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부전역 앞 농협 하나로마트 일원 불법 노점 및 노상적치물 등을 대상으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비가 실시된 부전역 앞 일원은 불법 노점 등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시민 통행권 침해,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이날 일제 정비를 통해 도로 전체가 보행권이 확보됨에 따라 부산진구는 부전역 동해선 완전개통에 따른 ‘부전역 맞이길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뜰 수 있게 됐다. 특히나 이번 정비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수 개월간의 설득과 간담회 개최 등으로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의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 행정처분 당사자의 자발적 퇴거 등을 이끌어 내었다는 점에서 적극 행정의 수범사례로 평가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전역 일원을 지역 대표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불법 노점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을 강화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미관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는 11월 3일 2025년 하반기~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025.10.20.~2026.05.15.)을 맞아 수정산가족체육공원 일원에서 동구청 직원 및 산불감시원 등 50여 명과 함께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산 동구는 산불조심기간 구봉산과 수정산 내 22개 초소에 산불감시원 2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명을 배치해 지속적인 산불 감시 활동 및 계도·단속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영희 체육녹지과장은 발대식에서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부산 동구는 최근 산불발생 0건으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의 산림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산불예방 및 감시·순찰을 통해 숲을 보호하고 산불 없는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2025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간담회’를 열고, 올해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봉사단원과 참여기관 간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원과 아동·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감동 사례를 나누며 서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2025년 봉사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5% 이상이 ‘만족’ 이상으로 평가했으며, “책을 매개로 정서적 교감이 크다”,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을 희망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주축이 되어 지역 아동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독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1월 단원 모집을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기본·심화 교육을 거쳐 4월부터 10월까지 총 409회 봉사활동을 진행, 2,28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유희태 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유정)는 10월 29일 해운대구 우호교류도시인 밀양시 감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감 수확, 선별, 운반 등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자봉센터는 감 100kg도 구입, 해운대 관내 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손유정 센터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자봉센터는 앞으로도 해운대구 자매결연도시, 우호교류도시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직업교육훈련 과정 ‘한식조리기능사 및 단체급식’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9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서구는 앞으로 수료자들이 단체급식 시설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사회 수요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서구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관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15개 기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고, 35개 기업이 간접 참여해 폭넓은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채용 부스 외에도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여성 맞춤형 일자리 상담 ▲진로 및 근로생애 설계 등 다양한 이벤트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서구와 서구문화원이 지난 10월 31일부터 사흘간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16회 부산고등어축제가 수십만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등어 특화 프로그램이 매년 새롭게 선보이고, 맛있는 고등어회·구이, 우수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맛보거나 구매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수산물축제라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방문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질 대로 높아진 데다 반짝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날씨도 좋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축제장으로 이끌어낸 덕분으로 보인다. 실제 축제 현장에는 어린 자녀와 함께한 가족이나 젊은 층, 외국인 방문객들이 크게 늘어 고등어 주제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홍보 부스, 공연·경연 행사장마다 긴 행렬이 이어졌다.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고등어 맨손 잡기, 카약 타고 고등어 찾기, 고등어 종이배 경주대회에는 가족 방문객들이 몰려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인생 네 컷 포토박스는 행복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하루 종일 장사진을 이루었다. 반값 이하 가격에 고등어를 구매할 수 있는 깜짝경매는 횟수를 늘렸음에도 사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면서 낙찰자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한 1박 2일 간의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6년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보고 ▲부서별 현안 공유 및 질의응답 ▲자유토론을 통한 정책 개선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농생명축산산업국, 복지여성보건국, 환경산림국,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5개 소관부서가 참석해 위원회에 직접 예산요구안과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농생명축산산업국은 가축질병 대응체계 강화,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조성, 국가 식량안보 대응을 위한 벼 재배안정대책, 청년농 및 스마트농업 확산사업 등 핵심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위원들은 “기후위기와 고물가로 어려운 농업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 예산이 확보되어야 하며, 형식적인 지원이 아닌 성과 기반의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복지여성보건국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확대, 보육 인프라 확충,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등을 중심으로 한 예산안을 설명했다. 위원들은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대상 맞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3일 오후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진보당과 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울산의 공공교통 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트램 운영을 앞둔 시점에서 제기되고 있는 민간위탁 방식에 대한 시민사회의 우려와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의 연계성 문제를 점검하고, 울산의 공공교통 체계를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도시철도 민간운영 사례를 통해 살펴본 공공교통 개선 방안(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버스노선 개편으로 본 현행 버스운영 체계의 한계와 제안(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두 가지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손근호 의원과 권순정 사무국장(윤종오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교환하고, 발표자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며 다양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울산트램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타 지역의 운영 실패나 문제 사례를 교훈으로 삼고, 울산만의 공공교통 운영 노하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버스 노선 개편과의 체계적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11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45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울산광역시의회는 3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손근호 의원의 ‘시례잠수교 확장 사업 지원 건의’와 김수종 의원의 ‘HD현대중공업 보안감점 기간 연장 철회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제260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 이성룡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추진한 정책과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하며, “집행부에서는 현대중공업 보안 감점 연장과 롯데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철회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수험생 안전과 청소년 진로 지원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이 제422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3자녀 이상 가구 차량 구입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월 27일 제2차 본회의 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3자녀 이상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를 위해 SUV, MPV 등 다인용 패밀리카의 구입 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것이 핵심으로, 구체적으로는 지원대상 및 지원내용에 대한 정의, 정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환수조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강태창 의원은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이거나 유아용 카시트를 2개 이상 설치해야하는 경우 패밀리카 구입은 사실상 강제되는데, 현재 이와 관련된 현금지원성 지원책은 없어 이번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조례는 전북이 전국 최초의 사례인 만큼 전국을 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이번 차량 구입지 지원 정책을 기점으로 더욱 공격적이고 혁신적인 저출생 대책들이 대거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2차 본회의 폐회에서 원안가결된 해당 조례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도의원(군산2)은 3일 군산시 지곡동에 조성 중인 ‘군산 한라 에피트2차 은파레이크뷰’ 아파트에서 진행된 공동주택 품질점검 현장을 방문해 점검단 활동을 격려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품질 점검은 전북특별자치도 주택건축과가 주관했으며, 설계·구조·토목·설비·전기·조경 등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준공 전 주요 공정의 품질과 시공 상태를 면밀히 검토했다. 군산 한라 에피트2차 은파레이크뷰 아파트는 2023년 5월에 착공해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인 민간 공동주택 단지로, 총 세대수는 291세대에 달하며 향후 군산 시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구 도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주거 공간의 품질은 곧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에 직결된다”며, “오늘 점검이 철저히 이루어져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도의회 차원에서도 주거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한 정책과 예산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송천동 에코 DK몰 사태와 관련, 인근 상인의 피해 상황을 듣고 유관 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일 송천동 에코시티 DK몰 인근에서 전북도와 중소기업청, 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현재 에코시티 DK몰은 소유자의 경영난으로 인해 3개월 동안 전기요금이 체납되는 등 공과금이 납부되지 않아 지난 21일 한전으로부터 단전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이마트 에코시티점 등 20여 개 입점 업체들이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그에 입점 상인들과 주변 상인들, 인근 주민들은 큰 피해 및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DK몰 폐쇄에 따른 주변 상인들의 피해 상황과 주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시장은 간담회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전북도와 전주시, 한국전력 및 전북중소벤처기업청, 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재단 등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알렸다. 현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은 3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헬스푸드 아카데미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헬스푸드 아카데미 교육생 1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 액션그룹 및 네트워크 그룹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진단장 개회사, 전춘성 진안군수 및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전북도의원의 축사로 이루어졌으며, 추진단 영상 상영과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사업의 비전과 의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초청 강연에서는 김천대학교 위성빈 교수가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현재와 미래, 식품 창업과의 연계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타 시군의 우수 사례와 액션그룹의 성과를 허환성 고령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사무국장이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이해와 동기부여를 높였다. 김남기 진안군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단장은 “헬스푸드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안전환경국장, 부서장, 읍·면장, 진안경찰서 및 진안소방서 담당 팀장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겨울철 기상 전망과 자연재난에 대비한 부서별, 기관별 대책 및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 밖에 재난 취약 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 한파 쉼터 운영 등 겨울철 이상기후와 대설로 인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책임감을 가지고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한파와 대설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모든 관계자가 협력하여 긴급 대응체계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