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관내 4개 체육센터(여성문화복지센터, 달성문화센터, 달성국민체육센터, 테크노스포츠센터)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 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수영장은 관내 12세 이하 초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5월 5일과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받는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시간대 입장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된다. 김정화 이사장은 “이번 무료 개방 행사로 관내 많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의 일일 이용료는 성인 4천 원, 청소년 3천 원,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2천 원으로 사설 수영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8일 논공읍에 위치한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회장기 쟁탈 시·도지부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에서 주최했다. 2023년과 2024년, 두 번의 대회를 충남 서산에서 개최한 바 있는 유족회는 올해 다양한 파크골프 시설을 갖춘 달성군 논공 위천파크골프장에서 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해당 구장은 지난해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 선발된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더불어 비동호인을 위한 친선경기도 진행되어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대회의 최소 연령은 69세, 최고령은 84세로 노년층 사이에서 파크골프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개인전 1위는 경남지부 윤정오씨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우승은 전남지부가 거머쥐며 영광을 가졌다. 이날 최재훈 군수는 “전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달성군이 오는 5월 3일 달성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2018년 처음 기획된 행사로, 올해는 달성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존이 마련된다. ▷에어바운스 ▷패들보트 ▷네버랜드(실내) ▷물놀이터 및 바닥분수 ▷4D 무비카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개의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체험부스에서는 키링, 도어벨, 바람개비 등을 만들 수 있으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되어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또한, 무대에서는 ▷캐릭터 싱어롱쇼(코코몽) ▷벌룬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더불어 캠페인존에서는 아이들이 간단하게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소방체험, 경찰체험 부스와 아동보호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축제인 ‘2025 YES! 키즈존’을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YES! 키즈존’은 지역사회에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어린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3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특히 하루 동안 진행되던 행사를 이틀로 확대하고, 운영 시간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변경해 더욱 여유로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기존의 저녁 공연 중심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즐길 수 있도록 낮 시간대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어린이날에 더욱 걸맞은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무대 프로그램, 피크닉존 등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꾸며져, 아이들이 온몸으로 뛰어놀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1회차 축제는 5월 10일~11일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원조 초통령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해 어린이 팬들과의 특별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2일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바이오프렌즈와 조직재생 바이오융합 기술 공동연구 및 상용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 중인 조직재생 바이오융합 기술을 통합해 공동 연구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 역량 연계를 통한 기술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성사됐다. 조직재생 바이오융합 기술은 환자의 손상된 조직을 대체하거나 재건하는 정밀의료 분야 핵심 기술로, 고령화 및 만성질환의 증가와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이하 ‘미래동’)의 완공을 통해, 그간 부족했던 동물실험 기반 안정성·유효성 평가 시설이 확충되면서 상용화가 더욱 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이번 달 개소한 미래동의 첨단 연구 인프라를 활용, 중대동물모델 기반 조직재생 효능 평가 및 전임상시험을 수행한다.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파우더 세포배양배지 생산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GMP 수준의 고기능성 배지를 공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미술관는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키즈콘서트 ‘예술 놀이터 : 음악이랑 미술이랑!’ 공연을 공동 개최한다. 클래식 음악과 미술 활동을 함께 접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미술관이 손을 맞잡고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미술관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키즈콘서트 ‘예술 놀이터 : 음악이랑 미술이랑!’을 공동 개최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음악과 미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제공한다.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펼쳐지며, 공연의 음악 부분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미술 부분은 대구미술관이 각각 담당하여 어린이들이 두 가지 문화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과 미술, 두 예술의 영역이 만난 이번 공연은 놀이처럼 즐기는 예술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먼저 ‘미술이랑!’ 부분에서는 대구미술관이 담당하여 진행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4월 25일 반입장 내 신속한 화재 대응을 위해 강서소방서 대천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반입장 내 쓰레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자위소방대의 화재 진압 훈련을 비롯해 다양한 상황 대응 훈련도 함께 이뤄졌다. 성서사업소는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잇따라 발생하는 대형 산불 및 공장·건물 화재에 대비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자위소방대 편성과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화재 시 응급처치 요령과 직원들의 임무 숙지를 위한 교육도 병행해, 화재 대처 능력을 높이고 소방서와의 신속한 협조체계도 마련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두류수영장은 긴급 시설물 보수공사를 마치고 5월 1일 재개장한다. 이번 공사는 경영풀 천장 마감재의 추락 위험이 감지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행됐으며, 공사 기간 동안 남녀 탈의실, 샤워실 등 노후 시설 보수도 함께 진행했다. 두류수영장은 4월 15일부터 5월 강습 접수를 시작했으며, 수영, 에어로빅,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아쿠아로빅 강습은 경영연습풀장 공사가 완료되는 하반기부터 재개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공사로 인한 휴장에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정책연구원은 지역개발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와 정책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28일 대구도시개발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거복지, 도시개발, 산업단지 개발 등 지역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정책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업무교류를 통한 지역개발 및 발전 방안 협력, ▲지역개발을 위한 기술, 정보, 경험 공유, ▲공동 연구 수행 및 정책·연구과제 개발, ▲세미나, 포럼, 학술회의 등의 공동 개최 및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연구원의 전문적인 분석과 도시공사의 다양한 실무경험이 어우러져 실질적이고 심도있는 아이디어 발굴과 효율적·효과적인 정책 실행에 있어 시너지 효과 발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3일 문양차량기지 신호전자사업소 3층 상황실에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승강장안전문 스마트 계측 장치 개발’을 위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공사를 포함해 계명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종현 교수 연구팀과 제조 전문성 기반 현장 특화 AI(인공지능) 시각 지능 전문기업 크레플㈜(대표 서은석)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승강장안전문설비와 차량 사이의 간격을 자동 계측하는 스마트 계측 장치를 개발하는 것이다. 스마트 계측 장치는 승강장안전문설비와 차량 사이의 간격이 일정 거리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기록하여 도시철도 운행장애 및 승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선 적용하고, 향후 실시간 영상 관리를 통해 위험 정보를 스스로 판단하는 인공지능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해당 계측기는 세 기관이 협력하여 개발한 후 현장 검증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 카메라를 활용한 스마트 계측 장치 개발을 통해 안전 운행 및 승객 안전 확보는 물론이고, 공동 개발 특허 지분 확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던 안전 체험을 예약 없이 실내 안전 체험, 야외 안전 체험, 야외 이벤트존 공연 등을 구성해 안전 체험 및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실내 안전 체험은 1관과 2관에서 진행되는데 1관에서는 시민안전테마파크 대표 체험인 지하철 체험과 지진 체험, 차량전복 체험, 자전거 안전 체험, 4D영상 체험이 진행된다. 2관에서는 화재 발생 시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체험, 건물 외부로 탈출하는 완강기 대피 체험과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외 안전 체험으로는 소방관 옷을 입고 실제 소방차에서 호스를 전개해 화재 진압 체험을 하는 ‘나도 소방관! 방수체험’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워 보는 ‘물소화기 체험’을 하고, 실제 구급차도 볼 수 있다. 안전 체험 외에도 ▲ 119구조견 시범, ▲ 힐링 연주회, ▲이동안전체험차량, ▲ 뮤지컬 갈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일반시민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날 나무 피리 만들기’ 무료 체험 행사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행사는 5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앞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100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접수는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에서 시작된다. 참가자는 1가족당 최대 2개의 나무 피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나무 피리 만들기 체험에 사용되는 목재는 친환경 목재로,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용되는 목재는 안전성이 검증된 도마 체험용 재료로, 자투리 목재를 재활용해 참가자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체험 행사 외에도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다양한 목재 공예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창의력과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30일 오후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에서 대구지방식약청과 협업해 대구시와 구·군, 대구지방식약청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17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로 위촉되거나, 임기가 연장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식품위생 감시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 활동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활동 요령, ▲식품위생법의 이해 및 감시사례, ▲부당광고 모니터링,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요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춘 식품관련 전공자, 소비자 단체 소속 등 소비자들로 구성돼 있다. 교육 이수 후 식품위생감시 공무원과 함께 시기별로 각종 기획 지도점검, 식품수거검사, 먹거리 안전 및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등 다양한 현장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소비자식품감시원 직무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전문성과 업무 수행 능력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기온 상승과 장마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조치는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조기 인지 및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주로 오염된 물과 음식 섭취, 또는 감염된 환자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계 이상이 있다. 하절기 고온다습한 환경은 병원체가 급속히 증식하기 쉬운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시는 관내 9개 구·군 보건소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운영함으로써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집단발생이 확인될 경우, 역학조사반(10개반/145명)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감염원 파악, 환자 및 접촉자 관리, 발생시설 관리 등의 전 과정에서 정밀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철저히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4월 말부터 두 달간 구·군 합동으로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전체 어린이집 1,007여 개소 중 6% 정도의 어린이집에 대해 상·하반기 각각 30개소를 선정해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집단 감염병 확산 방지 등 위생 분야 집중 점검, 부정수급 등 위법사항 엄중 처분, 어린이집 운영 개정사항 안내 및 계도, 어린이집 고충상담 및 해소방향 모색 추진 방향으로 중점 지도·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모니터링을 통해 2년 이상 합동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 대표자(원장) 변경이 잦은 어린이집, 민원 제기 및 언론에 부정 보도된 어린이집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설치운영,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 관리, ▲통학차량 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 및 관리, ▲소방시설 등 설치 및 관리, ▲재무회계 관리, 총 7개 분야에 걸쳐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살펴본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