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및 지원청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강동송파교육가족 행복나눔운동 '천원의 기적'’을 통해 2025년 취약계층 및 특수질환 학생을 지원한다. ‘천원의 기적’사업은 강동송파교육가족 행복나눔운동 위원회가 2010년부터 15년간 추진해 온 나눔 캠페인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및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특수질환을 앓고 있는 관내 학생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정 학생,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학생, 특수질환 학생 등으로, 2010년 10월 사업 시작 이후 2024년 12월까지 총 579,977,782원이 모금됐고, 지난 15년간 총 1,327명을 지원했다. 특히 ‘천원의 기적’은 교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학생과 가정을 함께 책임지는 교육가족 공동체의 연대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에는 12월 5일부터 12일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2월 16일 16시,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앞에서 열린 ‘운서역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 기공식’에 참석하여 사업 추진 경과를 청취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 등 중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그간 지하보도 계단 이용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기공식 현장에서 “지하보도 이용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2월 16일,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제3회 중구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후공 의원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참여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후공 의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올바른 가치관과 표현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중구의회도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문화·교육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2월 16일 왕산경로당 일원에서 열린 ‘왕산마을 트리 점등 및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광호 의원 등 중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트리 점등식을 함께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이런 자리가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라며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뜻을 모았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안녕이 함께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는 화학공학부 하준석 교수가 국가연구시설·장비의 체계적 관리와 공동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준석 교수는 전남대학교 에너지융복합전문핵심연구지원센터의 설립과 운영 기반을 구축하며, 대학 내 연구시설·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연구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연구자 중심의 지원 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 또한 전국 대학과 연구기관의 장비 운영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핵심연구지원센터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가 연구장비 운영 정책 개선과 연구시설·장비의 공동활용 기반 확산에 앞장서 온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이번 장관상은 지난 12월 11일, ‘2025년 제2회 국가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성과 발표회’에서 수여됐다. 해당 행사는 연구장비 공동활용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 연구 인프라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준석 교수는 “연구시설·장비는 개별 연구를 넘어 국가 연구 경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가 지난 10일 교내 스토리움에서 개최한 '2025년 2학기 인공지능 산학협력 성과공유회 및 오픈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는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 ▲대학ICT연구센터(ITRC)사업 ▲BK21 인공지능융합인재양성사업단 ▲인공지능융합연구소 ▲RISE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는 학부생들이 대학원 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오픈랩(Open Lab)’과, 대학원생들이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총 24건의 연구 성과가 발표됐으며, 교통안전, 의료 인공지능, 스마트농업 등 산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실용 중심의 AI 기술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심사 결과, 버스 승객 혼잡도를 분석해 교통 안전과 이용 효율을 높이는 AI 시스템 ‘SafeBus’를 개발한 황서빈 학생(지도교수 조영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치아 교정 과정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는 지난 12월 4일 공과대학 4호관 코스모스홀에서 '2025년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센터장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9년부터 선정된 전국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센터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우수 연구 및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반 연구 성과 확산과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진흥과 조종영 과장,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지원실 백승민 실장, 전남대학교 고성석 연구부총장, 이윤성 연구처장을 비롯해 전국 RLRC 센터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심혈관 RLRC센터 박진수 공동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개회식에서는 전남대학교 이동원 센터장의 인사말과 고성석 연구부총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협의회 1부에서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선정된 RLRC 센터를 중심으로 ▲대사질환 ▲나노탄소 기반 에너지소재 ▲친환경 스마트 선박부품 ▲바이오 신약 ▲뇌신경질환 ▲심혈관 정밀의료기술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및 산학협력 성과가 발표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동시니어클럽은 16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추진한‘2025년 영동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동시니어클럽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단식에서는 군수상 우수직원(김정연)과 우수참여자(신복순, 정남용)에 대한 유공 표창 시상도 진행됐으며, 법인대표상 4명(권종순, 이미화, 이창식, 한병무)과 기관장상 8명(곽임숙, 김복순, 박경수, 전복순, 조자환, 이길순, 김찬기, 김용자)도 함께 수여됐다. 수상자들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고, 참석한 어르신들은 서로의 노력을 축하하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영동시니어클럽은 2025년 한 해 동안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사업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도 기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은 일자리를 통해 소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정원식품(대표 김훈섭)은 16일 오후 영동군청을 방문해 지역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정원식품은 국내 메추리알 판매 1위 식품기업으로, 2021년부터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올해까지 총 2,8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훈섭 대표는 “정원식품은 영동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멋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향토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영동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정원식품이 매년 꾸준한 기부로 지역 인재 육성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영동군을 대표하는 모범 기업이며 매출 또한 올해 첫 400억 매출을 돌파할 정도로 우수기업이다”라고 말했다. 정원식품은 앞으로도 장학금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CSR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의 미래 주역을 키우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충청북도연합회 임대경 회장(77)이 농촌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지역 주민 화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17일 충청북도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북도 도민대상 지역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도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화합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임 회장은 오랜 기간 농업 현장에서 활동하며 충북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에 기여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 회장은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충청북도연합회장으로 재임하며 농업기술 보급과 현장 중심의 교육 지도 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써 왔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인 역량 강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또한 농업인 단체 간 협력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농업과 농촌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임대경 회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공로가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온 농업인과 지역주민 모두의 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감고을 충북 영동군에서 생산된 햇곶감이 본격 출하되며 전국 소비자들을 찾는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 소재 황간농협 상촌지점 집하장에서 곶감 경매시장이 이날 개장했다. 이 경매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곶감 가격이 산지 수집상에 의해 좌우되던 문제를 해결하고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부터 황간농협 상촌지점이 개설해 자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촌면은 곶감의 원료인 감의 재배가 활발하고 감 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청정 자연 속 일교차가 큰 산간 지역의 지역적 특성이 더해져 곶감 품질이 우수해 명품 곶감 주산지로 통한다. 이곳 시장은 공정한 경매 과정을 거쳐 적정한 값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곶감 재배 농가에 인기가 많으며, 산지 직접 판매로 물류비는 물론 일손과 시간이 절감돼 곶감 판매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매는 지역 장날에 맞춰 1일과 6일에 열리며, 구정 전인 2월 6일까지 총 11회 운영될 예정이다. 개장 첫날인 이날도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동곶감을 구입하려는 상인들과 중매인들로 붐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국정이 국정의 주체인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돼야 국민 중심 국정 운영이라는 것이 말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최초로 생중계되는 업무보고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각 부처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방식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고, 또 예년과 같은 형태로 업무보고 하면 아마 편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런데 정책 과정이 투명하게 검증돼야 되고, 또 그 과정에서 집단지성이 모여야 정책에 대한 신뢰도도 커지고, 국정의 완성도 또한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정부에서 이전과 달리 국민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업무보고를 하게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라면서 "그래야 '국민 주권'이라고 하는 것도 내실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각 부처는 이를 업무보고 단계부터 실천하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업무보고를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2025년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에 따른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유길문 회장 및 협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5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성과보고, 내빈소개 및 표창 수여, 2026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재활용을 통한 녹색소비 실천을 통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점프벼룩시장이 이렇게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21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74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의 미래와 가치를 키워가는데 책임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발표와 우수사례 시상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2025년 문화경연대회 수상팀의 축하공연, 16개 읍면동 성과발표, 시상 및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 각 읍면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담은 사진 및 작품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이를 위해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묵묵히 지역 곳곳에서 역할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성과공유회는 각 읍면동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주민자치에 대한 경험과 노력을 서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농촌진흥청은 12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기마경찰대에 국산 ‘알디에이(RDA)승용마’ 2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국립축산과학원이 자체 개발해 온 생활승마용 승용마가 공공안전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는 첫 사례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기마경찰대는 조마삭(원형 운동), 소음 등 외부 자극 대응 능력, 복종성 등을 종합 평가해 공공업무에 적합한 개체를 선발했다. 이렇게 선발한 알디에이(RDA)승용마는 관광지 순찰, 교통질서 계도, 지역 안전 확보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공공서비스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알디에이(RDA)승용마는 제주마의 강건한 체질과 더러브렛의 체형을 접목해 개발한 국산 승용마다. 체고는 145∼150㎝로 유소년·여성 승마인도 쉽게 탈 수 있도록 했다. 털색은 승마인 선호도가 높은 흑색 및 흑백얼루기 털색 계통으로 고정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분양을 계기로 공공 현장에서의 알디에이(RDA)승용마 운용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도심 소음, 군중 반응, 순찰 환경 등 다양한 현장 상황에 반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