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은 30일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자가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1366필지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산청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토지는 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산청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2일 최종적으로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오현기 산청군 재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공시된 가격을 확인하고 필요시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은 ‘산엔청쇼핑몰 입점 업체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9일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13일(50시간)간 이뤄진다. 쇼핑몰 입점 업체 및 입점 희망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AI 도구를 활용한 쇼핑몰 운영 효율화 △알리는 글쓰기 & 배우는 AI △농산물 판매를 위한 키워드 성공 전략 △농산물 트렌드 및 제품개발 홍보방법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딩 △농업인을 위한 법률가이드 △로고이야기–상표권으로 보호받기 △인쇄의 개념 이해 및 활용 △입점자 식품위생 교육 등 9개 과정이 진행된다. 산청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주들이 AI시대에 맞는 실전 마케팅 등 역량을 높여 경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엔청쇼핑몰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6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매출액을 넘어섰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9일 신등면 이교마을에서 도민행복주택 준공 기념식 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도민행복주택에 선정된 가구는 지붕누수가 심해 지붕 수리 및 내부 장판 교체 및 도배 등 인테리어를 새로 수리했다. 도민행복주택에 선정된 세대주는 “지붕 누수가 심해 집안에 곰팡이가 많았는데 지붕수리 및 내부 인테리어로 손자들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재능기부를 해준 덕진종합건설과 LH경남지역본부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산청군에 주민이 직접 실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군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11월 5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진주시는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국내외 16개국, 261개사, 519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7개의 대형 테마관과 야외 행사장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품 및 농가공품 등을 선보이고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로 풍성하고 알차게 개최된다. ◆ 7개 테마별 전시관과 야외행사장 구성 올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종자생명관 ▲홍보관 ▲녹색식품관(2개 관) ▲농기자재관 ▲농업체험관(2개 관)으로 구성된 7개의 테마별 전시관과 야외행사장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하는 행사로 재미를 더한다. 유관기관의 홍보 및 전시공간인 ‘홍보관’에는 경상남도와 사)대한민국GAP연합회, 경상국립대, 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진주박물관, 국제교류도시, 국립산림과학원, 진주농업관 부스로 이뤄져 있다. ‘녹색식품관’ 두 개관은 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재해우려지역(결빙취약지간, 산간고립지역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재혁 부군수의 주도로 강설기 이전부터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부군수는 현장에서 제설함 비치 및 관리 상태, 민간제설장비 확보 현황, 마을 제설반 구성 및 운영 계획, 비상연락망 구축 상황 등을 세밀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겨울철 자연재난은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며 “취약지역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장비 점검을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11월 13일 오후 2시 30분에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제2회 합천운석충돌구 국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합천군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합천운석충돌구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국내 유일한 지질자원이자 동아시아에서도 희귀한 합천운석충돌구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내·외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질공원 인증 등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학술 행사다. 지난 2023년도에 개최된 제1회 학술포럼이 관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합천운석충돌구의 과학적 의미를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 열리는 제2회 학술포럼은 국내·외 지질 및 운석충돌구 연구자, 전문가, 학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학술포럼 행사로 확대하여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합천군은 전세계 운석충돌구 연구의 중심지로 위상을 높이고, 합천운석충돌구의 지질학적 형성과정과 그 의미를 조명하는 것은 물론, 세계 각국의 운석충돌구 연구현황과 관광사례를 공유하며 발전방안을 위한 자료를 구축한다. 또한 포럼 행사장에는 ‘충격원뿔암’ 등 운석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의회는 10월 29일 통영고등학교 창체 동아리 ‘입법의 정석’ 소속 학생들의 교외 체험학습을 위해 『통영시의원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통영고등학교에서는 창의적이고 체험 중심적인 동아리 활동을 위해 시의회 측에 견학을 문의했고, 이에 통영시의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시의원들을 만나 고등학생의 시선에서 시의회 의정 활동에 관한 궁금한 점을 묻고 답변을 듣는 자리를 준비했다. 이날 참여한 14명의 학생들은 ‘의원님들의 의정 철학과 정책 방향’, ‘의회 의정활동 공개 현황 및 시민들과의 소통 방식’,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 지역 산업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 문화예술·농수산업 진흥 정책 등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의회 차원의 대응’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질의했으며, 시의회에서는 의장, 기획행정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배석하여 학생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면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이어 같은날 진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통영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교실』을 참관함으로써 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았으며, 이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임원 및 소속단위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통영시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양 강좌, 꽃꽂이 실습, 요트 세일링 및 제승당 탐방 활동을 통해 여성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과 가정을 이끌고 사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서로 이끌고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힐링 강좌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위로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고, 요트 세일링을 체험하며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이자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국내 첫 기항지인 통영의 자부심을 느꼈다. 또한 한산도 제승당을 참배하며 최초의 삼도수군 통제영의 역사적 의미와 이순신 장군의 충정(忠貞)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성명숙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25 통영시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급속도로 발전하며 한층 높아진 통영의 위상을 체감했다”며 “우리 모두가 3대 특구(관광형 기회발전특구, 문화특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및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선정된 통영시를 널리 알리고 응원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2025년 조선 5대 수영성 협의체 지자체간 컨퍼런스'에 참석해 조선 수군의 역사적 유산을 보존·활용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선 5대 수영성 협의체는 경상·전라·충청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삼도수군통제영이 있었던 통영시, 부산 수영구(경상좌수영), 전남 여수시(전라좌수영), 전남 해남군(전라우수영), 충남 보령시(충청수영)로 구성돼 있으며, 2023년 지자체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후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2대 의장도시 보령시가 주최하고,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부산 강성태 수영구청장, 통영 최은열 문화경제복지국장, 여수 서채훈 문화관광체육국장, 해남 서윤석 문화예술과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상생협력을 통한 수영성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실무회의, 단체장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선시대 수군의 중심이었던 5대 수영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도남관광지 및 한산해역 일원에서 아시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통영의 바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요트대회 중 하나로, 세계 각국 선수단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와 다채로운 해양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공식 일정은 11월 5일 참가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개막식을 진행하며, 11월 7일부터 9일까지 한산해역을 무대로 열정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경기 전 과정은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하며 국내외 팬들이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무료 요트 승선 체험과 요트 돛 업사이클링 체험, RC 무선요트 체험, 청소년 댄스버스킹 등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는 1628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진주시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진주시청 누리집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12월 22일 조정·공시 및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1월 1일, (구)명석초등학교 계원분교장에서 ‘진주시 숲레포츠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산림청 ‘2025년 산촌활력 특화사업’ 공모에 진주시가 선정되어, 그 일환으로 명석면 홍지마을회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대회는 미취학 아동(만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피드 트리클라이밍, 드로우볼, 스피드 카라비너 등 3개 숲레포츠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전화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개인별 기록증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숲놀이 체험, 문화공연,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홍지마을 김민규 이장은 “광제산 숲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대회형 프로그램 외에도 로켓스윙, 해먹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9일 진주 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여성들의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고, 미취업 여성들의 구직난 해소를 위한 소규모 여성취업박람회‘ 카페 마음쉬고, 일 잡고’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주새일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남동발전(주)이 부대행사를 후원했으며,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어 재취업을 꿈꾸는 중·장년층 여성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배움카드 등 구직자가 꼭 알아야 할 고용 안정 및 직업능력개발지원사업 정보 등 제공 △채용관에서는 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 면접 △더 많은 미취업 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10개 기업의 채용게시대를 운영하여 이력서 접수 대행 △이력서 클리닉, 취업 타로, 공방체험, 여성창업자 프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는 경력이 이어지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만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과 삶의 활력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29일 진주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주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소방서, 정신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정신 응급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 재점검했으며,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정신응급 대응 현황 및 추진체계 점검 ▲정신건강 위기 상황 시 단계별 안전보장 및 신속대응 방안 ▲유관기관별 대응의 어려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의 일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로 인식한다”며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으로 위기상황에서서 촘촘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9일 진주소방서와 합동으로 ‘2025년 화재대응 합동소방훈련 및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진주시청 직원과 진주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신속한 초기대응 및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리튬 배터리’ 관련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대응훈련으로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시청사 ‘에너지 저장장치(ESS)실’ 리튬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해 ▲화재신고 및 상황전파 ▲대피유도 및 초기진화 ▲부상자 구조 및 응급조치 등 단계별 대응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전개했다. 아울러 ‘시청 자위소방대’와 진주소방서의 긴밀한 공조아래 훈련이 이뤄져 현장 대응체계와 협력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환자 이송 및 대피 경로 점검 뿐만아니라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및 재난안전 통신망 활용교육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