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민생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성동땡겨요 상품권' 3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성동땡겨요 상품권'은 민간 배달앱 대비 2%로 낮은 중개수수료와 입점 수수료·월이용료·광고비 면제 등 소상공인에게 친화적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영업자들이 느끼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사용료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는 15%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하여 ‘땡겨요’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시 10% 페이백과 5% 땡겨요 포인트 적립, 각종 쿠폰 지원 등으로 최대 3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으로 지역 민생 회복에 실질적 효과를 내고자 한다. 이번 추가 발행은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으로 추진되며 8월에는 2억 원, 9월에는 1억 원으로 두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성동땡겨요 상품권’총 발행 규모는 기존 20억 원에서 23억 원으로 확대된다. 8월분 ‘성동땡겨요 상품권’은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마포구는 오는 8월 11일까지 ‘2025년 건강지도자 양성교육’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이웃의 건강까지 살필 수 있는 ‘건강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8월 19일과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현보건지소 3층 대강당(마포대로11길 44-81)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8월 19일(1,2회차) 교육에서는 건강지도자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심폐소생술 실습과 화재안전 교육이 이뤄진다. 8월 22일(3,4회차) 교육에서는 건강걷기지도자가 올바른 걷기 자세를 시연하고 실습을 지도하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건강지도자는 ▲건강 자조모임 운영 ▲어르신 안부확인 활동(말벗) ▲재능기부형 건강강좌 운영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수행하게 된다. 또한 건강지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만큼, 아현보건지소의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마포구는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이 취·창업의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포 누구나 카페’를 마포구청 지하 1층에 조성하고, 오는 8월 6일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마포 누구나 카페’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운영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고 수익도 함께 나누는 자립형 카페로,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직업재활시설이 주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며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면, ‘마포 누구나 카페’는 시각·청각·지체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을 아우르며 실무 경험을 통한 취·창업이라는 실질적인 자립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또한 카페 운영을 통해 장애인에게는 복지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통한 인식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카페는 마포구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지영)가 운영을 맡으며,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모집된 장애인 공동대표 4명이 초기 수습을 거쳐 정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동구는 8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문해력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문해력 저하에 대한 논의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면서, 읽기·이해·표현 능력이 아동·청소년기부터 체계적으로 길러야 할 핵심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아동의 문해력 격차는 교실 내 학력 격차로 이어질 뿐 아니라, 삶의 전반에도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강동구는 지난 2월 ‘구청장과 함께하는 2025년 겨울방학 청년 체험단 간담회’에서 제기된 ‘관내 아동 문해력 저하 문제’에 대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오는 8월 11일부터 구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독서 전문업체 등 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해 아동의 읽기, 쓰기, 말하기 등 문해력 증진과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5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아동언어인지연구실은 개별 아동에 대해 현행 학습 수준을 진단한 뒤 맞춤 독서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8월 6일부터 접근성 높은 연극 '해리엇'의 예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접근성 높은 연극 '해리엇'은 오는 9월 12일~9월 13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후원 '2025년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강동문화재단이 공연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제작해 선보이게 됐다. 특히, 접근성 높은 연극 '해리엇'은 모든 감각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수어 통역 배우의 실시간 통역을 비롯해, 자막·음성·움직임 등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며, 수어 또한 단순한 번역을 넘어 인물의 감정과 움직임을 섬세하게 그리는 예술의 언어로서 관객들에게 밀도 높은 드라마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6월 수어통역 배우 오디션을 실시했으며, 121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여성 수어통역 배우 1인이 이번 무대에 함께한다. 이와 더불어, 공연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들과 접근성 높은 공연 경험이 풍부한 수어통역 배우들을 캐스팅해 작품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중구가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인 '청바지학교' 신입생을 이번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청바지학교'는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6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중림동주민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중림동·회현동·소공동·명동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이름처럼 노년기에도 활기찬 삶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입학 선서부터 졸업식까지 전 과정을 학교 형식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매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동국대학교, 중구치매안심센터, 중구체력인증센터가 함께 하는 '청바지학교'는 자아존중감 향상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치매 예방 인지활동, 우울 예방 교육, 근력 강화 운동, 문학치유 프로그램, 컬러링북 활동 등 다채로운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각 회차마다 신체활동과 정서 지원이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소모임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건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외국인 주민 비율이 가장 높은 중구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민·관·학이 참여하는 ‘외국인 지원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실무협의체는 중구 외국인지원팀을 중심으로, △동부외국인주민센터 △서울글로벌센터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중구가족센터 △동국대학교 국제처 △구청 유관부서 등 9개 기관·부서가 참여한다. 지난 7월 29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중구의 외국인 지원 정책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주요 사업과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 밖 외국인 청소년 활동 지원 △미취학 아동 통역 지원 △유학생 취업 연계 등 외국인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참석한 10명의 위원들은 “그동안 기관별로 흩어져 진행되던 외국인 지원 사업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며 “협의체를 통해 사업간 연계를 강화해 유기적이고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중구는 실무협의체를 정례화해 분기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클래식과 국악 공연을 동네 안팎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하는 ‘찾아가는 공연’ 시리즈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 공연장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 먼저,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지만 바쁜 일상 등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안성맞춤인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이다. 콘서트홀 대신 아파트 농구장, 단지 내 주차장과 같은 생활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오는 ▲8월 23일 월계동 장석교회를 시작으로, ▲9월 6일에는 월계동 미륭아파트 19동 앞 농구장, ▲10월 9일에는 중계동 주공5단지 내 주차장, ▲10월 12일에는 상계동 금호·한신 1-3차·신동아 아파트 단지 사이 차없는 거리에서 차례로 펼쳐진다. 음악이 일상의 풍경처럼 스며든 노원, 그다음 무대는 전통의 흥을 품은 '찾아가는 신명마당'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의 거장 김덕수 명인이 특별출연해 구민들과 호흡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오는 ▲10월 25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4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독서당로 46, 지하 1층)에서 ‘협동조합 실전학교’를 개최해 여성 강사의 자립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용사클래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사는 ‘용산구 사회적경제’ 앞 글자를 땄다. 용사클래스에서는 구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운영 방식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 탐방, 체험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교육은 구청 민관협력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생 19명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공동 사업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수료생 대부분은 경력단절 여성들로 구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협동조합의 개념과 설립 절차에 대한 기초 이해 ▲정관·운영규약 등 핵심 구성요소 분석 ▲설립 준비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실무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사 출신 선배들이 직접 설립하고 운영한 다양한 협동조합 사례를 바탕으로 시행착오와 운영 요령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참여자들이 협동조합 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용산역사박물관[국가등록문화유산(구 용산철도병원 본관), 한강대로14길 35-29]에서 대형 태극기 게첨, 독립운동가 전시, 성악 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진다. 우선, 용산역사박물관 전면부 외벽에 6mX4m 규모의 대형 태극기를 걸어 광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 태극기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지나 주말인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용산역사박물관 2층 복도에는 작은 전시 ‘광복의 씨앗, 효창공원에서 피어나다’를 준비했다. 이번 작은 전시는 지역 내 효창공원에 안장된 ▲김구 ▲삼의사(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임시정부 요인(조성환, 이동녕) ▲안중근(가묘) 등 8인의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패널 그래픽으로 소개한다. 전시는 이달 말까지 공개한다. 층고가 높은 창문이 특징적인 박물관 건축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블라인드에 인물 삽화와 독립운동 이야기를 담았다. 구 관계자는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유해가 모인 용산에서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 장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장연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꿈나무들의 문화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농촌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창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아동들은 천연재료를 활용한 연고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처음 해보는 경험이라 즐거웠고 친구들과 함께해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명덕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 중인 ‘책과 연계한 방학 프로그램’이 오는 13일 마지막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독서 활동을 과학과 천문 분야로 확장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과 옥상정원을 활용해 총 72명의 학생 및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독서 기반의 실험·관측·제작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6일 오전에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 실험 ‘화성에 간 아이, 금성에 간 아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태양계 행성과 탐사 기술에 대해 배우고, 행성 탐사 기지를 직접 제작하며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3일에도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7일 저녁 8시에는 도서관 옥상정원에서 ‘대중천문학자와 함께하는 별빛 문화여행’이 열린다. 충북대학교 천문우주학과 강길구 강사의 해설로 여름철 별자리 관측과 별자리에 얽힌 신화·과학적 원리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되며, 우천 시에는 실내에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KBO 최수원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2번째 3,0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1995년 9월 12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태평양의 경기에 3루심으로 KBO 리그 1군 경기에 첫 출장한 최수원 심판위원은 2006년 5월 18일 잠실 롯데-LG전에서 1,000경기, 2011년 5월 18일 시민 넥센-삼성전에서 1,500경기, 2016년 5월 6일 대구 SK-삼성전에서 2,000경기, 2020년 10월 4일 창원 삼성-NC전에서 2,500경기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통산 2,999경기에 출장한 최수원 심판위원은 5일(화) 창원 키움-NC 경기에서 3,0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한편, KBO 리그 첫 번째 심판위원 3,000경기 출장은 2022년 10월 11일 잠실 KT-LG 전에서 나광남 심판위원이 달성한 바 있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최수원 심판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대표이사 김미애)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제14회 발리 국제합창제(14th Bali International Choir Festival)’에서 여성합창 부문 금상(Gold Medal)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음악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2025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됐으며, 한국,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등 15개국 3,000여명이 참가해 13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은 윤재동 지휘자의 지도 아래 여성합창 부문에 출전하여, 한국의 정서를 담은 합창곡 ‘강원도 아리랑’을 선보이며 섬세한 음색의 조화와 깊이 있는 해석력으로 예술성과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관계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의 무대는 뛰어난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 음악을 통해 메시지와 감동을 함께 전달한 훌륭한 공연이었다”고 호평했다. 윤재동 지휘자는 “합창은 단순한 노래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모으는 예술”이라고 말하며 “이번 무대를 통해 한국의 여성합창이 세계와 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과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는 2025년 8월 5일, 지역사회 여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여성 암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인천지역암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인천 여성 암예방 관리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인천 여성 암예방 관리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점점 늘어나는 여성 암 발병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암 예방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여성 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기대수명의 연장에 따라 건강한 삶의 영위는 더욱 중요한 이슈가 됐다. 여성의 암은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지역암센터를 통한 예방 교육 및 검진 등으로 여성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