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 하남읍은 자매결연 도시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창원시 의창구 동읍을 방문하고, 교류 행사와 함께 하남읍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 확대, 지속 가능한 주민 중심의 교류 기반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권성림 하남읍장과 권무성 주민자치회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하남읍은 이날 동읍에서 개최된 주민자치 문화행사 ‘클래식과 함께하는 달빛 야행’에 참석해 동읍 주민들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며 지역 간 친목을 다졌다. 또한 밀양시 인구 증가 정책 홍보 캠페인을 현장에서 진행하고, 지역 대표 농산물인 감자를 동읍 주민자치회에 전달하며 지역 특산물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권성림 하남읍장은 “이번 클래식과 함께하는 달빛 야행 행사는 지역 주민의 정성과 문화적 감성이 잘 어우러진 훌륭한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읍과 동읍의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자매결연 관계로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무성 하남읍 주민자치회장은 “동읍과의 만남은 상호 협력의 가능성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밀양강 모례지구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5회 밀양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밀양시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80두의 마필, 전국 유소년과 일반인 선수 74명이 참가해 마장마술, 장애물, 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곽근석 부시장은 “전국 승마인 여러분의 밀양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말산업 성장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학생 승마 체험과 유소년승마단 운영 등 생활 승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스포츠·관광 융복합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밀양시 새마을회관에서 ‘가족사랑 효 편지쓰기 대회’ 우수 편지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밀양시새마을부녀회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웃어른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편지 81편을 신청 접수받았다. 그중 53편의 우수작이 선정됐으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는 큰 감동을 자아냈다. 시상식에서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 2학년 전지현 학생과 밀양여자중학교 2학년 김서연 학생이 각각 경상남도 새마을부녀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밀양시새마을부녀회장상을 수상한 51명의 학생에게는 각 학교를 통해 상장이 전달됐다. 이양자 회장은 “손으로 편지를 쓰는 일이 점점 줄어드는 시대에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효 편지쓰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효’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통합형)’ 신규 지구에 하남읍이 선정돼 2030년까지 300억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중심지의 복합서비스 거점시설을 확대하고 지역의 잠재적인 자원을 활용한 농촌 재생 거점시설을 조성해, 체류 인구 확대와 지역 관광 명소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210억원, 지방비 90억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입해 하남읍과 초동면을 아우르는 통합 생활권을 조성할 예정이다. 하남읍에는 ‘다함께키움터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해 인재 양성과 보육 중심의 거점 생활권을 마련한다. 또한 초동면에는 농촌 재생 거점시설을 구축해 관광객 유치 및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정주·체류 인구로 유입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농촌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와 함께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과 연계해 지역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잘 사는 밀양,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구 증가 총력전 읍면동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 말 기준 밀양시 인구는 100,077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인구 100,691명에서 614명 감소했다. 시는 인구 10만 명 사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인구 증가 총력전을 추진해 오고 있다. 2월 한 달간 254명이 감소한 것에 비해 3월에는 28명 감소에 그쳐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인구 감소 추세를 반전시키지는 못해 밀양시 총인구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인구 10만 명 유지를 위해 전 읍·면·동장 및 총무담당을 소집해 더욱 적극적인 인구 증가 총력전 실시를 당부하고 인구 증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근석 부시장은 “지난 선거 때 밀양에서 집계된 관외 투표자가 6천 명이 넘는다. 아직도 밀양시에 실거주 미전입자 수가 상당하다는 방증이다. 전 읍면동에서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고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 및 전입 독려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대학진학 목표를 두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해 ‘경상남도교육청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학진학박람회는 ‘꿈을 향한 도전, 내일을 여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대학 진학을 희망하거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자리로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96개 대학에서 대학별 입학 정보와 상담 부스, 진로체험 프로그램,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진행한다. 또한 대학 홍보관, 대입수시 상담관, 진로상담관, 학생부 컨설팅관, 입학 설명관으로 구성된 주제관에서는 개인특성을 반영한 세부정보까지 받을 수 있는데 사전 온라인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함으로 개별 접수를 미리 해야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7월 18일에 참가할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모집 중이며, 09:00에 고현버스터미널에서 집결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6월12일부터 6월 26일까지 거제시청소년플랫폼과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서미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도 자신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제2회 초 · 중 · 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자를 위해 6월 16일 09:00부터 18일 17:00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체 원서 접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최종학력증명서 1부(제적증명서, 정원외 관리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신분증(주민등록증, 청소년증 등), 증명사진(여권용사진, 3.5cm×4.5cm, 응시원서 제출 전 6개월 이내 촬영) 2매를 지참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내방하면 된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원서 접수 후 검정고시 특강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월·수·금 10:00~15:00 필수 6과목(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한국사)을 수업한다. 또한 출석률을 감안해 검정고시 교재 배부 및 검정고시 고사장 차량 인솔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13일,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진도군지회로부터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신창옥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진도군지회장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진도군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지회는 매년 1,000만 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해 왔는데, 전국 1위인 2,490억 원의 물김 위판액을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 환원 차원에서 올해에는 3배인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했다. 이는 진도군지회의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공공가치 실현을 위한 결단으로 평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진도군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보배섬 진도의 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8년에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현재 장학기금 263억 원을 조성해 장학금 45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도군은 최근, 국내 대표 생명과학 화장품(바이오 코스메틱) 기업인 ㈜모다모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진도군의 우수한 수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진도군에서 생산한 다시마와 미역을 원료로 활용해 ㈜모다모다가 염색약을 성공적으로 개발함에 따라, 지속적인 원료 공급과 공동 홍보, 상품화를 위해 진도군과 모다모다가 상호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진도군에서는 진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모다모다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모다모다는 이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도군 수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진도의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최근 출시한 염색약 제품과 기능성 샴푸 제품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어 ㈜모다모다의 발전과 더불어 진도군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다모다 측은 “진도에서 생산된 다시마와 미역은 품질이 뛰어나고 생물학적 효능이 우수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일원에서 ‘지역 리더와 함께하는 평화 생명의 땅 DMZ 체험 리더 육성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의 청년 및 단체 대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분단의 현실을 체감하고,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평화의 댐, 을지전망대, 고성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하며 분단의 역사와 현실을 생생히 체험했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고, 안보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영태 회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안보 견학을 넘어 지역 리더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교육을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통일 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함께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 송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한 도시,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하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봉사활동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해돋이공원과 미추홀공원, 해양경찰청, 인천대입구역 상가 일대에서 현장 중심의 점검 및 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도시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무단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 수거, ▲장마 대비 빗물받이·배수로 점검, ▲불법 주정차 차량 및 보행자 도로 장애물 확인, ▲공원 내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했다. 또 공원과 상가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수구 제2청사 개청 관련 가능 업무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민·관이 함께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신속한 민원 대응과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정필 주민자치회장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가 오는 17일부터 8주 동안 송도권역 치매안심센터(인천타워대로54번길 19)에서 치매 고위험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집중 인지 자극 프로그램 ‘뇌사랑뇌곁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뇌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한 선도적인 프로그램으로 치매 전 단계에서 조기 개입을 통한 치매 예방 효과 극대화와 일상생활 속 뇌 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뇌사랑뇌곁에’는 단순한 기억력 훈련을 넘어 인지기능 전반을 향상하기 위해 자극 운동, 감각, 정서, 생활 습관 등 뇌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글쓰기와 언어 표현, ▲치매 예방 운동, ▲아로마요법 및 원예 활동, ▲치매 예방 교육, ▲뇌 건강에 도움 되는 영양 관리, ▲스트레스 및 노인 우울 관리 등이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의 효과와 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대상자를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규모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력은 물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자연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취약 시설 등의 현장을 점검하고 24시간 재난 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지난달 연수체육센터, 보훈회관,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 건립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시설물 피해 등을 줄이기 위해 배수로와 방재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비상 대응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구는 ▲24시간 재난 안전상황실 운영, ▲취약 시설 현장점검, ▲수방 자재 전진 배치,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재해 사전 예방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여름철 폭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제1호 태풍 ‘우딥’과 여름철 장마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10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관내 지하차도 및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2023년 오송참사 이후 지하공간 침수사고를 막기 위해 4인 담당제가 도입된 만큼 지자체와 경찰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각 지하차도의 △배수감지센서 · 배수펌프 · 배수로 등 상태 적정 및 정기점검 여부 △차량진입 차단시설 · 경고 표지판 등 작동상태 및 유지관리 상황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청은 지자체와 도로관리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미흡점은 즉시 보완 · 개선조치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실제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하차도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등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충청북도와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의 성과를 8개 분야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한 것으로, 증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우수기관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12일 제천에서 열린 충북-광역 치매안심센터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은 음성군, 우수상은 증평군과 청주시 상당구, 장려상은 청주시 청원구와 진천군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ICT 기반 ‘증평형 치매돌봄 서비스’△전국 최초 치매예방 앱 ‘인지케어’ 운영 등 지역 실정에 최적화된 사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치매 조기 발견부터 예방, 돌봄, 가족지원까지 치매관리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실현하며 주민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 실제로 지역 내에서는 ICT 기술을 활용한 ‘인지케어 앱’과 맞춤형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고위험군에 대한 빠른 개입과 사후관리 체계가 강화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