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달성군의회는 23일 청렴 의식과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2025년 부패방지 및 이해충돌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의원 및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식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하영숙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반부패‧청렴 관련 최신 법령 및 정책 △꼭 알아야 하는 청탁금지법 교육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은영 의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이자, 의회의 신뢰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원과 직원 모두가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군민을 섬기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의무와 책임 의식을 고취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있어 윤리적 판단 기준을 명확히 세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23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전략: 투자와 세무 전략 세미나’를 성료했다. 재단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동구청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구 신서첨단의료지구와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전략 및 세무관리’를 주제로 TBC 김대진 아나운서의 ‘세대초월 소통은 공감’, 아이엠뱅크 조성철 세무사의 ‘기업투자사업 소개 및 조언’, 대구본부세관 김동석 팀장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및 시사점’ 강연 이후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강연은 제품 사업화 단계의 주력 제품에 대한 투자전략 공유 및 투자유치 기회, 기업의 사업화 성장 및 시장진출을 위한 미국 관세행정 동향 및 대미 수출기업 유의사항 등 실질적 전략을 제공해 참여 기업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세미나를 통해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첨단산업생태계의 질적 도약과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지역기업 성장을 통해 재단도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인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ON 공연이 ‘바리톤 노운병 독창회’로 무대에 올려진다. 바리톤 노운병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로 유학해 밀라노 G. Verdi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졸업했다. 그는 세계적인 베이스 M° Bonaldo Giaiotti에게 사사 받으며, 이탈리아 정통 벨칸토 발성과 더불어 성악가로서의 음악적 소양을 체계적으로 익혔고 특히 베르디 음악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이어갔다. 음악 활동 초기에는 베이스로 출발하여 유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 및 특별상을 받았고, 특히 베르디의 고향 부세토 극장에서 녹음된 베르디의 레퀴엠 음반이 CD로 발매됐다. 그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오페라 주요 배역을 소화했고, 이탈리아, 미국, 중국 등지에서 15회의 독창회를 개최했다. 현재 그는 경북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 중이다. 이번 공연은 ‘기쁨과 고통’이라는 부제로 열린다. 1부 프로그램으로는 슈베르트 – 죽음과 소녀 Op.7, No.3, 브람스 - 네 개의 엄숙한 노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네 번째 메인 프로그램인 창·제작 콘체르탄테* ‘미인’을 초연으로 10월 28일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역을 기반으로 창작오페라 브랜드 개발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카메라타 창작오페라 연구회’의 첫 번째 작품 ‘264, 그 한 개의 별’에 이어, 지난해는 소재 공모전을 통해 ‘창작오페라 개발사업’의 두 번째 작품 ‘미인’을 선정하고,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첫 공연을 보이게 된다. 창·제작 시리즈 ‘미인’은 혜원 신윤복의 대표작 ‘미인도’와 ‘혜원전신첩’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며,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신윤복의 섬세하고 화려한 미학 속에 숨겨진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탐구하며, 평면의 그림이 음악과 연극적 서사를 만나 살아 숨 쉬게 된다. 미술관 속 명화가 오페라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움직임으로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작품은 작곡가 진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입주작가들의 연간 창작 결과물을 공개하는 성과전시 ‘이온이류’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2월 28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2월에 입주해 약 10개월간 각자의 스튜디오에서 창작에 몰두해온 15기 입주작가들의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은 자리로, 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시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전시다. ‘이온이류’는 입주작가들이 지닌 각자의 예술적 온도와 흐름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색하는 전시로 작가들이 가진 서로 다름을 하나의 주제나 언어로 묶지 않고, 오히려 서로 다른 차이가 만들어내는 미세한 파동과 공명에 주목한다. 관람객들은 개별 작업의 의미를 탐색하는 동시에 그것들이 예술발전소라는 공간 안에서 서로를 비추며 만들어내는 다층적 관계의 장면을 마주할 수 있다. 전시는 예술발전소 1층 로비와 1, 2전시실 공간에 걸쳐 구성된다. 먼저 로비에서는 손진희(설치) 작가의 작품을 시작으로 1전시실에는 김상덕(평면회화), 김제원(설치) 작가의 작품이 설치된다. 2전시실에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와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및 퇴계연구소(소장 정병호), 대구섬유박물관, 대구 동구 팔공문화원, (사)팔공산문화포럼은 대구·경북지역의 문화자원 조사와 연구·활용 등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0월 23일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3년 말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계기로 팔공산 권역에 위치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비롯한 대구섬유박물관, 대구 동구 팔공문화원, (사)팔공산문화포럼 등은 각 기관 행사에 서로 참석하는 등 협력사업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범위를 6개 기관으로 넓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 협약식은 10월 23일(목) 4시 30분 대구근대역사관 문화강좌실에서 6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정병호 원장, (사)팔공산문화포럼 홍진규 회장, 대구섬유박물관 박미연 관장 등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이 사업에 공감을 표시하고, 앞으로 다양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025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의 일환으로, ‘노리:터’와 협력해 추진한 예술 협업 프로젝트의 마지막 무대인 ‘선과 흥을 따라서: 김홍도와 신윤복’을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6개월간 ‘노리:터’를 중심으로 진행된 예술로 프로젝트의 결실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문학·미술·음악·국악이 어우러진 융복합 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리더 예술인 윤우진(미술)을 중심으로, 임민섭(국악), 송재은(문학), 지호남·임영택(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이 참여해 조선시대 예술의 핵심인 ‘선(線)’과 ‘흥(興)’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오후 1시부터 ‘노리:터’에서 공간 투어와 예술가와의 만남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본 공연에서는 임영택의 오프닝 공연과 윤우진의 김홍도·신윤복 미술사 강연, 임민섭의 국악 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노리:터’는 예술과 놀이, 휴식이 공존하는 도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흥원과 협력해 지역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23일 자매결연마을인 군위군 군위읍 용대리를 찾아 감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공단 직원 40여 명은 용대리 일대 감농가에서 수확 및 운반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농민들의 수확철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공단은 지난 4월 지역 내 양극화 해소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군위읍 용대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일손돕기 봉사, 임직원 농산물 공동구매, 마을 주민 초청 대구 문화관광 투어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농촌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자 지역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과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0월 24일,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 광장에서 대구광역자활센터 및 대구시 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대구자활 별별순회장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자활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대구광역자활센터를 비롯한 지역 10개 자활센터가 참여해 총 11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장터에서는 자활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쿠키, 천연 방향제, 수공예품, 봉제 제품, 제로웨이스트 상품 등이 전시·판매됐다. 방문객들은 제품을 구매하고 지역 사회적 경제 현장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시민들에게는 사은품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가 열린 남산역 광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거점역으로, 도시철도 공간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전광판·현수막·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행사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였으며, 도시철도 이용 촉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4일 오후 1시부터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펼쳐진 ‘2025 대구광역시 장애공감 거리캠페인’을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존중, 함께하는 대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공감 캠페인과 체험 부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 전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활발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가장 인기 있었던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점자 제작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아이마스크를 착용한 채 점자판과 점필을 사용해 직접 문장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손끝으로만 세상을 읽어야 하는 어려움을 몸소 느꼈다”며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였다. 초등학교 4학년 딸과 함께 참여한 박 모 씨(42)는 “딸아이가 점자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쓴 것을 보고 눈물이 났다”며, “장애인 분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으로 일상을 살아가시는지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장애공감 낱말 퀴즈, 수어도장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중구 복지박람회’에 참여해 대구 중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채움의 교육복지로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해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202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를 홍보했다. 부스에서는 방문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추억의 장학 퀴즈’와 ‘응원 메시지 쓰기’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추억의 문방구 간식을 제공했으며, ‘교육 가족 네 컷 사진관’을 운영해 교육 가족 피켓과 함께 무료로 네 컷 사진을 촬영하고 출력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교와 지원청에서 한 아이 한 아이를 소중히 여기는 교육복지로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땅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새기고자, 10월 24일 오전 9시 50분에 시교육청 본관 앞에서‘독도 사랑의 날’행사를 펼쳤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50여 명의 교육청 직원들이 모여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수호 의지를 담아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표지석 앞에 모여 ‘독도 사랑 결의 대회’를 가졌다. 또한, 24일은 전 직원이 교육청 방문자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심어주고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한다. 이 외에도 대구시교육청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와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동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10월 31일까지 초·중·고 학생 대상 교육청 독도 마스코트 ‘한돌이’와 함께하는 미션 해결 활동 ‘독도사랑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nbs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중등수학교육연구회가 운영하는 ‘제17회 대구수학페스티벌’이 10월 25일 9시 30분부터 대구과학고 및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Math Links Everything(수학은 모든 것을 연결한다)'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대구수학페스티벌’은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수학교과 체험부스, ▲수학교육활동 나눔전시, ▲학생활동 프로그램, ▲수학 학습 상담, ▲수학탐구활동, ▲수학 대중화 강연, ▲수학 이벤트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39개 학교(기관)에서 운영하는 ‘수학교과 체험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체험을 통해 수학 원리를 탐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설명하며 안내하고, 부스별 체험 활동과 관련된 이론 등을 담은 책자도 관람객에게 제공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학생활동 프로그램’에서는 관심 있는 수학 분야와 주제에 대해 팀별로 심도 깊게 탐구한 내용을 관람객에게 발표하는 ▲수학 탐구보고서 발표를 통해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개념을 확장하며, 학생들에게 수학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학생 선수들이 금메달 25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24개 등 총 6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고등부 10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상서고는 탁구 단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해“탁구 명문 학교”에 등극했으며, 대구체고 육상 김동진 선수는 3관왕을 차지해 “최고의 육상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역도에서 대구체고 김수민 선수, 육상에서 대구체고 곽의찬 선수, 양궁에서 대구체고 윤수희·신여은 선수, 카누에서 영남공고 최우성·이동건, 수성고 박소영 선수가 각각 2관왕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강동고는 하키, 대구체고는 체조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고, 상원고는 럭비, 심인고는 탁구에서 3위에 올랐다. 특히, 대구체고는 육상 금메달 5개, 은 2개, 동 3개, 레슬링 금 4개, 은 2개, 양궁 금 3개, 은 1개, 복싱 금2, 은 2개, 동 1개를 획득하여 대구 체육 메카로서의 면목을 보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우리 학생 선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책으로 소통하며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5. 대구 학생 책축제’를 개최한다. ‘대구 학생 책축제’는 2009년 첫 학생 저자 출판지원 도서가 탄생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는 지역 대표 독서인문 축제로, 학교와 공공도서관, 지역사회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자리다. 올해는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을 주제로, 책을 읽고 쓰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독서의 일상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춰, ▲수품책(수업 품은 책읽기) 마당, ▲독서/토론/책쓰기 마당, ▲내손의 책, 내삶의 힘 독서 실천 마당 등으로 구분해 가족·학생·교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수품책 마당에서는 교원 수품책 연구회 40개 팀의 활동 사례 발표와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10월 25일 오전 10시, 서울삼정중 이민수 교사의 ‘이럴 땐, 이런 책’ 특강, ▲초·중등 학년별·교과별 맞춤형 교원 연수 7개 과정을 운영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