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4일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56회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단 도청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자치도와 일본 히로시마현 청소년 간의 우정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민간 중심 국제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8월 2일 춘천에서 열린 환영식에서는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난 양국 학생들이 다시 만나 인사를 나누며 장기자랑, 홈스테이 가족과의 만남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이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는 일본어로 “강원도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고 인사하며, “이런 민간 차원의 교류가 한일 관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8월 4일 도청 행사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도의회 임미선 의원,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강원도협회 관계자, 양국 청소년문화교류단 학생 25명(한국 춘천 고등학생 13명, 일본 히로시마 고등학생 12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 인사와 축사 ▲한일 청소년 대표 소감 발표 ▲도 행정부지사와의 대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3일 밤사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라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에 나서는 등 긴급 대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은 지난 3일 오후 9시 30분부터 발효된 호우주의보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11시 30분 울산 동부지역은 호우경보로 격상되기도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지역 누적 강수량(3일 0시부터 4일 오전 7시 기준)은 113.8mm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매곡 109.5mm, 정자 101.5mm, 장생포 80.5mm, 두서 74.5mm, 삼동 65mm, 온산 62.5mm, 간절곶 26mm 순으로 기록됐다.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호우경보가 발령된 집중 호우 시간대인 3일 오후 10시 30분부터 4일 오전 0시 30분까지 접수된 신고 건수는 평년 동 시간대 대비 약 10배 증가한 215건에 이르렀다. 울산소방본부는 밤사이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저지대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당 25톤의 물을 배수할 수 있는 대용량 배수차 2대를 중구 태화시장 배수장에 선제적으로 배치했다. 또한 침수 위험 지역을 중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3일 15시 35분 장생포로부터 남동쪽 19km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50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3월 29일 정기운항 개시 이후 3번째 고래 발견이 며, 7월 30일에 이어 4일 만에 발견이다. 이날 탑승한 273명(울산지역 94명, 타지역 152명, 외국인 27명)의 승선객들은 울산 장생포 앞바다를 찾아준 참돌고래를 발견하고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10분간 관찰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고래문화특구를 찾아오시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으신데 돌고래를 발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수온도가 올라 돌고래의 먹이 활동이 고래바다여행선 항로로 형성됐고, 앞으로도 해수의 적정 온도로 유지하여 남은 여름 휴가철 동안 고래도시 울산의 자랑인 고래를 많은 관광객들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새홍보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철새홍보관에 따르면 아이들이 직접 백로를 주제로 나만의 동화를 만들어보는‘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철새 백로 동화만들기 특강’이 열린다. 이번 특강은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철새홍보관에서 진행되며 지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20명만 참여할 수 있고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다. 이 외에도 철새홍보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탐조 프로그램과 무료 체험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우리 가족 삼호대숲 백로 탐조’가 진행된다. 생태해설사의 안내로 삼호대숲을 거닐며 직접 백로를 관찰하고 생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체험은 네이버 사전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 프로그램이다. 8월 31일까지 철새홍보관 유료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대나무 곤충 만들기나 솟대 만들기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2025년 올해 첫 ‘시니어 북 리스타트’으로 진행된‘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생 이야기’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신복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50세 이상의 시니어 4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달 17일 진행된 첫 수업에는‘100 인생 그림책’도서를 활용해 ‘그림책으로 마주하는 나의 인생’을 진행했고 두 번째 시간에는‘옥춘당’도서를 교재로‘그림책으로 떠나는 인생 이야기’로 수업이 열렸다. 마지막 세 번째 수업은‘인생의 길 위에서 만난 두 이야기’로 선정된 두 권의 도서를 다시 읽으며 자신의 인생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니어 북 리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무미건조한 인생의 전환점에서 나를 돌아보며 아픔을 치유하고, 내일의 새로운 꿈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서 행복했다”며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참여자 모두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독후활동 작품을 전시하며 서로를 응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한 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선보이는 미디아아트 특별전 '조선의 결, 빛의 화폭에 담기다'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art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조선 후기 3대 화가인 정선, 김홍도, 신윤복의 대표작을 디지털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전통 회화에 담긴 섬세한 결을 영상과 사운드로 구현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색다른 예술적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전시는 ▲산수의 결 ▲생동의 결 ▲풍류의 결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정선의 산수화에서는 조선의 웅장한 자연미를, 김홍도의 풍속화는 서민들의 활기찬 일상을, 신윤복의 인물화는 섬세한 감정과 멋스러운 풍류를 전한다. 화면 속 자연은 생동감 있게 움직이고 바람소리, 웃음소리 등 몰입감 높은 연출이 더해져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전시가 진행 중인 장생포문화창고 3층 미디어아트관은 108평 규모로 2022년 개관 이후 반 고흐, 폴고갱, 클로드 모네 등 해외 유명 화가들의 미디아아트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임직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고용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은 고용상담과 복지연계에 강점을 가진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취업의지가 있지만 복지서비스가 절실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고용과 복지, 생활안정 등 맞춤형 지원을 신속히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구직상담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취업활동이 어려운 이들에 대해서는 남구에 복지연계서비스와 연계해 신고하게 된다. 남구는 센터 임직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과 홍보를 추진해 인적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과 복지의 연결망을 촘촘히 구축함으로써 위기가구를 보다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남구형 통합복지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의회는 4일 가평군 수해복구 지원 성금 200만 원을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습니다.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하였습니다. 한편, 태백시의회에서는 지난 7월 29일 의원과 사무과 직원 21명이 가평군 조종면에서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3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남은 기간 수험생들이 실천해야 할 핵심 사항을 안내했다. 국어·수학·영어영역에서 선택형 구조가 유지되는 올해 수능은 △수험생 증가 △의대 정원 축소 △전공자율선택제 강세 등 입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전략적인 준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 시기 가장 경계해야 할 것으로‘가짜 공부’를 꼽았다. 많은 수험생이 자신의 학업 수준이나 방법에 대한 분석 없이 온라인강의나 새로운 공부법만 탐색하는 ‘가짜 공부’에 시간을 할애하는데, 이보다는 기출문제 분석, 연계교재 학습, 취약 개념과 문제 유형 보완 등이 중요하다. 헛공부는 단기 위안을 제공할 뿐 성취감과 체력을 떨어뜨리는 주된 요인이므로 학업이 자신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지 약점을 채우는지 점검하고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공부 방법만큼이나 공부량 자체도 중요하다. 남은 기간동안 공부에 집중하는 순수공부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 특히 일상속 자투리 시간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공부 시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실습실 환경 개선 및 기자재 지원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발맞춰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습환경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차원이다. 노후화된 실험·실습실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AI, 반도체, 스마트제조 등 미래 신산업 관련 실습장비 수요 파악이 핵심이다. 학교별 수요 조사가 마무리되면 관련 부서 심사를 거쳐 우선순위와 타당성을 평가한 후 내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실습실 환경개선 및 기자재 지원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의 교육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왔으며, 올해도 24개교에 총 3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현장과 괴리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교육시설과 기자재의 현대화가 절실하다”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직업계고의 실질적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권침해와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교원의 마음 치유 및 충전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여름방학 중 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학기 중 교육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교사들에게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2학기를 활기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사전 신청한 교사 38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교권 침해에 적극 대응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정오일·숲체험 △원예치유·영화치유·오감커피 △자기이해·요가 등으로 선택적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마음 치유와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원들의 치유에 대한 갈증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청으로 이어져 신청 시작과 동시에 모든 프로그램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도교육청은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도내외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명철 센터장은 “방학 중 휴 프로그램은 교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7일까지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 전주에서 ‘교원 학습코칭 역량강화 심화연수’를 운영한다. 학습코칭은 교사(코치)가 학생의 학습유형을 이해하고, 공부의 걸림돌이 무엇인지를 진단한 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전략을 가르치고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다. 학습코칭 기본과정을 이수한 중등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수는 △기록 전략 △기억 전략 △관계 전략 △시간 전략 △질문 전략 등 다섯 가지 핵심 코칭 전략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심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연수 마지막 날에는 전북 학습코칭 1기 전문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습코칭 수업디자인’실습을 진행한다. 연수생들이 직접 학습전략을 반영한 수업안과 코칭안을 제작·발표함으로써 실천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의 본질과 전략을 익히게 됐다”며 “학교로 돌아가서 학습습관형성 30일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하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의회는 최근 실시된 완주·전주 간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군민 대다수가 통합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명확히 확인됐다며, 전주시와 전라북도에 즉각적인 논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가장 최근인 8월 1~2일 실시된 완주신문 의뢰 데일리리서치 조사에 따르면,완주군민의 71.0%가 통합에 반대했으며, 찬성은 25.9%, ‘모름’은 3.2%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가선거구(삼례·이서) 62.7% ▲나선거구(구이·소양·상관) 60.9% ▲다선거구(봉동·용진) 78.3% ▲라선거구(고산 등) 86.8% 등 모든 권역에서 반대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들이 통합에 반대하는 주된 이유로는 ▲복지혜택 감소(26.8%) ▲혐오시설 이전 우려(21.2%) ▲예산 감소(18.1%) ▲지역 소멸 우려(17.6%) 등이 꼽혔다. 앞서 7월 23~24일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케이저널 의뢰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반대 65.0%, 찬성 30.7%로 반대 여론이 우세했으며, 특히 ‘매우 반대’ 응답이 54.3%에 달했다. 또한 응답자의 97.8%가 통합 논의 사실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이수이 지난 1일 완주군 소양면 산속등대에서 소양면 다함께 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별 나들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나들이 행사는 ‘어뮤즈월드 체험’과 시원한 ‘물총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무더운 여름, 아이들에게 활기찬 하루를 선사했으며, 참여 아동들은 기관과 학교, 나이를 초월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두 기관은 2022년 여름방학 물놀이캠프를 시작으로, 2023년 1박 2일 그림책 캠프, 2024년 영화관람과 크리스마스 축하공연 등 매년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산속등대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협동과 교류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이수 의원은 “학교와 나이, 기관은 다르지만 ‘소양’이라는 울타리 안에 함께 살고 있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함께 뛰어놀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매우 뜻깊다”며 “이러한 지역 공동체 활동이 지속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소양면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과 지역 공동체 강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4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무더위와 방학 및 휴가철로 헌혈자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보유량 확보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혈액 수급 안정화를 통해 응급환자들이 필요한 시기에 혈액을 보급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울주군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협력해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꾸준한 헌혈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혈액 부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도록 공직사회가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