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무안고 여자 핸드볼팀(감독 박한샘)이 제22회 태백산기 종합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부문에서 준우승하며, 호우피해로 상실감에 빠진 무안군에 기쁜 소식을 안겼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초·중·고 78개 팀(남 43개 팀, 여 35개 팀)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무안고 여자 핸드볼팀은 ▲1차전 정신여고에 33:25 승리 ▲2차전 황지정보고에 26:22 승리 ▲준결승전 대전체육고에 29:28 승리 ▲결승전 인천비지니스고에 15:22 패배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한샘 감독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과가 호우 피해로 지치고 힘든 군민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무안고 여자 핸드볼팀 선수들과 코치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핸드볼이 무안의 대표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29일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청계면에 위치한 체험장 ‘꽃과 함께’에서 진로체험활동 ‘꿈꾸GO 꿈잡GO 함께하GO’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꽃과 식물을 관찰하며 자연을 체험하고,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하는 실습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정원 속 보물찾기 ▲샐러드 만들기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요리사, 영양사,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의 직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특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샐러드와 피자를 만들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8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시민 35명이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전라남도지사 표창은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며 인구 활성화에 기여한 김연희 씨에게 수여됐다. 이달의 봉사왕에는 사랑나누기봉사단 소속 김현숙 씨가 선정됐다. 김현숙 씨는 지난 2008년 복지시설 노력봉사를 시작으로 무료 급식소 운영, 어르신 안부 확인, 도시락 배달, 수해복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총 384회, 1,639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6월 한 달간 19회, 84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제95보병여단 1대대 강기성 광양시 예비군 기동대장은 지난 7월 골약동 고길마을에서 발생한 실종 어르신 수색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악과 해안 지역 수색 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5일 충무공동 소재 진주복합혁신센터 1층 드림스타트 교육실에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주시를 비롯한 진주소방서,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 등 3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과 향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진주시는 교육대상 아동과의 연계와 행정지원을 맡고, 진주소방서는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담당하며,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은 생존수영 및 패들보드 교육을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8월 중 진주 물빛나루 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드림스타트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5일 금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금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시의원, 지역주민, 지역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행정복합문화센터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이 사업의 핵심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센터와 연계해 노후된 금산면사무소를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확충하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역량 강화사업으로 추진된다. 공청회에서는 주민들이 제안한 입지 후보지(안)에 대한 장단점 분석과 주변 여건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복합시설 입지 선정에 대한 교통 접근성, 주차공간 확보, 주변상권 영향 등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깊은 질문과 의견이 쏟아지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전문가 자문 및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최적의 입지를 확정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구로구가 5일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복지 사업이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우리아이들병원, 구로소방서, 두리하나다울에서 내부 견학과 전문가 면담, 진로상담, 제과제빵(쿠키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아동들은 먼저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의료진의 역할과 환자 돌봄 과정을 배우고 이어 소방서에서는 구조 장비 체험과 화재 대응 시뮬레이션을 통해 소방관의 사명감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두리하나다울에서는 제과제빵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정말 재미있었고, 커서 위험한 사람을 도와주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보고, 듣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우리밀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향상을 위해 ‘2025년 우리밀 육성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밀 재배 관련 비료 등 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단가는 1ha당 40만 원이며, 도비 10%, 시비 60%, 자부담 30%의 비율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밀 판매처를 확보한 농가이며, △ 재배면적 3300㎡ 이상 △ 2025년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 여부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적용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8월 29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시는 자체 심의 및 검토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밀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의 복합문화예술공간 ‘카페온’에서 오는 8월 김보화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Nature’ (자연의 아름다움을 캔버스에 담다)라는 주제로 자연의 흐름 속에서 피고 지는 꽃과 잎의 생명력을 화폭에 담은 회화 작품들이 소개된다. 김 작가는 계절의 변화와 그 속에 깃든 감정을 마티에르(matière) 기법으로 표현해 자연의 질감과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작품들은 작가가 직접 자연 공간을 방문해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자연의 구도와 색채를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봄날의 아름다움을 꽃 피우기 위해 지난겨울을 잘 버텨내고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생명력을 지켜내며 가을날 서서히 물들다 사라지는 자연의 흐름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한다”며 “그 찰나의 아름다움을 캔버스에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무더운 여름 일상의 쉼표로 찾아올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카페온’에서 열리며,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른 시각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천시니어클럽(관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고령층과 임산부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폭염 취약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온열질환 예방 점검표를 활용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온열질환 응급조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부채, 쿨스카프 등 폭염 대비 물품 지원과 함께 전화·문자를 통한 안부확인 및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예방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 영유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산부인과, 산후도우미 파견기관 등과 협력해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SNS 채널 등을 통한 온열질환 예방과 응급조치 중심의 건강수칙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온열질환 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지역 주민들과 함께 5일 오후 인천시청을 찾아 “제3연륙교는 글로벌 도시 인천의 가치와 위상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영종하늘대교’로 명명돼야 한다”라며 명칭 재심의를 요구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 대표단과 함께 인천시 지명위원회 위원장인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만나 재심의 청구서를 전달하며, 제3연륙교 명칭 선정 재심의의 필요성과 ‘영종하늘대교’ 명칭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현재 중구와 주민들은 ‘청라하늘대교’라는 인천시 지명위원회의 판단은 ▲지역 정체성·역사성, ▲과거 연륙교 명명 사례, ▲실제 이용 주체 등의 기본 원칙과 민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현재 국내 연륙교 명칭 사례 중 과반(66%)이 목적지인 섬을 따랐고, 육지를 따른 명칭은 3%에 불과하다. 또, 인천 내 다른 연륙교인 ‘강화대교’와 ‘강화초지대교’ 모두 섬 명칭인 ‘강화’가 반영된 만큼, 기존에 ‘영종대교’가 있어 혼동을 줄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는 게 구의 논리다. 상징성·지역성 측면에서도 실질적 수요자가 ‘영종 주민’이라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진구는 중곡동의 주요 도로인 ‘긴고랑로’를 더 안전하고 걷기 좋은 길로 만들기 위해 도로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사는 용마사거리에서 중곡사거리에 이르는 총 544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구간의 보도블록은 2008년 이전에 설치돼 17년 이상 경과된 상태로, 전반적으로 노후화가 심해 안전과 편의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구는 낡고 균열이 발생한 보도를 평탄하게 정비하고, 불편했던 횡단보도 경사는 완만하게 조정하고 있다. 차도는 전 구간 아스팔트를 재포장하며 도로 전반의 구조와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3월부터 시작된 공사는 현재 남측 구간(중곡보건지소 방면)은 정비를 마쳤고 북측 구간은 65%가량 공정이 완료됐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8월까지 보도 정비를 마무리해 걷기 편하고 보기 좋은 거리로 단장할 예정이다. 차도 재포장은 8~9월 중 신속하게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중곡사거리 인근 100m 구간은 차도와 인도의 단차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아스팔트 포장을 선제적으로 마쳤다. 더불어 벤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거창청년임대주택의 공식 명칭을 ‘거창청년누리’로 확정하고 8월 5일부터 22일까지 첫 입주자를 모집한다. 거창 청년임대주택의 새 명칭인 거창청년누리의 “누리”는 세상을 마음껏 누리고 즐기는 행복이라는 의미로,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청년들만의 세상을 펼치고, 희망과 가능성을 마음껏 누리는 공간이라는 상징성을 담고 있으며, 이는 청년거점공간인 ‘거창청년사이’와 맥을 같이한다. 이번 명칭은 지난 6월 군민 대상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상위 5개 명칭을 선발 후 청년정책위원회가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3가지 기준으로 심의해 최종 확정됐다. 명칭공모 결과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거창한가) 20만원, 장려상(거창온) 10만원의 공모상금이 지급되며, 선호도 조사 참여자 중 2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총 19세대로 구성된 거창청년누리(청년임대주택)는 1동 10호, 2동 9호로 구분되며, 미니투룸(거실 1, 방 1) 구조로 1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형태이며, 1동의 1층에는 거창청년 모두가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 4층 옥상에는 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은 지난 5일 인천 미추홀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자비의 양곡’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달된 쌀은 미추홀구 지역의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우선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화엄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찰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엄정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양곡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어린이집(국공립)으로부터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 미추어린이집은 학부모, 원생, 환경단체 활동가와 함께 환경축제 행사를 개최해 ‘아나바다 나눔장터’의 수익금 50만원을 미추홀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학산나눔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미추어린이집 원장 이향미는 "아이들이 환경을 배우고, 가족과 지역사회의 마음이 모여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장을 만든 것 같아 매우 뜻 깊었다“. 며 “인천 유일 유아환경학교로서 더 많은 마을 단위 환경교육 모델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이 있어 미추홀구 미래가 밝다"며, "행정도 이에 뒤쳐지지 않게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사각지대 없이 고루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학습 및 공부방 프로그램 '여름방학 특공대'를 오는 12~27일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특공대'는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만들기 체험과 신체활동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비누 만들기 ▲전통 부채 만들기 ▲거북이 쿠키 만들기 ▲토더기 피자 만들기 ▲파충류 먹이주기 ▲어린이 체육교실 등으로, 회차별 정원은 10명.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모집 인원이 적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센터는 공부방 ‘다-같이 공부해요!’를 함께 운영한다. 공부방은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열린 학습 공간을 무료 대관하는 것으로, 매주 수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고, 보호자들에게는 유익한 돌봄 자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