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16일 홀리데이 인 송도 2층 볼룸에서 '2025년 석유화학 업종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석유화학 산업 내 임금, 복지, 산업안전 분야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격차 해소하고자 추진된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의 2025년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원·하청 간 상생협력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를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하반기 산업안전 및 업무 효율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전문 안전감시자인 ‘세이프티 키맨(Safety Key Man)’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안전협의체의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특히 협력사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안전 개선과 업무 효율 향상으로 이어진 사례들이 공유되며, 근로자 참여 기반 개선 모델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하반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인천시의 민생정책 추진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실시됐던 1차와 2차 소비쿠폰 집행과 관련하여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처 확대, 신청과 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여 대외적으로 역량을 입증받았으며, 시 본청이 최우수 지자체로서 특별교부세 5억 원, 인천시 군·구들이 특별교부세 14.5억 원을 받아 도합 19.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 결과, 1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인천시는 광역시·도 대표로 초청받아 행안부장관으로부터 직접 상을 수여받았다. 인천시가 이처럼 전국 최상위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신속한 협업체계 구축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현장 중심의 대응에 있었다. 사업 시행 초기부터 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정부의 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 2개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시·도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지역 내 사회보장 전반을 아우르며 시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자원을 분석해 목표와 추진 전략, 실행 과제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민·관 협력과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의 전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하는 제도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문평가위원회로부터 계획 수립 이후 실행, 성과 평가, 환류에 이르는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운영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시·도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2020년 보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사랑운동센터와 함께 12월 16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올해의 인천인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의 품격과 명예를 드높인 인천인 9명과 1개 단체가 영예로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수상자는 ▲박용열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김학찬 인천펜싱협회장·치과의사, ▲이재구 국경없는학교짓기 대표, ▲서명지 인천대 교수, ▲김양희 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 교수, ▲한명자 인천시 무형문화재 완초장 기능보유자, ▲이호선 교수·방송인, ▲장창선 前 인천시체육회 위원, ▲김가영 프로당구선수가 개인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FC가 선정되어 봉사,학계, 예술방송, 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천의 품격과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한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2015년 처음 시작된 이래 인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 이상욱 간사가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포장(國民褒章)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평화‧협력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국민적 참여 확대와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자문위원 중 엄선된 인물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로운 포상이다. 수여식은 2025년 12월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자문위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상욱 간사는 그동안 △지역 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 △자문위원 역량 강화 활동 △청년・주민 참여형 통일 프로그램 운영 △민주평통 옥천군협의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훈했다. 이상욱 간사는 “옥천군협의회 자문위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온 성과”라며“앞으로도 평화로운 한반도와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규 옥천군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은 이상욱 간사 개인의 영예이자, 옥천군협의회 전체의 자부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옥천푸드행복드림센터 전기 인입공사 시행에 따라 오는 12월 22일 하루 동안 임시 휴업 한다. 이번 휴업은 공사 과정에서 직매장 전력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결정됐으며, 직매장은 공사 종료 후 12월 23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연중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이용하고 있어, 사전 안내를 통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임시휴업에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조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이용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임시휴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생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군민들을 위해 ‘2025년 옥천군 행복드림 송년음악회’를 오는 19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인기가수 알리, 정동하, 김용빈, 안성훈, 정서주, 배아현 등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중가요 콘서트로,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연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전 티켓 배부는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2월 6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 두시간 만에 준비된 티켓 1,700여장이 전석 매진돼 군민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됐음을 알렸다. 군은 현장에서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CJB 녹화방송을 통해 충청북도 전 지역에 공연 현장을 송출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음악회가 지역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이동형 무대 사업 ‘2025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총 41회 운영해 약 6만 8천여 명의 용인시민을 만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트트럭’은 무대·음향·조명을 갖춘 이동형 공연 시스템으로, 용인 전역의 지역 축제와 생활권 행사,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지원하는 문화공공서비스다. 올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산하기관 등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강화를 이끌었다. 또한 ‘버라이어티 아트트럭 쇼’, ‘어텀라운지 페스티벌’ 등 기획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공연 모델을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 수요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폭염과 집중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일정 조정과 현장 대응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이동형 공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아트트럭 무대를 지원받은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김경태 회장은 “전문 무대와 음향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시흥시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15일,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으로 관내 지역 주민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겨울 이불을 포장하고 가정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한파에 취약한 이웃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안부 인사와 함께 정을 나눴다.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지역 내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열정으로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역할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민자근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매년 추운 겨울마다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온기를 전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시흥소망교회가 국제구호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와 함께 지난 12월 15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희망상자 70상자(7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각 희망상자에는 햇반, 라면, 식용유, 치약, 세제 등 식료품과 생필품이 골고루 담겼으며, 기부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와 고립 위기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국제구호 NGO 기아대책이 뜻을 함께하는 교회 및 후원 기관과 연대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 프로젝트로,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희망상자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교회 성도와 기업체의 후원을 통해 상자당 1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정성껏 구성돼, 고물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소망교회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2023년에는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2024년에는 197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 1월에 이어 12월에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희망상자를 꾸준히 후원하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가 지난 12월 16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저금통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저금통은 올 한 해 동안 정왕권 일대 부동산중개업소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일상 속 작은 나눔이 모여 의미 있는 결실을 본 것으로, 시화부동산중개업협회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사랑의 저금통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희준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장은 “지역에서 사업을 이어가는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회원들의 뜻이 모여 4년 연속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하는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한 기탁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의 나눔 문화를 지지하는 큰 힘이 된다”라며 “전해주신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닿을 수 있도록 책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정왕3동, 정왕본동, 장곡동 일대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라면 200상자씩 총 400상자를 기탁했으며, 이어 12월 16일에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50상자를 추가로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 결식 우려 가구와 1인 고립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곡동에 전달된 라면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생활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지역 기반의 서민금융 협동조합으로서 금융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매년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라면과 과일, 후원금 등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2월 16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월곶콘홀동호회가 방문해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월곶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 동아리가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월곶콘홀동호회는 현재 어르신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홀’의 특성 덕분에 지역사회에서 점차 관심을 끌고 있다. 콘홀은 규칙이 간단하고 신체적 부담이 적어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는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김영석 월곶콘홀동호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젊은 주민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동호회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 중심의 동호회도 만들어 세대 간 어울림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동호회는 주 5회 정기 모임을 비롯해 복식 리그 경기전 등 다양한 친선 활동을 통해 활기찬 지역 여가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시흥시보건소 월곶2행복건강센터는 ‘콘홀 건강모임’을 꾸준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신천역본튼튼의원은 지난 12월 16일 휴지 30개들이 100세트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전달했다. 본튼튼의원은 ‘환자 중심, 생명 존중, 연구 발전, 신뢰 치료’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매년 명절과 같은 의미 있는 날마다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연말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 기탁해 주신 물품이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대야동 맞춤형복지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대야·신천동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12월 8일부터 ‘훈훈한 연말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 내 3곳의 마을공유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고령화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는 원도심에 있는 마을공유공간 ‘담쟁이’를 중심으로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신천동에 있는 ‘두문마루공동체’,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르신 이음학교’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거주지 인근에서 문화·여가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특별한 강의로 구성된 ‘훈훈한 연말 특강’을 ‘담쟁이’, ‘두문마루공동체’,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 3곳에서 확대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풍선 리스를 만들어 보는 ▲‘메리 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