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의회 최용수 의원은 지난 13일 제294회 순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을 가로막는 주된 요인 중 하나는 주거문제”라며, 공공임대주택과 관련하여 순창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최 의원은 “주택가격 상승이 출산율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국토연구원의 분석처럼, 청년들이 결혼과 가족 형성을 계획하는 데 있어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핵심 전제조건”이라고 언급하며, “순창군의 공공임대주택이 단순히 싼 집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양육공간을 포함한 장기적인 주거지원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착 기반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언에서 최 의원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결혼·출산·양육을 고려한 공공임대주택 면적 및 설계 ▲순창형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모델 도입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동체 기반 주거 지원 등 네 가지의 정책 접근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전북도에서 추진 중인 ‘전북형 반할주택’을 예로 들며, 출산 및 양육 가정에는 주거비를 추가 지원하거나 자녀 수 등에 따라 우선 분양 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의회는 6월 13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8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4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5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아울러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일 순창군의회는 제293회 임시회 폐회중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6건과 순창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 15건을 심의하여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손종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회기를 통해 그분들의 뜻을 더욱 깊이 새기고자 한다”고 밝히며, “새롭게 출범한 제21대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에 발맞춰 우리 순창군도 더 나은 지역 균형 발전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에도 “폭염과 장마철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빈틈없는 행정을 펼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장수군의회가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제376회 장수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회기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남수 의원의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어족자원 피해 대응 및 제도 개선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김남수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군정 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하고,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의 활동 등을 위해 본회의 휴회에 들어갔다. 장수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중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주요사업장 9개소(장수 2, 산서 1, 번암 1, 장계 2, 천천 1, 계남 1, 계북 1)에 대해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 추진성과,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요인 발생여부 등 종합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어지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국희)에서는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4회계연도 세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025년 직원 직무능력 향상 및 우리 지역탐방 워크숍’을 운영해 공직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장수군청 소속 직원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업무능력 강화와 더불어 지역 자원 체험을 통한 소통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업무의 효율성과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 지역의 자연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노하숲 및 용바우체험휴양마을 탐방’, 팀워크와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는 ‘미니골프 팀빌딩’ 등이 운영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직원들의 직무역량 향상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느끼고 공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장수군이 추진하고 있는 임대형 수직농장이 지난달 1일 첫 입주를 시작하고 약 6주 만에 ‘미니로메인’과 ‘버터헤드’ 등의 작물 수확을 마치고 13일 성공적으로 첫 출하했다. 이에 최훈식 군수가 13일 계남면 소재 임대형 수직농장 첫 출하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둘러보고 첨단 농업 기술이 지역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최 군수는 출하현장에 함께한 수직농장 입주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첨단 농업 기술을 활용한 수직농장 시스템이 작물 재배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지역 농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수확된 작물들은 ICT 기반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온도, 습도, 광량, 영양분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된 것으로 고품질 농산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군은 수직농장이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후 위기 시대’에 미래농업의 대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월부터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거나 난독 증상을 보이는 초중학생을 조기 발굴해 지원하고자 ‘상시 진단 서비스’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울산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따라, 학습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해 맞춤형 중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시 진단 서비스는 울산교육청이 처음 도입하는 방식으로, 담임과 교과교사의 3개월 이상 관찰 결과에 따라 교사 추천과 보호자의 요청이 있을 때 즉시 진단이 진행된다. 진단에는 지능검사, 적응행동검사, 기초학습검사 등 표준화된 도구를 활용한다. 특히 특수교육지원센터 근무 경력이 있는 특수교사, 관련 학과의 현직 교수가 전문 인력으로 참여해 진단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진단검사를 방과 후에 받기를 원하는 경우는 초중등 특수교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진단하고, 토요일과 방학 중에는 보호자와 함께 기초학력지원센터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상시 받을 수 있다. 보호자 동의를 바탕으로 검사 결과는 관련 센터와 공유되며, 필요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절차로 연계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장은 13일 인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 ‘'市場속으로 市長'이 간다’를 추진했다. 이날 방문은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인월시장을 찾은 시민과 현장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월시장의 여러 점포를 일일이 방문하여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여러 고충을 공감하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전통시장 이용 시 불편사항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 소통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인월시장 상인들은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상인들의 애로사항이 많다.”며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가 추진 중인 전략사업 ‘지리산 활력타운’이 기반시설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각종 행정절차와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올해 하반기부터 부지 정지, 도로 및 상·하수도 등 주요 기반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리산 활력타운은 전북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일원 약 56,710㎡ 부지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2023년 7개 중앙부처가 공동 주관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며, 남원시 특유의 고원지형과 지리산 자락의 청정 자연환경을 살려, 귀촌·이주 수요에 대응하는 주거 기반과 정주 인프라를 갖춘 거점으로 조성 중이다. 사업을 통해 단독주택 필지 및 공동주택을 포함한 총 87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복합커뮤니티 공간, 실내 체육시설, 게스트하우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2026년 상반기 입주자 모집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인 기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공정에 맞춰 입주 대상과 공급 방식에 대한 세부 계획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에 종료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13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대학과 도자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도자관련 전시, 교육, 학술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유산대학의 남원국제도예캠프 참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들과 남원시민도예대학 수강생들의 교류, 남원도자전시관 건립 및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남원시는 민선 8기 공약산업의 일환으로 함파우 유원지 내에 도자 전시관, 남원현대옻칠목공예관, 키즈아트랜드 등을 조성하는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유서 깊은 도예문화를 기반으로 한국전통문화 대학교 문화유산대학과 다방면으로 협업하여, 남원을 넘어 대한민국 도자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남원시는 인구감소 원인분석 결과 일자리와 교육문제로 인한 청년인구 유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계획을 전략적으로 수립하여 지난해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전북 시군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160억 원을 확보했다.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는 남원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중점사업으로 '지역혁신형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 현재 바이오 융합센터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11월 공사를 착공한다. 이를 통해 바이오소재 개발 및 연구개발(R·D)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고용 창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청년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생산, 가공, 유통, R·D를 집적화한 미래농업 메카를 조성하고, '청년 스마트 미꾸리양식 창업사관학교 사업'을 통해 국내 유일 토종 미꾸리 양식단지를 활용하여 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학장동 구덕대림경로당(사상구 학감대로 49번길 57)에서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의료버스)’를 운영했다. 부산시 주관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는 어르신, 장애인, 이동 노동자 등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건강 검진 및 상담, 생활 습관 개선 교육, 지역 보건의료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의료서비스는 부산성모병원에서 운영하는 만성질환 검진버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 의료진이 탑승해 ▲병력 조사 ▲활력 징후 측정 ▲체성분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등 기초 건강 검진을 무료로 제공했다. 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 상담과 지역 내 보건의료 자원 연계도 함께 이루어졌다. 같은 의료버스는 오는 6월 23일(월)에도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정민 보건소장은 “이동이 불편하고 병원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포괄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상구는 사상구보건소가 지난 9일 사상구청 앞 광장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점심먹고 입속refresh'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6세의‘6’자와 어금니(臼齒)‘구'자를 숫자화하여 6월 9일로 2015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을 이용하는 주민과 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강보건의 날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고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 링크를 통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정기적인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결핵, 손 씻기, 에이즈, 헌혈, 장기기증 등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 활동 및 정책 발굴을 통 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주례2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김원석)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캠페인‘탄소중립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동장과 직원, 각급 단체원,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여 하루 동안 실천한 탄소중립 활동을 네이버 인증 사진으로 남긴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실천 내용을 주례2동 네이버 밴드에 게시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있다. 릴레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작은 실천이지만 나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주민들이 서로 응원하며 이어가는 이 챌린지가 정말 의미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것이 아닌 생활 속에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오는 6월 17일까지 축제장을 채워줄 한강·낙동강 유역 수계도시와 태백시 교류도시, 지역자원의 공연팀을 공개모집한다. 수계도시공연은 한강낙동강 발원지 수계도시의 문화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강유역(강원, 충북, 서울, 경기, 인천) 74개, 낙동강 유역(경북, 경남, 대구, 부산) 51개 시·군·구가 해당된다. 교류도시는 태백시 교류도시로, 4개 시(경기도 안산시, 경상남도 통영시, 울산 남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해당된다. 공연장르는 수계도시 대표 및 전통공연, 대중음악, 버스킹, 뮤지컬, 마임 등 공연 형태의 장르면 모두 가능하며, 공연사례비는 체류비를 포함하여 최소 500,000원에서 최대 2,500,000원으로 참여인원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지역자원공연팀은 태백시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공연팀(1팀 3인 이상)이 대상이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해당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청은 사상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을 활용하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2025년 청소년 어학연수 및 해외문화체험’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부산사상구장학회의 2025년 사상글로벌장학금 협력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상구 관내 10개 중학교 학생 50명(어학연수 20명, 해외문화체험 3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여름 방학 중 필리핀 어학연수 14박 16일, 싱가포르 해외문화체험 3박 5일 다녀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구는 사업 시행에 앞서 6월 10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2025년 청소년 어학연수 및 해외문화체험'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상구 관내 10개 중학교의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부산사상구장학회의 사상글로벌장학금 증서 수여식 후 연수 관련 안내 사항 전달 및 질의응답, 인솔 공무원과의 만남 순으로 진행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2023년 교육국제화특구에 선정된 이후 학생들이 외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하던 중에 (재)부산사상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