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2일 군청 로비에서‘2025년 지역자활생산품 시 · 군 순회 장터’를 열고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홍보 및 판매했다. 지역자활생산품 순회 장터는 전북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매년 도내 14개 시 · 군을 순회하며 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을 전시 · 판매 · 홍보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자활생산품 판매 촉진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 기반 마련과 자활 욕구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 지역 7개 지역자활센터의 14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터에서는 생활용품을 비롯해 누룽지과자, 선식가루, 커피, 베이커리 제품을 판매했고, 올해 장터에서는 처음으로 3개 사업단에서 만든 반려동물 상품이 전시되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임실지역자활센터는 카페보네사업단이 참여하여 커피와 음료를 판매했으며, 다음 연도 순회 장터부터는 영농사랑사업단의 양배추, 고춧가루와 같은 농산물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가정의 달인 5월에 역대 최다 관광객이 임실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임실군을 찾은 방문객 수는 102만160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관광공사 통계가 잡힌 2018년 이후, 월 단위 임실군 방문객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또한, 89만9천명이 방문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에서도 무려 14%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금까지 월 단위로 가장 많은 방문객이 방문한 2023년 치즈축제가 열린 10월 한 달간의 101만381명을 넘어선 역대 최고 수치다. 이 같은 관광객 증가는 임실방문의 해와 더불어 5월 전국적인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오수의견관광지에서 열린 오수의견과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어린이날 등 다채롭고도 색다른 임실군만의 행사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도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한 황금연휴 기간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에 14만명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2일 영도구 노인복지관 분관 2층 열린마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학마을 찾아가는 보건 · 복지 이동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 날 행사는 영도구 노인복지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참여하여 민 · 관기관 복지사업 안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복지위기알림앱 홍보, 건강 상담,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종학 위원장은“찾아가는 이동 상담소를 통해 산복도로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을 위해 좀 더 촘촘하게 일상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담배 없는 쾌적한 영도구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12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찾아 금연 홍보관 운영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나는 네가 노담(NO담배)이면 좋겠어’ 및 ‘가족과 친구를 사랑한다면 금연이 정답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흡연 및 간접흡연 예방과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홍보했다. 금연선언 부채에 평생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며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흡연자의 경우에는 co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통한 금연상담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직장인들이 금연에 도전해 개인의 건강 향상은 물론 사업체 내에 금연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 및 흡연의 폐해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지속적인 금연 홍보를 통해 스스로가 흡연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보건소는 연중 희망하는 직장 및 업체를 방문하여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누구나 영도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는 지난 6월 12일 관내 주민을 위한 제5회 청학너나들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부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영도시니어클럽, 영도가족센터, 영도구보건소 등 공공기관과 청학1동 주민자치위원회, 해돋이마을협의회, 동삼 · 와치 · 절영어린이집 등 관내 복지시설 및 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나눔·체험·공연·마음·먹거리한마당의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관내어르신 등 주민 200여명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다양한 체험도 하고 복지상담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복지관과 동에서 이런 행사를 열어주니 고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 관계자는 “5회차를 맞이하여 감회가 깊고,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영도구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2일 2025 한일 도시디자인전문가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주목받는 부산 영도를 배경으로, 한국과 일본의 도시디자인 전문가 40명이 참여하여 도시재생 현장을 탐방하고 도시의 정체성과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사단법인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과 일본의 경관디자인지원기구, 영도구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흰여울문화마을과 빈집 없는 베리베리 굿 봉산마을 등 영도구 도시재생 대표 사업지 탐방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현장 탐방과 더불어 양국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자유토론을 통해 항구도시 부산의 도시재생 방향과 수변도시의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 기반 도시디자인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조망했다. 특히,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이끄는 봉산마을의 주민 주도형 재생 사례는 일본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영도형 재생 모델은 공공과 민간공동체가 어우러진 지역의 특징을 잘 살린 도시재생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도는 도시재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아동보호체계 선도 지자체로서 우수 정책 확산과 지역 간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아동보호체계 우수 운영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익산을 방문한 고창군청 아동복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서 익산시는 고창군 실무자들에게 2025년도 아동보호서비스 주요 사업 방향과 보호출산제 절차, 보호대상 아동의 후견인 지정 절차 등을 설명했다. 익산시는 2020년 아동보호체계가 민간에서 공공으로 전환될 당시,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최초로 전담요원을 배치해 공공중심의 보호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양육상황점검, 사후관리 등 다양한 보호 업무를 수행 중이다. 또한 2024년 시행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익산 소재 기관이 전북 유일의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업무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현장의 실질적인 사례를 직접 듣고 공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익산시의 선제적 제도 구축은 다른 지자체에도 귀감이 되는 우수 사례"라고 평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세계의상 경연 대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익산에 거주 중인 외국인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전통의상을 선보이고, 전통 노래와 무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경연을 통해 익산글로벌문화관의 문화홍보대사로 활동할 기회도 주어진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전북 최초 세계문화 전시·체험 시설로 2023년부터 세계의상 경연 대회를 진행해, 외국인주민 간 화합과 지역사회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글로벌문화관 공식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 의상 경연 대회는 외국인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다문화와 세계시민 감수성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익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가족센터와 함께 시민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를 선사했다. 시는 익산다우리에서 열린 '제18회 가족사랑축제'에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가족사랑축제는 '나를보고, 너를보고, 함께보고'를 주제로 지난 14일 열렸으며, 가족 간 공감과 세대 간 이해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과 N행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가족사랑 메시지 작성, 손 글씨 가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족이 팀을 이뤄 참여한 놀이 활동에서는 협동과 유대감을 키우는 장면들이 곳곳에서 펼쳐졌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가족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웃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이런 가족 프로그램이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임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7월 11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상담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 민원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상담 제도다. 이번 상담은 건축, 교통, 농업, 도로, 복지, 환경 등 행정 전반은 물론, 소비자 피해구제, 서민금융, 생활법률, 지적·측량 등 생활밀착형 민원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익산시민뿐 아니라 인근의 군산시, 김제시, 완주군 주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는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상담 예약제'를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소하는 소중한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상담을 통해 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여름철 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와 함께 지역 교통신호 시설물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누전이나 합선 등 전기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시됐다. 시는 신호등과 경보등 등 1,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배선 상태 △누전차단기 작동 발견된 여부 △접지저항 측정 △외관 이상 여부 등 주요 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정비를 완료해 교통신호기의 안전성을 높였다. 시는 지속적인 교통신호기 안전 진단을 통해 여름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로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에서 전국 배구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며, 뜨거운 열정과 감동의 경기를 선사했다. 익산시는 실내체육관, 남성고, 전북기계공고에서 진행된 '2025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가 7일간의 열전을 펼친 끝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배구협회와 익산시체육회, 익산시배구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달 7~13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익산 지역 학교 중에서는 남성고등학교와 남성중학교가 대회에 출전했다. 남성고등학교는 결승에서 제천산업고등학교에 0:3으로 패하며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선수들의 끈질긴 투지와 팀워크가 빛났다. 남성중학교는 조별리그에서 세트스코어 1점이라는 미세한 차이로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열정적인 경기로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남성고 배구부 강수영 감독은 "준우승이라는 결과는 아쉽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고, 값진 경험을 쌓았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익산시는 16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약 두 달간 진행된 점검 결과와 개선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점검 내용과 조치 현황이 공유됐으며, 시설별 후속 조치 계획 수립 등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자율안전점검 실천 확산을 통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건축시설, 다중이용시설, 교량 등 공공·민간시설물 총 14개 분야 13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운영됐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가 이뤄졌고, 전체의 34%에 해당하는 45개소는 장기적 보수가 필요한 사항으로 계획을 수립해 보수·보강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점검대상 외에도 주민신청제를 통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한마음축제가 지난 14일 토요일 군산 월명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아동과 종사자 등 1,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내내 즐겁고 활기찬 웃음소리가 체육관 가득히 울려 퍼졌다. 행사는 개회식 및 모범 아동과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학년별 경기에서부터 전체가 함께하는 경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함께 웃고 뛰며 화합하는 레크리에이션 위주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10인 에어봉 릴레이 ▲업사이클링 8인공 릴레이 ▲바구니 공 넣기 ▲4팀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우정을 다졌다. 특히 기차놀이와 신나는 댄스파티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채현주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이번 축제가 군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종사자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닦은 끼를 마음껏 펼치며, 정읍체육관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정읍시는 지난 14일, 정읍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늘푸른 청소년문화제’가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BBS 전북연맹 정읍시지회(회장 이정훈)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무대로 문화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헌장 낭독으로 문을 열었고, 청소년 지도·보호 육성 유공자와 모범 청소년에 대한 정읍시장 표창이 진행됐다. 유공자 부문에는 양병준(청소년수련관), 윤귀영(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배금섭(BBS 정읍시지회), 서승아(정읍교육지원청 위센터) 씨가 수상했고 모범 청소년으로는 정주고 최다영, 호남중 정원성, 김유정, 왕신여중 김혜원 학생이 선정돼 자리를 빛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댄스, 보컬, 락밴드 등 총 11개 팀이 열정 가득한 경연을 펼쳤다. 이 중 연합팀‘뉴윈드팩토리’ 팀이 뛰어난 무대 완성도로 대상을 수상하며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축하공연으로는 잭팟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