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2025 밀양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어울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온기 나눔을 이어 온 5개 단체와 자원봉사자 4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준호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늘의 한마음대회가 쉼과 격려의 시간이 되어 자원봉사자들이 다시 현장에서 활동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평소에는 조용히 봉사하시다가도 위기의 순간에는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이며 밀양을 지켜주셨다”라며 “시는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이 자긍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장과 자문위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최근 남북 관계 상황을 고려해 실질적인 관계 진전과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정착, 평화통일 여건 조성을 위한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진 협의회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제22기 자문위원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밀양시협의회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일 활동과 지역 봉사 등 관련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오늘 정기회의에서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부의 통일 정책과 지역 차원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밀양시협의회가 통일 공감 사업과 협력사업을 안정적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6일 시장실에서 (사)한국연극협회,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남도지회와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 밀양 개최와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와 (사)한국연극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를 밀양에서 개최하고, 연극 및 공연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에 나선다. 아울러 공연 교류 및 사업 홍보, 공연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밀양의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2020년 전국 청소년연극제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를 매년 개최해 왔다. 이 행사를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밀양에서 예술과 지역 문화를 체험했으며,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시민들도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와 미래 공연예술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 (사)한국연극협회 관계자는 “밀양은 연극을 사랑하는 시민이 많은 공연예술 친화 도시이며, 앞으로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가 지역과 상생하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은 지난 15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에서‘2025 통영 나전칠기 교실’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의 ‘기초·심화 공예 교육’의 공동 수료식과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통영의 공예 교육과 우수한 공예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료생 60명의 다양한 작품(나전칠기, 누비, 대발, 소반 등)을 21일까지 전시한다. ‘통영 나전칠기 교실’은 2010년부터 15년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13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현재까지 약 130여 명의 나전칠기 공예예술인을 발굴했다. ‘기초·심화 공예 교육’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의 일환으로 나전칠기, 누비, 대발, 소목 4개 분야에 기초와 심화반을 구성해 운영했으며, 올해는 47명이 수료하여 통영의 공예 문화를 이어나갈 것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지역 공예예술인 발굴과 공예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을 기반으로 여러 분야의 공예 교육을 운영하고 확장해 우리나라 제일의 공예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반이 되고자 한다. 류태수 (재)통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도내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최근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과 대형 산불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시·장비 확충 및 단속 강화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을 위해 산불관련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감시 및 예방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산불감시 인력 144명을 현장에 투입해 산불 취약지역 및 위험지역 중심으로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읍면동 행정차량 15대에 산불예방 홍보용 차량방송 앰프 설치 및 자석 스티커를 부착해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산불 위험 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산불 소실 우려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대형 현수막과 깃발 등 1,300여 점을 설치하고, 산불 조심 포스터를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500여 개소에 부착했다. 이와 함께 산불취약지(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불진화용품 보관함 설치,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팀을 운영하며, 매주 토․일요일 주요 도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5일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개최한‘학림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열며 지속발전 가능한 어촌 모델을 완성하고 5년간의 대규모 사업을 완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경남도의원 및 통영시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학림항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학림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약 76억 원이 투입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지역을 현대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 정비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잔교 및 해수소통구 등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경로당 리모델링, 보행환경개선 및 마을쉼터 조성 등으로 거주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림다목적센터 건립으로 학림항 발전을 위한 거점을 구축했으며, 음식체험관, 마을카페 조성으로 마을브랜드 개발 등 지속가능한 학림항의 인프라를 조성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학림항은 안전하고 편리한 항만, 따뜻한 공동체, 그리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12월 16일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함평군 엄다리 제동고분에서 출토된 청동거울(銅鏡)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재 지정의 시급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모정환 의원은 “제동고분에서 확인된 청동거울은 영산강 유역 옹관고분에서 최초로 출토된 사례”이라며, “고대 전남이 고립된 세력이 아닌, 외부 문명과 활발히 교류한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문화권이었음을 보여주는 핵심 자료”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발견은 전남 고대사의 지도를 새롭게 그릴 만큼 중대한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함평군 엄다리에 위치한 제동고분은 영산강 유역의 대표적 옹관고분으로, 최근 발굴조사에서 매장시설과 부장유물이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확인됐다. 특히 옹관 내부에서 청동거울이 직접 출토된 점은 지역 고대사 연구에서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당시 남부지역 세력의 정치적 위상과 교류 관계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주목받고 있다. 모정환 의원은 “이처럼 가치 있는 유적이 아직 전라남도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아 체계적 보존‧관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기술 선점을 위한 국가 핵심 프로젝트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이 전남 나주에서 건립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핵융합 핵심기술(인공태양)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로 나주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에너지 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국 도약 전략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핵융합 에너지 선도 도시’로 비상한다는 포부다. 총 1조 2천억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오는 2028년 착공, 2036년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나주시 왕곡면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인접부지에 구축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300여 개의 관련 기업이 입주하고 2천여 명의 전문 연구 인력과 1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1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공유된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모든 것을 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마이비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통카드 10만 원권 200장, 총 2,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민수 ㈜마이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창원시와 ㈜마이비는 2021년 ‘저소득층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5년째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교통카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마이비와 협력해 교통카드 통합시스템 구축 및 운영 관리, 비접촉식(Tagless) 요금결제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대중교통 혁신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편의 증진과 교통서비스 고도화에 힘써오고 있다. 이러한 협력 사업은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건축사협회와 빈집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사업 대상 건축물을 철거하기 위해서는 '건축물관리법' 제30조에 따라 건축물 해체 신고를 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의 건축물 해체계획서 검토가 의무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에 따라 해체계획서 검토 비용이 시민에게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이천시와 이천시건축사협회는 빈집정비사업 대상 건축물에 대한 해체계획서 검토 지원과 검토 비용 감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천시는 2026년에 약 50건의 빈집정비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건축과는 사실확인서를 활용한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이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과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김경희 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9,085건에 59억 7,7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고지서는 이달 11일 우편으로 발송됐고, 11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과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차량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2025년 중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납부(연납)한 경우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방법으로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등이 있으며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로 전국 21개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이천시는 매년 6월, 12월 초순에 보도자료, 현수막, 버스광고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납기를 안내하고 있으며, 이천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 사업 3건에 투입될 예정으로, ▲ 대곶 공공목욕시설 건립(6억 원) ▲ 김포반다비체육센터 주차장 조성(3억 원) ▲ 금빛수로 보행환경 개선사업(9억 원)에 각각 배분된다. 대곶 공공목욕시설 건립 사업은 율생리에 위치한 구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목욕탕, 사우나, 탈의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공공목욕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해 고령층과 주거 취약계층의 이용 여건을 고려해 추진될 예정이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 주차장 조성 사업은 운양동에 위치한 해당 시설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충하는 사항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게 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금빛수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장기동 김포한강중앙공원 일원에 조성된 수변 산책로를 재포장하는 사업으로, 산책로 노후화와 파손으로 인한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시민 목소리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김포시가 지난 15일 관내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각계각층의 시민 목소리로 정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김포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제조업과 건설기업, 여성·청년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고, 시와 기업 간의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참석 기업인들은 국가 경제 위축으로 인한 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산업단지 내 교통 및 주차문제, 제품 인증 등 실제 겪는 애로사항부터 골드라인의 학운연장사업에 대한 기대감, 콤팩트시티 등 향후 개발사업과 연계된 장기적인 전망까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행정과 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 창구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갈 때며, 김포시의 발전과 함께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12월 23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다가오는 연말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라스 음악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사업으로, 김포시 북부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금관 5중주로 구성된 앙상블 코리안아츠의 풍성한 선율로 채워질 예정이며, 코리안아츠는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홍보대사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승리의 팡파레》를 연주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지닌 팀으로, 클래식은 물론 영화와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영화 및 애니메이션 음악공연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따듯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열린 ‘제5회 별별화성 Awards – 2025 화성특례시 AI 공모전(화성왔성)’ 시상식에 참석해, 시민과 창작자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이 집약된 수상작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배현경 의원이 참석했고, 조승문 제2부시장 및 공모전 수상자 등 약 1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모전 연혁 소개, 영상·이미지 부문별 시상, 축하공연, 전체 수상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을 비롯한 총 21작품이 현장 시상을 받았다. 이와 별도로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 SNS 최다 좋아요 이미지 등 ‘나도 별별화성 인플루언서상’ 및 ‘별별 참가상’ 315개 작품도 선정됐다. 배정수 의장은 “616건의 작품 하나하나에는 시민의 시선으로 본 화성의 미래가 담겨 있다”며 “경계를 두지 않는 상상력이 기술과 만나 새로운 언어가 되는 시대, 여러분의 창의적 시도는 곧 이 도시의 혁신 방향을 보여주는 지도”라고 축하했다. ‘나의 화성, AI로 완성되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