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백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명자)는 지난 6일, 씨제이제일제당(주)(대표이사 강신호)로부터 기부받은 냉동만두 100박스를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난달 24일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에 우서 배부되었으며, 8월 6일에는 백령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무료급식)을 통해 어르신들께 ‘찐만두’로 제공됐다. 이날 식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푸짐한 만두를 맛보며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푸짐하고 맛있는 만두를 오랜만에 마음껏 먹을 수 있어 큰 행복을 느꼈다”며, “늘 저희를 생각해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밝게 웃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명자 관장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씨제이제일제당(주)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한 한 끼 식사와 함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 인천나은병원과 함께 의료접근성이 낮은 북도면 장봉도를 찾아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인천시 ‘1섬 1주치(主治)병원’협약에 따른 사업으로, 올해 두 번째 장봉도 방문이다. 의료진은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상담 등 내과 중심의 세심한 진료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섬 지역 특성상 병원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이번 방문은 큰 도움이 되었으며, 진료 현장은 의료진의 친절한 상담과 따뜻한 정성에 깊은 신뢰와 감사를 전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료가 마무리됐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전문 의료기관이 부족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1섬 1주치(主治)병원’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건강 돌봄 활동을 통해 섬 주민 모두가 의료 소외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8일 김해시청 정보화교육장(서관 2층)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로 세외수입 업무를 신규로 담당하게 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복잡·다양한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한국지방세연구원 세외수입 분야 전임강사 정상효 주무관(김해시 재산소득세과)이 강의를 맡았고 오후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운영지원단에서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와 징수의 전반적인 업무 흐름과 체납처분 절차,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대한 실무 해설을 비롯해 세외수입 부과 체납처분 등의 실습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박수미 납세과장은 “세외수입 업무의 경우 개별 부과부서 담당자의 잦은 변경으로 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관련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에서 업무 절차를 이해하고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군 전역에서 도로, 주택, 농경지 등 다양한 분야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응급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피해 현황 조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8월 5일까지 피해시설 전수 입력을 완료했다. 조사 결과 공공시설 1,009건, 사유시설 1만3,315건 등 총 1만4,324건의 피해가 확정됐으며, 현재 응급복구 진도율은 약 70%에 이른다. 공공시설 피해는 1,009건 총 875억 원으로, 복구 계획 금액은 1,563억 원이다. 이와 별도의 개선복구사업 11건은 9월 중 복구액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이는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근본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향후 유사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유시설 피해는 13,315건 총 315억 원으로, 농경지·농작물·농림시설 1만1,970건(173억 원), 축산시설·가축입식 93건(4억 원), 주택 517건(39억 원), 소상공인·중소기업 409건(91억 원), 산림작물 등 기타 326건(8억 원)이다. 재난지원금은 재난지수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반려동물 산업에 관심 있는 구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동대문구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반려동물 관련 업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동대문구민이며, 총 25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하며 수료 후 관련 분야로의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펫시터, 수의테크니션, 반려견 생명존중 강사, 반려견 문제행동 상담사 등 반려동물 분야의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민간자격증 취득도 지원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반려동물 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인 만큼 이번 교육이 구민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8월 6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서류 접수 후 면접을 거쳐 9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교육은 9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신청은 온라인(구글폼)으로 가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9일 금요일, 오후 1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열린‘2025 항공진로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현직 종사자들이 멘토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항공 분야의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객실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조종사 등 평소 만나기 어려운 4가지 항공 분야 종사자들이 참여해 진로 준비 과정, 실제 업무 내용, 현장에서의 경험담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이어‘멘토와 함께하는 토크타임’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대화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포토타임, 항공 퀴즈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멘토와의 소중한 만남이 청소년들이 진로를 정하고 인생을 설계하는데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어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내수면 어업 관련 사업에 대한 어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밀양시 내수면 어업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업인들은 내수면 외래종 퇴치 수매 사업의 확대와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수산 종자의 매입 및 방류를 건의했다. 이종천 밀양시 내수면 어업연합회장은 “그동안 다른 어업인들의 의견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고충과 발전 방안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밀양시 내수면 어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이번 어업인 간담회는 올해 처음 개최된 자리로,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내수면 어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천재경)는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간 상상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살 예방 전문 정순정 강사와 정신건강 전문 단문경 강사를 초청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자살 예방을 위한 기본 교육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이 주변의 위기 신호를 인식하고, 필요시 적절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천재경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생명지킴이로서 이웃을 살피고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면 지역의 생명 안전망이 더욱 튼튼해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운영된‘2025 여름 풍덩 물놀이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물놀이장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됐으며, 13,000여 명이 방문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겼다. 대형 슬라이드와 다양한 풀장, 수상·지상 장애물, 페달보트 등 풍성한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생존 수영 클래스, 버블파티, 보물찾기, DJ 파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주말에는 버스킹공연, 풍선 퍼포먼스, 프리마켓 등 특별 이벤트가 열렸으며, 그늘막 쉼터와 먹거리 부스를 확대 운영해 이용객의 즐거움과 편의를 더욱 높였다. 행사 기간 안전사고 없이 운영됐으며, 프로그램과 시설이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해지고 전반적인 운영이 한층 강화되면서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물놀이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도심 가까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도 하고 체험행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내년 여름 꼭 다시 찾고 싶은 장소다”라고 전했다. 김경란 관광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밀양 수(水)퍼 페스티벌’ 기간 동안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및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지에서 숙박, 식음료, 관람, 체험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명예 주민증이다. 밀양시는 이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행사 첫날인 8일에는 한국관광공사가 현장을 방문해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우산과 키링 등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디지털 관광 서비스에 대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기여했다. 시는 9일과 10일에도 행사를 진행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거나 인증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뽑기를 통해 밀양시 기념품과 관광공사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밀양시청 누리집 또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는 ‘2025 라인-루트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밀양 출신 육상선수 김정윤을 밀양시장실로 초청해 축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김정윤 선수는 밀양시 미리벌초등학교와 밀양중학교를 졸업한 밀양 토박이로, 지난 7월 27일 독일 보훔의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대학경기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승에 대한민국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대한민국 육상 계주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 김정식 밀양시육상연맹 회장이 참석해 금의환향한 김정윤 선수를 따뜻하게 격려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김정윤 선수는 단순한 금메달리스트가 아니라, 미리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꿈을 키우고 밀양중학교에서 땀 흘리며 성장한 밀양이 길러낸 자랑스러운 인재다”라며 “이제 밀양을 넘어 대한민국 육상을 대표하는 상징이 됐고, 시민 모두가 함께 자랑스러워해야 할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어린 시절부터 지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정윤 선수는 밀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8일 밀양시장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행정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민원 법정처리기간 단축 실적을 평가하는 ‘민원 마일리지제’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적을 평가하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민원 마일리지제 분야에서 건설과 안현진 주무관이 최우수, 민원지적과 박용석 주무관이 우수, 여성가족과 구다혜 주무관이 장려를 수상했으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분야에는 교통행정과 김승용 주무관이 최우수, 환경관리과 이지혜 주무관이 우수, 노인장애인과 추영란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민원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가졌다. 안병구 시장은 “신속하고 성실하게 민원에 응대한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도서지역 치안공백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6일과 8일 양일간 금일도(평일도)와 금당도를 중심으로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길규 완도해양경찰서장은 금일해수욕장, 울포항 등 도서 연안해역을 직접 찾아 인명구조함, 해수욕장 수영경계선 등 안전시설물 전반을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현장 여건과 관리실태를 살폈다. 특히, 해수욕장 내 안전요원 배치 상태, 구조장비 적정성 여부, 폭염에 따른 온열환자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하며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일수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금당출장소 및 금일출장소를 방문하여 긴급 출동태세 및 구조 장비관리 살태를 확인하고 근무 경찰관 대상 음주운전 금지,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하며 기본 근무 점검도 병행했다. 완도해경은 “도서지역은 지리적 여건상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에 제한이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치안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담양군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담양군 청년정책 지원사업’ 대상자를 8월 한 달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 사업은 총 세 가지로, 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지원과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은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이 중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각 사업의 지원 대상과 자격요건, 신청 서식 등 세부사항은 담양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은 지역 청년들이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8월 한 달간 SNS와 읍·면 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말복을 앞두고 어르신들 건강을 챙겼다. 진 구청장은 8일 방화구립 어르신사랑방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삼계탕 배식을 돕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진교훈 구청장은 “유례없는 혹독한 더위와 극한 호우가 반복되면서 여름을 보내시기 더욱 힘드셨을텐데 삼계탕을 드시고 남은 더위를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나눔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후원 등으로 마련됐다. 직접 조리한 전복 한방 삼계탕과 수박, 떡 등을 지역 어르신 30여 명에게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