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와 서구청,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월 8일 서구 하수차집관로로 보라색 폐수가 유출됨에 따라 공동대응반을 운영해, 염색산단 내 폐수유출 의심사업장 19개소에 대한 추적제 조사와 아울러 염색산단1공동폐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107개 중 70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이중 10개 업체를 적발, 행정처분 했다. 위반사항으로는 ▲폐수를 방지시설로 유입하지 아니하고 배출 3개소, ▲운영일지 미작성 및 허위 작성 4개소,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아니하고 배출할 수 있는 시설 설치 2개소,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 유출 1개소이다.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위반사항별로 조업정지(과징금) 및 경고 등의 행정처분과 병행하여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를 했다. 이와 별도로 대구지방환경청과 서구청은 지난 3월 11일 염색산단 사업장 대표에게 폐수유출 사례, 법적사항, 주의할 점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고, 폐수배출업소 점검 시에는 근로자 교육도 병행했다. 아울러 염색산단 관리공단에서는 사업장 내 폐수와 우수를 구분하는 표지판 200개를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전 사업장에 부착했고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사회진입 초기의 일하는 청년들에게 소액자산 형성 경험과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25년 청년희망적금’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청년희망적금 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120만 원을 저축(10만 원×12개월)하며 8개월 이상 근로하면 대구시가 120만 원을 지원해 총 240만 원의 소액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 ~ 39세 근로 중인 청년으로, 본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원 수별 합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여야 하고 고용보험에 반드시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인원 중 본인 소득, 대구광역시 거주기간, 근로 이력 등을 고려해 40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적립금(120만 원) 지원 외에도 부채예방, 재테크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7일에서 4월 18일까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과 제출 서류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한민국 안광학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025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5, )’이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 2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옵스’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안경 전시회로 지난해 1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350개 전시부스가 전량 매진됐으며, 해외 기업의 참가 규모가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차별화된 전시 구성 올해 ‘디옵스’는 ‘봄꽃’을 테마로 한 감각적인 전시 디자인을 도입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생동감 있는 전시 환경을 조성하여 참가 기업과 참관객 간 소통을 극대화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 우선 글로벌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존 아시아 중심이었던 해외 바이어 초청 범위를 미주, 유럽, 동남아, 중동 등으로 확대해 현재 32개국 35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사전 등록을 마쳤으며, ‘아이웨어코리아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지시에 따라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관내 주요 등산로에 시와 구·군 공무원들이 산불 감시·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대구시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벚꽃, 개나리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봄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과, 4월 첫 주 청명, 한식을 맞아 조상의 산소를 찾으려는 성묘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화에 의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졌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전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주요 등산로 등 시민 왕래가 잦은 245개소에서 일 평균 시와 구·군 공무원 650명이 산불 감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입산자를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화재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고의는 물론 실화에 의한 산불도 처벌(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중대범죄임을 안내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광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가 31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을 발표하며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경북 돕기에 본격 나선다. 이날 발표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은 지난 28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한뿌리 경북’의 산불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경북 산불 관련 담화문’의 후속조치로 재정적, 인적, 물적 지원 등의 세부 내용이 포함됐다. 경북 지원 대책과 함께 ‘대구시 산불 예방 조치’도 같은 날 발표했다. 대구시의 산불 위기가 최고조인 상태에서 국가적 재난 발생을 市 차원에서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불 발생 시 인력과 장비 동원이 어려운 현재 국가적 상황이 감안됐다. 이번 조치는 산림지역 출입 및 화기사용 전면 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과 최근 달성군 산불 초기 대응에서 큰 활약을 펼친 ‘산림재난기동대’를 확대한, 전국 최초의 ‘재난안전기동대’ 창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재정지원 분야】 市 재해구호기금 총 5억 원을 마련해 피해규모가 큰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에 각 1억 원씩 성금을 지원하고, 시민성금 특별모금(3.24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비원뮤직홀에서는 BMH 클래식 시리즈로 4월 5일 오후 5시, 한국음악계를 대표하는 목관 5중주 ‘뷔에르 앙상블 콘서트’를 개최한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목관 5중주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뷔에르 앙상블은 리더인 클라리넷 조성호를 주축으로, 플루트 유지홍, 오보에 고관수, 바순 이은호, 호른 주홍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솔리스트들이 2013년에 결성한 단체이다. 멤버 전원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젊은 연주자들이며, 각자 동아콩쿠르, 중앙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승한 화려한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하고 있다. 팀의 이름인 뷔에르(vere)는 라틴어로 진실된, 진짜의(real)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며, 진정성 있는 실내악 음악을 추구하고 이를 음악적으로 실현하고자하는 뜻에서 뷔에르 앙상블이라 이름지었다. 일본 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한 리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와 더불어 멤버 전원이 우리나라 주요 오케스트라의 수석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단체 결성 직후인 2014년 제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서구 염색산단 하수관로 폐수 유출 합동조사단(대구시, 서구청 및 대구지방환경청)은 의심 사업장 19곳에 대한 추적제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행한 폐수배출시설 사업장 조사 결과 모두 10개소에서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 폐수 유출 또는 유출시설 설치 위반 업체 5곳에 조업정지 10일 및 고발, 작업일지 미작성 업체 4곳에 과태료 처분, 공동폐수처리장으로 연결하는 폐수 관로의 틈 발생에 따른 폐수 유출로 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고발 등 행정처분이 이미 됐거나 예정되어 있다. 물환경보전법은 폐수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아니하고 배출 또는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행위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공공하수관로에 폐수를 유출하는 행위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지난 1월 8일부터 서구 달서천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하수관거에 보랏빛 물에 이어 여러 차례 폐수가 유출됐다. 이에 현장대응팀은 하수 맨홀을 확인 후 의심 사업장과 하수관로를 계속 조사했다. &nbs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불로고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28일,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1층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발기인 및 설립동의자 20여 명과 지역주민,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동조합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정관 승인, 임원 선출, 기타 안건 심의 및 의결 등을 진행했다. 또, 초대 이사장으로 최병호 이사장을 선출했다. 창립총회 이후 오는 4월 국토교통부에 설립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앞으로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마을 거점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질적인 효과를 제고하고 주민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불로고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인가신청에서 최종적인 설립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8일, 구청에서 2025년 제3회 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정책의 기본방향과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로, 동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선 2024년 동구 장애인복지 사업 성과와 2025년 장애인복지 주요 추진계획 등을 보고 했으며, 이 밖에도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장애인이 더욱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평가 대상은 이용업 및 미용업 1천400개소이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업소명, 주소 등), 준수사항(공중위생관리법 규정사항), 권장사항(서비스 사항) 등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한다. 또,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에서 ‘THE BEST 우수업소’를 선정해 표지판을 제작하고 배부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전정숭 대경안전컨설팅(주) 대표로, 지난 28일, 대구 동구청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전 대표는 기부와 함께 30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동구청에 기탁했다. 전정숭 대표는 “대구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동구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이렇게 큰 기부를 해주신 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동구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정숭 대표는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남다른 기부를 하는 등 대구 경북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 수성구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정성가득 행복나눔 텃밭’에 적상추, 청상추, 케일 등 채소 모종을 심는 활동을 진행했다. ‘정성가득 행복나눔 텃밭’은 취약계층에게 신선한 부식 재료를 지원하기 위한 지산1동만의 특화사업으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의 옥상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상추, 케일, 고추, 가지 등 친환경 채소를 재배하고 수확한 작물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신교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심은 채소 모종이 잘 자라서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이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이 운영 중인 수성미래교육관은 시민 누구나 드론, 로봇 등 다양한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래광장 N’ 프로그램을 오는 4월과 5월, 매주 토·일요일 수성미래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광장 N’은 수성미래교육관의 핵심 가치인 ‘새로움’, ‘미래’, ‘연결’을 의미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이다. 실외 부스에서는 ▲드론의 원리와 조종법을 배우는 드론축구와 드론배달 레이싱, ▲우주탐사로봇 비트독 게임, ▲환경지킴이 로봇코딩, ▲AI 환경구조대 미션, ▲AI로 만드는 푸드체험 등 드론, 로봇,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미래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클래식과 미래기술이 결합된 공연형 프로그램 ‘클래식 S-NEXT’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 ‘S-NEXT 갤러리: 퓨처시티’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광장 N’ 부스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를 받으며, 주말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롯데백화점 상인점, 프리밸런스 & 메지스, 최복호패션으로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800KG(2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입점한 프리밸런스 & 메지스, 최복호패션은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백미 800Kg을 기탁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장윤석 점장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감사를드리며, 후원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5년 달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청소년이 직접 정책 제안과 사업 평가에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이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기구로, 달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초등학생 1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9명, 대학생 1명, 기타 청소년 1명 등 총 23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지역 청소년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 제시와 프로그램 모니터링, 정책 평가 활동 등을 수행하며 청소년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에서는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고 컨설팅을 진행해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위원들은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또래의 눈높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