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6일, 어린이 사서단 7월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책을 선정하고 서평을 작성하는 북큐레이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도서관 콘텐츠 기획자로서 역할을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주제에 맞는 책을 각자의 관심사나 감성에 따라 선정하고 추천 이유나 느낀 점을 서평으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작성된 서평은 도서관 전시서가 코너에 전시되어, 이용자들에게 독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색다른 북큐레이션 서평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앞으로 어린이 사서단은 도서관 및 행사 홍보 릴스 찍기, 독서신문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훈주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쓴 서평으로 색다르다는 반응이 많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사서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유아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하반기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은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흥미를 갖고, 언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이야기할머니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책놀이 활동을 함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며,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은 단순한 독서 시간이 아닌,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대규모 음악축제, '2025 원주인 위드 음악회'가 지난 8월 3일 오후 4시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원주시민 1,000명이 연주자로 참여하여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만드는 특별한 무대로, 연령과 실력, 전공을 불문하고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무대였다. 5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고, 연주자들은 사전 파트 연습과 전체 합주 연습을 거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1,000인 연주단은 원주음악협회와 함께 준비한 8곡의 합주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이 직접 무대에 서는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로서 더욱 큰 의미를 지녔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이 예술의 주체가 되는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폭염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원주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에서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과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 문화 확산 운동인 ‘안전한바퀴’도 함께 실시했다. 원주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담 TF팀 운영, 온열질환자 관리 및 의료체계 운영, 무더위 쉼터 점검, 원주 도심지역 도로변 살수차 운영 등을 통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라며,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최소화하시고, 3대 건강 수칙인 물·그늘·휴식을 잊지 말고 꼭 지켜주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1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 위기경보에 대비하여 관내 4개소 경로식당 대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가정에서 홀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하고 있는 서동 및 부곡경로식당과 복지관을 방문하여, 폭염에도 어르신의 식사 준비에 땀을 흘리는 급식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자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혹서기 경로식당 미운영 기간에도 빠짐없는 대체식 제공과 어르신 이용자 안부 확인에 더욱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한 원활한 어르신 급식 관리를 위한 상시 모니터링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8월 22일 오전 11시, 은빛샘홀에서 어린이를 위한 매직컬 ‘에코백(ECOBACK)’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환경지킴이‘에코’, ‘그린’, ‘박스맨’, ‘라미’네 명의 캐릭터가 등장해‘깨끗한 자연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일상 속 환경 오염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무대에는 생활 쓰레기로 만든 소품과 택배 상자, 빗자루, 핸드폰, 분리수거 등 친숙한 오브제가 활용된 마법 같은 연출이 펼쳐지고, 무대 밖 로비에서는 마술과 미술을 결합한 전시를 통해 재활용 과정과 결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마술과 마임, 그림자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관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해져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에서는 13일 들락날락 개관을 맞아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들락날락으로 떠나요, 북캉스'를 주제로 '금정도서관 북캉스'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일곱번 째를 맞는 북캉스에서는 매직쇼, 삐에로 풍선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메이커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역주민 중 특히 어린이들이 활발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들락날락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우선, 오는 16일 '빙글빙글 디폼블럭 피젯스피너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나를 닮은 캐리커처 체험', '얼굴 위의 상상! 페이스 페인팅', '삐에로 풍선아트'로 개관 후 첫 주말을 풍성하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들락날락 사업으로 1층 다문화자료실 내에 '창의공작소'라는 어린이 전용 강의실이 조성되면서 VR체험·자율주행·오토마타 등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 위주의 메이커 특강이 개설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 자극과 지식 욕구 충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레이저 팡팡 매직 페스티벌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다문화 원데이 클래스-나라별 전통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사업의 이해 ▲노인복지사업 현황과 정책 변화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간의 정보 교류와 읍면동과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부서 간 협업 방안과 현장에서의 어려움,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지고, 유대감을 높이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통합돌봄과 노인복지는 고령화 시대의 핵심 과제로, 복지 수요가 복잡·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 확대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강릉을 만들어 나가겠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2025 키워드 예술강릉 ‘제비리 예술 숲 '꿈꾸는 나의 작업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꿈꾸는 나의 작업실'은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통합예술교육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미술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작업실에서 직접 창작활동을 경험하는 과정 중심 교육프로그램이다. 주 활동 교육 장소는 ‘제비리 미술인촌’이다. 프로그램 강사는 제비리미술인촌 상주 작가 8명으로, 학생 3명당 1명의 작가가 매칭되어 심화 예술지도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1:3 맞춤형 창작 교육을 지도한다. 활동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아트스튜디오랩 ▲예술캠프 ▲현장학습 ▲결과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강릉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총 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4일부터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강릉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문학의 도시 강릉시는 강릉을 대표하는 작가 양성을 위해 지난 7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늘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강릉시민 작가 양성(등단)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 작가 지망생들은 주부에서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계층의 약 78명이 지원하여, 50여 명을 최종 선정했다. 현재 3회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 수업 뜨거운 학구열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작가양성(등단) 과정 프로그램은 문장의 훈련부터 문법 교육까지 문예지 등단을 위한 실질적 코칭을 중심으로 소설가 남지심 작가의 1:1 창작 피드백과 작가양성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과정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의 창작문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지도를 맡은 남지심 작가는 강릉 출신의 소설가로 600만 베스트 셀러 소설 『우담바라』의 저자이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을 대표하는 작가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이들의 문학 활동 속에 강릉을 잘 담을 수 있도록 창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 농정과는 최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규칙에 따라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보건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한다. 최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규칙에는, 고용주는 폭염작업시 온·습도계를 상시 비치, 체감온도 및 관련 조치사항 기록, 물·음료 상시 배치 등 고용 농가의 의무조항이 신설됐다. 이에 강릉시 농정과는 지난 7월 외국인 계절근로현장 일제 점검을 통하여 폭염 대비 현장 교육 및 관련 홍보물 배부 등을 마쳤으며, 폭염 관련 각종 대응 문자 등을 상시 발송하여, 고용주가 폭염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온·습도계,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고용주 기록일지를 자체 제작하여 배포했으며, 관련 사항을 분기별로 점검하여 개정법령에 위반되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폭염은 근로환경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상황이므로, 충분한 대비책 마련과 보건수칙 준수를 통해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건강개선을 위하여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일(6일)부터 8월 7일까지 시역내 1천287곳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화재)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안전관리책임자인 보육교직원의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능력과 신속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진행 중인 ‘2025년 보육교직원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에 추가해 추진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집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 절차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의 피난 행동 요령과 피난 가이드 활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사)대한안전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가 맡으며, 비대면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최근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어린이집 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2025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을 아직 갖추지는 못했지만,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영업활동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실체를 갖춘 기업이다. 시는 매년 지역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총 44개의 업체가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지원사업 신청 자격 부여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상담(컨설팅)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 지원 ▲금융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9~10월] 서류 검토 현장실사 ▲[10월] 전문가 심사위원회,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 진행 및 최종 선정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차세대 스타 디자이너, 세계 최고 디자인 전문교육으로 세계적(글로벌) 감각 키워!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차세대 스타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부산-굿(Busan-Good)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디자이너를 오는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굿(Busan-Good)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부산의 우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해외 선진 디자인 사례 체험 기회를 제공해 디자인 감각을 높이고, 지역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국 최초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에 정주하며 디자인 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참여 지원을 통해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정주 유인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글로벌 교육기관의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참가 ▲선진 디자인 벤치마킹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국제 공모전 출품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교육기관인 ‘이탈리아 코펜하겐 인터랙션 디자인 연구소(CIID, Copenhage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4월 15일 중구·영도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도시공사와 체결한 '이(E) 등급 공동주택 거주자 주거지원 업무협약' 이후 현재까지의 이주 및 임대주택 지원 현황을 공개했다. 협약은 주요 구조물 등의 심각한 결함으로 재난 위험이 큰 이(E) 등급 주택 거주자들에게 ▲임대주택 공급 ▲최초 무조건 입주 ▲재난관리기금 지원 등 실효적인 주거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협약 이후 약 4개월간 이(E) 등급 공동주택(26세대, 중·영도구)과 디(D) 등급 공동주택(4세대, 서구) 30세대 중 15세대의 이주를 결정·지원했다.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향후 잔여 세대의 이주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세대별] 15세대 중 11세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2세대는 부산도시공사를 통해 임대주택을 신청했으며, 나머지 2세대는 이사비를 지원받아 이주했다. [지역별] ▲‘중구’ 청풍장, 소화장 아파트의 21세대 중 10세대가, ▲‘영도구’ 영선아파트, 고신주택의 5세대 중 1세대가 이주 및 임대주택 신청을 완료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