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2주간 ‘2025년 제6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24’는 ‘나 혼자(1혼자1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사촌(2웃4촌)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의미하며, 올해 축제는 ‘오산, 이웃으로 꽃피다’를 주제로 40여 명의 이웃축제 추진단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시민 주도의 학습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징검다리 이웃초대 ▲동평생학습센터 ▲성인문해 글꽃마당 ▲브릿지 클래스 등 4개 분야, 총 18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관내 220여 개 징검다리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징검다리교실’은 집 앞 10분 거리 내에서 시민 누구나 학습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학습 플랫폼으로,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좋은 정책 어워즈’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우수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1월 3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산e’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28일, 신동아2차아파트에서 ‘새싹스테이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임원, 노인회, 입주민, 유아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하 새싹스테이션 지원사업)’은 민선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복지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어린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파트 단지 내 쉘터 설치 지원사업이다. 오산시는 2024년까지 총 10개 단지에서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8개 단지가 추가로 선정되어 순차적으로 설치가 진행 중이다. 신동아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이번 쉘터 설치로 영유아들이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시민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오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싹스테이션이 아이들을 보호하는 안전 쉼터로서 제 역할을 다하길 바라며, 학부모님들께도 안심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오산시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9일 가장산업단지 내 ㈜엔코스에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산업단지 발전방안과 현안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장산단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교통 혼잡, 환경 정비, 관리기본계획 변경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산단 진출입로 교통 개선과 노후 기반시설 정비가 시급하다”며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오산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관계 부서별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기업의 경영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확대, 인프라 개선 등 행정 전반의 체질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한편, 시는 기업 유치와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하며 첨단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별 기반시설 확충과 기업 맞춤형 지원책도 함께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오산’을 실현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오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는 10월 29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식탁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올해 네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백침치, 돈육불고기, 두부조림, 멸치무조림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20개 마을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상반기부터 꾸준히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밥상과 마음을 전해왔다. 이번 봉사 역시 부녀회원들의 정성과 손길이 더해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정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반찬이지만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11월 말경에는 올해 마지막 봉사로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윤 안성1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꾸준히 보여주는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성시 서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서운면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관내 유해 환경 지도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서운면행정복지센터 주변, 학교 주변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요소들이 있는지 점검하면서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 및 일반 음식점 등에 청소년 선도·지도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사업주들에게 청소년을 상대로 술·담배 판매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안내했다. 참석한 청소년 지도위원 중 한 분은 “청소년들을 위한 환경 조성 캠페인에 참석해 뿌듯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는 사업주분들도 캠페인의 의미를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유해 환경지도 캠페인에 참석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앞으로도 서운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해 환경 점검과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30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2025 인천국제디자인페어(2025 INDEF)’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TP와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디자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AI 그리고 사람(AI, 디자인으로 만나다)’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과 인간의 창의적 감성이 만나 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개막식에는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박창호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과 국내 디자인 관련 산·학계 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는 ▲디자인기업관 ▲인천디자인지원센터관 ▲예비디자이너전 ▲국제교류전 등으로 구성돼 인천의 산업디자인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추진한 AI·로봇·모빌리티 등 인천 전략산업 분야의 디자인개발 사례를 비롯해, 우수 공예작품,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 디자인 결과물, 해외 디자이너 교류작품 등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제17기 의령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 교육과정의 결실을 맺는 자리였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의령군농업인대학은 스마트 특용작물과정(24명), 여성농업인 틈새과정(28명) 등 2개 과정에서 총 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3월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전공이론, 현장실습, 역량강화 교육 등을 포함해 약 7개월간 과정별 24회, 100시간의 학사 일정을 마쳤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전원에게 졸업증서가 수여됐으며, 김종갑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는 등 총 16명의 우수 졸업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태완 의령군농업인대학장은 “졸업생들이 배운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 적극 활용해 의령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은 10월 16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25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3기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해 쏠비치 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신규직원 22명을 포함한 60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전문성과 조직 내 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 ▲사상체질을 통한 자기관리 ▲AI 활용 등 미래 트렌드 특강 ▲공무원노조 특강 등 실무와 자기개발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AI 활용 특강에서는 행정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 사례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행정 효율화 방안 등을 공유하며 공직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저녁에는 ‘소통과 화합의 밤’ 행사를 통해 부서 간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공무원들이 아로마·경락·커피테라피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하는 힐링 프로그램,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지역문화 탐방이 이어졌다. 김영승 법무규제팀 주무관은 “힐링과 배움을 동시에 느낀 뜻깊은 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은 지난 10월 29일 경상북도의회 주최로 한국도로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현황과 개선 과제’를 주제로 의견을 제시했다. 지역인재 채용 제도는 공공기관 등이 이전 지역 내 지방대학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인력을 기관별 채용 규모와 지역 학생 수 등을 고려해 법정 비율에 따라 채용하도록 한 제도다. 이재태 의원은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의 경우 제도 시행 이후 10년간 지역인재 누적 채용 인원이 3,197명에 달한다”며 “2022년 이후에는 법정 의무비율 30%를 꾸준히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채용 비율이 상승했음에도 실제 채용 인원은 오히려 감소한 사례가 있다”면서 “2022년에는 지역인재 228명(35.1%)이 채용됐지만, 2023년에는 채용 비율이 39.5%로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높았음에도 채용 규모는 141명으로 줄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공기관이 밀집한 혁신도시임에도 지역 청년층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50돌을 맞은 영암군민의날, 영암군민이 미래 100년 도약의 희망을 선포했다. 영암군이 30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제50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 ‘그린웨이브 영암’ 선포 등 영암군민 모두가 주인공인 미래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기념식에서는 미래 비전 선포식이 열려 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군민이 함께 ‘그린웨이브 영암’을 발표했다. 이 비전에는 ▲순환경제 미래 영암 ▲ESC(Echo·Sports·Culture) 관광거점 ▲농산업 디지털 전환 ▲미래지향적 정주 환경 ▲영암형 기본행복사회 5대 목표 등 향후 영암군의 나아갈 방향과 영암군민의 더 행복한 삶을 밝힐 청사진이 제시됐다. 나아가 앞으로 영암군 정책의 기반이 될 영암군민의 질문을 담은 녹서 전달이 이뤄졌다. 비전 선포식에 앞서 고향사랑기부금, 인재육성기금, 천사펀드 기탁식이 진행돼 영암 발전을 바라는 인사들의 나눔이 이어졌다. 나아가 지역을 전국에 알리며 위상을 높일 영암군 홍보대사로 이태윤 유튜버, 천상현 전 대통령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는 지난 29일 ‘엔젤스데이’를 맞아 노숙인요양시설 다사랑의 집(원장 김남순)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해, 시설 내 생활 공간을 청소하고 정리하는 등 동절기를 대비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전달된 기부금은 거주인의 위생 관리에 필요한 물품 구매에 사용돼 입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남순 원장은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의 봉사활동과 생필품 지원 덕분에 위생 관리에 취약한 노숙인들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염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조영진 지사장은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을 노숙인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2025년 7월 1일 기준 상반기에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총 5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결정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미추홀구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1월 28일까지 구청 토지정보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이의 신청된 토지의 특성과 가격 균형 여부 등의 적정성을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2월 22일 조정된 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한 달 동안 관내 21개 동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노인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21개 동별 순차적으로 열렸으며, 1만 3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따뜻한 효(孝)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각 동 경로잔치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단체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이웃과 인사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 등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각 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평소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이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과 지역 구성원 간의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30일 가을철 낙엽이 본격적으로 떨어지는 시기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동대문구 낙엽 헌터스'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로변과 이면도로 등 주요 지역에서 낙엽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낙엽 헌터스’는 영화'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에서 영감을 받아, 영화 속 주인공들이 세상을 지켜내는 모습처럼 가을철 동대문구의 청결과 안전, 쾌적한 도시환경을 지켜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등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낙엽 대청소 중점 추진기간(’25.11.~’26.2.)’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구는 낙엽으로 인한 보행로 미끄럼 사고와 가을철 집중호우로 인한 배수구 막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낙엽 대청소를 추진하며, 이날 오전 장평근린공원을 기점으로 골목길, 이면도로, 산책로 등에서 낙엽 청소를 집중 실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가을을 맞아 깨끗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환경공무관과 함께 적극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이 지난 29일 어린이의 체계적인 급식지원과 영양 관리를 위해 광주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재위탁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기간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광주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고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 송원대학교는 2016년부터 센터를 수탁·운해 오고 있으며, 고흥군 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기 어린이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및 순회 방문지도,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총 39개소에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국진 고흥군 부군수는 “이번 재위탁으로 관내 어린이급식소가 효율적이고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세심한 관리와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