산 군수는 폭우 시 통수단면 부족으로 하천 범람과 무안읍 저지대 상습침수의 원인이 되는 송촌교 재가설과 무안천 하류구간 하천 정비사업을 건의했다. 이어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피해 주민들은 피해 주택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풍수해생활권 정비 사업에 추가 지원을 통해 무안읍 침수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 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금융 똑똑! 경제 똑똑!’어린이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SD 나눔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나눔재단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교구를 지원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했다. 교육은 금융의 개념 이해, 금융기관의 역할, 저축의 필요성과 방법, 합리적인 소비습관 형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의와 활동지를 활용한 이론 학습과 더불어 보드게임·금융 레벨업 카드게임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용돈 관리 습관을 스스로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실생활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경제활동의 기본 개념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어렵게만 느껴졌던 금융과 경제를 친구들과 함께 게임 방식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필요한 목표를 세워 계획적으로 저축하겠다”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초등학교 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성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성장기 아동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아동들에게 청소년기의 신체·정서 변화, 또래관계에서의‘경계’의 중요성, 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사이버 성폭력 예방법, 대처 요령,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실제 사례 설명과 질의응답을 곁들인 방식으로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바른 성 지식과 가치관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아동건강주치의제 사업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새싹들과 함께하는 안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도서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 후 아카데미 17개소(30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 ▲응급증상 대처법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통합관제센터 견학 등을 통해 아동의 안전의식과 응급 상황 시 필요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대한소생협회 통영심폐소생술봉사대가 협력해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아동들이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통영시 시민안전과의 협조를 통해 통합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헤 관내 CCTV 관제 시스템과 다양한 안전 모니터링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진다.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정과 학교에서의 안전문화 전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개인분) 50,805건 5억5500만 원과 주민세(사업소분) 6,190여건 7억8100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9월 1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주민세(개인분)의 세액은 11,000원(주민세 10,000원, 지방교육세 1,000원)이 부과되며, 주민세(사업소분)의 세액은 기본세율(50,000원~200,000원)에 연면적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250원/㎡)을 더해 9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납부서에 기재된 면적과 세액을 확인해 9월 1일까지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ARS납부, 위택스, 농협 가상계좌이체 등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주민세는 통영시민의 복지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한산대첩 축제 기간과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공정한 가격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모니터요원·시장 상인회·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 중앙시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내 요금 과다 인상, 섞어팔기 등 불공정거래행위를점검하고 가격표시제지도 및 바가지요금근절을홍보하며, 홍보 효과를 제고하기위해 해당내용의 전단지와물티슈를 배부했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은“물가안정은 어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는 과제로 시민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물가인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통영시도 관광객들이 다시찾고 싶은 통영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중 하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7.1.~8.31.)을 지정하고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피서지 및 관광식당가 중심으로 물가동향, 식품위생 실태,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등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남은 휴가기간에도 관내골프장,해수욕장등 관광지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음식물가인하 캠페인의 일환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8월 중순까지 지역 치매안심마을 200가구를 대상으로 안심마을 안전환경 구현을 위한 안전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안전꾸러미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과 안전을 위한 냉감이불, 쿨토시, 벌레물림 소독약, 미끄럼방지 양말, 파스 등 5종으로 구성됐다. 배부 대상은 진천읍 사석리, 초평면 신통리, 문백면 옥성리, 백곡면 석현리, 이월면 중산리, 광혜원면 광혜원리 등 6개소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안심마을을 방문해 안전꾸러미를 전달하고 치매예방과 안전관리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안전꾸러미 구성이 실용적이라 너무 맘에 든다”며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신희상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치매예방사업에 더욱 힘을 써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공동체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과 함께 2025년 강북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번동삼성아파트와 번동쌍용아파트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강북구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사업에서는 번동삼성아파트(228세대)에 구비 예산과 공동주택 자부담으로 옥외주차장 증설과 보수, 아스팔트 포장공사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부족했던 주차 공간이 확충되고 노후 포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도 줄였다. 또한 번동쌍용아파트(99세대)도 구비 예산과 공동주택 자부담으로 단지 내 노후 보도블록 교체공사가 진행되어 보행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 유인애 의원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살아가는 공간 안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주민의 안전과 편의가 향상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조윤섭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8월 8일,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강북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과 간담회 겸 오찬을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북구 생활체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구민에 대한 생활체육지도활동을 수행하는 생활체육지도자를 격려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서로 나누었다. 조윤섭 의원은 “우리 동네의 건강을 지키는 숨은 영웅들인 생활체육지도자분들과 간담회를 통해 만나 뵙게 되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항상 구민들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늘 주신 진솔한 이야기와 고민들을 함께 고민하고 꾸준히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민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지도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 기반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며,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선제적 행정에 나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오후 대가미공원을 시작으로 공설시장, 용산생활체육공원, 금봉대로, 연수동 재활용 동네마당 등 관내 주요 생활시설 5곳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별 운영 현황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각 해당 부서장들이 동행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조치를 지시하는 등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 첫 방문지인 대가미공원에서는 도시공원 조경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시는 관내 88개 도시공원에 대해 수시로 예초·제초 작업과 관목 전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혹서기 근로자 안전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공설시장(대수정교~현대교) 구간에서는 시장 현대화사업과 공중화장실의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현재 57개 점포에 대한 철거가 진행 중이며, 석면 철거는 완료된 상태로 오는 11월까지 철거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는 8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김문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2분과 분과장과 면담을 갖고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국정과제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 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라남도의 의료 현실을 중앙정부에 알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 사항인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구체화하기 위한 대응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의대 특위 방문단에는 공동위원장인 신민호·최선국 위원장을 비롯해 김화신, 최정훈, 진호건 도의원이 함께했으며, 면담 자리에서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국정기획위원회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신민호 공동위원장은 “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국가적 책무”라며 “이미 국립순천대와 국립목포대가 통합에 합의하고, 공동으로 통합의대 설립을 준비 중인 지금이야말로 국립의대 설립의 최적의 시점인 만큼, 이번 국정과제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선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의회는 여수MBC 사우회 사옥이전 반대투쟁위원회와 함께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위원장)·김현(간사) 의원실을 방문하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계원 의원을 만나 여수MBC의 일방적인 순천 이전 계획에 대한 지역사회의 깊은 우려를 전달했다. 또한, 서울 MBC 본사 앞 반투위의 ‘여수MBC 순천 이전 철회 촉구 1인 릴레이 시위’ 현장과 방송문화진흥회를 찾아 여수MBC 순천 이전에 대한 강력한 항의 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일정에는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문갑태 부의장, 구민호 해양도시건설위원장, 이미경 과거사특별위원장과 이청연 반투위원장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백인숙 의장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의원실과 김현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사전 협의나 공론화 없이 지역 공영방송사 이전이 졸속 추진되고 있다”며, 공론화 협의체마저 외면하는 여수MBC의 일방적 행태를 지적하고 지역사회의 우려를 전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계원 의원과의 면담에서는 이청연 반투위원장이 여수MBC의 순천 문화콘텐츠 기회발전특구 이전 계획이 특구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여, 기존 평일에만 운영되던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8월부터 주말까지 확대 개방해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운영되던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주말까지도 개방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주말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 동대문구에는 총 140개소의 경로당이 있으며, 이 중 50개소가 평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어 왔다. 이번 조치로 이 중 15개소가 주말까지 확대 운영되며, 기존에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지 않았던 41개소 경로당도 자율적으로 주말 개방을 결정하여 쉼터로 추가 활용된다. 특히 이 중 34개소는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개방된다. 이에 따라 8월 한 달간 총 56개소의 경로당이 주말 무더위쉼터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자연재해 중 하나”라며 “주말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어르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서구의회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이 지난 8월 5일 강서구의회 다목적실에서 ‘강서구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본격적인 적용을 앞두고, 강서구 실정에 맞는 돌봄통합 조례안 제정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고, 민간 돌봄 기관, 보건 의료단체, 복지 기관, 주민자치회 등 총 20여 개에 이르는 민간단체와 강서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 위원장은 개회 인사에서 “강서구 실정에 맞춘 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안을 빠른 시일 내 대표 발의하여 제정되도록 하겠다”라며,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오늘 제안된 민·관의 다양한 목소리를 조례안에 꼼꼼히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조례안 제정의 핵심 쟁점인 ▲ 통합 돌봄 대상 확대 ▲ 지원 사업의 구체적 명시 여부 ▲ 통합지원협의체 별도 운영 ▲ 실태조사 ▲ 구청의 전담조직 설치 등을 놓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열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