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 숟가락 난타 동호회 ‘현대판 어우동’팀 회원들이 지난 3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정명임 회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됐다”라며 “장차 무주군을 이끌고 나갈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고 자라는 데 꼭 필요한 버팀목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숟가락 난타 동호회 현대판 어우동팀원 11명은 모두 무주읍 주민들로, 2024년부터는 ‘행복 밥차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은 3일 무주군민의집 대강강에서 ‘2025년 청소년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숏폼 영상 공모전’ 우수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무주중학교 이지혜 등 2명의 학생이 출품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담배 이야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설천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들이 출품한 ‘담배? 어울리지 않아요.’가 수상했다. 이외 우수상은 무주중학교 최사라 등 3명의 학생이 출품한 ‘담배 도시’와 최지우 등 4명의 학생이 참여한 ‘순간의 즐거움이 평생의 고통이 되기 전에’가 각각 차지했다. 수상 학생들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재미있었고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금연이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계기도 됐다”라며 “우리가 만든 작품들이 금연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자료로 쓰인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입을 모았다. ‘청소년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숏폼 영상 공모전’은 무주군이 청소년 흡연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총 14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무주군은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작품 완성도, 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회가 지난 3일 시장 원형광장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상인 등 1백여 명이 김장 버무리기와 포장 등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마련된 김치 120박스는 6개 읍면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됐다. 박용식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회장은 “1일부터 배추를 다듬어 절이고, 씻어 물기를 빼는 것은 물론, 양념을 준비하고 버무리는 것까지 모두 상인들이 직접 했다”라며 “전통시장을 애용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김장 나누기로 환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전달되는 김장 상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밖의 기쁨이자 든든한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생업으로 바쁠 텐데도 불구하고 해마다 이웃과 지역을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무주반딧불시장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함께 힘 모아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주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무주군은 그동안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며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대응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국회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의 공감대를 넓히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으로 영‧호남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의 전기가 마련됐다”라며 “예비타당성조사에 이어 건설사업 추진까지 원활하게 진행이 돼서 무주와 성주, 대구를 잇는 새로운 광역경제권 형성, 새만금~포항 동서 3축이 완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영호남 북부를 동서로 연결해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하고, 국가간선도로망 동서 3축(새만금~포항)의 단절 구간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추진 적합성·필요성 등을 충족했다. 조사기관 선정 등 관련 절차 진행 후 조사가 착수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혜학교“영혼의 라이벌들”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영혼의 라이벌들’이란 주제로 동시대의 예술가들의 영혼이 담긴 작품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과 철학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총12회 강연이 진행됐으며, 수강생 230여명이 참여하여 일상에서 라이벌이라 느끼는 내 동료나 이웃과 조금이나마 열린 관계를 형성하여 나를 발전시키고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함께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강의를 통하여 동시대의 작가들이 서로에게 주는 긍정적영향력으로 발전된 작품을 감상하면서 우리의 삶이 곧 예술이라는 것을 알게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철원지사와 협력해 11월 5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측량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적측량 상담소’는 농한기를 이용하여 군청 방문이 어려운 철원군 교통약자와 고령자를 대상으로 토지이동(지목변경, 합병, 분할 등) 및 지적측량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운영기간은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로, 매주 일정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5시까지 각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명희 회계지적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지적측량 상담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대상 실종·유괴 시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1월 3일 오전 8시 봉대초등학교 정문에서 열린 어린이 실종·유괴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를 비롯해 원주교육지원청, 원주경찰서, 학부모회 협의회,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원주 녹색어머니 연합회 등에서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였다. 어린이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은 ①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물건 받지 않기 ②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③등하교 시 사람 많은 큰길로 다니기 ④위험 상황에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이다. 한편 관내 10개 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11월 3일부터 25일까지 등굣길 학교 교문 주변에서 ‘낯선 손길 STOP! 안전한 귀가 GO!’, ‘아이를 지키는 첫걸음! 우리 모두의 관심입니다’ 등의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우리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는 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1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원주시민 체육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응원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원주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25개 읍면동에서 3천여 명의 선수단과 시민들이 참여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시민 화합의 대축제로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원강수 시장과 조용기 시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읍면동별 입장 퍼레이드와 단체 퍼포먼스를 함께 관람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읍면동별 입장식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퍼포먼스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의 축하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경기는 고령화 비율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5인6각 달리기, 단체줄넘기, 여자 PK, 파크골프 퍼팅, 훌라후프, 줄다리기, 혼성이어달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즐거운 함께한 체육 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행정데이터 분석․활용 사례 발굴대회’에서 도내 교직원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월)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현장 맞춤형 성과를 창출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7팀(개인 8명, 단체 9팀)이 참가하여 경쟁을 펼쳤으며, 그중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이터3킴’ 팀은 진로교육원 김문희 주무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김승호 주무관, 교육과학정보원 김민수 주무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인구 이동과 학령인구 변화 간의 상관관계를 시각화 분석한 연구로, 데이터의 정밀도와 실무 적용 가능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우수사례로 전국 시·도교육청에 공유되어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의 모범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팀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과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도내 교직원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일에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청소년단체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17개 시군에서 선정된 74교, 924명의 유·초·중·고 청소년단체 학생 및 지도교사 대원이 참여했다. 2025 청소년단체 연합캠프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13개 민간 청소년단체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참여한 민간 청소년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RCY)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국스카우트강원연맹 △(사)한국4-H강원특별자치도본부 △한국청소년강원연맹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한국119청소년단 △강원파라미타청소년협회 △한국걸스카우트강원연맹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강원지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주니어사관(ROTC)연맹이 있다. 본 행사는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4-H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선박 탈출 가상현실(VR) 체험 △싱잉볼 소리명상 체험 △나만의 전통탈 구미기 △생존팔찌 만들기 등 총 36개의 부스 체험활동과 △자살예방 샌드아트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특별공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미디어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11월 1일, 진로교육원 꿈마중 소강당에서 ‘2025년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글로벌 현장직업체험에는 도내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하여 ‘메이커(3D)’와 ‘음악·예술’ 두 분야로 나뉘어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5월과 9월에는 국내 캠프를 통해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7월~8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국외 캠프를 실시하여 글로벌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메이커(3D)’ 분야 학생들은 3D프린팅과 첨단 메이커 문화를 체험하며 미래 산업의 혁신을 배웠고, ‘음악·예술’ 분야 학생들은 세계적인 예술기관과 공연 현장을 탐방하며 예술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결과보고회에서는 학생들이 1년간의 활동 결과와 진로 설계 과정을 발표하며 성장을 공유했다. 김익중 원장은 “2025년 글로벌 현장직업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체험하며 자신만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성장형 진로교육’의 실천 현장이었다”며, “결과보고회를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을 되돌아보며 스스로의 성장을 체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025년 교육포털 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행사 등록 절차의 효율화를 위한 ‘온라인 등록부’ 기능을 새롭게 개발·도입했다고 3일(월)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기능은 큐알(QR)코드 기반의 참가 등록 서비스로, 2025년 11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등록부’는 교육포털에서 사전 신청한 참가자뿐만 아니라, 현장 참여자도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출석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기능은 참가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기존 수작업 중심의 행사 등록과 행정 처리를 대폭 간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교육포털의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기능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여 현장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강릉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오후 2시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함께 만드는 강릉교육의 내일 ‘2025 강릉교육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지역 정주여건 변화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강릉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중장기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실질적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토론회는 ‘강릉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주제발표 △종합토론 △자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 결과와 제안된 의견은 향후 강릉교육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정책 추진 방향에 반영될 예정이다. 주요 주제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제발표 1: 초등에서의 미래역량 교육(배정호 교동초 교장, 초등교장 대표) ◦ 주제발표 2: 지역과 학교가 만드는 진로·진학교육(민경숙 동명중 교장, 중등교장 대표) ◦ 주제발표 3: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학부모의 기대와 역할(박정아 강릉학부모회협의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이라는 표어로 한 ‘2025 중등 수업성장지원 전문가 양성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월 27일에 시작하여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됐고,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을 끝으로 30시간의 직무연수 여정이 마무리됐다. 연수에는 희망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수업·평가 혁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연수는 ▲수업 역량 ▲평가 역량 ▲컨설팅 지도 역량 강화를 핵심 목표로 교육과정 기반의 수업 및 평가 설계와 동료 교사 컨설팅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수업성장지원 전문가들이 단위 학교의 수업 혁신을 선도하고, 교사 간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이끌며 수업혁신의 촉진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역량있는 학습자 양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한층 높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실시한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시책 및 국정과제 중심 영역을 평가지표로 설정하여 추진 실적이 지표별 기준을 통과한 비율에 따라 4단계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가 책임 교육·돌봄 ▲교실 혁명 ▲함께 학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21개 지표의 모든 기준을 뛰어넘어 ‘최우수’라는 결과를 받았다. 특히, ▲학력향상 지원 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및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 ▲장애학생 통합교육 여건 조성 ▲학부모 참여 활성화 ▲시도교육청 조직운영 효율화 등의 세부 지표에서 기준을 웃도는 평가를 받아 앞으로의 교육정책 추진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됨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교육정책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