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케이메디허브 입주기업 ㈜아스트로젠이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4월 1일(화) 대구 대림동 본사에 중증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동작실습센터 ‘스텔라 스텝스(Stellar Steps)’를 개소했다. ‘자립을 위한 빛나는 발걸음’을 의미하는 ‘스텔라 스텝스’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요리, 청소, 빨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동작을 반복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발달장애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가전제품 사용법을 익히고 직접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보며 ‘홀로서기’를 준비할 수 있다. 공동주관기관인 가치발달놀이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중증 발달장애 청소년 4명이 주말에 수업을 받게 된다. 실제 발달장애아 부모로 구성된 명예교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이들의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중증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외부 기관에서 자립 훈련을 받을 경우, 주의가 환기되는 효과가 있어 학습 효율이 더욱 증대된다고 ㈜아스트로젠은 밝혔다. ㈜아스트로젠은 향후 관련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영입하고, 실습생 규모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증 발달장애인의 자립 독려와 발달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오는 4월 5일 오후 7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2025 대구시립예술단 토요시민콘서트의 첫 공연으로 대구시립국악단이 무대에 오른다. 시립국악단은 오는 4월 5일, 국악관현악과 다채로운 국악 연주를 펼치며 시민을 찾아간다. 공연이 개최되는 2.28기념중앙공원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방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무대에서 시립국악단은 국악관현악을 기본으로 협주곡과 국악가요, 사물놀이까지 다채롭고 흥 넘치는 레퍼토리를 준비한다. 먼저 작곡가 양방언의 퓨전 국악곡 ‘프론티어’로 공연의 문을 연 뒤 태평소독주 ‘풍년가’(태평소_ 전소이), 양금독주 ‘검은 사막’(양금_ 이현정) 등으로 야외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시립국악단 단원이자 소리꾼 김단희가 ‘인연’, ‘서도난봉가’ 등의 국악가요로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준비하며, 시립국악단 타악팀이 좌중을 압도하는 ‘사물놀이’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지휘는 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이 맡는다. 한편, 토요시민콘서트는 4월 5일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혹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쇼룸 스튜디오 입주 예술인의 릴레이 개인전 ‘월간범어’를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1에서 개최한다. 아트웨이는 쇼룸과 공방 스튜디오 16개를 지난 4일 운영을 개시했다. ‘월간범어’는 쇼룸에 입주한 예술인을 매월 한 팀씩 집중 조명, 기획전시를 통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총 9명의 작가는 4월부터 12월까지 릴레이 전시를 이어간다. 쇼룸에는 주로 시각 예술인이 입주해 있으며 약 1년간의 입주기간 동안 개인전 개최, 평론가 매칭, 아트페어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는다. 올해 쇼룸 스튜디오 입주작가로는 최성미(섬유공예), 황주승(입체조형), 정지원(회화/도예), 이미란(회화), 김조은(회화/설치), 이지원(회화), 오현아(서예), 이상헌(조각)이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대구 출신이거나 현재 거주지가 대구이며,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월간범어’의 첫 번째 주인공은 이지원 작가다. 전시 주제는 ‘무한의 판타지아’로 그림을 그리는 과정 속에서 느끼는 몰입의 감정과 무한한 기쁨을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새로운 음악의 기수’라 불린 20세기 독일 현대음악가 파울 힌데미트(Paul Hindemith, 1895~1963)의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 1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그의 오페라 ‘오늘의 뉴스’ 서곡과 교향곡 ‘세계의 조화’를 국내 초연한다. 이번 공연은 ‘제514회 정기연주회’로, 대구시향이 4월 19일 ‘2025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초청받아 선보일 작품을 대구에서 미리 만나는 자리이기도 하다. 백진현 상임지휘자가 지휘하고, 세계 명문 단체인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종신 단원으로 활동 중인 더블베이시스트 임채문이 로타의 ‘디베르티멘토 콘체르탄테’를 협연하는 이색 무대도 예정되어 있다. 1895년 독일 하나우에서 태어난 파울 힌데미트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올리스트, 작곡가, 지휘자로 활동했다. 작곡 초기에는 복잡한 불협화음과 불명확한 조성을 사용해 청중이 어렵게 느끼자, 실용적인 음악으로 관심을 돌렸으며 점차 낭만적인 선율과 익숙한 조성의 흐름을 따르는 작품을 만들었다. 그러나 말러, 쇤베르크, 스트라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역 내 교통 약자와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4월부터 카 쉐어링 ‘드림카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공사의 ‘드림카 사업’은 관용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것으로, 지난해 2월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올해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시행한다. 이는 노인과 교통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 및 복지 증진을 위함이다. 카 쉐어링 대상 차종은 11인승 카니발과 5인승 아이오닉 전기차이며, 사전 신청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 차량을 포함한 유류비, 유료도로 통행료를 공사에서 지원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사의 공공자원 공유를 확대하여 교통 복지를 통한 교통 약자의 사회 참여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올해 기업지원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미래차 산업 전환을 위한 지원사업 2개 분야의 접수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재편 승인을 준비하는 중소기업 대상 ‘미래차 전환 컨설팅’에 2개사를,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부품 시제품 제작 지원’에 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로 대구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구 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는 지역기업들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산업으로 신속히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을 거점으로 출범했다. 센터는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을 회원사(2025년 3월 기준 212개사)로 두고 애로해소를 위한 창구역할을 수행해 왔다. 온·오프라인 상시 상담 및 자문, 지원사업 연계 등 활동을 통해 대구 지역 28개 기업이 산업부의 사업재편 승인기업으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27일‘사회적 고립 예방·지원 수행체계 구축, 더 늦어지지 않기를...’을 주제로 ‘참여와 실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대구경북지회와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서구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개소 후 다섯번째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김향아 부연구위원의 주제발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체계 모색’ 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이어 서구청 복지정책과 김준영 주무관의 ‘구·군 사회적 고립 예방·지원 수행체계 모델제안’,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신은경 과장의 ‘사회복지관 기반의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운영사례’, 경북행복재단 김동화 연구위원의 ‘경상북도 사회적 고립예방·지원센터’ 운영사례’를 주제로 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사회적 고립 예방·지원 수행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의 정책적 제안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지원한 대구 서구청 박경혜 복지생활국장은 “이번 참여와 실천 컨퍼런스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에서 ‘트렁크 비우GO, 가족사랑 채우고GO‘라는 주제로 2025년 카부츠(Car Boots) 벼룩시장이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대백프라자가 후원하고 (사)대구YWCA(김연희 회장)가 주관 및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카부츠 벼룩시장, 재능나눔 공연, 가족사랑 체험존, 기부나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카부츠 벼룩시장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하는 판매자들이 자동차 트렁크를 판매대로 활용하여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판매한 수익금의 10%를 자율 기부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치과인 ’착한치과‘ 운영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대구YWCA에서는 통해 생활 속에서 아나바다 운동을 통한 자원 순환을 경험하고 자율기부 참여 및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기대하며 2012년부터 카부츠 벼룩시장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카부츠 벼룩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판매자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로 사전 신청하여 참여가 가능하며 구매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7일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에서 '2025년 자활사업 설명회 및 사업장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과 관계자 등 약 19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자활사업 방향과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참여자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통합금융사례관리프로그램’ 등 자산형성 지원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체계적인 금융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산을 형성하고 자활 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장 내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수칙 준수 ▲비상 대피로 및 비상구 확인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황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27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달서구 송해공원 일대에서 ‘청춘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를 배경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엄두도 못 냈던 나들이였는데, 벚꽃을 이웃과 함께 볼 수 있어 정말 기뻤다”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 31일,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성구 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1차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수성구 보육교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응급 상황 발생 시 교직원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실습 교육은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영유아 응급 상황 시 최초 목격자인 보육교직원이 침착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소아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시 처치법 등 전문적인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직접 실습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법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영유아를 포함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대응 능력을 강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가정위탁 아동,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과 이들의 원가정을 대상으로 한 특화사업인 ‘가족 마주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 상담과 식사 지원이 결합된 통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관계 회복을 목표로 한다. ‘가족 마주봄’ 사업은 가정 해체, 학대, 빈곤 등으로 원가정과 분리된 아동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식사 기회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상담은 아동의 연령과 가족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상담 도구를 활용하여 아동의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전문 상담사의 피드백을 통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대상자의 일정과 상황에 맞춘 유연한 상담 운영을 통해 아동이 원가정과 안정적으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을 마친 아동과 원가정은 함께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수성구청은 이 사업을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운영하고, 상시 모니터링과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서울아산속내과는 지난 3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15포, 20kg 10포(8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서울아산속내과는 2025년 2월 개원해 건강검진(5대암 검진), 위·대장내시경, 피로 회복 클리닉 등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소에 사회적 나눔활동에 관심이 많아 이번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수성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수성구협의회(회장 백민호)는 지난 31일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70여 분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수성구협의회의 서현숙 운영위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봉사자들은 직접 촬영 장비를 설치하고 참석한 어르신들을 곱게 단장해 드린 후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 촬영이 끝난 후 귀가하는 어르신들께 약밥 등 간식을 전해드리며 지역 내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과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도한 백민호 회장은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수성구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어르신들께서 큰 기쁨을 느낄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31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 보호 및 인권 향상을 위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인권지킴이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노인의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인권지킴이는 ▲시설 내 인권 침해 예방 ▲어르신의 의견 수렴 및 개선 제안 ▲정기 모니터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권 침해 예방과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교육에서는 인권지킴이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노인 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전문 교육도 병행됐다. 이 교육에서는 노인학대의 유형, 예방 방법, 신고 절차 등에 대한 내용이 공유되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이끌었다. 수성구는 앞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보고 시스템을 통해 시설 내 인권 보호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며, 어르신들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