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2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 생활폐기물 정보관리 우수 지자체(시설)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생활폐기물 정보관리 지자체(시설) 평가는 생활폐기물 정보관리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되는 평가로, 처리 정보 전송 데이터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시스템 이용률 제고를 통해 폐기물 처리 체계의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7개 공공처리시설 운영 지자체 및 704개 생활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회원가입률, 기초정보관리, 반입·반출정보관리 등 3개 항목, 총 10개 세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데이터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원주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그중에서도 공공처리시설에 반입·반출되는 품목·업체·차량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기초정보관리 부문과 모바일 앱 활용 및 처리 정보 전송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반입반출 정보관리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경남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은 폐기물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체계적인 관리 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그동안 방문 신청만 가능했던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를 원주시에 출생 신고하거나 사산한 경우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산후조리원의 산후조리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본인부담금, 산모의 의료비 및 약제비, 산후 회복에 필요한 운동수강료 등에 대해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원주시에 등록된 업체에서 사용해야 한다. 기존에는 시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청해야 했지만, 6월부터는 보조금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출산·사산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하면 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온라인 신청 도입을 통해 육아로 외출이 힘든 산모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라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건강걷기센터’ 운영에 나선다. 센터는 최첨단 보행 분석장비 및 족저압 측정장비 등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개별적 보행 특성과 문제점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걷기운동 중 좌우-상하 균형 분석, 보폭 및 보행속도 등 15가지 이상 항목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며,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검사에는 20∼30분가량 소요된다. 또한 건강관리 상담과 올바른 걷기 자세 안내, 걷기 교육과 프로그램도 운영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건강 걷기 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전국 최초로 구축하는 건강걷기센터를 통해 원주시가 건강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올바른 건강걷기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전반적인 걷기 실천율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환급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환급 기간 운영은 지급 통지를 했으나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기 위한 조치다. 4월 30일 기준 원주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10,261건, 2억 3천만 원으로,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매매·폐차 등으로 발생한 환급금과 국세(소득세 및 법인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금 등이다. 원주시는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지방세 환급통지서를 추가 발송할 예정이며,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미환급금 지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사전에 지방세 환급계좌 신청을 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즉시 해당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위택스 또는 시청 2층 징수과에서 할 수 있다. 이웅재 징수과장은 “환급 발생일로부터 5년간 수령 하지 않은 환급금은 시효가 소멸해 시 금고로 귀속되는 만큼, 신속히 환급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문화예술 인재 육성과 예술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꿈나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예총 원주지회가 주최하고 원주시 문화예술과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적 재능과 꿈을 펼치고자 하는 어린이들에게 실력 발휘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페스티벌 기간 ▲국악 경연대회(6월 28일) ▲음악 콩쿠르(7월 5일) ▲미술 사생대회(7월 12일) 등이 열린다. 참가 대상은 원주시 거주 초등학생(1∼6학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회별 세부 일정 및 장소,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예총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예술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군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메타과학수학학원과 최상학원의 장학금 기탁(각 50만 원)에 따른 1388청소년지원단 협약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됐다. 메타과학수학학원 유영태 원장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상학원 이민구 원장도 “유영태 원장 덕분에 의미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소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군산시 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 금강도서관(군산시 궁포3로 30)이 6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웹툰 스토리·그림책 작가초청 강연부터 어린이 대상 독서연계 체험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도서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26일 오후 7시 매달 마지막 주 금강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 에는 여성국극을 소재로 한 웹툰 ‘정년이’의 서이레 스토리 작가를 초청,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 서 작가는 작품 속 창작 과정과 여성 서사의 의미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8일 오전 10시 30분 프로그램실 1에서는 그림책 특화 프로그램인 ‘짝수달, 그림책’ 첫 번째 초대 손님인 그림책 ‘벽’의 저자 정진호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정진호 작가는 볼로냐 라가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그림책 작가로,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와 ‘벽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건축적 시선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6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10만 3천 건, 127억 원을 부과한 뒤 고지서를 발송하고 시민들이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16일부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6월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자동차(125cc 초과) 소유자를 대상으로 올해 1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하여 부과한 세금이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 정기분으로 1년 세액이 전액 부과되고 1월과 3월에 연납을 통해 이미 세금을 낸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6월 1일 이후에 차량을 구입했거나 이전을 받은 경우라면 소유한 기간에 대해 일할계산한 금액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나 스마트위택스, 가상계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산물 유통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잔류농약 무료 검사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잔류농약 검사는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검사 대상 품목은 채소, 과일, 곡류 등 출하 예정인 모든 농산물이다. 특히 학교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등 출하 전에 사전 점검을 원하는 농가라면 더욱 유용한 검사라 할 수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고성능 정밀분석장비(GC-MS/MS, LC-MS/MS)를 활용하여, 농약 463종을 분석하며, 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해주고 있다. 검사를 신청하고 싶은 농업인은 농산물 시료(500g ~ 1kg이상)를 채취한 뒤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검사 기간은 접수 후 5~7일 이내이며, 결과는 문자 또는 이메일로 안내된다. 만약 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농약안전사용지침 안내, 출하 시기 조정이나 수확시기를 늦추도록 조언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다. 박용우 기술보급과장은 “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고군산 K-관광섬 육성사업’의 하나로 개발한 해상걷기여행(해상트레킹) 코스의 명칭을 ‘고군산 섬잇길’로 정하고 고군산 K-관광섬의 정체성 확립과 K-관광섬 홍보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16일 밝혔다. ‘고군산 섬잇길’은 K-관광섬을 이루는 5개의 섬(말도, 보농도, 명도, 광대도, 방축도)과 4교의 해상 인도교를 잇는 1.4km에 달하는 해상걷기여행(트레킹) 코스를 상징하는 메시지를 담은 이름이다. 이번 명칭은 국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로고 디자인 역시 섬과 섬을 잇는 다리 이미지를 활용해 물리적 연결을 상징했다. 동시에 자연과 사람이 하나로 이어지는 감성을 자연스럽고 둥근 형태의 서체로 나타냈으며, 걷기여행(트레킹)을 통해 섬과 섬, 자연과 나를 잇는 특별한 하루를 경험하는 K-관광섬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해외 방문객을 겨냥해 우리나라의 섬을 알리는 해양 콘텐츠인 만큼 ‘섬잇길’의 “잇”을 영문으로 it(그곳에 있다) 또는 eat(맛보다, 섬의 미식)으로 해석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이런 중의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캐릭터 디자인 및 피규어 제작 교육’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캐릭터 창작에 관심 있는 군산시 (예비)창업자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캐릭터 기획부터 굿즈 제작, 3D 피규어 완성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미래형 창업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캐릭터 콘텐츠 출시 및 저작권 등록을 통한 수익 기반 마련을 목표로 기획된 실전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교육 과정은 캐릭터 스토리와 콘셉트를 구상한 후, 이를 바탕으로 2D 굿즈 및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3D 프린팅과 도색을 통해 피규어를 완성하는 실습으로 진행 된다 특히 올해도 카카오 이모티콘 ‘냥냥몬스터즈’ 작가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어 실무 경험과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캐릭터로 저작권 등록 및 상품화에도 도전할 수 있다. 교육은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8주이며 주 1회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군산시 청년뜰에서 진행된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문화관광재단이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가가호호’는 세대별·가족 형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 조성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 유형을 대상으로 총 7개의 가족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 모집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후에도 프로그램 운영 일정에 따라 참가자 모집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실제 프로그램 운영은 7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술로 오감놀이(융복합), △이야기가 있는 예술요리(도서+요리), △우리집 예술 밥상(도자기공예), △예술로 신혼부부 탄탄대로!(심리 및 공예) △온 가족 시네마(영화) △할매랑 손주랑! 예술 한 스푼(공예) △우리가족 그림책 만들기(미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를 고려해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형태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오는 2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주한미군 조달시장 진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군산시와 주한미군 411 계약사령부가 마련한 설명회에서는 우리 지역 업체의 주한미군 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준비과정과 처리 절차에 대한 안내가 진행된다. 특히 계약사령부의 통역 가능자가 진행을 맡아 ▲주한미군 사업자 등록방식과 계약방식 ▲미 해군 해외 원정 다중 수주 계약 ▲미 국방부 물류청 소개 ▲성공적인 입찰 준비 등 지역업체가 쉽게 접할 수 없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한미군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전시용역(화물수송, 식당시설, 폐기물제거 등) △일반용역(시설관리서비스) △건설/건축 계약(소규모 공사, 보수공사) △물품구매 등이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주한미군 조달시장은 건설·용역·물품구매 등 일상적, 전문적인 분야로 다양하다.”라며 “기업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한미군과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35일 동안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지역별 분포 ▲산업활동 형태 ▲국민소득 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의 연구 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영업비용·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연간 품목별 임가공(수탁 제조) 수입액·유형자산 등 13개 문항이다. 조사 방법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나 대상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경우 전화조사, 인터넷 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가 제공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의 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라며 “광업·제조업 조사가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정책 마련의 기초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광업·제조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와 속초시요트협회는 6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영랑동 등대 해변에서 해양레포츠 교육프로그램 무료 운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와 친숙해지고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의 즐거움을 알리며, 수상 안전 교육을 통해 해양 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은 △바닷바람을 동력으로 나아가는 윈드서핑 △속초 바다를 탐사하는 스쿠버다이빙 △맨몸으로 유영하는 프리다이빙 △사고로 물에 빠졌을 때 대처법을 배우는 생존수영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일 4회 진행된다. 체험을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에서 속초시요트협회를 검색 및 추가한 후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우선으로 운영하지만, 여유가 있다면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7~8월 성수기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자세한 일정은 일정표를 참고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해마다 해양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어, 속초시는 지난 몇 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