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은 지난 7월 29일,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안양 소망의 집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장애인시설 방문 지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지급은 직접 신청·수령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민생회복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복지의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인지와 신체의 불편으로 누락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됐다. 민생회복소비쿠폰은 장흥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군민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 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중증 장애인들은 복지 서비스 혜택을 받는데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행정으로 누락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 대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 송병석, 박순필)는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우리아이 마음 키움! 꿈 키움!!’ 문화탐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단법인 장흥군나눔복지재단의 공모사업비와 좋아좋아봉사단과 장흥군 볼링협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대덕읍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지역 문화체험시설을 체험시켜주는 사업으로, 기간 동안 총 26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이 날 아동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장흥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관람한 것을 시작으로, 볼링협회 봉사자들에게 볼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개장한 빠삐용Zip에서 체험복을 입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마지막으로 정남진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하루를 보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친구들과 영화를 보거나 볼링을 치려고 하면 대덕에서 버스를 타고 왕복 1시간이 소요되어 꺼려졌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재미있는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송병석 대덕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은 8월부터 ‘신혼부부 감염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안전한 출산과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으로 인한 선천성 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임신 중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진 백일해(Tdap)와, 선천성 풍진 증후군 예방을 위한 MMR(홍역·볼거리·풍진) 백신을 신혼부부에게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태아의 건강한 출생과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일해는 1세 미만 영아에게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임신 중 예방접종은 태반을 통한 항체 전달로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고, 풍진 역시 태아에게 청력·시력·신경계 손상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어 사전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접종 대상은 장흥군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 및 임신 27~36주 임신부와 그 배우자로 보건소 예방접종실 방문 후 구비서류(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임신확인서, 풍진 항체 결과지 등)를 제출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은 경상남도 가족센터협의회가 산청군가족센터(센터장 송윤주)와 함께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내 11개 가족센터 실무자와 관계자들은 7월 말 산청군 일원에서 주택 침수와 토사 유입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침수된 주택 정비, 비닐하우스 내 토사 제거, 생활폐기물 처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수행했다. 가족센터 실무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 회복에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도내 가족센터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회적 재난에 공동 대응한 사례로, 가족서비스 기관의 연대와 책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참여 실무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실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가족센터는 평소에도 돌봄, 상담, 교육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은 경상남도생활개선회(회장 김남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지역 침수 농가를 위해 복구 인력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김해시, 함양군, 거제시, 남해군, 밀양시, 사천시, 양산시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자발적으로 구성된 생활개선회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침수 농가의 가재도구 정리, 물품 세척, 주택 내부 청소, 하우스 쓰레기 처리 등 실질적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수건 1,000여 장과 의류 100여 벌, 비누, 햇반 등 생활필수품은 물론 김치와 마른반찬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50여 세트를 준비해 산청군에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산청군생활개선회원들도 현장 안내와 물품 운반, 조율 등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섰으며 도·군 간 협업 체계를 통해 단기간 내 다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복구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폭염 속에서 진행된 복구 활동에 대비해 산청군은 작업 시간을 오전 중심으로 조정하고 봉사자 대상 음료 및 간식 제공, 상해보험 안내 등 건강과 안전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자생의료재단은 5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시 재난피해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동희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장, 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피해가구의 일상생활 복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재난 피해가 있는 취약계층 주민분들에 작은 보탬이 돼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와 지원을 위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생의료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 이번 기탁은 재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청주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긍휼지심(矜恤之心, 어려운 사람들을 가엾게 여겨 돕고자 하는 마음)'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0년 수해 지역 물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예술인의 사업적 역량강화를 위한 예술창업교육 ‘stART ON’ 참여자를 오는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비즈니스로 확장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전 중심 교육과정이다. 창업 아이템 기획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전문가 1:1 멘토링까지 예술창업 초기 과정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업 아이템 구체화 ▲고객·시장 분석 ▲MVP 테스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및 피칭 스킬 등이며, 교육기간 중 예술창업 전문 멘토와의 1:1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최종 사업발표회 우수팀에게는 시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의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한 초기(1~5년 미만) 단계의 인천 연고 예술인 및 문화예술계 종사자이다. 특히 아이템 보완이 필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기존 ‘학교 밖 청소년’에 한정됐던 심리·정서 상담 지원 대상을 대안교육기관 재학생으로 확대하고, 외부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상담을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심리상담 및 검사 지원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실질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정신건강 치료비나 상담 연계 등에서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친구랑’을 중심으로 대안교육기관 재학생에게도 체계적인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기관 교사 상담을 통해 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학생이 ‘친구랑’에 등록되면, 외부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해 기본 6회기, 최대 12회기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필요 시 종합심리검사 등 추가 검사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친구랑」 연계를 통한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심리‧정서 지원 방안을 안내하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일, 9월의 서늘한 가을바람과 함께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하절기 성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임을 알렸다. 안성시에는 총 8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채류마을, 미리내마을, 선비마을, 시기마을, 용설호문화마을, 인처골마을, 청룡마을, 풍산개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마을마다 지역별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하절기 성수기에는 고구마 수확, 허브 비누 만들기, 김치 담그기, 전통 놀이 체험 등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진 프로그램들이 주축을 이루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아동·청소년, 농촌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 풍부한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선비마을에서는 고구마 수확 체험과 함께 고구마 경단 만들기, 그리고 조선시대 선비 문화를 재현한 선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미리내마을은 직접 재배한 로즈마리, 페퍼민트 등의 천연 허브를 활용해 물비누 만들기와 음식 만들기(장아찌 등) 체험을 운영하며, 계절별 농산물 수확 체험도 함께 진행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24일과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수해지역에 방역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침수로 인한 수인성 및 매개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추진됐다. 안성시는 보건소 방역전담반 인력과 방역 특장차량을 투입해 연인산 도립공원 인근, 용추계곡, 북면 일대를 중심으로 현장 방역을 진행했다. 방역 대상지는 침수된 주택가, 하수구, 쓰레기 적치 장소, 공공시설 주변 등 감염병 발생 우려가 큰 취약지역으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저독성 약제를 사용해 방역 효과는 높이고 불편은 최소화했다. 또한, 안성시는 마을 주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까지 방역 범위를 확대해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정성을 다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8월 4일 ‘여성단체협의회 물 절약 교육’을 통해 물 절약 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 환경교육센터에서 여성 단체협의회 인원들을 대상으로 물 절약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에 밀접한 여성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역 구성원들에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교육인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물 절약 교육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교육 현장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인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을 위한 알찬 교육 내용이 운영되어 구성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인원들은 환경 보호와 물 절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을 들으며 해당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여성단체협의회 물 절약 교육을 통해 교육인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물 절약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물 절약 실천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성시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청록뜰 방면의 기존 편도 데크길을 연결해, 시작점 또는 수석정 수변 화원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순환형 산책로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준공된 이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금광호수를 찾으면서 청록뜰 인근 수변 데크길이 편도로만 이용되는 점에 대한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수변데크(L=55m, B=2.6m) 및 보도 설치(L=95m, B=2.6m) 공사를 약 4개월간 추진해 순환형 둘레길을 완성했다. 이번 공사로 청록뜰 진입도로 인근 도로변 주차장에서 수변데크로 직접 연결되는 진입 동선을 확보함으로써 방문객 편의가 크게 향상됐으며, 금광호수 내 다양한 둘레길 코스를 연계해 산책로의 흥미와 활용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로변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청록뜰 진입도로 일부 구간에 대한 보도 설치 공사도 함께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변데크 연결로 금광호수 일부 구간이 순환형 둘레길로 완성되어 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창작자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문화산업 발전을 함께 이루기 위해 ‘2025 안성 아트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1억 원 개발비 지원과 함께 전시·판매·유통·브랜딩까지 이어지는 실질 지원을 통해, 안성이 공예·디자인 분야 신진 창작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예·디자인 굿즈는 안성시가 문화도시 정책을 통해 창작자 중심의 문화경제를 조성하고, 공예 분야의 새로운 소비 시장을 열기 위한 핵심 분야다. 이에 선정된 작품에는 전시·유통·브랜딩 지원을 제공해 창작자의 시장 진출을 돕는다. 단순한 시상형 공모전이 아닌, 상품 개발→ 전시→ 판매→ 유통까지 풀 패키지 지원을 통해 창작자는 브랜드를 확장하고 시장성을 직접 검증할 수 있다. 특히, 상품 개발비의 50%를 사전 지급해 창작자의 초기 제작 부담을 줄이고, 스타필드 안성 팝업 전시·현장 판매,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입점, 전문가 브랜딩·마케팅 컨설팅 등 창작자 친화적 지원으로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 공모는 8월 4일부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성시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의 참여자를 8월 1일 ~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할 경우, 경기도 예산으로 최대 5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7월 25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39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정규직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 임시(계약)직도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구간, 거주기간, 근로기간, 가구 특성 등 심사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안성시는 39명을 선정하게 된다. 해당 적립금은 주거비,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 상환 등 자립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2일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성시가 오는 22일까지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카카오톡 채널’ 개설 기념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1:1채팅으로 참여자 성함과 휴대폰 번호를 보내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5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이 지급되며, 당첨자 발표는 행사 종료 후 카카오톡 채널의 게시물과 당첨자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채널을 통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활동을 공유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