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2025년 안전모니터봉사단 우수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안전신고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활동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안전모니터봉사단과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나누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서는 일상에서 발견한 위험요소 신고 우수사례 발표와 재난안전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으며, 안전신고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우수사례로는 전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이 버스정류장 경계석 파손과 도로 포트홀을 신고해 어르신 낙상 사고와 차량 파손을 사전에 예방한 사례가 소개됐다. 완주군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인도 보도블록 파손 신고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 위 불법주정차 신고로 교통사고 등 2차 사고를 예방한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안전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교육과 성과 공유회를 지속 추진하고 안전신고 포상금 제도도 활성화하여, 도민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안전신고 참여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정광모 안전정책과장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2026년 새해 더욱 촘촘한 주거복지 안전망을 갖춰나가기로 했다. 시는 1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청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까지 촘촘한 주거복지 실천을 위해 수립된 ‘2026년 전주시 주거복지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 및 정책에 대한 조언을 받기 위한 ‘2025년 주거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제2기 전주시 주거복지 기본계획(2023년~2027년)’에 따라 다 함께 누리는 신명 나는 주거복지 실천을 목표로 해마다 전주시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내년도 시행계획은 청년·신혼부부부터 저소득·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주거복지 정책을 건축과와 청년활력과, 공영개발과 각 부서의 기능과 역할에 맞춰 사업을 분담·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회의에는 참석자들은 △양질의 부담 가능한 주택공급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이라는 3대 정책 방향과 총 13개 사업에 대한 사업 부서의 설명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행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주거복지 정책 방향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이 이루어졌다. 분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5 하반기 공무국외출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문화정상회의’를 비롯한 하반기 주요 공무국외출장 11건에 대하여, 관련 부서가 참석하여 출장 결과 및 주요 성과 등을 발표했다. 특히, 공무국외출장 이후 결과가 업무추진에 반영이 되고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국제교류 전문가가 참석해 각 부서의 공무국외출장 결과에 대한 평가 및 자문이 이루어졌다. 하반기 공무국외출장 주요 내용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문화정상회의 참석(국제협력담당관) △유럽·비유럽 도시협력프로젝트회의(IURC) 참가(국제협력담당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연례회의 및 미식 축제 참가(관광산업과) △스마트시티 엑스포(SCEWC) 참관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2027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문화정상회의 유치 △세계도시정상회의(WCS) 및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등 국제 회의에서 전주시 문화 관광, 청년우수정책 홍보 △포르투갈 코임브라·전주시 협력 프로젝트를 위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는 1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전 청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인권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함께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찾아가는 함께존중 캠페인’은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인권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직원 스스로 일상 속 언행과 조직문화를 돌아보고 상호존중과 평등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직원들에게 ‘일상의 점검’ 책자를 배부해 직장생활 속 자신의 언행과 조직문화를 스스로 점검할 기회를 제공했다. ‘일상의 점검’ 책자는 △외모 평가 △반말 및 호칭 사용 △관행적인 막내 역할 △평가하는 말 △의사소통 방식 등 직장생활에서 빈번히 접하는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항목마다 3~4개의 문항을 통해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돼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올 한해 전 청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함께존중 캠페인’을 추진하며 조직문화 전반에 상호 존중의 가치를 확산시켜 왔다. 구체적으로 완산·덕진구청에서는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직장에서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을 수렴하고, 이어 본청에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 북부권 복합스포츠타운에 건립 중인 전주야구장이 65% 공정률을 기록하며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시는 기존 덕진동 MICE 복합단지 개발부지에 위치한 야구장과 육상경기장을 북부권 복합스포츠타운에 이전 신축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총사업비 1421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현재 65%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건물 외관과 위용이 서서히 드러나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신축되는 야구장과 육상경기장은 공공체육 기본시설로서,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각종 대회 개최가 가능한 시설로 건설되고 있다. 육상경기장은 공인 1급 시설이며, 야구장은 센터라인 121m, 좌우 98m 규모로 아마추어 경기는 물론 프로야구도 개최 가능한 운동장 규모다. 단, 야구장 관중석의 경우 8176석으로 계획돼 최근 인기몰이 중인 프로야구 개최에 필요한 최소 기준인 1만석에는 다소 못미친다. 이는 야구장 건립 구상 초기 타당성 조사나 중앙투자심사 단계에서 프로야구단이 없는 현실과 실제 이용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국 최초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인 전주 도서관 여행에 올해 2538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시는 ‘전주 도서관 여행’이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전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주 도서관 여행’은 전주의 특색 있는 도서관과 복합문화공간을 하나의 여행 코스로 연결한 전국 최초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으로, 책과 도서관,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모델로 ‘책의 도시 전주’의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운영된 총 162회의 전주 도서관 여행에는 2538명의 여행자가 참여해 전주만의 특색 있는 도서관과 문화공간들을 함께 즐겼다. 특히 시는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상시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참여 코스를 9개로 확대하고, 새롭게 개관한 완산도서관과 아중호수도서관을 신규 여행지로 포함했다. 또, 완주·전주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여행 범위를 완주 지역까지 확장했다. 그 결과 총 96회에 걸쳐 운영된 상시 프로그램은 시민과 도서관 여행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노후화된 전주지역 산업단지가 젊고 경쟁력을 갖춘 미래산단으로 점차 탈바꿈되고 있다. 전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산업 생태계의 중심인 노후 산업단지를 다시 뛰도록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각종 산단 재생·고도화 정책이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로 이어지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지구 선정과 산단환경조성사업 등 주요 공모사업이 잇따라 채택되면서 전주 산업단지의 환경 개선과 산업 경쟁력 강화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실제로 시는 민선 8기 들어 산업단지의 현안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필요한 개선 과제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왔으며, 정부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높여 노후산단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다양한 국비 공모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재도약 기반을 탄탄히 다질 수 있게 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지구와 스마트그린산단 지정이다. 시는 지난해 4월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같은 해 6월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되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동참한 전주시민 1만2000여 명이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전주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전기·수도·가스·자동차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가정과 상가, 자동차 등 1만 1997명에게 총 2억4000여 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분야의 경우 최근 2년간의 전기·수도·가스 사용량과 현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할 경우 가정 연 최대 10만 원, 상업시설 연 최대 4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또,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의 경우 참여 시점 기준 주행거리 대비 참여 종료 시점의 확인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할 경우 연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올해 상반기 참여자들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총 491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연간 20년생 소나무 110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이와 관련 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연중 탄소중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신바람 복지 정책을 잘 펼쳐온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 시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의료돌봄통합지원 분야의 추진체계 구축과 서비스 제공 성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체계 개편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올 연말까지 총 26억 원을 투입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총 2000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과 요양, 돌봄, 주거 등 지역사회 내 거주를 위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의료돌봄통합지원 추진체계의 단계적 구축 △대상자 중심 통합사례관리 운영 △의료·복지·돌봄 서비스 간 연계 강화 △지역사회 협력 기반 마련 등을 통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이르기까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오며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행정기관과 유관기관, 정치인 및 정당 등에서 설치한 불법광고물에 대한 강력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주요 도로변과 다중이용시설 주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보행과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강화하고,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광고물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불법현수막 △벽보 △전단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각종 유동 광고물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광고물 등이다. 시는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 조치하는 한편, 불법광고물을 상습적으로 다량 설치·배포한 광고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김성수 전주시 건축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보행·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남녀가 평등하게 정책에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2027년 성평등가족부 인증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관련 제도와 계획 정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성평등 관점에서 도시 정책 전반을 점검·개선해 성별에 따른 불균형을 해소하고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도모하는 성평등가족부 사업으로, 현재 전국 107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정돼 있다. 전북 지역에서는 익산시와 김제시, 남원시, 순창군 등 4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시는 오는 2027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단계적인 준비를 추진 중이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성평등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월 ‘전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달 중에는 ‘전주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성평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동래구가족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성과와 실적, 아이돌보미 확보 등 4개 영역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동래구가족센터는 전국 도시지역 우수기관 6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진선 동래구가족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의 행정적 지원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아이돌보미와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 가정이 신뢰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가족센터가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이다”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온 가족이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월 수민동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이 올해도 (재)동래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8회에 걸쳐 누적 800만 원을 동래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다. 박정애 위원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조홍래 이사장은 “꾸준한 장학금 기부로 지역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되어 주신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5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학습자가 직접 창작한 그림책 ‘장애인이 직접 들려주는 동래 역사 이야기’(일명 장직동)를 제작하고, 이를 관내 도서관 및 서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지역의 역사와 명소를 탐방하며 동래를 이해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표현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그림책은 약 9개월간의 동래 탐방과 작품 활동을 통해 완성됐으며, 지난 장애인 평생학습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도 공유됐다. 특히 장애인 학습자들이‘동래를 소개하는 주체’로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동래의 모습을 작품으로 담아냄으로써, 장애인의 문화적 표현과 사회적 참여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래구는 이번에 제작된 그림책을 관내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독립 서점 등 지역 내 도서·문화 공간에 배부해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그림책 제작은 장애인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래구지회(회장 유명진)가 ‘2025년 사업실적 보고대회 및 연차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동래구지회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주요 사업 영상 실적 보고 △모범회원 시상 △특별공로패 수여 △최우수·우수 회원 시상 △내조상·외조상 시상 △모범동 3개 동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유명진 회장은“자유총연맹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