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 새마을회(회장 김종환)는 12월 18일 오후 2시 화정체육관에서 새마을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다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종환 회장은 “탄소중립은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새마을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일상 속 작은 변화부터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현재 5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꽃길 만들기와 독서 골든벨, 동별 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8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포함해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청 관계자, 학교 관계자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성과 보고 및 2026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시행계획을 논의했고, 이외에도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년에 동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 창의 진로 교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예술 체험,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계속 추진하여 총 3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변화하는 교육 수요와 올해의 사업 성과를 면밀하게 검토해 교육사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8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인권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울산 동구 제3기 인권 기본계획 2025년 세부 실행 과제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6년 세부 실행 과제 추진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제3기 인권 기본계획의 2025년 세부 실행 과제에 대해 부서별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추진 과제 48건 중 47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됐으며, 1건은 장기 과제로 분류되어 높은 추진 성과를 기록했다. 2026년 세부 실행 과제 추진계획에는 사회적 약자 인권 보장 및 증진, 인권 가치 확산, 인권 친화적 환경, 인권 제도 및 기반 조성 등 4가지 추진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48개 세부 사업이 마련되어 있다. 동구는 이번 인권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인권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고, 구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권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인권은 특정 분야에 국한된 가치가 아니라 모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도시재생 노 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하2동과 방어동, 2개 지역이 동시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8일 오후 3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방어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빈집 정비형)은 동구 방어동 120-5 일원(4만 382.3㎡)을 대상으로 2026~2029년까지 총 132.25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은 공동주택 등 총 49호의 빈집을 철거해 세대 융합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방어진 마루'를 비롯해 마을 쉼터와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하고 방범 시설을 확충해 범죄예방 안심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방어동은 빈집 증가와 함께 방어진국민아파트를 중심으로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으로, 이번 빈집 정비형 사업은 환경 개선을 넘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전하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일반 정비형)은 동구 전하동 652-4번지 일원(14만 749㎡)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324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빈집을 활용해 마을 주차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부구청장실에서 2025년 제3회 골목형 상점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신청 3개소에 대해 지정 심의했다고 밝혔다. 안건은 전하이편한세상2단지 골목형상점가, 서부패밀리상가 골목형상점가, 슬도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 3건으로 위원회는 각 상권의 밀집도, 상인회 구성 및 운영 현황, 지역 상권으로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여부를 심의했으며, 3건 모두 가결됐다. 금번 신규 지정으로 관내 골목형 상점가는 방어진활어센터, 명덕마을, 테라스파크, 미포1길, 동울산만세대, 지웰시티자이, 전하이편한세상2단지, 서부패밀리상가, 슬도활어직판장 등 총 9개소가 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과 시설 현대화 사업,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울산 동구는 올해 2월 ‘울산광역시 동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상가 밀집 기준을 2,000㎡당 30개에서 20개로 완화하고, 구비서류를 간소화하여 골목형상점가 지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동해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큰글씨 고지서 도입과 전자송달·자동이체 활성화 홍보를 통해 납세자 편의를 증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도입, 부동산 취득 종합안내 포털서비스 운영 등 동해시만의 특색 있는 세무행정을 추진해 가점을 확보했다. 홍일표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합심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무행정을 구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간 호주에 탐방하는 “2025년 영월군청소년해외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참가가 확정된 11명의 청소년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모두 통과한 청소년들로서, 해외문화탐방의 의지가 높은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해외문화탐방 기간 참가 청소년들은 UNSW 캠퍼스, 시드니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호주의 문화, 역사 등을 배우고 블루마운틴, 블로우 홀, 키아마해변 등의 자연탐방과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트와일라잇 디너크루즈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현지에서 미리 챙겨 간 영문으로 제작된 영월관광지도와 영월홍보물품 그리고 직접 제작한 설문지를 이용해서 영월군의 유명한 관광지를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영어로 소통하며 영월을 홍보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영월군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8일,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지역산업 정책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6년 처음 시작된 강원지역산업 정책워크숍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며, 강원도 산업정책 협력의 대표적인 상징 행사로 자리 잡았다. 초기 3개 혁신기관이 참여한 소규모 정책 논의에서 출발한 이 워크숍은 현재 24개 혁신기관과 대학, 기업이 함께하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산업정책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0년간 축적된 협력 네트워크는 강원 산업 생태계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 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으며, 지역산업 육성 정책과 신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기조강연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박사가 '5극3특 추진방향과 강원특별자치도의 과제'를 주제로 강원도의 새로운 역할과 과제를 제시했으며, 위즈코어 황규순 상무는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성군보건소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군 단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 성과와 지역사회 건강관리 체계 구축 노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으며, 고성군보건소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2025년 분기별로 운영한 직장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2050세대 직장IN 건강UP’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혈압 수치 인지율은 21%p, 혈당 수치 인지율은 28%p, 콜레스테롤 수치 인지율은 29%p 각각 상승해 자기관리 역량과 건강생활 실천 의지가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상은 군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추진해온 고성군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 정책과 지역사회 건강관리 역량 강화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다. 고성군수는 “이번 표창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과 12월 20일 오후 4시에, 극단이륙의 마지막 창작연극 '파도미용실'을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선보인다. 극단이륙은 강원도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들의 삶과 목소리를 무대 위로 올리는 창작 활동을 지속해 온 단체로, 올해 강원문화재단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고성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고성군에서 공연을 개최해 왔다. 이번 작품은 협약 이후 고성의 바다와 마을, 사람들의 삶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완성한 창작극으로, 고성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초연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아울러, 극단이륙이 고성군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공연이기도 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작품은 바닷가 근처 작은 미용실을 배경으로, 각자의 상처와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과정을 그린다. 일상의 대화와 파도 소리, 그리고 인물들의 감정 변화가 잔잔하면서 깊게 파고들며, ‘파도처럼 밀려오는 삶의 무게를 함께 견디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따뜻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12월 17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한우(칡소)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유통축산과 관계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 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고성축협, 한우 시범사업 농가, 시범업체 등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확대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우 번식효율(수태율) 향상으로 번식우 기반 확대, 번식우 생산비 절감 및 경쟁력 강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고, 고성군 관내 번식우 사육 4 농가 690두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수태율 개선 보조사료 급여, 번식·비육 단계별 사료 급여, 발정 동기화·수정란이식 등 사양관리 교육, 송아지 집중 관리시설, 컨설팅(10회) 등 총 6,000만 원을 지원하여 운영했다. 시범사업에 참가한 농가는 “발정 관찰과 영양 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지도받은 결과 수태율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송아지 관리 매뉴얼을 적용한 이후 폐사 걱정이 크게 줄었다.”라고 했으며, 전문가들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무거동 일원 노후주거정비 지원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신정1동 뉴ː빌리지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며 남구 노후주거지의 정주환경개선과 도심활력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 성과로 평가된다. 대상지는 울산과학대학교 서편의 단독ㆍ다가구ㆍ다세대 등이 혼재된 노후 저층주거지역(13만 8,210㎡)으로 198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됐으나 기반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정주여건이 악화된 지역이다. 남구는 국비 150억 원과 시비 105억 원 등 5년간 총 309억 원을 투입해 주민설문조사 결과에서 도출된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전골공원 지하주차장(89면)과 마을주차장(15면) 등 104면을 조성한다. 지역 주민과 어르신, 청년, 청소년 등 이용대상별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민편의시설 3개소(△무거행복스테이션 △무거시니어센터 △무거드림청소년타운)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로 일대 생활가로환경 정비와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안전걸음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2025 전북교육청 교육기부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올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힘쓴 개인과 교직원, 유학생, 기관·단체 등 총 9명(팀)을 ‘2025년 교육기부 유공자’로 표창했다. 올해 교육기부 유공자로는 김은권 전 남원아영교회 담임목사를 포함한 개인분야 7명과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등 단체 분야 2팀 등이 선정됐다. 김은권 전 목사는 2018년부터 전주인후초등학교 후문 일대를 정성껏 청소하며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 왔다. 소규모 학교를 찾아 퍼스널 컬러, 특수분장, 메이크업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확대에 힘을 쏟은 박안자 다인헤어샵 원장도 교육기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리드믹 예술교육 확산으로 학생 공감능력 향상에 기여한 엄희정 전북대 산학협력단 특임교수 △배식과 미용봉사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와 장학사업, 지역활동에 앞장선 고미자 삼례로타리클럽 이사 △학부모회 중심 교육기부 활동을 하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협력적 교육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양혜지 대정초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32 국제정원박람회에 도전하는 춘천시의 정원박람회 윤곽이 드러났다. 춘천시는 18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춘천국제정원박람회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춘천국제정원박람회의 비전은 ‘정원의 호수, 피어나는 춘천’이다. 상중도 일원의 멈춰 있던 땅을 혁신적으로 재생해 도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춘천의 르네상스를 그렸다. 정원박람회의 기본구상 중 핵심은 상하중도와 도심,서면을 잇는 ‘3대 거점을 만드는 것이다. 상중도·하중도 일대는 정원산업과 생태를 아우르는 거점으로 조성하고 국립정원소재센터 예정지와 연계해 산업·실증·전시 기능을 집중한다. 도심은 도시재생혁신지구와 춘천역 일대를 중심으로 정원이 시민 일상으로 스며드는 공간으로 재편한다. 서면과 의암호 서측 수변은 문화·농촌경관·체류형 관광이 결합된 정원문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물길과 숲길을 이용한 투어 계획도 제시됐다. 의암호를 따라 상·하중도와 서면을 잇는 수상형 정원 투어인 ‘워터웨이(Water Way)’와 도심과 숲길을 연결하는 도보·트래킹 중심의 ‘그린웨이(Green Way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제346회 춘천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8일 개최됐다. 김보건 위원장은 춘천도시공사의 조직 안정화 및 시스템 개선을 위하여부수적인 운영비를 절감하는 등 조직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노일 부위원장은 청년 행정체험이 단순 업무 보조에 그치지 않고, 행정 실무를 경험하고 취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운기 의원은 국제행사 추진시 중장기 계획을 세워 철저한 사전 준비와 보고, 협의절차를 더욱 체계적으로 정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선영 의원은 축제나 관광사업의 홍보가 부족하여 시민들의 참여율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김용갑 의원은 춘천의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춘천이 재방문하고 싶은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와 정책 개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