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대표의원 김혁성)는 5월 1일 원주시역사박물관과 용소막성당에서 제1차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미래도시경제연구원 이종혁 박사 등 연구용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지역의 풍부한 역사 자원을 관광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 원주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방문한 용소막성당에서는 성당의 문화재적 가치와 종교문화 자원을 현대적 관광 트렌드와 연계하여 관광 활성화를 모색했다. 김혁성 대표의원은 “현장 중심의 견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원주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의회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지난 4월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현장 견학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높은 관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1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국가 지원체계 구축’이 8개 시도 공동 성명서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지방 대도시 연대를 통한 올림픽 유치에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 이번 회의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의장으로 전북을 포함해 부산·대구·광주·울산·전남·경북·경남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는 영호남 협력회의의 성과 공유와 함께, 시도 간 연계 발전 및 개별 현안과제 16건을 채택해 차기 대통령선거 공약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 발표로 이어졌다. 전북자치도가 건의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국가 지원체계 구축’은 지방 중심의 국제스포츠 행사 유치를 통해 수도권 일극 구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상징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전북의 제안에 전폭적인 공감을 표하고 공동 요구 과제로 채택했다. 영호남은 이번 회의에서 “전주 하계올림픽은 전북뿐 아니라 영호남 전체의 도약 기회”라고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일 오후 4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경상남도지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8개 영호남 시도지사와 관계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협력회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차기 의장 선임 및 협력·현안 과제 및 공동성명서 채택 △영호남 시도지사의 공동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공동성명서 및 영호남 연계협력 및 현안과제를 채택해 대선공약에 반영토록 요구하는 등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주도 발전에 뜻을 모았다. 공동성명서 주요 내용은 △ 비수도권 대상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전면 폐지 △지방분권형 개헌 촉구 △ 지방교부세 법정 비율 점진적 확대 △ 수도권 공공기관 제2차 지방 이전 조속 추진 △ 지역별 산업 특성을 고려한 전략산업 육성 등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공동성명서 과제로 ‘지역 여건을 고려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전면 폐지’를 촉구했다. 김 시장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4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및 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개별 필지에 대한 지가를 조사·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기간과 의견제출 과정을 거쳤다. 또한, 4월 21일 기장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공시지가 관련 안건 등을 심의 의결을 하고, 공시 대상인 10만 8917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주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군청 토지정보과나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향후 군은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재조사와 검증 후 기장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장군관계자는 “빈틈없는 개별공시지가 업무추진으로 토지행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bs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기장군은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30일까지 대상자 모집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주택 다자녀 가정에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이내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18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인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기장군 주민으로, 공고일(2025년 4월 7일) 이전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세대이다. 다만,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구비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수)는 1일 오후, 전북자치도교육청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해 부교육감을 대상으로 정책질의로 이어갔다. 이날 정책질의에서 정종복 의원(전주3)은 전북도교육청의 보통교부금 수령액이 전국 대비 어느 수준인지에 대해 질의하며, 교부금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이월 및 불용액이 과도하게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과 함께, 중앙정부 인센티브 확보를 위한 대응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도내 121개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이 225억 원임에도 실제 납부금액은 24억 원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금번 추경예산안에 사립학교 운영비 지원 명목으로 216억 원이 편성된 배경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며, 법정부담금 납부를 실효성 있게 이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강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은미 의원(순창)은 교육청 내 특수직종 현황과 함께 전북도교육청만 늘봄실무사의 상시근무를 6시간으로 운영하는 사유를 질의했다. 이와 함께 난치병 학생을 위한 간호자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1일 오후 4시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박 시장을 비롯해 영호남 8개 시도(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의 단체장이 참석하는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영호남 8개 시도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견인하고자 1998년 창설돼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해 영호남 시도 간 연계사업과 주요 현안을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참석자들은 시도 간 연계협력과제 8건, 시도별 현안과제 8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차기 의장으로 전남도지사를 선임했다. 시도 간 연계협력과제는 ▲부총리급 인구지역균형발전부(가칭) 신설(부산) ▲달빛철도 조기 착공(대구) ▲달빛철도 조속 건설 추진(광주) ▲산림청의 산림부(가칭) 승격(울산)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전북)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문화 거점 조성(전남) ▲'전주~김천' 간 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 내 기업체와 대중교통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법정 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나, 일부 생산 및 가공업종, 대중교통 분야 등은 업종 특성상 연속적인 운영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정상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근로자의 날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직접 위로하고, 그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날 이른 새벽 6시, 지역 대중 교통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대한고속 고창영업소를 찾아 버스 운전기사 등 교통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 격려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복분자농공단지 내 고구마·단호박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고창청정고구마가공식품, 돈까스·탕수육 등 육류 가공품을 제조하는 이앤지푸드, 부안면에서 떡쌀과자 및 유기농 오트밀 제품을 생산하는 질마재푸드영농조합법인, 고수농공단지에서 가드레일, 목재데크 등을 생산하는 리더스산업을 차례로 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존중과 평화 집중학교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공동체가 주도해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중심의 존중과 평화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존중과 평화 집중학교제’는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높은 학교를 선정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으로 강남 지역 21개 학교를 집중학교로 선정하고, 각 학교에 125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지원금을 활용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 존중과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집중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상담을 제공받는다. 필요시 학교폭력 가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긍정적 변화를 유도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 추진과 관련해 1일 대청마루에서 '존중과 평화 집중학교제'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운영 취지와 방향, 학교폭력 예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올해로 103회를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울산 지역 학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인공인 아이들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푸른 오월, 교정마다 아이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동구 남목초등학교(교장 김계선)는 5월 한 달 동안 어린이날 기념 문화 체육 활동 주간을 운영한다. 행사는 ‘문화 체험활동’과 ‘놀이 활동’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 1일과 2일에는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저학년을 위해 ‘루팡의 마술상자’ 풍선 비눗방울 공연과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케이팝(K-POP)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버디버디’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버디버디’는 외롭게 지내는 주인공이 친구들의 위로와 응원에 힘을 얻어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오는 13일과 14일에는 모래예술(샌드아트)공연과 학년별로 ‘볼풀 배구’, ‘지구를 굴려라’, ‘낙하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이 진행된다. 북구 매곡초등학교(교장 이재성)도 2일 어린이날을 맞아 학부모회가 주관한 ‘전교생 뽑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하려는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 ‘무주읍 승격 46주년 기념 제33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사)무주읍발전협의회(회장 김성용)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읍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무주발전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무주군의회 의원들과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무주읍민 등 5백여 명이 자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무주읍민들로 구성된 ‘MJ 문화예술단 숟가락 장단팀’ 공연과 ‘춤아리팀’의 한국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난겨울 무주군 학생들에게 연극 재능기부를 했던 안석환 배우가 명예군민증을 받았다. 곽동열 무주농협 조합장과 신운주 무주읍 이장협의회장, 정을윤 전 무주읍발전협의회장, 김오식 무주읍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무주발전에 기여해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서윤식 교동마을 이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심현배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 총무, 김영자 신교마을 여성노인회장, 정영관 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일 도청 3층 본부장실에서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지킴이는 도내에 거주하는 퇴직 소방공무원들로, 30년 이상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재에 취약한 실버세대의 주거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위촉계약서 및 성과약정서 작성, 직무교육 등이 진행되며 실질적인 활동 준비가 마무리됐다. 이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등 화재 취약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 교육, 감지기 등 안전 물품 설치, 위험 요소 점검 및 제거 등의 예방 중심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활동지역은 거주지와 연계해 지역별로 효율적으로 배치된다. 이번 사업은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퇴직 소방공무원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은퇴 후에도 지역 사회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비상소화장치함을 활용해 천연기념 소나무를 지켜낸 남원 지역 와운마을 주민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비상소화장치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일 새벽 2시 28분경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국립공원 내 와운마을 인근 산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와운마을은 지리산 깊은 곳에 위치한 국립공원 보호구역으로, 수령 천 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진 소나무 ‘천년송’이 자생하고 있어 생태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불이 난 새벽, 당시 현장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불씨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처음 화재를 목격한 와운마을 이장 공성훈씨는 신속히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상황을 전파했고, 주민 13명이 즉시 비상소집 됐다. 이들은 마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신속하게 불길을 차단하는데 성공했고, 침착한 대응 덕분에 화재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으며 천연기념 소나무 ‘천년송’을 비롯한 소중한 자연유산을 지켜낼 수 있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남원소방서, 산내의용소방대, 지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은 남은 불씨를 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 함열 아사달공원에서 함열읍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44회 함열읍민의 날 대축제'가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개최됐다. 함열읍민의 날은 1979년 5월 1일 함열이 면에서 읍으로 승격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함열읍민의 날 대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종철·김동성)' 주관으로 격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이날 식전행사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의 난타 공연과 함열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함열풍물단'의 신명 나는 풍물놀이가 진행됐다. 이어 읍민의 모범이 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김해룡·박종석·장순애씨에게 시장상이 수여됐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자리를 빛내준 주민들과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열읍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여러분의 헌신이 바로 익산시의 든든한 힘"이라며 "함열읍민의 날이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서연커뮤니케이션(대표 황두오)는 1일 남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전달된 백미는 달동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연커뮤니케이션 황두오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사무실 이전 선물을 모두 쌀화환으로 받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두오 대표는 달동 자연보호협의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자연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 사람의 온정이 또 다른 이의 희망이 된다”며,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 더 살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