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해 시원한 여름이 불(30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여름 이불 지원사업은 생활고로 인해 무더운 날씨에도 사계절 동안 같은 이불을 사용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권요섭 위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힘들어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름 이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을 적극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 이불 지원뿐 아니라 한방삼계탕 지원, 선풍기 지원 등 무더위에 지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의식 제고와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경영 교육을 했다고 6일 전했다. 교육은 유현정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위촉 강사를 통해 다양한 사진과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인권 및 인권 감수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다. 또한 공단의 인권경영보고서와 인권침해 구제 절차 매뉴얼을 바탕으로 관련 제도와 절차를 이해하고, 구성원의 목소리가 안전하게 반영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인권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며, 모든 구성원의 참여에서 출발한다”라며 “직원 모두가 인권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인권경영의 내실화를 위해 감정노동자 존중 독려 캠페인(3차), 인권 실태조사 및 인권 영향평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소래포구 상인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들의 에피소드’ 수업을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우리들의 에피소드’는 이곳 상인들의 삶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는 참여형 힐링 프로젝트로, 예술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4회차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운영은 남동문화재단 소래역사관이 맡아 진행 중이다. 1회차 수업은 오전 9시 30분, 앞치마를 두른 상인들의 설렘 속에 시작돼 참여자들은 색연필과 파스텔을 손에 쥐며 예술과의 반가운 재회를 즐겼다. 수업에 참여한 한 상인은 “30년 만에 색연필을 잡아봤다”라며 “장사에만 몰두하느라 늘 답답했는데, 오늘은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어 정말 고마운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남동문화재단은 수업을 통해 나온 이야기와 이미지를 엮어 스토리북으로 제작하며, 완성된 스토리북은 소래포구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7~8월 총 10회에 걸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라떼는 말이야’를 운영해 11명의 청소년 바리스타를 양성했다고 6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실습 중심의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11명의 청소년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 지원사업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음료 제공 부스를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배운 기술을 직접 활용해 음료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남동청소년센터 이용찬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잠재 능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의 시설 이용 및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2동 산밑말근린공원에 총 길이 250m의 맨발 산책로를 신설하는 등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신동아아파트와 맞닿아있는 이 공원은 숲이 우거진 산지형 공원으로, 만수산무장애길과 인천시둘레길이 지난다. 만수천 초입에 있고, 어린이숲놀이터와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화장실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많은 주민이 찾는 곳이다. 구는 최근 어싱(Earthing)의 인기로 맨발 산책로 신설과 휴게시설 정비 요청이 많은 점을 고려해 두 차례의 설명회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했다. 새로 조성된 맨발 산책로는 총 길이 250m로 나무 그늘 아래 산비탈을 따라 걷는 순환형 코스이다. 촉촉한 황토를 밟고 오르면 중간 목교로 연결해 공원 최상단 체력단련장 주변을 돌아 다시 내려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남동구가 조성한 맨발 산책로 중 가장 긴 곳으로, 이용객 안전을 위해 경사로에는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세족장과 파고라 등 편의시설도 정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의 산밑말공원에서 맨발 걷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1일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속 작업자들의 안전 확보와 공사의 적기 준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이영철 의회운영위원장과 김남원 의원, 마전동 주민을 대표하는 이태림 주민자치회장과 연미숙 마전동장이 함께 참석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송의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주민자치회 이태림 위원장은 “이 공간이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의 요구와 기대를 반영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축 중인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1020-6, 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2,941.2㎡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구성되며, 주민과 행정 모두를 위한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현재 마전동 행정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검단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된다. ·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사용되어 불씨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나 열 등이 감지될 경우 즉각 경보음을 울려 주민들이 조기에 위험을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된 가정에서는 인명피해가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25년 기준 국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은 약 35%에 머물러 있어 적극적인 보급과 설치가 요구된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단독 및 공동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 모든 세대는 다음 기준에 따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 세대 및 층별 소화기 1대 이상 설치 · 구획된 각 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 1대 이상 설치 오원신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사소한 출발이지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검단소방서는 8월 4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8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주요 현안 점검 및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오원신 소방서장을 비롯해 검단소방서 행정직 팀장급 이상, 119안전센터장, 구조대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소방조직의 효율적 운영과 직원 복지 증진,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각 부서별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 - 7월 소방본부 과서장 회의 주요 내용 전달 -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과제 안내 및 사례 공유 - 서장의 취임 인사 및 당부 말씀 전달 - 부서별 현안 보고 및 건의사항 청취 오원신 소방서장은 이번 회의에서 “각 부서별 추진 현안을 직접 공유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소방 조직을 만들어 가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확대간부회의와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의 협업 문화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8월 5일 인천항만공사 본사에서 중국 산동항만 위해항유한공사(山东港口威海港有限公司)와 항만 및 해상물류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6년 체결한 기존 업무협약(MOU)의 실질적 이행성과를 바탕으로, 변화한 물류 환경에 대응하고 양 항만 간 협력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 체결에 앞서 쑨쓰션(孙思深) 산동항만 위해항유한회사 총경리를 비롯한 중국 대표단은 인천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을 방문해 항만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스마트 터미널 구축 및 물류 인프라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규 항로 공동 개발, ▲화물 및 승객 수요 창출, ▲친환경·스마트 항만 구축, ▲공동 마케팅 활동 및 설명회 개최 등 항만 운영과 해상운송 전반에 걸친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인천항과 위해항은 한중간 정기컨테이너선 및 카페리 항로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양 항만의 네트워크를 연계해 물동량 확대와 기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소방본부 최용철 본부장이 8월 5일 화요일 여수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정대 및 산단출장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여수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소방선박 운영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수 지역 내 산업단지와 해양환경 등 지역적 특성에 따라 타 부서와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가진 소방정대와 산단출장소의 업무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미비점을 현장에서 즉시 파악해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최 본부장은 현장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말과 함께 대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산단출장소 화학구조대와 소방정대의 현장 활동 대원들은 본부장과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의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최용철 본부장과 서승호 서장은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LG화학 용성2단지를 방문해 폭염 등 재난위기 상황에 대비한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공장 내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은 후, 공장장 등 공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 및 누출 등 사고 예방, 소방시설 관리 철저, 실제상황에 준하는 합동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관내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부군수 주재로 노후 아파트에 대한 표본 화재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진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협력해 민관 합동점검단이 전기·가스·소방·시설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단은 아파트 내 △소방시설 작동 여부 △피난통로 확보 상태 △전기배선 노후화 여부 △가스시설 이상 유무 등을 중점 확인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보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보열 부군수는 “화재에 특히 취약한 노후 아파트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철저한 점검과 조치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에서는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자유·독립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눈다. 행사에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보훈가족, 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조선업 노동자, 안보를 책임지는 군경을 비롯해 내일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대학생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광복의 숭고한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축식은 웅장한 대북 공연으로 시작해 감사패 전달, 기념사, 경축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함께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퍼포먼스를 통해 국민 주권의식을 강조하고, 과거의 외침을 오늘의 연대와 내일의 희망으로 확장해 가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그 의미가 새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9일 복합문화공간인 ‘1유로 프로젝트’ 북가좌)에서 플리마켓 ‘Made By Youth’를 개최한다. 주민과 청년 창작자들의 소통, 여름철 시원한 공간에서의 문화 감상과 휴식, 청년 창업가를 위한 판로 제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인 참여자와 브랜드 관계자 등 50여 명이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는 일명 ‘1유로 7일장’이 열린다. 실제로 참여자들은 각각 1유로(약 1,600원)의 저렴한 비용을 내고 판매에 나선다. ‘7일장’이란 명칭은 ‘이레에 한 번씩 서는 장’이란 사전적 의미에서 붙여졌다. 이와 동시에 서대문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뮤지션과 기획사가 ‘북가좌 레코드 마켓’을 연다. 특히 정오부터는 아티스트 정새벽, DJ 수퍼플라이가 공연을 선사한다. ‘1유로 프로젝트’는 지역 내 방치된 공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민간사업으로, 실제 유럽에서 이 같은 취지의 공간 임대가 이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성수동에 이어 북가좌동에서 시도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이디어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은 도시재생사업 준공 2주년을 맞아 산청읍 옥산지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군은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산청읍 옥산지구에 거점시설인 산청애뜰을 조성했다. 이 시설은 약선생활문화를 기반으로 카페, 체험형 숙소 등을 운영하며 주민과 방문객에게 한방항노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산청애뜰은 한방약초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지역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 지리산둘레길센터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숲길과 협약을 체결하고, 트레킹 방문객 유치를 위한 숙소 제공으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산청애뜰은 객실 이용률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75%를 기록했다. 산불과 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도시재생사업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옥산지구를 대상으로 응모할 예정이다. 한방항노화 웰니스 자원과 지역 고유 자산을 연계한 치유형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은 지난 7월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활동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분야 기금 65억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융자는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과 산청군 농업발전기금을 통해 추진된다. 금리는 연 1%이며 청년농업인은 0.8%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산청군은 이번 특별융자를 호우 직접 피해 농가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등에 대해 45억원을 지원한다. 운영자금은 농어업인 5000만원, 법인·생산자단체 7000만원으로 1년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시설자금은 농어업인 농어업인 5000만원, 법인·생산자단체 3억원으로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산청군 농업발전기금은 산청군내 1년 이상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등에 대해 20억원을 지원한다. 운영·시설자금은 농업인 5000만원, 법인·생산자단체 5억원으로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산청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도 개선도 추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