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0일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우승한 서민규 선수(경신고 2학년)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민규 선수와 모친이자 피겨스케이팅 지도자인 김은주 씨가 함께 참석해 환담을 나눴다. 김대권 이사장(수성구청장)은 “수성구를 대표해 한국의 위상을 높인 서민규 선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서 선수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선수는 일본 나고야 IG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쇼트프로그램 84.82점, 프리스케이팅 171.09점을 받아 총점 255.91점으로 남자 싱글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선수의 이 대회 금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며, 2005년 김연아 선수의 여자 싱글 우승 이후 20년 만의 쾌거다. 경대사대부초와 경신중을 거쳐 현재 경신고에 재학 중인 서 선수는 대구에서 줄곧 성장한 지역 출신 선수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은 2018년부터 서 선수를 특기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지역복지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자체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독사 예방 등 지역사회 관계망 강화 체계를 마련한 ‘즐거운 생활 지원단(즐생단)’ 사업 등 지역 특화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9개 구·군 간 사회보장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부터 도입한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컨설팅, 교육 등 구·군의 균형발전을 지원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구시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보장 균형발전을 위해 ‘2025년 구·군 통합 지역사회 보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시민들의 복지 욕구 및 지역 여건 분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성에너지㈜는 12월 11일 오후 2시 30분,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성금 1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성금 전달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쪽방 주민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과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성에너지는 1982년부터 대구에서 도시가스 공급, CNG(압축천연가스) 및 수소 충전, 집단에너지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대표 에너지기업으로, 대구시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가스공급시설 확충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대구 도시가스 보급률은 2014년 87.5%에서 2024년 97.6%로 증가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됐다. 또한, 대성에너지는 일정수익금 적립을 통한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12월 16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장애인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 의원은 “최근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의지가 높아지고 장애인기업 육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는 장애인기업에 대한 종합적 지원 근거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고 진단하며, “현재 실시되고 있는 장애인기업에 대한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정비하고 지원 체계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 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은 △체계적인 장애인의 창업 및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장애인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서의 장애인기업 우대 △‘대구광역시 장애인기업 지원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영애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장애인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장애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문제해결 연구회’(대표 윤권근 의원)는 12월 10일 오후 4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FC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구FC의 2부 리그 강등 이후 구단 운영 방식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둘러싼 논의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단의 안정적 운영과 재도약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제안한 윤권근 의원은 “대구FC가 다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경쟁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대구FC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는 필요한 현안과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구단체 소속 시의원, 대구시 관계부서 공무원 및 지역 체육계 유관단체, 대구 FC 관계자 및 서포터즈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향후 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권근 의원은 “대구FC가 다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처방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12월 11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접견실에서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결핵 퇴치사업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태고자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지회장 이관호)에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 이만규 의장은 “우리 대구시의회는 꾸준히 크리스마스 씰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며, “결핵은 조기 환자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협회에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결핵 퇴치 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12월 9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북지역연합회(회장 서상곤)와 지역 과학기술 진흥 및 공동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리더스 미팅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과학기술 생태계 활성화와 미래세대 과학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국립대구과학관 이난희 관장과 한국과총 경북지역연합회 서상곤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업무협약식 후 리더스 미팅을 진행하며 향후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립대구과학관과 한국과총 경북지역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정책 지원 ▲지역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인적 교류 확대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과제 발굴을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진 리더스 미팅에서는 ▲지역 과학기술 현황과 추진 사업 ▲지역 과학기술인 역량 강화 방안 ▲우수성과 발굴 및 확산 과제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양 기관 전문가들이 의견을 공유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향후 대구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사업 성과공유 및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해동안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전개한 공모사업 선정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도출된 고민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연초 문화예술교육 4개 분야 공모사업(△꿈다락예술학교 △대구특화교육콘텐츠 육성 △찾아가는 예술교육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을 통해 총 35개 단체를 선발해 약 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성과공유회에서 문화예술교육 진행 과정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올해 추진사업 과정을 회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현장에서 마주한 상황을 되짚어보고, 그 과정에서 발견한 중요한 가치와 관점을 함께 나눈다. 또한 선정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이 ‘우리의 여정 자랑하기’ 시간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겪은 의미 있는 순간, 독자적인 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난 12월 2일, 지역 예술인의 창작환경 개선과 정책 수요 파악을 위해 개최한 ‘2025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라운드테이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는 변화하는 예술환경 속에서 지역 예술인이 체감하는 어려움과 지원 필요성을 청취하고, 2026년 예술인지원센터 신규 사업과 예술인실태조사 설계에 반영할 현장 의견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미술·영화·무용·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과 장애 예술인 등 참여했으며, 총 5개 분임별 심층 토론으로 진행됐다. 분임별 토론 주제는 ▲예술인이 대구를 떠나는 이유 및 머무르는 요인 ▲장애 예술인의 예술활동 지속을 위한 지원방향 ▲예술인 활동비(임차료·대관료 등) 지원사업 설계방향 ▲예술인 의료비 지원사업 설계방향 ▲2026년 대구예술인실태조사 설계방향 등 5개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창작기반 조성의 어려움, 행정절차 간소화 필요성, 지원대상 기준 확립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타 분임 주제에 대한 추가의견 수집을 위해 현장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9일 반월당·봉산지하도상가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전열기구 사용 금지 계도와 안내문 배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상가 내 점포를 대상으로 △전열기구 사용 여부 점검 △사용 제한 사항 및 화재예방 수칙 안내 △예방 홍보 안내문 배부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전기히터·열풍기 사용이 급증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누전, 과열, 전선 노후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강조하고, 상인들에게 전열기구 안전한 사용과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남산119안전센터와 협력해 화재예방 인식 제고에 중점을 둔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겨울철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상가 내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관할 소방서와 협력해 정기점검, 계도 및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서원대학교와 재난안전 분야의 상호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2월 11일 개최했다. 소방안전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과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재난 안전 데이터 분석 및 공동 활용 협력 추진, AI·빅데이터 기반 화재예측 및 위험분석 등 연구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학술행사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의지를 다짐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재난 안전분야의 전문성과 행정·지원 역량이 결합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은 “양 기관이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 프로그램 개발, 연구·교육 협력 등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서원대학교와 실질적인 연구개발 및 학술행사 등을 확대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확대 추진’ 정책으로 지난 12월 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로,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총 513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국민심사를 거쳐 41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대구자경위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소통 혁신’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의 핵심은 대구자경위가 추진한 3단계 여론조사에 있다. 전국, 대구시민, 그리고 후보 지역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가 ‘숙의형 정책 설계’의 모범으로 평가됐다. 또한, 이러한 객관적·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구시와 9개 구·군, 대구경찰청 및 11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정책을 추진한 점이 주요 수상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중구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정부혁신 왕중왕전 수상은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대구광역시 건축행정평가’에서 동구청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구청은 민원 처리의 적절성, 녹색건축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북구청과 서구청은 각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구광역시 건축행정평가’는 매년 9개 구⸱군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제도로,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평가는 △민원처리 신뢰성 △안전⸱환경⸱복지 △건축행정 선진화 등 3개 부문, 39개 항목, 5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각 구⸱군의 특성에 맞는 정책 운영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구청은 ‘대구시 녹색건축 설계기준’을 충실히 이행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등급을 상향하는 등 녹색건축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매주 건축 무료상담실을 운영해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복잡한 건축 법령과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지속 추진하는 등 시민 서비스 향상과 전문성 제고 측면에서도 높은 점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결핵퇴치사업의 상징인 ‘2025년 크리스마스 씰’ 기부 캠페인을 11월 13일부터 집중 전개하고 있으며, 12월 11일 동인청사에서 결핵퇴치 크리스마스 씰 특별 성금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의 상징으로서, 지난 60여 년 동안 우리나라 결핵퇴치사업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 캠페인은 결핵 예방과 퇴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어려운 결핵환자들을 돕는 모금 운동으로, 대구시에서는 시와 구·군, 산하기관 직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에게 캠페인의 취지와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퇴색되어 가고 있는 크리스마스 씰의 의미를 되새기며 결핵퇴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과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결핵퇴치를 위한 협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결핵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 이날 전달식에서는 장여사의 나뭇잎형 만두의 장애자 대표가 성금 100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TBN대구교통방송과 함께 올 한 해 지역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지역민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12월 11일 오전 11시, 삼성창조경제단지 중앙컨벤션홀에서 ‘제17회 TBN대구교통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TBN대구교통문화상은 지역 교통 분야를 대표하는 상으로, 2008년 처음 시작돼 올해 17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7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친절 교통문화 확산과 대시민 서비스 개선 등 지역 선진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올해는 ‘대구교통공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교통공사는 대중교통 불편 지역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수요응답형 이동수단(DRT)’ 운행, 원스톱 통합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형MaaS’ 구축 등 지역 최대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의 안전 운행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심사위원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본상은 총 3명에게 돌아갔다. 친절버스 부문에 선정된 신흥버스 운수종사자 권순천 씨는 친절버스 현장검증 평가에서 승객들에 대한 친절함과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안전운행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