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명생태공원에서 '2025 시네마푸드테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진행되는 '시네마푸드테라스'의 1, 2회차 ‘스탠다드 프로그램’으로, 영화관람 후 셰프들과 미식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2025 부산 밀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리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푸드존’과 함께 밀과 관련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미쉐린 음식점의 요리를 즐기며 영화 '더 셰프'를 관람하고,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부산 셰프들의 이야기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영화 관람 이전에 ‘밀 푸드 편집샵’에서 미쉐린 음식점 ▲‘램지’ ▲‘르도헤’ ▲‘코르 파스타 바’ 3곳 중 1곳의 음식을 교환권으로 받을 수 있다. 이후 참가자들은 음식을 맛보며 미쉐린 가이드와 고급 식사(파인 다이닝)를 주제로 한 영화 '더 셰프'를 관람한다. 아울러, 박지연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부산의 미쉐린 가이드 ▲1스타 ‘팔레트’의 김재훈 셰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제15회 부산 마이스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조건과 특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전시복합산업(마이스) 콘텐츠를 개발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업계를 선도할 대표행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❶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 활용방안 등을 포함한 전시회·국제회의 등 행사 기획·유치 ❷부산의 다양한 이색 회의시설(유니크베뉴)을 활용한 특색있는 행사 기획 ❸블레저·포상관광여행객(마이스 참가자) 대상 부산만의 특화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제안, 총 3개 분야다.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에 전자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이미 운영 중이거나 타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유사한 사례를 단순히 모방한 작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신청서류 서식은 시 누리집 또는 마이스워크넷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7월 중 1차 서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산은 회계연도의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하는 예산 과정의 마지막 단계다. 결산검사는 본청, 소방재난본부, 직속기관, 사업소를 포함한 시와 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하며, 결산검사의 범위는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공유재산, 성인지 결산 등으로 결산서와 첨부서류 등을 분석해 재정 운용의 합법성, 타당성, 합리성 등을 검사한다. 이번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시의회는 시의원 3명, 회계사 7명, 세무사 2명 등 총 12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구성했다. '지방자치법', '지방회계법', '부산광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결산검사위원은 시의회에서 선임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임말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며, 결산검사위원은 김형철 위원과 이복조 위원 그리고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회계사 7명과 세무사 2명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제18회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축제는 부산항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되새기며 2008년부터 매년 ‘바다의 날(5.31.)’을 기념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행사 18회째이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북항 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 선정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와 연계한 케이팝(K-POP)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예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올해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억 원을 확보(2024년 총사업비 6억 원 → 2025년 총 사업비 14억 원)했으며, 이에 더해 케이팝(K-POP) 콘서트와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계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부각해 지속적인 관광 수요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4일 화명생태공원(북구 소재) 일원에서 '제1회 부산 낙동강 슬로우 철인3종 페스타(이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낙동강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철인 3종 경기로 기존 기록 경쟁 중심의 경기와 달리, 참가자 각자가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자연을 만끽하며 완주를 목표로 하는 '슬로우 철인 3종'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초보자와 가족 단위 참가자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부산 대표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낙동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레이스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대회는 ▲스탠더드 ▲스프린트 ▲미니 ▲아쿠아슬론 ▲듀애슬론 ▲가족 릴레이, 총 6개 세부 종목으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철인 3종 최초 올림픽 출전 선수인 허민호 선수와 전국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스탠더드 종목의 기준 코스는 ▲낙동강 119 수상구조대 일원을 왕복하는 1.5킬로미터(㎞) 수영 ▲양산 원동진사를 왕복하는 46킬로미터(㎞) 자전거 ▲화명생태공원 남단 일원을 왕복하는 10킬로미터(㎞) 달리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3일) 오전 9시 30분 삼락생태공원에서 '2025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달리며 인도적 지원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부·체험형 행사로, 참가비 전액은 인도적 지원사업의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 시민 등 1천5백여 명이 참여한다. '단 한 명의 아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함께 달려주세요'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은 4킬로미터(km)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즐거운 체험이 기부가 되는 경험을 한다. 마라톤은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동 지원을 위한 ‘세이브(SAVE) 러닝 구조대’를 주제(콘셉트)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라톤 코스를 달리면서 전쟁과 재난 속 아동들을 구조하는 ‘장애물을 뚫고 위험에 처한 친구 구하기’, ‘위험에 빠진 친구에게 구호 물품 챙겨주기’와 같은 임무(미션)를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인도적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1일 2025년도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 4기' 입주작가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9명의 작가를 대상으로 최종 면접 심사를 진행한 결과, 고사리(평면, 설치), 이수진(설치, 미디어), 이현민(설치, 미디어) 총 3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명주예술마당 별관 스튜디오에 입주해 8개월간 창작활동에 들어간다.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은 단순한 창작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성과 실험성, 공공적 감수성을 동반한 예술 실천을 지향해 왔다. 이번 심사는 작가 개인의 역량 및 작업 성과와 더불어, 창작의 방향이‘강릉’이라는 구체적 장소성과 어떻게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연결고리를 어떻게 예술적 언어로 해석하고 확장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입주작가들은 작업실과 숙소, 창작지원금을 지원받으며, 아티스트 토크, 오픈스튜디오, 예비작가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선보인다. 지난 3월 출범한 강릉시 청소년자원봉사단'꿈나눔꾼' 25명은 오는 3일 입암3주공 경로당을 방문하여 직접 만든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말벗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5일 어린이날 기념 행사장 내 플로깅 활동을 펼쳐 청소년의 재능 나눔을 실현할 계획이다.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7명도 오는 10일 주문진읍 일원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치며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 환경을 정화하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8세부터 13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을 위한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일 주인공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소년 본인의 미래 목표를 실물화시키는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본인의 진로를 고민하고, 베이킹 전문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35여 명과 함께 제21회 대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어업인 간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2025년 수산공익직불제’ 신청 접수를 5월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3달간 받는다. 이번에 접수하는 수산공익직불제는 ‘소규모어가 직불금’과 ‘어선원 직불금’ 2가지 유형이며, 중복신청은 되지 않는다. 소규모어가 직불금 지원대상은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어업경영 규모가 소규모어가 기준에 해당하는 어업인이며,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소유자와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승선하여 근로를 제공한 어선원이 대상이다. 모집 규모는 총 350여 가구로, 가구당 130만 원씩 지급된다. 대상자는 시청 해양수산과와 주문진읍사무소에 방문하여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조건과 구비서류 등 세부사항은 강릉시청 누리집 일반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 대상자는 11월까지 자격요건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직불금은 올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서혜진 해양수산과장은 “수산공익직불금 지급을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들의 영어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최근 관광지 주변 음식점 1개소의 호객행위를 적발하여 행정처분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시에서는 그동안 수차례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공문 안내와 현장 계도를 해왔지만 일부 음식점의 호객행위는 여전히 계속됐다. 이에 단속에 호객행위 감시 전용 CCTV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해 음식점 1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다가오는 연휴를 대비하여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관광객을 불편하게 만드는 호객행위 사례(차로 및 인도 등에서 행인을 따라가며 호객하는 행위, 지나가는 차량과 행인에게 손짓, 몸짓, 말 등으로 손님을 꾀어 끌어들이는 행위 등)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단속에 착수한다. 적발 즉시 식품위생법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업소뿐만 아니라 행위자(종사자)도 동시에 처벌된다. 단속 이후에도 지속적인 CCTV 모니터링과 제보 시스템을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선경순 위생과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연휴 기간 중 집중단속반을 구성하여 호객행위근절에 힘쓰고 위반업소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행정처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견소동 156번지(안목해변 일원)에 약 77대 규모(2,321㎡)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5월 2일부터 조기 개방한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강릉커피거리 방문객 증가에 따라 공휴일 및 행락철마다 발생하는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관광객의 차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부대시설 완공 전 공영주차장 조기 개방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교통 흐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순원 교통과장은 “강릉커피거리 일원의 주차 수요를 분산하고, 보다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지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에 대하여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6월 상·하수도 요금 부과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일제 정비 기간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4,341세대, 장애인 1,416세대, 다자녀 554세대, 사회복지시설 258개소 등 총 6,569세대에 대해 사망, 전출, 자격상실 등 변동 사항을 파악할 방침이다. 이번 정비는 감면 혜택이 부적정하게 적용되는 사례를 파악하여 실제로 감면 자격을 갖춘 대상자에게 정확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강릉시 상하수도요금 감면 사항을 살펴보면, 강릉시 상수도 급수 조례 제36조 및 하수도 사용 조례 제25조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복지법'의 적용을 받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9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이 있는 다자녀 수용가에 대하여 월 사용량에서 10㎥까지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고,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최근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감면 대상 일제 정비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이희자 의원은 제3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행장애인의 실질적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 의원은 “보행장애인에게 이동은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일상에 닿는 권리이며, 이는 곧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하며, 이동권 보장을 위해 ‘목적지 접근’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촉구했다. 현재 동구는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충전소 설치, 수리 지원 등 보행 수단 중심의 정책은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나, 건물 진입을 위한 ‘접근 환경’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구청 인근의 소규모 점포들, 심지어 약국조차 인도와 건물 사이 단차로 인해 휠체어 진입이 어려운 곳이 많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타 지자체의 사례를 들어 소규모 상점에도 이동식 경사로 설치를 무상 지원하는 타 지자체의 적극적인 정책을 소개하며, “작은 시설부터 시작되는 변화가 동구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동보조기기 지원 정책이 이동의 ‘수단’을 보장해 주는 데 그친다면 이제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영) 소속 미노리 통역봉사단(회장 문혜선)은 4월 29일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3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미노리 통역봉사단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안내 및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비롯해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매월 ‘문화적 소속감 증진’ 프로그램을 지원, 다문화가정이 한국 문화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중구 지역 다문화가정의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미노리 통역봉사단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미노리 통역봉사단 문혜선 회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재능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10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가정의 달 기념 가족 뮤지컬 ‘전설의 황금똥’을 해운홀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장난으로 죽어가는 야채밭을 살리기 위해 전설의 거름 ‘황금똥’을 찾아 떠나는 흥미진진한 여정을 그린다. 폭풍, 비바람, 두더지의 공격 등 험난한 과정을 헤쳐 나가는 야채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용기와 협동심을 심어준다. 어린이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환경이 파괴되는 상황과 야채 친구들이 우정과 협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황금똥을 찾아내는 모습이 가족 관객들로 하여금 환경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4세(36개월) 이상 관람가, 전석 2만 원. 관람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할인율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