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된'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지원'과 관련해 “2019년 도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가 이뤄진 이후에도 아무런 제도 개선 없이 관행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장학금 제도 존치 여부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새마을장학금은 1975년 도입 이후 수십 년간 유지돼 온 제도로, 새마을지도자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수진 의원은 “통상 장학금은 교육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선발·지원하는 제도”라며, “해당 사업 역시 이러한 장학금의 일반 원칙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제도는 2019년 도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된 이후에도 △대학생 지급의 적정성 △대학생 지급의'예산편성 운영기준'과의 충돌 가능성 △특정 민간단체 구성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지원이라는 형평성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이수진 의원은 “장학금 제도의 실질적 운영은 도 새마을회가 주도하고, 전북도는 서류 점검 및 예산 집행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형열 위원장(전주5)은 1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형 출생기본수당 도입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북형 출생기본수당은 전북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을 말한다. 성인이 될 때까지 월 250유로(한화 약 43만 원)를 지급하는 독일의 ‘킨더겔트’에 뿌리를 두고 있고, 최근 전남이 매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출생기본수당을 도입․시행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최 위원장은 지난 3월 도정질문을 통해 전북형 출생기본수당의 도입을 제안했고, 이번 세미나도 앞선 도정질문에 관한 논의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남연구원의 최지혜 부연구위원이 ‘전라남도 출생기본수당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고, 한양대 정책학과 이삼식 교수, 군산대 사회복지학부 서정희 교수, 전북도 인구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 박선미 팀장, 전북연구원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 이주연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최지혜 부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이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하나예술창작센터의 장애인 예술 창작활동 지원과 노후 시설 보완 등에 활용해 달라며 기부물품 바자회 수익금 3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달 21일 도의회 현관 앞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가 함께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의 물품을 기부받아 진행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문승우 의장은 “의원들과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이 다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자원순환 캠페인에도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의원님들과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익금을 전달받은 전해진 센터장은 “도의회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된 기금은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에 필요한 물품 지원과 노후 장비 보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학습결손이 누적되고 기초학력 저하가 심각하다는 현장의 문제 제기에 따라,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울산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전부개정 조례안은 '초ㆍ중등교육법' 개정,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 등의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울산교육청 차원의 지원체계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부개정 조례안은 조례의 성격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지원’에서 ‘기초학력 보장 지원’으로 정비해, 단순한 교육환경 조성에 그치지 않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으로써 학생의 학력을 체계적으로 신장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지원을 내실 있게 전개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목적·정의 및 교육감 등 책무 구체화 △시행계획 수립ㆍ시행 △울산형 기초학력 설정 △ 기초학력진단검사 시행 및 결과 공개 근거 신설 등을 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18일까지 3일간 창조나래에서 3회의실에서 ‘2025년 과학중점학교 성과나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과학활동중점학교와 과학중점미래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우수사례 확산 및 향후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나눔은 16일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7일 중학교, 18일 고등학교 등 3일간 학교급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올해 과학중점학교는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16개교, 고등학교 과학활동중점학교 16개교·과학중점미래학교 4개교 등이 운영됐다. 각 학교는 과학교육 운영 사례와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 과정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탐구·실험 중심 수업 운영, 학생 주도 과학활동, 학교 여건에 맞춘 특색 프로그램 사례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성과나눔을 통해 초·중·고 학교급별 성과와 운영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과학교육 수업 모델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형심 창의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제주·세종·강원 등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의 교육자치 업무담당자들이 전주에 모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19일 본청 및 전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2025년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한다. 실무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특별법 교육분야 공동특례 발굴 및 중앙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연대조직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교육청별 교육특례 입법 추진 현황과 발굴 특례를 공유하는 등 교육자치권 확대를 위한 발전 방향을 협의한다. 특히 교육감 소속의 별도 감사위원회 설치, 지원위원회 교육감 의견 제출권 확보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공유했고, 추진력 있는 실행을 위해 향후 국장급 협의회 개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양성화 정책기획과장은 “앞으로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특별법 교육특례 발굴 및 정보 교류 등의 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은 18일 열린 전북시민대학 성과공유회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시민학사를 배출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부안군은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이해하는 과정부터 디지털·AI를 활용해 지역의 가치를 확장하는 미래역량 교육까지 지난 3년간 축적해 온 학습의 흐름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2년 연속 수료생을 배출했다는 점은 학습이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한 대표적인 성과이며, 성인 학습자가 배움을 통해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고, 지역과 연결된 학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시민대학은 단순한 교육사업이 아니라,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삶의 방향을 다시 그려보는 과정”이라며, “여러 시‧군이 함께한 사업 속에서도 부안군에서 수료생이 꾸준히 배출됐다는 점은, 배움이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움이 개인의 변화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힘으로 이어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서 수여하는 2025년 농업발전혁신인상(지역발전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널리 본보기로 삼고자 2003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평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업 농촌, 농업인이 잘 사는 명품 농업 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농축협과 협력사업으로 강원도 최초 고령 농업인 특수 건강검진비 지원과 필수 농자재비 급등에 대응하여 농자재 반값 지원에 군비 6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지역 밭작물 농가 수요가 높은 농자재를 별도로 지원했으며, 이와 더불어 120억 원 규모의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을 조성, 운영해 농산물 가격 폭락에 따른 농가의 소득 보장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창군은 2022년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하는 등 농협중앙회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을 모두 받는 쾌거를 이뤘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 삼화지구 도시재생의 거점시설인 ‘삼색삼화플랫폼’ 준공식과 스마트아로마치유농원 ‘온실’ 개장식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삼색삼화플랫폼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삼색삼화플랫폼의 준공과 함께, 지역 산업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아로마치유농원 온실의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색삼화플랫폼은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1층 중앙경로당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디지털 헬스케어존 ▲3층 스크린 파크골프존 ▲4층 다목적 영상·문화공간 등 세대별·계층별 이용을 고려한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과 아동,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지역 공동체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는 도시재생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개장하는 스마트아로마치유농원 온실은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폐열을 재활용해 운영되는 친환경 농업시설이다. 온실 내부에는 바나나, 백향과, 파파야, 하귤 등 열대·아열대 작물과 허브, 제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고선옥)가 지난 17일 '2025년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성과보고회 및 센터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7월 개관 이후 반년간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와 함께 성장해 온 이용자, 보육 현장, 지역사회가 함께 김제시 육아지원의 방향과 의미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 관계자, 시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영유아 부모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센터장 환영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의 영상 축사, 각종 시상식과 성과보고 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 센터의 밤에서는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고선옥 센터장은 환영사를 통해 “짧은 기간이었지만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육아지원 체계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 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7일 민생경제협의체(위원장 이재원)가 워크숍과 제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타 지자체의 경제 활성화 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논의와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일정은 민생경제협의체의 연간 활동을 정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내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김제시와 정읍시 일원에서 워크숍과 회의를 병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워크숍에서는 타 지자체의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견학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정읍시 일대 막걸리 만들기 체험, 쌍화차 거리, 구절초 지방정원 등을 방문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 방안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김제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 요소를 검토했다. 이어 열린 제4분기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민생경제협의체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경제 현안 중심으로 자유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민생경제 우수사례 김제 도입 ▲시 정책 개선 방향 등 향후 김제시 발전 방향 제시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18일, 사회적경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김제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 발표는 ▲ 각 분야별 사회적 가치 성과 및 기여 활동, ▲ 2025년도 사회적경제물품 우선구매, ▲ 2026년도 지원사업 계획 등 향후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취약계층 고용 확대,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한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사례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용현 새만금경제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성과 보고를 넘어,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사회적경제 정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7개소(외식업 1, 이·미용업 6)를 신규 지정하고, 18일 인증 표찰을 수여했다. ‘착한가격업소’란 △합리적인 가격 △청결한 위생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등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가격수준, 위생·청결 등을 종합 심사해 지정한다. 시는 신청업소에 대해서 현지실사와 평가를 통해 올 하반기에 7개 업소를 신규 지정했으며, 지정 1년 이상 업소 대상으로 재심사도 진행하여 36개소를 재지정했다. 이로써 총 20개 업소가 올해 신규 지정됐으며, 지난해 42개소 대비 43% 증가한 총 6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인증 표찰 수여 △상·하반기 연 2회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 납부 칩 등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언론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군산시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고물가로 인한 서민 경제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경영 부담을 겪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남구 무거동, 동구 전하2동‧방어동 총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개 지역 선정이라는 성과로 울산시의 체계적인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추진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700억 원 규모(국비 350억 원, 시비 245억 원, 구비 105억 원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핵심 주제(테마)인 빈집 활용 등 다각적인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통해 쇠퇴된 지역에 새로운 도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먼저 ▲남구 무거동은 대학가 배후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일반정비형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 인근의 노후주거지를 정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대학생활권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것이 핵심이다. 무거행복스테이션, 무거드림청소년타운, 무거시니어센터 등 전 세대가 소통하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전골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및 생활가로와 통학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HD현대중공업 엔진)프로펠라생산부 골드윙분임조(팀장 이현득)는 25년 국가품질상 포상금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12월 18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복지기금 후원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2025년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동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50만 원을 지역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골드윙분임조는 그동안 팀원 간 단합과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팀 2회 수상과 국가품질상(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세계 최고 품질의 프로펠라 생산을 이끄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프로펠라생산부 가공팀은 평소에도 자발적인 모금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후원 역시 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뜻을 모아 마련됐다. 프로펠라생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