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의 주최로 최근 경천면에서 목원대학교 학생 70여 명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농민학생연대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현실을 체험하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학생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경천면 지역 농가에서 콩 때우기, 들깨 모종 심기, 잡초 제거, 마늘 쪼개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손 지원을 받은 성명기(62세)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도와준 학생들과 정용준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장님을 비롯한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장수군 장수읍은 오는 8일 장수읍 누리파크 일원에서 ‘제2회 장수읍 아이조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참여형 놀이로 구성돼 풍성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고고장구와 색소폰 연주로 문을 열고 기념식 이후에는 마술, 버블, 풍선아트, 변검 등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신발던지기, 딱지치기, 물풍선 받기, 룰렛 돌리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캐릭터 키링 만들기 △에코백·부채 꾸미기 △수경화초 심기 △페이스페인팅 △호루라기 키링 만들기 △타투 스티커 △캐리커쳐 △소방안전체험(소화기·심폐소생술·제복입기) 등 10여 종의 풍성한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일부 체험은 1,000원의 재료비가 있으며 캐리커쳐와 소방체험 등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먹거리존에서는 장수 특산물인 사과즙, 오미자즙, 토마토즙 시음은 물론 옥수수, 아이스크림, 츄러스, 회오리 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장수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장수논개 수상레저에서 ‘무더위!! 물결타고 팡팡 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수논개 수상레저와 연계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레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상안전 강사 자격을 갖춘 지도강사들이 현장에 배치돼 심폐소생술(CPR), 생존수영 등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참여 아동들은 바나나보트, 디스코팡팡, G-ral 등 다양한 수상레저 기구를 체험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긴장했던 한 참여 아동은 “무서울 줄 알았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친구들에게 꼭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란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장수군에서 지난 2일 열린 ‘2025 쿨밸리 트레일레이스’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695명의 트레일러너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18.8km 단일 코스로 오전 8시 장수종합경기장을 출발해 동촌리고분군, 마봉산, 논개활공장, 사두봉 능선 등 장수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를 경유한 후 방화동 생태길을 지나 방화동 자연휴양림으로 골인하는 코스로, 제한 시간은 6시간이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남자부문에서는 이형모 선수가 1시간 48분 29초로 1위를 차지했고, 김수용 선수(1시간 50분 34초), 박윤하 선수(1시간 56분 22초)가 뒤를 이었다. 여자부문에서는 김해주 선수가 2시간 10분 53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권보경 선수(2시간 21분 33초), 전아현 선수(2시간 26분 21초)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같은 기간 열린 ‘제3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며, 방화동 휴양림의 계곡물 아이싱 체험과 물놀이 프로그램, 밸리밤 공연 등 다채로운 여름 이벤트를 통해 무더위를 식히고 축제의 재미도 만끽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동향면 체련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진안고원 수박축제 및 제28회 동향면민의 날에 6,000명이 넘는 방문객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축제는 체험, 전시, 물놀이 등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악대 풍물공연으로 시작해 동향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기념식 내 진행된 수박 빨리 먹기 대회는 보는 이로 하여금 새어나오는 웃음에 장내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수박공예, 수박왕 전시, 추억의 물품 및 사진전 전시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수박·한우 등 지역특산물 판매가 진행됐으며 특히 동향수박 시식코너를 통해 수박의 맛을 알았다며 축제를 방문한 많은 방문객들이 돌아가는 길에 수박을 사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했다. 특히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인한 안전 대책에도 신경을 써 구급차 대기 및 의료반 운영, 소방 경찰이 상시로 행사장을 지키며 온열 환자에 대한 대비에 철저를 기해 큰 사고 없이 마무리돼 호평을 받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이 지난 8월 2일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일원 야외족욕장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웰컴 진안! 오프닝데이’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야외족욕장은 진안의 대표 웰니스 관광자원인 ‘홍삼스파’와 ‘홍삼족욕카페’를 외부 공간으로 확장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다. 마이산 북부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공간은 체험 요소와 휴식 기능을 더한 복합형 야외 족욕장으로, 지역 식당·공방 등 다양한 지역 업체도 개장 행사에 참여해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꾀했다. 2일에 개최된 특별행사는 야외족욕장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무더위를 식히는 냉족욕체험을 비롯해 DJ와 함께하는 물총대전, 인간 아이스볼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퐁당 버스킹 공연’, 어린이 마술·벌룬쇼, 칵테일쇼 및 시음행사, 포토부스, 이혈테라피 등 연령을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콘텐츠가 다채롭게 운영되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여름철 물놀이 행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아이들 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8일간 마이산 북부에서 개최한 『마이산으로 간 해적』 물놀이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약 7,000여명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46%가 전주시민이었고 전북특별자치도내 15%, 도외에서 방문한 인원도 24%를 넘겼으며 진안군 관내 방문객은 15% 정도로 집계돼 도내 인기 피서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 행사장에는 11m 높이의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아·어린이용 소형 슬라이드 2개를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제공했다. 여기에 페이스페인팅, ‘보물을 찾아라’ 미션 게임, 해적왕 DJ 파티, 해적단 퍼레이드 등 이색 이벤트가 더해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역상생을 위해 당일 지역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대나무 물총만들기 체험을 제공하고, 원가 이하의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팥빙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의 무더위와 안전 대응도 눈에 띄었다. 대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이 수질오염과 악취 등 환경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관내 무허가 축사 및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축사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그간 인허가만 유지된 채 실질적인 사육이 이루어지지 않는 축사는 악취 유발과 관리 부실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번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조사는 허가 없이 가축을 사육하거나, 수년간 방치된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수 현장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허가 취소, 폐쇄 명령 등 단계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정당한 사유 없이 3년 이상 가축을 사육하지 않은 시설 ▲축사가 철거됐거나 멸실된 경우 등이다. 군은 대상 시설의 허가 여부와 실제 사육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와 청문 등 사전 절차를 거쳐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정비를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일 드림스타트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cool~한여름,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아쿠아 페스티벌~’가족프로그램을 운영,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시원한 물놀이로 날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 축제에 맞추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드림스타트 가족 26세대 103명이 참가했으며, 군은 참가자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입장권과 간식을 지원했다. 특히, 아이들이 재밌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를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함으로써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물놀이 가족프로그램에 참석한 김OO 씨는“아이들 여름방학에 물놀이를 데리고 못 가서 미안했는데, 드림스타트에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오랜만에 아이들과 물놀이도 하고 아이들의 이야기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2026년 신규 노인 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노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95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임실시니어클럽이 장려상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윤호 관장은“일터이음 동행단(외국인 계절근로자 모니터링) 이라는 제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게 창의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노인 일자리는 노인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노인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는 데 이바지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올해 학교 숲 조성을 위하여 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사업 대상지로 임실기림초, 갈담초, 대리초가 선정되어 올해 4월에 착공하여 7월에 완료했다. 학교 숲 조성 사업은 기존 학교 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학습‧소통 공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갈담초등학교와 대리초등학교에는 교목과 관목, 초화류를 새로 심고, 임실기림초등학교는 기존에 식재된 수목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식물을 관찰하고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산책로와 벤치를 설치해 학생들의 휴식과 여가 증진은 물론 학교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이 숲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수목마다 표찰을 설치하여, 봄에는 작약, 여름에는 수국과 공조팝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학교 숲으로 재탄생했다. 심 민 군수는“학교 숲 조성 사업을 통해 임실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학습 공간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 임실방문의 해에 열리는 아쿠아 페스티벌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임실군이 신나는 물놀이 축제와 고향사랑기부를 연계한 특별한 콜라보 이벤트를 전개한다. 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열리는 2025 아쿠아 페스티벌을 기념하여 3주간‘고향사랑기부 참여이벤트’를 한창 진행 중이다. 올해 아쿠아 페스티벌은 초대형 돔 그늘막과 스릴 만점의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한 다채로운 워터존과 에어컨이 완비된 휴게공간 및 어린이 DJ 파티, 케이팝 댄스 퍼포먼스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인기 절정을 구가하고 있다. 이를 기념하여 군은 이 기간에 임실방문의 해를 알리고, 아쿠아 페스티벌의 흥행,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이벤트를 추진 중으로, 10만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응모된다. 군은 아쿠아 페스티벌이 끝나는 10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 1만원 상당의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책놀이 활동가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금암·삼천도서관 등 2개 도서관에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아, 읽자-글과 놀이와 오감으로 맛보는 여름’을 주제로 2025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독서교실에서는 △딱, 2초만(윤형주) △맑은 날(정광덕) △아주 특별한, 발레리노 프로기(김순정) △조금 많이(올리비아 탈레크) 등 다양한 책을 활용한 환경 토론 대결과 에코 푯말 만들기, 카프라 환경 탑 쌓기, 역할극, 시 창작, 오감놀이 등 창의적인 체험 활동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독서교실의 우수 참가자 4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전주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이 독서 습관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책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권 보호와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시행 중인 자동차 공회전 제한 지역을 현실 여건에 맞춰 재정비했다. 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전면 재정비한 자동차 공회전 제한 지역이 8월부터 새롭게 적용·운용된다고 4일 밝혔다. 재정비된 자동차 공회전 제한 지역은 현재의 도시환경을 반영하고, 교통 여건과 오염물질 배출량, 취약계층 이용 시설 위치 등을 고려해 대기질 개선 효과를 높이고,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지정됐다. 구체적으로 시는 버스터미널과 대형차고지 등 기존 14곳의 제한 지역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거나 취약계층 보호가 필요한 대규모점포(10곳)와 의료기관(17곳) 등 총 84곳의 제한 지역을 신규로 지정했다. 대신 현재 폐업 또는 이전, 미운영 상태이거나, 산정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적은 차고지 등 기존 128곳에 대해서는 제한 지역 지정을 해제했다. 시는 신규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홍보와 안내판 설치, 행정 계도를 통해 운전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현장 단속을 추진할 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2025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8월분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된 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업체별로 최대 3억 원(소상공인은 2000만 원 이내)까지의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보전받을 수 있다. 융자 규모는 연간 매출액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5000만 원 이하의 신청 업체는 신청 금액 전액에 대한 보전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업종은 제조업과 운송업(시내버스·법인택시), 지정 음식업, 재생재료 수집 및 판매업을 포함해 벤처기업, 기술 우수 기업, 중소 수출업체, 사회적 기업, 지식서비스산업 업체 등 폭넓게 설정됐다. 대출은 전주지역 9개 은행(전북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KEB하나은행, KDB산업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수협은행)에서 취급하며, 최대 3.5%의 이차보전율이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일반 기업은 3.0%, 여성·장애인기업과 벤처기업, 우수향토기업 및 이노비즈기업 등은 3.5%까지 지원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