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자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서동 및 금사공업지역 중심 금정형 패션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역활력 제고’분야 국무총리 표창(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서동의류제조지원센터(부산경남패션봉제산업협동조합 : 이사장 김윤호)를 거점으로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패션 봉제 기업의 맞춤형 성장지원 및 의류 제조 분야 (예비 및 초기)창업자 육성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전문 비즈니스 기획단 운영을 통한 기업의 재도약 발판 마련 △지역자원을 활용한 판로 개척 지원 △금정형 패션문화 확산 등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된 사업 추진으로 지역 활력 제고에 이바지했다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패션봉제산업의 재도약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민방위대 창설 50주년을 맞아 '2025년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기관' 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표창’은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 등을 선정하고 포상하는 제도로, 금정구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에 포함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금정구는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 및 교육훈련, 시설·장비 관리, 검열 등 민방위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부산광역시 민방위 비상대비분야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2022년~2024년) 우수 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방위 대응 태세를 더 강화하여 유사시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정구는 민방위대 위상 제고 및 사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은 9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송기성 민화초대전 ‘나무위의 원주아리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를 현대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며 그 대중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원주의 나무를 매개로 민화 속 지혜와 아름다움을 되살리며 전통과 현대, 자연과 예술의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는 장으로서 가구에 민화를 장식한 생활작품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6일에는 전시와 연계한 특강이 진행된다. 원주아리랑과 민화를 결합해 현대적 예술 감각으로 창작활동을 해온 송기성 작가에게 산수민화를 직접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원용묵 전교는 “전통과 현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해석을 통해 원주의 정체성과 민화의 예술적 가능성이 확장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GO! 군산 섬해진미’ 2회차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GO! 군산 섬해진미’는 올해 초 전북도가 주관한 전북형 미식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난 7월 1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섬과 미식을 함께 즐기는 체험형 미식관광이라는 점이 부각된 ‘GO! 군산 섬해진미’ 는 모집 개시 이틀 만에 정원의 5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됐고,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회차는 그 성과를 이어받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2차 여행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고군산군도 관리도 일원에서 열린다. 관리도는 폭포바위, 삼선바위, 쇠코바위 등 독특한 자연경관들로 유명하며, 고군산군도의 섬들 중에서 수심이 가장 깊어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배낭여행 성지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관리도 캠핑장을 주무대로 삼아 백패킹과 미식을 결합한 특별한 체험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여행자들을 위해 ▲섬 주민과 함께하는 고동잡기·통발 설치 어촌체험 ▲제철 해산물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떠난 두 소년, 세계적 거장이 되어 돌아오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지난 18일 저녁,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산시립교향악단 제164회 정기연주회가 여느 때보다 뜨거운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산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송안훈과 바리톤 문정현이 고향 무대에 올라 뜻깊은 협연을 선보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으로 시작해 장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진 비제의 '카르멘' 서곡은 강렬한 리듬과 생동감 넘치는 전개로 객석을 압도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협연 무대에서는 바리톤 문정현이 깊이 있는 성량과 세련된 해석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그는 스페인의 정취와 낭만을 담은 ‘그라나다’를 부르며 고향 무대에서의 특별한 감회를 전했고, 이어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를 열창해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다. 문정현의 무대는 단순한 성악 독창을 넘어,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장한 예술인이 고향에 바치는 감사와 헌신의 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오는 23일 자매도시 김천시를 방문, 군산시의 우수 농특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군산시는 김천시와 1998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2009년부터는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함께 지역의 우수농산물 교류 판매행사를 17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먼저 김천시는 지난 7월 군산시청 광장에서 포도·자두·복숭아 등 맛과 품질이 우수한 과일 판매행사를 진행해 약 6,0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어 군산시가 오는 23일 김천시를 방문하여 군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을 김천시민에게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김천시 방문 농산물 교류 판매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농협·수협·농업인단체 등 60여 명이 김천시를 방문해 지난 2년 동안 호우 등 재해로 진행하지 못했던 현장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문에 앞서 군산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군산쌀, 흰찰쌀보리, 박대, 홍어 등 44개 품목에 대하여 사전 주문을 진행해 5,313만 원 상당의 주문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사전주문 금액인 4,073만 원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19일 오후 3시 중구 해솔주간이용센터에서 ‘울산형 장애인 배움돌봄센터’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솔주간이용센터가 ‘울산형 장애인 배움돌봄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울산형 장애인 배움돌봄센터’는 기존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이 돌봄 및 일상자립훈련 등의 서비스에 집중돼 있어 발달장애인과 중증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적 지원이 부족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전국 최초의 새로운 모형(모델)이다. 센터는 배움과 돌봄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동시에 경감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장태준 울산시 복지보훈여성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줄자르기(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거쳐 중구 해솔주간이용센터와 남구 2곳(장애인주간보호센터 별, 사랑나눔주간보호센터) 포함 총 3곳의 수행기관을 심사·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센터별 종사자 인력 채용과 자체 새단장(리모델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추석 연휴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나선다. 울산시는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구 달동사거리에서 태화로터리 구간까지 환경·국민단체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지는 ‘추석맞이 깨끗데이’를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도시환경 정비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주간은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홍보(캠페인)’와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각 구군에서도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나선다. 울산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도시 전역의 환경과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구군과 합동 ‘울산 클린업 전담팀(TF)’을 구성해 매월 ‘깨끗데이’를 운영해 왔다. 깨끗데이를 통해 울산시와 구군, 공공기관, 시민단체가 함께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 도로·공원 청소 등 전방위 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2분기까지 2만 4,000여 명이 참여해 공중화장실 124곳, 맨홀 993개, 도로 시설물 2,684건, 불법 광고물 1,500만 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1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8층 경제부시장실에서 지역내 기업 투자사업의 현장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협의회 출범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회의로 기업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울산시와 함께 협의회에 소속돼 있는 울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등 10개 기관의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회의에서는 지역내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유관기관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내년 준공 예정에 있는 에쓰오일(S-OIL) 샤힌프로젝트, 고려아연 캠코(KEMCO) 니켈제련소, 엘에스 엠앤엠(LS MnM) 이브이비엠(EVBM) 공장 등 대규모 투자사업들의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해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이 필요한 만큼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 출범 이후 유관기관별 기업 현장지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오는 9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지급은 고액자산가 및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시민 1인당 10만 원이 지원된다. 2차 소비 쿠폰은 1차와 마찬가지로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으로 약 97만 명의 울산시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하나의 가구로 보되,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주소지가 달라도 동일 가구로 인정한다. 지급 대상자는 두 단계를 거쳐 선별된다. 우선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가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는 ‘고액 자산가 가구’는 제외된다. 이후 남은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건강보험료 합산액을 기준으로 2차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2차 지급 대상 여부는 지난 9월 15일부터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에 한해 사전 조회할 수 있다.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는 카드사나 건강보험공단 누리집, 은행 영업점, 주민센터 등 다양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산림문화 행사 ‘우리숲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숲에서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축제로, 숲속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체험을 통해 산림문화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소외계층의 산림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음악이 있는 숲해설’을 주제로 숲속 곳곳에서 소규모 공연과 숲 해설이 진행되며, ▲마술사 함현진 ▲발달장애인 밴드 드링크보이스 ▲기타리스트 김지희 ▲초청가수 김혁건(더크로스) 등의 숲속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국순당 ESG캠페인 부스, 횡성군 지역상생제품 판매부스,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저녁에는 별빛과 함께 즐기는 ‘숲속 시네마’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둘째 날에는 횡성군 지역 체험처(횡성루지체험장, 횡성한우체험관)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 가족들이 숲과 지역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수성 숲체원장은 “국립횡성숲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대표 축제에서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횡성숲체원은 매월 지역 축제에 참여해 주민과 소통하고 있으며, 9월에는 ▲13~14일 열린 ‘횡성평생학습축제’를 비롯해 ▲19~21일 ‘횡성더덕축제’ ▲20일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10월에는 ‘강림노구문화제’와 ‘횡성한우축제’에 참여해 숲체원의 산림복지 프로그램과 더불어 횡성군 도라지, 더덕 등 지역 특산품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홍보체험관에서는 숲체원의 주요 프로그램과 시설을 소개하고, 진달래꽃 등 숲체원의 봄 풍경을 주제로 한 수채화 채색 체험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식물 정보를 담은 ‘숲드림카드’ 등 기념품도 제공된다. 아울러 숲체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부터 방문자센터에서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농특산물을 판매·유통 수수료 없이 직원들이 직접 판매하는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축제에서도 무상 판매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20일, 횡성복합아트센터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25 청년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청년, 횡성과 설레는 만남 – 우리 지금 만나’로,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장에는 청년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판매·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역 기업과 청년들을 직접 연결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의 청년들과 군수, 군의장, 국회의원 등 지역 리더들이 직접 참여하는 ‘횡성청년×리더 소통라운드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는 ‘멸종위기 청년가요제’도 열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열정을 발산하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활력을 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 어린이대표단(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10명, 인솔 5명)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야즈정을 방문해 어린이 교류 3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세대 우정과 협력을 다지며 교류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방문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횡성군과 야즈정 간 어린이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8월 횡성에서 열린 30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상호 방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표단은 야즈정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서예를 통한 30주년 기념물 제작 ▲타임캡슐 편지쓰기 ▲명탐정 코난 마을 탐방 ▲와카사 철도 체험 ▲우라도메 해안 유람선 승선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지난 8월 횡성에서 맺은 어린이들의 우정을 이어가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0년 동안 이어져 온 어린이 교류는 양 지역 미래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키워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9월 18일~9월 30일까지 '2025년 진로체험활동 “JOB당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5년 진로체험활동 “JOB당모의”'는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서 영월 청소년들이 스스로 소질과 적성을 찾아가고, 또래 간 체험 논의 기획을 하면서 미래를 설정하는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영월 관내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욕구 조사를 했고 조사결과,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제과제빵과 영상 촬영, 영상편집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10월 11일 ~11월 15일 동안 총 6회 기가 실시된다. 2025년 진로체험활동 “JOB당모의” 프로그램 관련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