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이 시민의 학습경험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기 위한 ‘명예시민학위제 시민박사과정’ 역사문화 전공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명예시민학위제는 서울시장 명의로 수여되는 비공인 학위로, 일정 기준 충족 시 명예시민학사, 명예시민석사, 명예시민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 중 시민박사과정은 개인의 학습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식 생산자’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명예시민학위제 최고위 과정이다. 시민학사학위는 서울시민대학 강좌를 100시간 이상 수강한 이에게 수여된다. 이후 200시간의 학습 활동을 수행하고 학습 결과물을 승인받으면 시민석사학위를, 다시 학습 활동 300시간을 수행하고 결과물이 승인되면 시민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명예시민학위 제도 시행 이후 2019년부터 총 1,893명의 시민이 명예시민학위를 취득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박사 졸업생 12명이 배출됐다. 이들은 시니어 디지털 교육, 다문화 이해를 높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서울 5대 궁궐 비교 연구 등 공공성과 시의성 있는 주제로 학위를 취득했다. 올해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삼화정공사 조미영 대표는 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진천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의 따듯한 공동체성과 가능성을 느껴왔다”며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는 생각에, 진천의 지속적인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정공사는 정밀기계 가공, 자동화 설비 제작을 주력으로 하는 기술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산업 현장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역 인재 채용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동군의회 정영섭 의원이 제342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섬진강 해양쓰레기, 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정 의원은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양쓰레기는 연간 14만 5천 톤에 달하며, 이 가운데 65%인 8만 7천 톤이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고 있고, 5대 하천 중 하나인 섬진강 역시 해양쓰레기의 주요 유입 경로로 꼽힌다”고 지적하며,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때마다 진안군 데미샘을 시작으로 섬진강을 따라 전북·전남·경남을 거쳐 생활쓰레기, 농업 폐비닐, 폐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이 대규모로 하동 연안에 몰려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쓰레기들은 연안과 해저에 퇴적되어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어민들의 생계와 지역 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특히 섬진강 최하류에 위치한 하동군은 상류에서 내려온 쓰레기를 해마다 수거·처리해야 하는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어, 이러한 불합리한 구조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섬진강 유역 지자체 간 실효성 있는 협약을 통한 공동 대응 및 책임 분담 협력 체계 구축 ▲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동군이 주민등록 사항의 정확성을 높이고,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행 중이다.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대를 대상으로 ‘비대면 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와 방문 조사로 나누어 실시한다. 군은 참여 군민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8월 31일 24시까지 비대면 조사를 먼저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민등록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해당 마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 하며, 중점 조사 대상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8월 16일 오후 3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동의 오늘' 연극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퍼블릭 프로그램의 결과 발표작으로, 사)극단미소(대표 고대호)가 선보인다.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상남도·하동군이 후원하는 퍼블릭 프로그램은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예술 작품을 직접 기획·참여하는 것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군민들의 갈증을 해소함은 물론 높은 성취감을 안겨주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연극 '하동의 오늘'은 하동군민들이 직접 하동의 이야기를 희곡화하고, 연기까지 참여한 작품으로,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이어진 연극 교육 프로그램의 결실이다. 지역 콘텐츠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이 작품은 지역민들의 생생한 감정과 경험을 예술로 승화시킨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작품은 하동군의 퍼블릭 라디오 방송국 ‘잇다’를 배경으로, 첫사랑의 추억부터 가족의 고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군민들의 사연을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풀어내 관객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동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하동파크골프장과 진교파크골프장 제2구장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한여름의 폭염이 지나고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10월은 푸릇한 잔디를 밟으며 파크골프를 치기에 가장 알맞은 때이다. 이런 때에 맞춰, 하동군에서 심혈을 기울여 새로 조성한 하동파크골프장과 진교파크골프장 제2구장이 운영을 시작한다. 하동읍 섬진강변에 위치한 하동파크골프장은 섬진강을 끼고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하동군이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2만 2796㎡ 면적에 18홀 규모로 조성해 9월 초 준공일까지 마지막 시설보완을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조성한 하동파크골프장은 섬진강 윤슬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라운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쪽으로 하동송림공원과 하모니파크까지 이어져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즐겨 찾는 명품구장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진교면 송원리 (구)고속도로변에 새로 조성한 진교파크골프장 제2구장도 9월 개장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 전병일 교육장은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과 민족 교육에 앞장선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현재 추서된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최고 등급인 ‘대한민국장’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전병일 교육장은 태영환 영동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상설 선생은 시대를 앞서 민족의 길을 밝힌 큰 스승이자 교육자의 상징적인 인물”이라며, “그분의 정신을 오늘의 교육 현장에 되살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나라사랑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교육계가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잊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우리 사회에 뜻깊은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충북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로 확산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미추홀문화회관 강의실에서 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참!스토리기자단 양성 교육’을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의 기본 ▲가독성과 문장 읽기 ▲블로그 글쓰기 ▲육하원칙 글쓰기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 양성 교육을 수료한 기자단은 중구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자원봉사활동을 현장 취재하고 관련 기사를 작성하는 등의 활동을 ‘참!스토리기자단’ 다음 카페를 통해 펼치게 된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곳곳에서 자원봉사 이야기를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 교육을 위해 미추홀문화회관에서 ‘여름학기 연계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특강 강사와 장소를 지원했다. 중구센터는 미추홀문화회관과 자원봉사자의 활력을 위한 문화 강좌 지원과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참!스토리기자단’은 2013년 처음 구성돼 SNS 홍보 활동을 위해 힘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은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조세옥, 부녀회장 이학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38포(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그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실제로 지난 7월에는 삼복더위 극복을 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쌀 기탁식은 지난 5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개항동 새마을협의회 조세옥 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쌀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개항동을 만들도록, 나눔 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금 동장은 “매년 동네 화합을 위해 애쓰는 새마을회 회원들의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탁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관내 요양시설과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서비스를 요청하는 경우, 해당 거주지를 방문해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동인천동은 ‘적극행정 실현’과 ‘선제적 주민편의 제공’ 차원에서 서비스 요청을 기다리지 않고, 관내 요양시설 등과 사전 협의해 직접 방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장애인이 손쉽게 소비쿠폰을 받도록 조치했다. 요양시설 관계자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폭염에 외출하지 않도록 먼저 연락해 주시고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소비쿠폰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편익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0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당뇨병과 시력 저하 등 건강 문제가 있는 어르신을 밀착 관리하고, 의료기관 안내, 응급 대응체계 마련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서 혈압·혈당을 측정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당뇨 관리를 위한 일상 속 유의 사항, 시력 저하에 따른 일상 속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대상자가 앓고 있는 질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해를 도왔다. 또한, 가족이 없는 대상자의 휴대전화에 ‘안심이(e)중구’ 앱을 설치하고, 문자 수신처를 동 행정복지센터 공용 휴대전화로 설정하는 등 응급상황 대응체계도 함께 마련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소에도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상담, 안부 확인, 생활 밀착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상담을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건강을 챙겨주고 응급상황까지 대비해 주니 마음이 놓인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동인천동 이순자 동장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장년층 고독사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에서는 사회복지직·간호직 직원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고독사 위험률이 높은 대상자의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 등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대상자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복지 정보에 취약한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공적 급여(긴급복지·기초생활보장 등), 인공지능(AI) 안부 확인 돌봄서비스,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서비스 등 공적 자원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지원했다. 또한 복합적인 위기가구의 경우에는 ‘사례 관리를 통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신포동은 ‘고독사’라는 불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것”이라며 “위험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기가구가 없는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운서 외국인 특화거리 플리마켓’에 참여할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을 공개 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운서 외국인 특화거리 플리마켓’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플리마켓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12회에 걸쳐 운서동 외국인 특화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단, 추석 연휴인 10월 11일에는 휴장 예정이며, 폭염·우천 등 기상 악화 시 행사가 열리지 않을 수 있다. 올해 행사는 크게 ▲소상공인 플리마켓(수공예품 등)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중고 물품 빈티지 마켓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판매 가능 항목은 수공예품, 액세서리, 잡화, 간단한 포장 식품(조리 음식 제외), 중고 물품(의류, 유아 도서, 장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6월 한 달간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 플리마켓’이 오는 9월 재개장한다. 인천시 중구는 ‘2025년도 하반기 별빛광장 플리마켓’이 ‘영종국제도시의 상권 활성화, 주민 소통·화합의 장’을 주제로 오는 9월 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올해 상반기 별빛광장 플리마켓을 지난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성황리에 운영한 바 있으며, 폭염·호우 등이 잦은 8월에는 주민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열지 않고 있다. 이번 하반기 개장 기간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다. 단, 매주 일요일에 열리던 상반기와 다르게,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진행 장소는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중산동 1884-5)으로 상반기와 같다. 지역 주민 화합과 지역상인 상생을 목적으로 열릴 이번 행사에는 중구 영농인, 주민, 주변 상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의류, 잡화, 농산물 등을 판매·나눔하며, 공유경제와 나눔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8월부터 영종·용유지역 ‘찾아가는 마을주택관리소’를 본격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주거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주택관리소 차량을 활용해 영종·용유지역 주택 밀집지를 순회하며 ‘생활 공구 대여’, ‘소규모 집수리 지원’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8월 5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이중 ‘생활 공구 대여’는 드릴이나 전동 드라이브, 톱 등을 빌릴 수 있는 서비스로, 19세 이상 중구 거주자 또는 사업장이 중구에 소재한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소규모 집수리 지원’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도배, 방수, 싱크대 수리 등을 돕는 게 골자다. 중점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인천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 내 공공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편의 증진에 이바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