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고, 사회 변화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육종농장 2개소(강원 홍천 삼포목장, 경기 가평 우전목장)를 방문해,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3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참여 농가의 전문기술 역량 강화와 선도 축산농가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고성군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9일 서부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하교시간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식품 중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별 방법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방법과 함께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식중독 3대 예방 실천 수칙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에 앞서 동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위생 청결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교육을 했다. 동구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계절인 만큼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여 건강에 유의하기를 당부드린다.”라며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 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9일 오후 4시 동구청장실에서 ‘2025 울산 동구 청소년예술성장학교 운영을 위한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 청소년예술성장학교는 작년 동구 청소년센터와 남목청소년센터가 연합하여 시범 운영했던 사업으로 올해는 두 청소년 센터의 협조를 받아 동구청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예술성장학교는 관내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8월말부터 9월 중순까지 예술창작활동을 배우는 ’성장학교‘와 단체 캠프활동을 하는 ’성장캠프‘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예술성장학교’는 8월말부터 9월중, 3주간 토·일요일마다 동구청소년센터·남목청소년센터에서 뮤지컬, 마술, 설치미술, 애니메이션, 합창, 스트리트 댄스 등 총 6개 분야별로 전문 예술가들에게 집중적인 가르침을 받고, 청소년들이 직접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창작활동을 하는 활동이다. ‘예술성장캠프’는 9월 중, 1박2일간 대왕암공원 캠핑장에 입소하여 성장학교에서 배운 예술 창작 활동 결과물을 공연으로 발표하고, 자연을 벗삼아 명상, 요가, 플러깅과 더불어 1박 2일 단체 캠프 활동을 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9일 오후 2시 환경 정비, 산림, 도로 유지 보수 작업 등 현업 근로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3년마다 실시하는 정기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 요인 조사 결과에 따라 근골격계 부담 작업 근로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근육 강화 운동을 설명하고 실습을 병행했다. 이번 교육을 맡은 이관우 울산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근골격계질환 주요 증상 △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 등 근로자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는 “근골격계 부담작업 근로자에게 각종 보호대 지급과 더불어 유해 요인이 있는 작업환경은 개선하여 근골격계 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회장 김창희)는 6월 19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신발교환권(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신발교환권은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 지급될 예정이며,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2024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신발교환권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 물품 지원 및 고향사랑기부,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 지원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지역사회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닿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인구절벽 시대다 보니 아동들에게 특히 더 애착이 간다. 이번 후원에 보람을 많이 느낀다”라고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아동들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책임감 있는 아동 정책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단법인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6월 19일 오후 2시에 자원봉사단체 임원 대상 리더교육을 센터 내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리더교육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의 임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원봉단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리더십의 다양한 유형과 공감소통 리더십을 통해 리더의 역량을 개발하고자 진행됐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해 해마다 리더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추가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자원봉사단체를 운영하는 리더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6월 19일 HD현대일렉트릭 신관 식당 앞 광장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혈압 측정 및 상담, 혈관 나이 측정, 금연 상담, 체력 측정 이벤트 등 보건사업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직장 내에서 손쉽게 건강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관이 근로자들의 건강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6월 25일 동울산종합시장, 6월 26일 HD현대미포 등 생활터별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에서는 지난 12일과 19일 시청각실에서 장세련 작가와 함께하는 ‘여행, 글과 스케치를 담다’를 주제로 여행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세련 작가는 여행의 순간을 글과 스케치로 기록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 여행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단순히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여행이 주는 영감과 그 속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 그리고 이를 예술적인 형태로 표현하는 과정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었다. 여행특화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으로는 기록의 중요성, 여행지의 특징, 스케치 그리고 채색을 직접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기록을 통해 과거가 주는 행복감, 반성과 발전을 찾아보는 시간은 물론 간단한 메모를 통해 해시태그를 달고 그림의 대상이나 위치와 간단한 감상, 날짜, 그린 사람 이름이나 사인으로 마무리하며, 이후 작품전시도 함께 한다. 울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장세련 작가는 1988년 등단 이후 창주문학상, 아동문예문학상, 서덕출문학상 등 수상과 함께‘마법의 지팡이’,‘아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장생포 잠재 관광객 확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참가 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장생포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은퇴세대 시니어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장생포 수국 힐링로드’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당일 코스로 장생포 수국과 고래문화특구 시설 관람, 장생옛길 슬로우 워킹, 힐링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인생의 제2막을 앞둔 참가자들이 장생포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울산 남구 힐링프로그램은 2023년 170명, 2024년 160명이 참여했으며, 남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남구 관광지의 숨은 매력을 알려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한편, 올해는 장생포 사계절 관광에 맞춰 장생포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올가을 예정되어 있는 하반기 장생포 힐링프로그램은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기기 좋은 장생포 콘텐츠를 참여자들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하반기 에너지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41,183가구(5월 기준) 중 4,756가구이며, 금액은 총 60,473,380원이다. 남구는 현금으로 4,610가구 58,723,250원, 그린카드 포인트로 78가구 750,200원, 울산페이로 71가구 793,13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부를 희망한 23가구의 인센티브 206,800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에서 과거 2년간의 월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한 가구에 현금(계좌입금), 울산페이,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중 참여자가 선택한 방법으로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결과 41,183가구가 165만㎾h의 전기 사용량을 감축했고, 총 787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회장 장수철)는 19일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2025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남북한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평화통일 문제에 대한 올바른 통일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지지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검증받은 실력자들로 구성된 탈북 예술인 단체 (사)통일메아리연합(대표 유현주)의 토크와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참석자 각자가 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한 줄 글로 작성하고 우수작은 공유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듣고 통일 의지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 장수철 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남북한의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19일 3층 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지난달 19일부터 18일간 남구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1차 추천을 진행하고, 6월 14일 장학생 선발시험을 거쳐 총 43명의 해외어학연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2024년 울산 지역 최초로 시행한 해외어학 연수 장학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여름 방학 4주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 중 일반 학생은 연수경비의 절반을, 사회적배려대상자 학생은 연수경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서동욱 재단 이사장(남구청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국제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인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부터 친환경 노면청소기 전담반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실현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통한 주민 만족도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이다. 남구는 지난해 전기 충전식 친환경 진공 노면청소기 5대를 도입하여 권역별로 배치해 운용해 왔다. 청소기는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무공해 장비로 기존 휘발유와 경유 기반 청소 장비에 비해 소음과 먼지 발생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전담반을 신설했다. 소형 운반트럭 1대와 환경공무직 3명으로 구성된 ‘친환경 노면청소기 전담반’은 남구 전역을 대상으로 청소기 운송 및 운용을 전담하며, 청결 유지뿐 아니라 친환경 실천의 현장 모델로서도 기능하게 된다. 전담반은 평상시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특히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 시에는 행사장 주변에 배치되어 청소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청소기로부터 발생하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개청 40주년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1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울산 남구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변화의 중심에서 미래 100년을 선도하다”는 주제로 남구 개청 40년간의 발전상과 구민과 함께 남구의 가치를 드높인 3년간의 변화를 통해 앞으로 미래 100년을 선도해 나갈 지속가능 발전 비전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과 남구를 빛낸 구민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보여주는 ▲구립교향악단과 구립합창단의 문화공연 ▲남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긴 비전 영상 ▲구민의 목소리 영상 시청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 ▲명사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 남구는 ‘선진 남구’, ‘행복 남구’라는 명칭에 걸맞게 세계적, 국가적 이슈인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에 공감하고,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유엔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라 연구 용역을 통해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