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1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원주시민 체육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응원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원주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25개 읍면동에서 3천여 명의 선수단과 시민들이 참여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시민 화합의 대축제로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원강수 시장과 조용기 시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읍면동별 입장 퍼레이드와 단체 퍼포먼스를 함께 관람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읍면동별 입장식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퍼포먼스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의 축하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경기는 고령화 비율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5인6각 달리기, 단체줄넘기, 여자 PK, 파크골프 퍼팅, 훌라후프, 줄다리기, 혼성이어달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즐거운 함께한 체육 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행정데이터 분석․활용 사례 발굴대회’에서 도내 교직원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월)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현장 맞춤형 성과를 창출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7팀(개인 8명, 단체 9팀)이 참가하여 경쟁을 펼쳤으며, 그중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이터3킴’ 팀은 진로교육원 김문희 주무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김승호 주무관, 교육과학정보원 김민수 주무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인구 이동과 학령인구 변화 간의 상관관계를 시각화 분석한 연구로, 데이터의 정밀도와 실무 적용 가능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우수사례로 전국 시·도교육청에 공유되어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의 모범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팀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과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도내 교직원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일에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청소년단체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17개 시군에서 선정된 74교, 924명의 유·초·중·고 청소년단체 학생 및 지도교사 대원이 참여했다. 2025 청소년단체 연합캠프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13개 민간 청소년단체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참여한 민간 청소년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RCY)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국스카우트강원연맹 △(사)한국4-H강원특별자치도본부 △한국청소년강원연맹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한국119청소년단 △강원파라미타청소년협회 △한국걸스카우트강원연맹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강원지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주니어사관(ROTC)연맹이 있다. 본 행사는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4-H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선박 탈출 가상현실(VR) 체험 △싱잉볼 소리명상 체험 △나만의 전통탈 구미기 △생존팔찌 만들기 등 총 36개의 부스 체험활동과 △자살예방 샌드아트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특별공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미디어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11월 1일, 진로교육원 꿈마중 소강당에서 ‘2025년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글로벌 현장직업체험에는 도내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하여 ‘메이커(3D)’와 ‘음악·예술’ 두 분야로 나뉘어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5월과 9월에는 국내 캠프를 통해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7월~8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국외 캠프를 실시하여 글로벌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메이커(3D)’ 분야 학생들은 3D프린팅과 첨단 메이커 문화를 체험하며 미래 산업의 혁신을 배웠고, ‘음악·예술’ 분야 학생들은 세계적인 예술기관과 공연 현장을 탐방하며 예술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결과보고회에서는 학생들이 1년간의 활동 결과와 진로 설계 과정을 발표하며 성장을 공유했다. 김익중 원장은 “2025년 글로벌 현장직업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체험하며 자신만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성장형 진로교육’의 실천 현장이었다”며, “결과보고회를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을 되돌아보며 스스로의 성장을 체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025년 교육포털 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행사 등록 절차의 효율화를 위한 ‘온라인 등록부’ 기능을 새롭게 개발·도입했다고 3일(월)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기능은 큐알(QR)코드 기반의 참가 등록 서비스로, 2025년 11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등록부’는 교육포털에서 사전 신청한 참가자뿐만 아니라, 현장 참여자도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출석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기능은 참가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기존 수작업 중심의 행사 등록과 행정 처리를 대폭 간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교육포털의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기능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여 현장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강릉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오후 2시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함께 만드는 강릉교육의 내일 ‘2025 강릉교육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지역 정주여건 변화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강릉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중장기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실질적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토론회는 ‘강릉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주제발표 △종합토론 △자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 결과와 제안된 의견은 향후 강릉교육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정책 추진 방향에 반영될 예정이다. 주요 주제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제발표 1: 초등에서의 미래역량 교육(배정호 교동초 교장, 초등교장 대표) ◦ 주제발표 2: 지역과 학교가 만드는 진로·진학교육(민경숙 동명중 교장, 중등교장 대표) ◦ 주제발표 3: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학부모의 기대와 역할(박정아 강릉학부모회협의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이라는 표어로 한 ‘2025 중등 수업성장지원 전문가 양성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월 27일에 시작하여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됐고,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을 끝으로 30시간의 직무연수 여정이 마무리됐다. 연수에는 희망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수업·평가 혁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연수는 ▲수업 역량 ▲평가 역량 ▲컨설팅 지도 역량 강화를 핵심 목표로 교육과정 기반의 수업 및 평가 설계와 동료 교사 컨설팅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수업성장지원 전문가들이 단위 학교의 수업 혁신을 선도하고, 교사 간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이끌며 수업혁신의 촉진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역량있는 학습자 양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한층 높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실시한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시책 및 국정과제 중심 영역을 평가지표로 설정하여 추진 실적이 지표별 기준을 통과한 비율에 따라 4단계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가 책임 교육·돌봄 ▲교실 혁명 ▲함께 학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21개 지표의 모든 기준을 뛰어넘어 ‘최우수’라는 결과를 받았다. 특히, ▲학력향상 지원 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및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 ▲장애학생 통합교육 여건 조성 ▲학부모 참여 활성화 ▲시도교육청 조직운영 효율화 등의 세부 지표에서 기준을 웃도는 평가를 받아 앞으로의 교육정책 추진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됨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교육정책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은 지난달 31일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 회원 30명과 함께 '구곡순담(구례·곡성·순창·담양) 장수벨트행정협의회 힐링노하우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구곡순담 힐링노하우 문화체험’은 구례군, 곡성군, 순창군, 담양군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 간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순번제로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참가자들은 순창 쉴랜드에서 ▲원예테라피 체험 ▲건강운동 및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강천힐링스파에서 ▲강천힐링스파 족욕·도반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 건강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구곡순담 힐링노하우 문화체험이 어르신들께서 서로 소통하고 웃음으로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순창군은 어르신 복지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 가족센터(센터장 문정현)는 지난 1일 장애인체육관에서 ‘2025년 순창군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다문화가정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다문화가정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들의 미래를 응원했고, 2부에서는 장기자랑을 통해 참가자들이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가족컵 만들기 체험과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는) 장터가 운영돼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아시아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다양한 문화의 맛과 즐거움을 더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 속에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여러분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군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일 향토회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순창군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추진해 온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배움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평생학습 수강생, 강사, 학습 동아리 회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식전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성과발표회 △전시·홍보관 운영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평생학습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성과발표회에서는 민요, 플루트, 진도북춤, 태평소, 하모니카, 하프, 방송댄스 등 7개 팀이 무대에 올라 1년간의 학습 성과를 직접 선보이며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교육발전특구 홍보 전시는 관람객에게 배움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주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운영된 체험 프로그램에는 자개그립톡 만들기, 리유저블컵 꾸미기, 캘리그라피, 다육화분 제작, 디지털 문해 기기 체험, VR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11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전북교육이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지난주 교육부로부터 ‘3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는 모든 교직원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며, 전북교육공동체 모두의 성과”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유 권한대행은 “이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편성이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세수 결손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정된 재원 안에서도 전북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에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 권한대행은 “연말을 맞아 각 사업별 성과 평가와 공유의 자리가 마련되고 있는데, 이는 내년도 정책 설계를 위한 밑거름”이라며 “성과는 더 단단히 다지고, 미비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직원조회 이후에는 폭력예방교육이 마련돼 성매매·가정폭력의 개념과 유형,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직원들의 이해와 경각심을 높였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수능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전북교육청은 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상황’ 브리핑을 갖고, 도내 수험생 모두가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은 오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수험생 기준) 실시된다. 시험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66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응시생은 전년보다 896명 늘어난 1만7,937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험실 수험생 배치 기준이 기존 24명에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8명으로 조정됐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전환에 따라 확진자도 일반시험실에서 다른 수험생과 함께 응시한다. 다만, 확진자나 호흡기계통의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전북교육청은 올 상반기 수능 시험장을 확정하고, 지난 8월부터 방송시설을 포함한 전 시험장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전기·가스 안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오는 7일까지 완주창의예술미래공간 ‘꿈이공’과 완주 일원에서 ‘2025. 완주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교육공동체 축제로 완주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학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진학박람회’를 확대·강화하여 운영한다. 진로 상담, 대학·직업 체험, 미래 직업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R·VR 체험, 로봇 배틀 등 에듀테크 중심의 체험·전시 부스 30여 개가 운영되며, 공연장에서는 관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 영화와 오디오북 등이 상영되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수업 발표·사례 나눔 주간(10.31.~11.7.)에는 AI 활용수업, 국제교류수업, 사회정서학습 등 교사들의 우수 수업 사례가 공유되어 교육현장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학부모·교직원·지역민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면접 대비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필기시험 합격자 16명을 대상으로 오는 4일과 11일, 18일, 12월 2일 총 4회에 걸쳐 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진행된다. 올해 필기시험에는 도내 7개교 19명이 응시해 6개교 16명이 합격했다. 직렬별로는 일반행정 10명, 공업(기계·전자) 2명, 회계 1명, 세무 1명, 관세 1명, 보건 1명 등이다. 면접특강은 △공무원 면접 전형 이해 △개별면접과제 작성 및 첨삭 △5분 주제발표 실습 △실전 모의면접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 참가자 개개인의 역량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시하는 실전 모의면접과 발표 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면접특강을 통해 필기합격자들이 공무원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한층 강화해 최종 면접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