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다양한 복지 관련 정보를 한 번에 알려주는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 원스톱 복지상담 건수가 1,600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는 지난해 7월 22일 운영을 시작한 이후 1년간 1,600건 이상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구민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다양한 복지 궁금증을 한 통의 전화, 한 번의 방문으로 신속하게 해결하며 차별화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센터의 대표적인 강점은 ‘원스톱 상담 서비스’에 있다. 생활 속 다양한 어려움을 한 곳에서 상담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복지서비스 신청과 지원 절차가 한층 간편해졌다. 이로써 복지 관련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여러 기관을 다녀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어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상담이 끝난 뒤에도 ‘책임 상담제’를 운영하여 상담 건별로 맞춤형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실직이나 의료비 부담 등 경제적 위기 지원, ▲일자리 및 의료·보건 상담, ▲주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동구는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 예선에서 강동구 구민 정보화 교육을 이수한 4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하면서 정보화 교육 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으로 열리는 대회로, 2003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지난달 16일 열린 예선 대회에서는 전국 참가자 총 1,201명 중 108명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 중 강동구 참가자는 고령층 부문에서 1명(이승부, 82세), 장년층 부문에서 3명(한미선, 63세 / 이승은, 59세 / 성은숙, 58세)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서울 지역 중에서는 장년층 부문 본선에 진출한 16명 중 가장 많은 3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구민 정보화 교육장에서 ‘경진대회 대비반’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적극 지원해 왔다. 또한 구는 오는 9월 9일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리는 본선에 대비해 8월 16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동구는 최근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475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 데 이어, 오는 8일 공공배달앱 전용 모바일 상품권인 ‘강동땡겨요상품권’을 13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강동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발행일은 오는 8일(금) 오전 10시부터이다. 구는 올해 상반기 10억 원 규모로 해당 상품권을 처음 발행했으며, 지난 7월에는 2억 원을, 이번 8월에는 13억 원을 발행해 하반기 총 15억 원 규모의 추가 발행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부터는 개인별 월 구매 한도가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되고, 1인당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이는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자는 ‘(신)강동땡겨요상품권(15% 선할인)’ 또는 ‘(신)강동사랑상품권(5% 선할인)’으로 땡겨요 앱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의 10%를 ‘배달전용상품권’으로 페이백 받고, 동시에 5%의 땡겨요 포인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마포구는 마포구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포 효도학교 4기’ 수강생 400명을 8월 6일(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마포 효도학교’는 사회 전반에 효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의 건강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마포구만의 교육 과정으로 조기마감되니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교육은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마포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9월 6일 개강식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가 ‘내 마음 먼저 안아주어야, 가족의 마음도 안아줄 수 있어요’를 주제로 심리·정신건강 특강을 펼친다. 9월 13일 2회차 강연은 25년 경력의 상속 전문 양소영 변호사가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상속의 기술’을 주제로 가족 갈등 예방을 위한 법률 지식을 전한다. 9월 20일 3회차에서는 고려대학교 뇌공학연구소 정동선 박사가 ‘행복은 뇌 안에, 행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뇌과학 기반 행복 메커니즘과 가족 행복 찾기 방법을 안내한다. 9월 27일 종강식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정선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마포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상암동 482-179)에서 8월 31일까지 ‘댕댕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마포 반려동물 캠핌장’은 2024년 6월 난지한강공원 내에 개장한 총 2,863㎡ 규모의 도심 속 반려동물 전용 캠핑장으로, 도심 속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교감하며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캠핑장에는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공간이 구분돼 있으며, 음수대, 놀이시설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캠핑 데크도 갖춰져 개장 이후 꾸준히 반려 가족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댕댕이 물놀이장’은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 위탁운영사가 주관하며,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위한 전용 간이 수영장이 각각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회차당 1시간씩 총 5회차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댕댕이 물놀이장은 반려견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은 구글폼과 캠핑장 전용 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약수동 쌈지공원에서 '남산자락숲길 어르신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중구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으로,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남산자락숲길에 대한 추억과 감회 또는 자유주제에 대해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내면 된다. 대회 당일 창작한 작품을 제출하면 중구문인협회 소속 문인들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문화원, 중구문인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금상 1명(상금 30만 원), 은상 2명(각 20만 원), 동상 3명(각 10만 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행사 당일에는 캘리그래피, 캐리커처 등 어르신들을 위한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문학 창작 활동에 그치지 않고, 모든 참가자들의 작품을 남산자락숲길에 10월부터 11월까지 전시하며 일반 시민들과 공유한다. 남산자락숲길은 중구 어디서나 15분이면 닿는 일상 속 숲세권으로, 무학봉근린공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중구가 생활 속 고민 해결을 돕는 전문 상담 서비스‘중구랑해’를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무로에 위치한 문화공간 ‘인현이음’(중구 퇴계로41길 30)에서 진행한다. ‘중구랑해’는 변호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변호사가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세무사가 국세와 지방세를 포함한 세금 문제를 상담해 준다. 또한, △공인중개사의 부동산 상담을 통해 임대차 계약, 매매, 등기 관련 문제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일자리 상담에서는 직업상담사가 맞춤형 취업 상담과 교육 안내를 제공한다. ‘중구랑해’는 2023년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95%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변호사와 세무사를 1명씩 추가 섭외해 상담 인력을 보강했다. 3월부터 7월까지 3회 운영해, 98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매월 1회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상담받은 주민들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에 16억 원 규모의 ‘용산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용산땡겨요상품권’은 공공 배달앱인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매월 발행분이 모두 소진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당초 6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이용자 수요 증가와 소상공인 지원을 고려해 올해 총 20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 앞서 1~7월에 4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오는 8월 8일 16억 원을 일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8월부터는 1인당 월 구매 한도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된다. 보유 한도는 1인당 10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5%다. 이용자 혜택도 한층 더 풍성해졌다. 상품권 결제 시 구매 금액의 10% 환급, 5% 포인트 적립 등으로 최대 3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만 원 이상 2회 결제 시 1만 원 쿠폰을 지급하는 소비 활성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확대 발행은 배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도시 브랜딩, 공공 안전, 민관 협업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결합한 새로운 도시디자인 사업을 선보였다. 공사장 가림막에 도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슈퍼 그래픽을 입혀, 단순한 가설 울타리를 지역의 매력을 전하는 도시 마케팅 수단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이태원동 크라운호텔 개발사업 부지(이태원동 34-69 일대)에 들어설 ‘에테르노 용산’ 공사 현장이 그 출발점이다. 현장에는 기존의 무채색 울타리 대신 대형 슈퍼그래픽 가림막이 설치돼 주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와 관광의 중심 ▲감각적인 일상의 행복 ▲미래도시 품격의 출발이라는 용산의 정체성과 도시 비전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브랜드형 그래픽이다. 이번 작업은 용산구와 현대건설이 협업해 공동 기획·제작한 것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든 도시 브랜딩 콘텐츠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특히 단조로웠던 거리 풍경을 감각적이고 유쾌한 공간으로 전환시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여기에 야간 조명 시스템을 더해 보행자의 시야 확보와 범죄 예방 기능까지 고려함으로써, 도시 미관과 공공 안전을 동시에 갖춘 입체적 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전용 공간인 ‘청소년 아지트’를 총 8곳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아지트’는 학교와 학원, 가정 사이에서 쉴 곳을 찾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된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놀이나 휴식을 넘어, 문화 활동과 취미, 친구와의 소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지난 2020년 1월, 청소년 아지트 3개소를 동시 개장한 이후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노해청소년체육시설 내 ‘노해청소년아지트 마당’을 새롭게 조성해 현재 총 8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치로,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상계청소년문화의집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시립노원청소년센터 내 청소년 전용 공간을 포함하면 총 12개소에 이른다. 아지트마다 콘셉트와 시설 구성도 다채롭다. 보드게임, 닌텐도, 게임 PC 등 기본적인 놀이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미디어월과 셀프바를 갖춘 ▲‘끌림 아지트’, 레트로 오락기와 댄스실이 마련된 ▲‘오락실 아지트’ 등, 각 공간별로 청소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와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한 전시 감상 프로그램 〈천천히 작품 읽기: 머무는 만큼〉을 7월 30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가 즐기는 미술관’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소수의 참여자들이 다채로운 전시 감상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총 7명이 참여해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기획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거야》를 인문학 강사이자 도슨트인 박현수의 해설과 함께 현장에서 감상했다. 또한 전시장에 이동형 모니터를 이용해 비슷한 화풍의 서양미술 작품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제공하고 전시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유도했다. 감상 후에는 실시간으로 참여자간의 감상을 공유하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는“강사님의 해설을 통해 많은 부분 공감을 할 수 있었고, 개인적인 경험을 대입해서 작품을 더 깊게 들여다보고 즐길 수 있었다”또한 “다양한 각도로 작품을 들여다 볼 방법을 제시해주어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전시 감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6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를 앞두고, 청소년 재능 경연대회 참가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호루라기’는 괴산군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개인 또는 동아리이며, 댄스, 노래, 밴드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가 가능하다. 선착순 8팀을 모집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시상은 총 180만 원 상당의 괴산사랑상품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우수상(50만 원) ▲우수상(40만 원) ▲장려상(30만 원) ▲인기상(20만 원) ▲참가상(10만 원) 등 모든 참가팀에 수상 기회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호루라기는 단순한 경연이 아닌, 청소년이 주도하고 즐기는 축제”라며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괴산 아시아 크라쉬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크라쉬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 26개국에서 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을 포함한 1,000여 명의 국내외 참가자가 모여, 중앙아시아 전통 무예인 크라쉬를 매개로 열띤 경쟁과 스포츠 교류를 펼쳤다. 대회는 2일 주니어 및 카뎃 체급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으며, 3일과 4일에는 시니어 남녀 체급별 예선과 결승전이 차례로 진행됐다.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한 경기장은 열기로 가득 찼고, 수준 높은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연일 이어졌다. 괴산군은 참가자들에게 지역 음식과 유기농 관광지 등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체험 정보를 제공하며 괴산만의 매력을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무예와 평화, 전통의 가치를 공유한 이번 대회가 크라쉬의 대중화는 물론, 괴산이 아시아 전통무예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대회를 유치해 문화와 스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6월 1일 기준 주택가격에 대한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분할, 합병, 신축, 증축 및 용도변경 된 주택을 2025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가격이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완료된 개별주택 187호가 대상이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괴산군청 홈페이지로 인터넷 조회가 가능하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우편이나 FAX 또는 직접 방문하여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후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9월 30일 결정・공시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가격은 오는 25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및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 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울타리공동체를 위한 마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여름나기 ON(溫)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원한 여름나기, 따뜻한 안부 묻기’를 슬로건으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용 이불을 지원하고, 대상자의 안부와 생활 환경을 함께 점검하는 등 사회적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무더위에 특히 취약하거나 폭염 대비 물품이 없거나 낡은 침구류를 사용하는 21가구로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살펴보며 필요한 추가 복지 서비스 연계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김학인·함대붕 공동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